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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스크랩 고교야구 올스타 - 대구상원고(대구상고)
박성률 55회 추천 0 조회 459 10.07.13 03:0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 창단 - 1924년

@ 교명변경 - 대구상고 --> 대구상원고(2004년)
@ 우승 - 10회
@ 준우승 - 13회


<대통령배 : 73,93년 우승,  74,76,78,88년 준우승>
<청룡기 : 50,70,77,99년 우승,  62,66,68,69,98,00년 준우승>
<봉황기 : 73,74년 우승,  75년 준우승>
<황금사자기 : 73,98년 우승,  70,74년 준우승>

 

@ 연도별성적

년도

감독

대통령배

청룡기

황금사자

봉황대기

비고

71

도성세

1회탈락

4강

 

4강

 

72

박창용

8강

8강

 

1회탈락

 

73

강태정

우승

 

우승

우승

대통령배 우수선수(석주옥)
황사기 최우수(김한근),우수(장효조)
봉황기 최우수선수(박기수)

74

김광웅

준우승

 

준우승

우승

대통령배 감투(김시진)
황사기 감투(김한근)
봉황기최우수(김한근),최우수투수(김운용)

75

박재영

1회탈락

1회탈락

 

준우승

봉황기 감투(조규식)

76

정동진

준우승

 

1회탈락

32강

대통령배 우수선수(김시진),감투(조호)

77

정동진

8강

우승

1회탈락

1회탈락

청룡기 최우수(이만수),우수투수(박영진)

78

배상홍

준우승

4강

1회탈락

 

대통령배 감투(양일환)

79

배상홍

 

16강

 

1회탈락

 

80

김종우

 

 

1회탈락

3위

봉황기 우수투수(김덕철),
특별상(이종두, 세광고전 사이클링히트)

81

김종우

16강

 

4강

1회탈락

 

82

박부근

 

1회탈락

 

1회탈락

 

83

김형무

 

 

 

16강

 

84

김형무

 

 

 

1회탈락

 

85

도성세

 

1회탈락

 

8강

 

86

도성세

 

 

1회탈락

8강

 

87

박영진

 

 

1회탈락

32강

 

88

박영진

준우승

 

8강

1회탈락

대통령배 감투(최한길)

89

권정화

1회탈락

 

1회탈락

8강

 

90

권정화

 

 

4강

1회탈락

 

91

권정화

 

1회탈락

 

1회탈락

 

92

권정화

 

 

 

1회탈락

 

93

박부근

우승

 

8강

32강

대통령배최우수(김승관),우수투수(김민우)

94

권정화

1회탈락

16강

 

1회탈락

 

95

권정화

1회탈락

1회탈락

 

16강

 

96

권정화

 

 

 

32강

 

97

권정화

1회탈락

 

1회탈락

4강

봉황기 우수투수(이영욱)

98

권정화

4강

준우승

우승

8강

청룡기 감투(이정호)
황사기 최우수(권도영),우수투수(장준관)

99

권정화

1회탈락

우승

8강

1회탈락

청룡기 최우수(장준관),우수투수(이정호)

00

김한근

16강

준우승

 

1회탈락

청룡기 감투(이정호)

01

신춘식

1회탈락

 

 

1회탈락

 

02

신춘식

 

 

1회탈락

32강

 

03

이윤효

 

 

 

1회탈락

 

04

오대석

8강

 

 

1회탈락

 

05

오대석

16강

 

 

32강

 

06

오대석

1회탈락

1회탈락

 

32강

 

07

오대석

 

 

16강

1회탈락

 

 

@ 프로 지명&입단선수 명단

 

70 우용득 (우우/C/한일은(70)-해병대(72)-공군(74)-한일은(77)/삼성(82년 코치겸선수)/83년은퇴)

 

73 이삼열 (우우/IF/농협(73)-성무(75)-농협(79)/OB(84년 코치겸선수)/84년은퇴)

 

