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제도
고조선 : 우리 민족 최초의 국가, 제정일치
위만조선 : 준왕 축출(기원전 194년) / 한 무제의 왕검성 함락(기원전 108년)
부여 : 5부족 연맹체(중앙+사출도)
고구려 : 5부족 연맹체(대가)
옥저 동예 : 왕이 없고 읍군, 삼로 등이 지배
삼한 : 수십 개의 소국 연맹체 / 신지, 견지, 읍차, 부례→지배자 / 제정 분리 : 소도와 천군
삼국 남북국시대
구분 : 고구려 백제 신라 통일신라 발해
관등 : 10여 관등 16관등 17관등 17관등
수상 : 대대로 상좌평 상대등 집사부 시중
중앙관제 : 대대로가 총괄 6좌평/22부 위화부,집사부 집사부 14관청 3성 6부
귀족회의 : 제가 회의 정사암 회의 화백회의 정당성
서울 : 5부 5부 6부
지방 : 5부(욕살) 5방(방령) 5주(5군주) 9주 5경 15부 62주
특수 구역 : 3경 22담로 2소경(사신) 5소경
군사 제도 : 6정 9서당 10정 10위
* 3경 : 평양성, 국내성, 한성(재령)
* 2소경 : 중원경(충주), 동원경(강릉)
* 9서당과 10정에는 말갈 백제 고구려계가 포함됨 → 민족 융합 정책
고려
- 도병마사 (귀족 합좌 기관)→도평의사사(원 간섭기)
- 내사 문하성(→중서 문하성) : 재신(2품↑, 중요 정책 결정), 낭사(3품↓, 간쟁 서경 담당)
- 상서성-6부
- 중추원(왕명 출납, 군국 기무)-추밀(2품↑)
- 어사대(감찰 국왕 보좌 언관) - 서경(관리 임명 법령 개폐시 인준)
- 삼사(전곡 출납, 회계)
무신 정권 기구 : 중방(합의 기구)-도방-교정도감-정방(최우 : 인사 행정)
<지방제도>
성종 이전 성종 현종 현종 이후
호족(기인, 사심관) 12목 4(이후 5)도호부 8목 5도 양계
5도(안찰사)-주(지사)-군(지사)-현(현령)/속현-촌(지방관이 파견되지 않은 속현이 많음 → 향리 세력이 강함.
양계(병마사)-진
조선시대
<중앙정치 조직>
의정부[3정승]-6조(이조, 호조, 예조, 병조, 형조, 공조)
왕권 강화 기관 = 승정원(국왕의 비서 기관), 의금부(왕의 특명에 의해 죄인을 다스림)
3사로서 언관 = 홍문관(정책 자문)+사헌부(감찰)+사간원(간쟁)
양사(대간) : 사간원과 사헌부, 간쟁과 감찰 기능 및 서경권 행사
춘추관(역사 편찬), 예문관(왕의 교서 담당)
언론 정치 = 경연(국왕, 대신이 함께 학술 정책 토론)+구언제도(백관과 민중의 의견 수렴)+상소 제도(정책에 여론 반영)
사법기관 : 사헌부, 의금부(정치적 사건), 한성부(수도 치안, 행정, 토지, 가옥 소송 처리), 장예원(노비 장부와 소송 처리), 기타(형조)
<지방제도>
모든 군현에 지방관 파견(향리 지위 격하)
근대
중앙 : 왜구와 여진족의 침입에 대비하여 을묘 왜변 때 설치한 비변사 기능 강화(왜란 중 국정 전반 관장)→의정부 6조 기능 약화, 왕권 약화
개항 후의 개화 기구 : 통리기무아문과 12사
갑오개혁 : 의정부, 궁내부, 8아문
내용에 따른 기관 분류
구 분 왕명 출납 기관 관리 감찰기구 왕권 견제 제도
신 라 집사부 사정부
