전작 : 11분,연금술사,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악마와 미스프랭
내 용
『포르토벨로의 마녀』에 등장하는 '아테나'는 영적인 존재들과 소통하고,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보며, 매혹적인 구도의 춤을 추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이다. 그녀는 런던 중심가인 포르토벨로에 ‘마녀’ 붐을 일으킨다.
이 책은 에로스와 아가페, 관능과 욕망, 모성과 인류애 등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형태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코엘료는 아테나가 사랑했고 또 그녀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시선과 행적을 좇으며, 인류가 지닌 가장 큰 힘의 근원인 사랑을 말한다. 지금까지 그가 써온 모든 소설 중에서 가장 담대하게, 가장 멀리 나아간 이 책은 소설가로서 코엘료의 장인적 힘을 극명하게, 뜨겁게, 가장 감동적으로 드러내고 있다.불꽃같은 여자 아테나의 행적을 통해 그동안 여성을 성녀와 마녀, 혹은 온순한 여자와 길들일 수 없는 여자로 나누었던 우리 안의 이분법을 넘어서서, 숨겨진 ‘신으로서의 여성’을 탐구하게 된다.
첫댓글 연금술사작가꺼라고 바로 집어가시네욤^^
저는 이탐에 뒷장에있던 연금술사 꺼내어 잘보이는곳에 같이 묶어놓았답니다.
어제 도착했네요...어떤 책인지 궁금하네요..^^
주문해서어제받았는데 곧바로집어가네요 들어오면 함 읽어봐야지..
잘 나가요.. 옆에 코엘료것 여러가지 같이 놨는데..모두 대여잘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