74 신춘식 (우우/OF/고려대-한국화장품(78)-경리단(80)-한국화장품(83)/미입단(삼성 84년 1차, 청보 86년 2차))

 

75 김한근 (우우/IF/한양대-아마롯데(79)-경리단(80)-아마롯데(81)/삼성(82년 창단맴버)-빙그레(85)-태평양(89)/90년은퇴)

75 장효조 (좌좌/OF/한양대-포철(79)-경리단(80)/삼성(83년 1차)-롯데(89)/92년은퇴)

 

76 조규식 (우우/P/영남대-제일은(80)-상무(82)-제일은(84)/미입단(삼성 83년 2차, 84년 1차, 85년 1차))

 

77 김시진 (우우/P/한양대-경리단(81)/삼성(83년 1차)-롯데(89)/92년은퇴)

77 김정태 (좌좌/1B/건국대-농협(81)-상무(84)/빙그레(86년 2차, 삼성 84년 1차)/87년은퇴)

77 송진호 (우우/P/건국대-포철(81)/삼성(82년 창단맴버)/86년은퇴)

77 조호 (우우/IF/성균관대-한국화장품(81)/MBC(82년 창단맴버)-OB(85)/86년은퇴)

 

78 박영진 (우우/P/성균관대/삼성(82년 창단맴버)/84년은퇴)

78 오대석 (우우/IF/한양대/삼성(82년 창단맴버)-롯데(89)/91년은퇴)

78 이만수 (우우/C/한양대/삼성(82년 창단맴버)/97년은퇴)

 

79 양일환 (우우/UP/건국대/삼성(83년 1차)/89년은퇴)

79 최규섭 (우우/IF/성균관대-한일은(83)-상무(84)-한일은(87)/미입단(삼성 85년 1차))

79 최점동 (우우/IF/성균관대-한일은(83)/미입단(삼성 84년 1차))

79 홍승규 (좌좌/OF/성균관대/삼성(83년 1차)/90년은퇴)

 

80 권기홍 (좌좌/P/건국대(중퇴)-상업은(83)/삼성(84년 1차)/88년은퇴)

80 김준희 (우우/UP/영남대/삼성(84년 1차)/87년은퇴)

 

81 김성갑 (우우/IF/건국대/삼성(85년 1차)-빙그레(86)-태평양(91)/95년은퇴)

81 김용국 (우우/IF/한양대/삼성(85년 1차)-태평양(94)/95년은퇴)

81 이강돈 (좌좌/OF/건국대/빙그레(삼성 85년 1차, 지명권양도)/97년은퇴)

81 이종두 (우우/OF/한양대/삼성(85년 1차)-쌍방울(97)/97년은퇴)

 

82 김대문 (우우/C/제일은(82)/미입단(삼성 85년 1차))

82 김훈기 (우우/UP/영남대/삼성(86년 1차)/89년은퇴)

82 마수진 (우우/P/인하대/OB(86년 지명외, 삼성 86년 1차)/출전기록없음/88년은퇴)

82 박현석 (우우/OF/영남대/미입단(청보 86년 2차))

82 이용수 (좌우/OF/동국대/미입단(삼성 86년 1차))

82 이척기 (좌좌/P/중앙대/삼성(86년 1차)-빙그레(88)/90년은퇴)

 

83 김정수 (좌좌/OF/영남대/삼성(87년 4번)/92년은퇴)

83 양영훈 (우우/1B/영남대-한일은(87)/미입단(MBC 87년 3번))

83 이정훈 (좌좌/OF/동아대/빙그레(87년 1번)-삼성(95)-OB(97)/97년은퇴)

83 최진영 (우우/P/영남대/삼성(청보 87년 1번, 지명권양도)/88년은퇴)

 

84 강영수 (우우/OF/한양대-한국화장품(88)/삼성(89년 1차)-OB(91)-태평양(95)-쌍방울(97중)/98년은퇴)

 