발 해 중정대
고 려 중추원 어사대 어사대 + 중서 문하성 낭사
조 선 승정원 사헌부 사헌부 + 사간원
오늘날 대통령 비서실 기능과 경호실 기능 감사원 기능
* 합의기관
고구려 - 제가 회의
백제 - 정사암 회의
신라 - 화백회의
발해 - 정당성
고려 - 도병마사
조선전기 - 의정부, 조선 후기 - 비변사
대원군 집정기- 의정부(정무 담당), 삼군부(군무 담당)
● 군사 제도
시대별 군사제도
구분 중앙군 지방군 특수군
고려:2군6위(직업군인) 주현군,주진군(국방담당)외적방어(광군,별무반,삼별초)/합의기구-중방
조선: 5위 영진군 잡색군-예비군(전직관료,서리,향리,교생,노비)
봉족, 보인 : 비용 비담
근대: 5군영(용병제)→2군영 속오군→진위대 별기군(신식 군대)
- 고려
중앙군 : 2군 6위 : 상장군, 대장군 등의 무관(직업 군인)→중방 : 무관들의 합좌 기관
2군(왕의 친위군인 음양군, 용호군), 6위(수도 경비 업무)
지방군 : 주현군(5도) : 향토 방위 담당 / 주진군(양계) : 국방의 주역을 담당한 상비군
특수군 : 별무반 - 숙종, 신기군(기병 부대 중심)의 여진 토벌
도방 - 경대승 설치(신변 보호) - 최충헌 부활
삼별초(최우설치)
도방, 삼별초 - 최씨 정권 유지의 군사적 기반
- 조선 전기
중앙군 : 5위(궁궐 수비, 수도 방비 / 정군, 시험 선발, 왕족과 공신 등 고급 관료의 자제로 구성 / 품계와 녹봉(근무연한)
지방군 : 영진군, 의무병이었지만 복무 연한에 따라 품계를 받음
국방상의 요지인 영 진에서 복무, 일부는 교대로 수도에 근무
진관 체제(세조 후) : 지역 단위 방위 체제
예비군 - 잡색군 / 전진관료, 서리, 향리, 교생, 노비로 구성
평상시 본업, 유사시 향통 방위, 군사 훈련
호적 제도와 호패 제도 → 국방력 강화에 기여
- 조선 후기
중앙군
훈련도감(왜란 중 설치) : 중앙 군영의 핵심, 삼수병(포수, 살수, 사수) 편제→ 직업적 상비군
어영청 : 북벌 계획
총융청 : 경기 일대 방어
수어청 : 남한 산성에 설치(인조 대 정묘호란 이후 설치
금위영 : 수도 방비, 17세기 설치
지방군 - 속오군 / 양란 중 진관을 복구하고, 속오군 체제를 취함
양반에서 노비까지 편제 → 노비의 지위 향상
속오법에 따른 훈련 : 농한기 훈련, 평상시 향촌 방어
- 근대 후기
5군영(용병제)→2군영
속오군→진위대
별기군(신식군대)
● 교육 제도
고구려 : 태학-한학교육 / 경당(지방) -한학과 무술 교육
백 제 : 5경 박사, 의박사. 역박사 - 한학 교육
신 라: 청년의 유교 경전 공부(임신 서기석) - 한학 교육
통일 신라:국학-->신문왕 때, 유교 정치 이념 바탕, 유학 교육(박사, 조교)
한학-->강수(통일 초 문장가), 설총(이두 정리), 최치원(도당 유학생, 10조의 개혁안 건의, 계원 필경)
발해: 능숙한 한문 구사 - 정혜 공주, 정효 공주 묘지(4 6변려체)
고려(관학):중앙-->국자감(숙종) - 유학부
국자학, 태학, 사문학 / 기술학부 - 율학, 서학, 산학
지방-->향교
관학 진흥책-->숙종 : 서적포(도서 출판)
