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저는 저번주 월요일 출근 할때까지 아무런 증상도 없다가
10시 50분쯤 교육받고 점심 먹으려고 할때 갑자기 내 말소리에 오른쪽 귀가 울리 더라구요. 피곤해서 그런가 싶어 빠르게 밥먹고 쉬었는데 그래도 울리더군요. 오후 2시쯤 부터 인가 이명 삐소리 같은ㅇ게 들리고 4시반 퇴근후 집에 오니 그때부터 오른쪽이 안들리 더라구요. 담날 기독 병원 입원후 고압 산소 귀주사 두번 맞고 금요일에 퇴원 하래서 퇴원후 약먹고 버티고 있어요 1인가구라 더 외롭고 슬프고 무서워서 계속 울기만 했네요. 스트레스 받지말고 잘먹고 잘 쉬어야 한다는데 그냥 죽고만 싶고 하루 종일 안아프게 죽는법등 이런거만 검색 하고 있어요 나아지긴 할까요? 아니 버텨지긴 할까요? 이렇게 사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건지 ㅜㅜ 다른 분들은 이상황을 어떻게 버티시는지....
첫댓글 돌발성 난청이신 것 같은데, 시간 지나면 회복이 됩니다만, 후유증(난청)이 남을 수도 있어요.
일단 회복은 되니까 차분히 기다려보시고, 후유증이 남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적응을 하게 됩니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니까요.
유튜브에 돌발성 난청 검색해서 많이 공부하세요.
네 걱정 과 관심 감사해요
오늘로 9일째 접어 들었네요 금욜 퇴원후 병원치료를못받는다 생각하니 괜시리 불안 ㅜㅜ 아는분이 한방 치료 해보라해서 상지 한방 병원 갔어요. 건물 상태 내부 상태 보고 실망 실망 그래도 용기내서 접수하고 올라 갔는데 선생님이 30 중후 정도로 보이는 여자 교수님 ㅜㅜ3차 실망 그래도 이왕 간거 맞아 보기로 했. 맞고 나오는데 귀가 왠지 가볍게 느껴지는기분?분명 기독 병원에서 퇴원 하는날 1도 차도가 없었는데 유튜브 최대 크기로 바짝 가져다 데면 간신히 들리던 소리가 30 센티 정도 떨어진 곳에서도 들려요 신기방기 ㅋ 긍데 고압 산소 치료 이거 계속 해야 하나요? 받는내네 엄청난 스트레스라 ㅜㅜ 선배님들 조언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