85 강종필 (우우/OF/계명대/삼성(89년 지명외)-쌍방울(96)/97년은퇴)

85 김성재 (우우/IF/영남대/LG(90년 4번, 한화 89년 6번)/90년은퇴)

 

86 김종수 (우우/P/경남대/쌍방울(90년 4번)/출전기록없음/90년은퇴)

 

87 정창화 (우우/UP/영남대-세일통상(88)-한전(91)/미입단(쌍방울 91년 우선))

 

88 곽규환 (우우/IF/삼성(88년 연고지명)/출전기록없음/88년은퇴)

88 김상모 (우우/C/홍익대/LG(92년 5번)/93년은퇴)

88 김태한 (좌좌/P/계명대/삼성(92년 1차)-SK(02)/03년은퇴)

88 양준혁 (좌좌/1B/영남대-상무(92)/삼성(93년 1차, 쌍방울 92년 2번)-해태(99)-LG(00)-삼성(02)(現))

 

89 김철기 (우우/OF/롯데(91년 지명외)/출전기록없음/92년은퇴)

89 이재만 (좌좌/P/영남대/해태(93년 4번)-두산(99)/99년은퇴)

89 최한길 (우우/UP/영남대/OB(93년 지명외)/출전기록없음/93년은퇴)

 

90 이규창 (우우/UP/삼성(90년 연고지명)/93년은퇴)

90 최병국 (우우/IF/단국대/삼성(94년 지명외)/94년은퇴)

90 하효근 (좌좌/P/삼성(90년 연고지명)/출전기록없음/92년은퇴)

 

91 유인재 (좌좌/P/삼성(91년 연고지명)/출전기록없음/91년은퇴)

91 전상열 (좌좌/OF/삼성(91년 연고지명)-한화(97)-두산(99중)(現))

91 허삼영 (우우/P/삼성(91년 연고지명)/96년은퇴)

 

92 전병호 (좌좌/P/영남대/삼성(96년 1차)(現))

92 홍재호 (우우/IF/계명대/OB(96년 11번)/97년은퇴)

 

94 김동섭 (우우/P/삼성(94년 연고지명)/출전기록없음/97년은퇴)

94 김민우 (우우/P/삼성(94년 연고지명)/출전기록없음/00년은퇴)

 

95 김건우 (우우/?/태평양(95년 지명외)/출전기록없음/?년은퇴)

95 김승관 (우우/1B/삼성(95년 연고지명)-롯데(04중)/07년방출)

95 신규한 (우우/?/태평양(95년 지명외)/출전기록없음/?년은퇴) 

 

96 권영철 (우우/IF/삼성(96년 우선)/출전기록없음/01년은퇴)

96 김성훈 (우우/P/삼성(96년 우선)/출전기록없음/98년은퇴)

96 오승훈 (좌좌/OF/동아대/미입단(롯데 96년 20번))

96 이보현 (우우/IF/계명대/미입단(롯데 96년 15번))

 

97 이동국 (우우/C/계명대/미입단(삼성 97년 우선))

 

98 이준민 (우양/C/중앙대/삼성(98년 우선, 02년입단)/03년은퇴)

 

99 권도영 (우우/IF->OF/고려대/현대(99년 9번, 03년입단)-상무(04)-현대(06)(現))

99 이영욱 (우우/UP/홍익대/SK(99년 8번, 03년입단)(現))

99 차일목 (우우/C/홍익대/기아(99년 5번, 03년입단)(現))

 

00 강영식 (좌좌/P/해태(00년 2번)-삼성(01)-롯데(07)(現))

00 박기혁 (우우/IF/롯데(00년 2번)(現))

00 박주동 (우우/OF/계명대/미입단(삼성 00년 11번))

00 용덕한 (우우/C/동아대/두산(04년 8번)-상무(07)(現))

00 이영수 (우우/IF/한양대/기아(00년 4번, 04년입단)-상무(06)(現))

00 장준관 (우우/P/LG(00년 1번)(現))