예종 : 국학(국자감)에 7재(전문 강좌) 설치, 양현고(장학 재단)
인종 : 6학(개경)
충렬왕 : 섬학전, 국학에 대성전
고려(사학):최충의 문헌공도(9재 학당) 등 사학 12도 융성(관학의 쇠퇴)
조선: 중앙-->4부 학당 / 성균관→문과 응시
서당 : 초등 교육 기관
지방-->향교와 4부 학당 : 소과 응시 합격자(생원, 진사) → 성균관 입학
기술 교육-->해당 관청에서 교육 -역과(사역원), 율과(형조), 의과(전의감), 음양과(관상감)
● 관리 선발 제도
- 통일 신라
독서 삼품과(원성왕 때) - 성적에 따라 관리 임명, 성적을 3품으로 구별하여 관리 채용, 학문의 보급에 기여, 골품 제도 때문에 실패
- 고려
제술과 : 한문학(문신 선발)
명경과 : 유교 경전(문신 선발)
잡과 : 기술관 등용 시험
무과 : 없음
음서 : 과거 없이 등용 / 공신, 고위 관료 자손 / 승려 제한 없음 / 고려 문벌 귀족 사회 강화의 기반
- 조선시대
문과 : 서당 - 4학(중앙)/향교(지방) → 소과(생진과) → 성균관 → 대과(문과)
무과 : 문무 양반 제도 확립을 의미
잡과 : 역과, 율과, 음양과, 의과
무과와 잡과는 응시자에 서얼과 중간 계층이 다수
사역원, 형조, 전의감, 관상감의 특수 기술관 선발
특별 채용 제도 : 취재(간단한 시험으로 서리, 하급 관료 진출), 천거(학덕에 의함), 문음(특별 채용)
● 신분 제도
구석기 : 무리 생활, 평등 사회
신석기 : 씨족이 족외혼을 통해 부족 형성
청동기 : 사유 재산 제도 발생→계급의 발생(고인돌)
초기 철기 : 가부장적 가족 제도 / 군장들이 국왕을 뽑는 연맹 왕국(부여, 고구려, 옥저, 동예, 삼함)
삼국시대
귀족 : 농지, 목장, 광산, 산림 등을 소유
평민, 노비와 부곡민 : 생산 활동에 종사
통일 신라
6두품 : 중대 - 진골에 대항, 왕권과 결합 / 하대 : 중앙 권력에서 배제, 호족 및 선종과 연결
발해
지배층 : 왕족인 대씨, 고구려계 귀족인 고씨, 일부 말갈인
피지배층 : 말갈계가 대부분, 조세 부담, 노동력 징발의 대상
고려
골품제도의 붕괴와 문벌 귀족 사회의 성립 : 호족 출신과 6두품 출신이 과거와 음서로 관직 진출
지배층 변화 : 호족→문벌귀족(전기)→무신→권문세족(후기)↔신진사대부(조선 건국 주도)
* 귀족 : 왕족, 문무 고위 관리
* 중간계층 : 남반, 서리, 향리, 하급 장교
* 양인 : 백정(白丁: 농민), 상인, 수공업자→조세 부담
* 천민 : 공 사노비, 향, 소, 부곡민, 화척(백정), 진척(뱃사공), 재인(광대)
조선 전기
양인 수의 증가 : 향, 소, 부곡의 해체(양천제)
과거를 통한 능력 중심의 관료 선발
양반 : 문 무반의 합칭 → 16세기에는 사족을 뜻함
중인 : 기술관, 아전직(향리, 서리, 토관, 역리, 군교), 서얼
상민 : 농민, 공장, 상인 → 농민은 세, 역, 공납의 의무
천민 : 공 사 노비(노비 종모법)
오가 작통법과 호패법 : 농민 통제 목적
근대전기(17세기-19세기 중엽)
양반 수의 증가 : 납속책(왜란 이후), 공명첩, 족보 위조
중인층의 지위 향상 : 서얼의 규장각 등용, 역관
