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자칫 큰 화를 부를 수 있는
실내식물의 치명적인 독성이 밝혀져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19일
방송된
KBS2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공기정화 식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실내식물의 무서운 비밀을 속속들이 파헤쳤다.
보통 가정에서는 공기정화나
인테리어를 위해 실내식물을 키우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관상용으로는 큰 문제가 없다. 하지만
호기심이 많은 어린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아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식물을 옮겨야한다.
이는 식물에 가진 치명적인 독성 때문. 인기가 높은 실내식물 중 사람에게 위협적인 독성을 가진 것은 ‘협죽도’, ‘
아이비’, ‘디펜바키아’ 순이다.
특히 협죽도는 단 한
장의 입만으로도 사람의 몸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협죽도 가지를 젓가락처럼
사용했다가 독성에 중독돼 사망한 일례가 소개됐다.
또
새집증후군 예방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아이비 역시 입을 입에 넣을 경우
호흡곤란에 빠질 수 있고, 디펜바키아는 입을 먹을 경우 혀가 마비되고 입이나 목이 부어올라 기도가 막혀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위기탈출 넘버원’은 “독성식물의 이름과 특성을 기억하고, 식물을 아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이동하라”고
경고했다
첫댓글 꺽어서![젓가락](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71.gif)
만들어 먹었다간 사망할수도있는 식물![~](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