 

01 성민규 (우양/OF/홍익대(중퇴)-네브라스카대/기아(07년 4번)/출전기록없음/07년방출)

01 이정호 (우우/P/삼성(01년 1차)-현대(05)(現))

 

02 김현준 (우우/P/탐라대/삼성(06년 7번)/출전기록없음/06년은퇴)

02 안지만 (우우/P/삼성(02년 5번)(現))

02 황준성 (우우/C/영남대/삼성(06년 지명외)(現)/출전기록없음)

 

03 곽동현 (우우/C/한양대/삼성(03년 7번)/출전기록없음/07년은퇴)

03 김형준 (우우/P/영남대/미입단(삼성 03년 8번))

 

05 박병일 (우우/IF/삼성(05년 7번)/출전기록없음/05년은퇴)

05 조현근 (좌좌/P/두산(05년 2번)-삼성(06중)(現))

 

06 유선정 (우우/C/현대(06년 6번)(現))

 

07 백정현 (좌좌/P/삼성(07년 1번)(現))

 

08 우동균 (우좌/OF/삼성(08년 1차)(現)) 

 

 

@ comment

 

80년 대구야구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팀...
늘 비교되는 동향의 경북고가 한때 해체했다가 재창단한데 반해 창단과 함께 단한번도 고교야구의 정상권에서 밀려나 본적이 없는 늘푸른 나무와 같은 팀입니다...

프로야구의 각종 개인타이틀을 고교별로 나누면 아마도 대구상 출신들의 숫자가 가장 많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슈퍼스타들을 많이 배출하였고 특히 타격왕부문에서 지난 26년동안 11번의 타이틀을 장효조(4회)-이만수(1회)-이정훈(2회)-양준혁(4회) 등의 대구상 출신들이 합작했습니다... (2회이상 타격왕에 오른 선수중 대구상고출신이 아닌 선수는 아직 없을 정도입니다...)

또 한국야구사의 포수계보를 잇는 정동진-우용득-이만수 라인이 모두 대구상 출신이며, 김시진을 앞세운 투수진 또한 어느 팀에 뒤지지 않습니다...

그럼 위의 스타들을 중심으로 대구상의 80년사를 둘러보겠습니다...
흔히 우리 야구사에서 60년대 이전까지 주축이 되던 도시는 부산과 인천이라고 말합니다.. 부산에서는 해방과 함께 여러팀들이 한꺼번에 창단되고.. 인천에서는 인천고와 동산고.. 두팀이 경쟁하듯 야구를 발전시켰으나 대구에서만큼은 대구상고가 거의 유일하게 지역을 대표하면서 65년 경북고가 재창단되기까지 늘상 전국 4강권을 유지했었습니다...

대구상고의 첫우승은 대구상업중학의 이름이었던 50년의 청룡기로, 우승후 1주일만에 터진 6.25전쟁과 함께 당시의 우승주역들의 이름은 뿔뿔히 흩어졌습니다...
대구상고의 이름으로 정상권에 오른 시기는 투수 유영수와 포수 정동진의 배터리가 등장하던 62년 청룡기 준우승시절이고 다시 몇 년뒤 김춘길과 우용득 배터리로 68,69년 연속 준우승을 거둔뒤 70년 청룡기에서 정기혁-김종우 배터리로 20년만에 힘겹게 두번째 우승을 차지합니다...

60년대 후반부터 더 이상 대구상은 대구의 일인자가 아니었는데 바로 경북고가 재창단하면서 막강한 전력으로 70년대 초반까지 고교야구계를 휩쓸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바로 이 경북고의 황금시대를 종식시킨 것이 73년도 3관왕의 대구상이었습니다...
이때의 투수는 석주옥이란 선수였고 바로 이때 장효조와 김한근이라는 낯익은 이름이 2학년으로 등장합니다...
이듬해인 74년에도 장효조와 김한근, 그리고 포수 신승식의 활약으로 우승 1회와 준우승 2회를 기록한 대구상고는 이들이 졸업한 76년도에 또다시 김시진-이만수라는 특급배터리를 배출합니다..