상민층의 분화 : 농민(경영형 부농, 임노동자), 상인(도고 상인, 영세 상인)
노비 수의 감소 : 공노비 해방(1801)→상민 수를 증가시켜 국가 재정과 국방 안정 도모
근대 후기(19세기 중엽 -)
갑신 정변 : 문벌 폐지, 인민 평등권
동학 농민 운동 : 노비제 폐지, 여성의 지위 향상
갑오개혁 : 신분제도 폐지, 봉건 폐습 타파
독립 협회 : 민중 의식의 변화 → 백정이 만민 공동회 연사로 나섬
● 토지 제도
식읍, 녹읍(삼국)→녹읍→관료전→정전→녹읍부활(통일신라)
→역분전→전시과→농장→과전법(고려)→과전법→직전법→관수관급제→녹봉제
삼국시대와 통일신라
왕토사상 : 중앙 집권적 체제의 성립과 함께 형성
민전 : 자영농이 소유한 토지
녹읍 : 장군이나 귀족에게 지급한 토지
조세와 공물을 징수, 노동력 징수(귀족은 섬이나 산간에 목장 가축 사육, 고래대업)
관료전 : 토지 재배(왕권 강화)
정전 : 농민에게 지급(국가에 조 납부), 왕권 강화 초래(국가가 농민 직접 지배)
녹읍 부활 : 귀족의 반발로 녹읍제 부활(왕권약화)
고려
역분전 : 후삼국 통일 공신
귀족의 경제적 기반(공음전-5품 이상 관리, 세습)
전시과 : 역분전(공신)→시정 전시과(관직, 인품 기준)→개정 전시과(관직 기준)→경정 전시과(현직자만)
농장 : 무신 정변후 전시과 체제가 붕괴, 농장 발달(고려후기)
과전법 : 위화도 회군 후 공양왕 때
조선시대
과전법 : 권문 세족의 토지 몰수 재분배 / 공전, 사전, 과전
과전 : 경기 지방 토지만 지급(지방 세력 억제책), 죽은 후 반납이 원칙이나 수신전과 휼양전으로 세습
직전법 : 현직 관료에게만 지급
관수 관급제 : 국가의 토지 지배권 강화
녹봉제 : 직전법 폐지(16c 중엽)
실학자의 토지 제도 개혁론
유형원의 균전론 - 자영농 육성
이익의 한전론 - 영업전 이외의 토지의 매매만 허용
정약용의 여전론 - 일종의 공동 농장 제도
대한제국 -- 지계 발급
일제 -- 토지 조사 사업
해방 후 -- 해방 후 농지개혁 남한(유상 매수, 유상 분배), 북한(무상 몰수, 무상 분배)
● 조세 제도
고구려 : 조(곡식), 인두세(베, 곡식), 부역, 군역
백제 : 조(쌀), 세(쌀, 명주, 베), 부역, 군역
신라 : 조(전세), 용(용역), 조(특산물)
통일신라 : 귀족의 녹읍 소유 : 백성에게서 조세, 곡물, 역 징수
일반 백성에게 정전 지급 → 국가에 조 납부
민정 문서 기록 : 노동력과 생산 자원 편제, 관리
(남녀별, 연령별 인구파악/ 소, 말, 뽕나무, 호도 나무, 잣나무 수 파악 / 3년에 번씩 통계)
발해 : 촌락에 편입된 평민이 촌장을 통해 국가의 지배를 받음 → 조세 부담, 노동력 징발 당함
고려
전세 : 민전(농민들이 조상에게 물려 받은 토지)은 수확의 1/10세, 사전은 생산량의 1/4세 또는 1/2세
공납 : 호구 단위로 부과, 포나 현물을 납부 / 상공(매년 정기적 징수) / 별공(수시 징수)
역 : 정남(16-60세)에게 요역과 군역을 부과→ 노동력 수취
잡세 : 어세, 염세, 상세
조선
전세 : 전기-->연분 9등법 : 풍흉에 따라 20-4두(1결)
전분 6등법 : 토지 비옥도에 따라
