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산오름 결과보고

[能仁]

     금년도 마지박산행은 과천대공원 내부둘래길 2시간코스였습니다.

       모처럼 참석한 강회장을 비롯 7명이서 상쾌한 기분으로

       12기 송년파티의 여운을 어우르기 시작해서 발걸음도 가볍고 웃음도 끝침없음이

       우리에겐 나이는 정말 숫자에 불가한 중년 Active Aged Cadets 였습니다.

       특허화 된 간식품 중 커피 빵, 쑥버무리, 넛 자랑하며 바나나, 귤 과자가 풍성하여

       매10보가서 쉬며 마시며 씹으며 역사공부하면서 자연에 넋일고 온갖 추억담에 2시간이 30분 같았소.

       연말 산행답게 눈도 밟고 눈꽃도 마주보면서 내겐 시인되지 못함이 아쉽기만 했지만.

       나 외 벗님내 들은 모두가 수필가요 시인이며 소설가들이라 부럽기만 했습니다.

       2시간여 걸었지만 다리와 기분은 다시 시작했으면하는 분위기였지요.

       그러나  그 누가 약속이있다는 말을 되풀이하는 바람에 공원 길 건너 강회장 XX집이라고 끌임받고서

       장수막걸리 파전에 동태찌게로 뒷풀이하고 3시경에 내년 산오름을 약속하고 BYE BYE go했습니다.

                한해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함께 동행해 주신 회원님들께 크게 감사드리고.

                 새해 온 가정에 건강과 즐거움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기념컷 몇장>

         

                                           The Best is Yet to Come !!

[날개소리]

오늘은 2013년도 마지막 납회 산행입니다. 한해 동안 무탈로 은성 산오름회를 이끌어신 능인 회장님과 전 회원님께 만남의 즐거움을 주고 산과 바다 그리고 들판에서 자연의 변화와 아름다움을 접할 기회를 주신데 대해 감사 말씀 올립니다. 2014년 갑오년에도 변함없는 우정 즉 emotional barrier(say Kang)를 걷어버리고 실컨 떠들며(번호표를 만들어 talk 순서를 정해야 합니다 ㅎㅎ) 웃어 웃어 봅시다. 야 호 ~~~~~

[행복과 감사]

번호표도 안받고 혀에 알통베기도록 실컷 떠들며 한해 마지막 산행? 워킹을 잘 마무리했읍니다.2시간이 아니라 3시간 눈밭?을 걸어서인지 다리가 무지 아팟슴니다.능인의 지휘력 앞에 숨도못쉬고 고분고분 한해가 그만 넘어가네요.속이 확뚫인 산우모임 새해에도 계속 더욱 번창하길 기대합니다. 능인이여 영원하라!! 계란이여!쑥떡이여! 견과류여!바나나여!귤이여!과자와 빵이여,기타여!그리고 커피여 영원하라!!!!!

[행복과 감사]

하덕규 "가시나무새" 내속엔 내가 너무 많아 당신의 쉴곳 없네......여러분 사랑합니다.그리고 미안 합니다.행복한 가정 !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는 새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가을하늘]

청계산을 뒤로 사진 한장 남기고 2013년도 삶의 뒤안길로 살아져 갑니다.,과천 대공원 둘레길-한적하면서도 턱트인 길을 거닐며 훠어히,훠어히 보내는 한해를 생각합니다.산록엔 아직도 미련을 남기는 잔설의 모습이 못내 세월의 지나감을 아쉬워합니다.차갑지만 다스한 햇볓이 우리의 가는 길을 비춰주고,소중한 지난날의 아쉬움이 우리의 노래가 되었습니다.금년산행은 넘 즐거웠습니다.산행팀을 이끌어 주신 능인 회장께 감사를 드립니다.내년엔 많은 동기생들이 산행에 참여, 우정을 나누고,건강을 나누고,삶의 뒷얘기를 나눴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能仁]

Keep Only Cheerful Friend. The Grouches Pull you Down.

[날개소리]

아니 마지막 사진 자세히 보니 막걸리 잔에 와인을 겹으로 들고 있네 그려.
떠나가는 舊잔에 다가오는 新잔이 아닌가 ! ㅎ

[裕 冠 (Dae-Woo)]

산으로 말미암아, 날이 갈수록 더욱 건강 해진것을 증명해 보이는 금년도 마즈막 산행이라고 감히 말씀드려도
되겠지요? 산오름이 우의를 돈독히 하는가부아 ! 모두들 더욱 건강하세여 ~.

[能仁]

갑오년에도 은성산우회 GO GO!!하세.

[청람(靑嵐)]

연말 등산모임의 회식 자리를 사진으로 보면서 지난 한해 등산의 결실을 참여한 동기생들의 힘찬 모습과 건강미애서 확실히 찾아 볼 수 있군요. 한 해 동안 능인 회장님의 노력과 정성 그리고 겉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내면에 포진된 무궁한 리더십을 느끼기에 충분합나다. 능인 회장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등산회원님들 모두가 즐거운 연말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내년에는 더 크게 번창하는 등산회가 되시기 바랍니다.

[能仁]

배회장님 감사합니다. 참석하지못하지만 늘 관심과 성원주심에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오는해에는 큰행사 앞두고 부담크게 느끼시질말고 의미있는 한 시간 은성회원이 보다 많이 함께함에 보람두고 같은 뜻뫃아 진행하노라면 좋은 결과있으리라 믿습니다.
새해도 건강하고 소원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