그러나 프로에 입단해서도 큰 게임에 약한 징크스를 보여주었던 김시진은 고교시절에도 단 2안타만을 내주고도 대통령배 결승에서 김용남의 군산상고에게 패한 것을 비롯 뛰어난 구위를 갖고 있음에도 번번히 정상문턱에서 좌절하면서 청소년대표에서도 탈락한 뒤 고교시절 마지막 대회인 우수고교초청대회라는 작은 규모의 대회에서 김빠진 첫 정상에 오르는 씁쓸한 1년을 보냅니다...

오히려 김시진이 졸업한 뒤 박영진이라는 투수가 활약한 77년 청룡기에서 동산고에 낙승하며 가볍게 정상에 오르는데 이만수는 이때 타격부문에서 4개의 상을 독식합니다...

선동열의 광주일고와 박노준의 선린상고의 대결로 압축되던 80년, 이종두가 고교야구사상 최초의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하면서 봉황기 4강에 올랐는데 준결승에서 8회까지 3:1로 이기면서 복병 배재고에게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하는듯 했지만 9회말 2사후에 상대팀의 에이스인 김진원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으면서 패했습니다.. 그러나 당시의 이종두-김용국-김성갑-이강돈의 라인은 고교정상권으로 불러도 손색이 없는 미사일타선이었습니다...

87년에는 투수 김태한과 강타자 양준혁이 고3이던 해로 이들의 이름값과는 어울리지 않게 전국대회에서 한번도 4강에조차 오르지 못했습니다.. 이들 두명은 대학에 진학해서 기량이 만개한 선수들이기 때문입니다...

80년대에 우승을 한차례도 못한 대구상고는 93년 투수 김민우와 1루수 김승관의 활약으로 16년만에 모처럼 전국대회 정상을 차지합니다... 그런데 93년은 경북고도 12년만에 우승을 차지한 해로 대구팀들이 모처럼 활기를 띤 해였습니다...
당시 2년생들로 최고의 라이벌로 꼽히던 양교의 우승주역들, 경북의 이승엽과 대구상의 김승관은 모두 고교졸업후 삼성에 입단했으나 그 이후의 행보는 하늘과 땅의 차이일만큼 갈라졌습니다... 투수까지 겸업하던 이승엽에 비해 타격에서는 김승관이 더 낫다는 평까지 있었기에 김승관의 프로입단후 부진이 더더욱 안타깝습니다...

대구상은 90년대말 장준관과 이정호라는 걸출한 투수를 연이어 배출하면서 2년연속으로 우승을 추가합니다... 98년 우승감독인 권정화씨의 아들인 유격수 권도영을 비롯 강영식, 박기혁, 용덕한 등이 이때의 라인업입니다...

 

장준관과 이정호가 프로에서 두각을 보이지 못하고 있지만 대신 SK의 이영욱이나 삼성의 안지만 같은 투수들이 서서히 팀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고 2007년에 삼성의 2차 1라운드였던 좌완 백정현과 2008년 1차지명 카드의 주인공인 외야수 우동균에게 기대를 걸어볼만 하겠습니다... 

 

대구상은 이정호의 졸업후인 2001부터 극심한 부진에 빠지면서 창단이후 가장 부진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2004년 인문계전환과 함께 교명을 대구상원고로 변경하고 본교출신인 오대석감독을 영입하면서 다시한번 예전의 영광을 되찾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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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7.13 11:05

    첫댓글 08년, 09년은 기회봐서 업데이트 해 보겠습니다..잘 아시는 분 댓글 부탁드려욤^^

  • 10.07.13 17:24

    이젠 메이저대회 우승10회 준우승14회가 되겠네요....저 고2때 88년 대통령배,1998 & 2000년 청룡기,작년 대통령배가 아쉬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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