후기-->영정법 : 1결당 4두(풍흉 토질 무관)
공납 : 전기 --> 왕실 관청의 수요 충당(지방 토산물, 수공업 제품)
중기 --> 방납의 폐단 : 물품을 중간에서 대납→족징, 인징→공납을 쌀로 내게 하는 수미법 주장(이이, 유성룡)
후기 --> 대동법 : 공납의 전세화, 조세의 금납화
역 : 전기 --> 양인개병제(농병일치)
군역 : 교대로 번상해야 하는 의무(번상병)
정납(16-60세)에게 부과
중기 --> 대리제 유행→방군수포제가 성행
군역의 요역화→군역 부담의 가중 ⇒ 군적 수포제
후기 --> 균역법 : 1년에 군포 2필에서 1필로 / 토지 1결당 2두를 결작으로 징수 / 일부 상류 신분층(선무 군관)에게 군포 1필 징수
근대 후기 : 타조법(수확량의 1/2 납부)→도조법(일정 소작료 또는 수확량의 1/3)→18세기 말 이후 금납제→평민 출신 지주 출현
대원군 : 호포법(양반에게도 징수)
갑신정변 : 지조법 개혁
동학 농민 운동 : 무명 잡세 폐지
갑오 을미개혁 : 조세 금납제
● 농업의 변화
신석기: 농경시작 / 조(평양 남경 유적의 탄화조) / 피(황해도 봉산 지탑리 탄화피)
청동기: 밭농사(조, 피, 콩, 보리) / 벼농사(저습지), 가축 사육
철기: 철제 농기구 사용
신라: 6세기 초 우경 시작(지증왕), 수리 시설 개선
고려시대: 우경에 의한 심경법 / 2년 3작의 윤작 보급 / 비료 사용(시비법)→가축의 뒷거름 /이암 : 원의 {농상집요}소개 / 목화전래 : 공민왕 때 문익점
조선전기: 조, 보리, 콩의 2년 3작 유행 / 모내기법(이앙법-남부 일부 지역)과 2모작(벼, 보리) / 시비법의 발달에 따른 연작법→휴경지가 없어짐 / 농서 보급 : 농사직설과 금양잡록(우리 농토에 맞는 농서) / 고구마(일본), 감자(청) 전래 / 농민 생활 보호 : 향약, 사창제
조선후기: 17세기 이후 이앙법(모내기) 전국 실시 → 광작 촉진 → 농민층의 분화 촉진(경영형 부농과 임노동자)
견종법(밭고랑에 파종) → 김매기 노동력 절감, 소출 증가
상업 작물 재배 : 곡물(쌀), 면화, 채소, 담배, 인삼, 생강, 약초
벼와 보리의 이모작
양반 지주의 토지 집적 심화(∵직전법 폐지, 17c 정부의 개간 정책)
● 상업 활동
- 삼국시대 : 상업의 발달로 수도에 시장이 서 지방 산물을 매매하고 외국에도 수출
- 신라 : 동시
- 통일 신라 : 통일 전 동시에 서시, 남시를 개설
- 발해 : 물물 교환 형태 → 상업이 흥하지 못했음
- 고려
유통 경제 부진 : 농업 중심의 자급 자족 경제를 기본으로 했기 때문
시전 상인 : 관청이 수요품과 왕실 및 귀족층의 생필품 공급
각종 생산물이 개경에 집중
경시서 : 상행위 감독, 물가 조절
화폐 주조 : 건원 증보, 활구
* 보
성격 : 일종의 기금을 만들어 그 이자로 여러 가지 목적했던 일의 경비를 조달하는 일종의 재단
학보(국자감 학생의 장학 기금), 경보(불경의 간행 경비), 팔관보(팔관회 개최 경비 조달), 제위보(빈민 구제 기금 마련)
보가 국가뿐 아니라 귀족이나 사원에 의해 운영되면서 본래 취지 상실 → 고래대업으로 악용 → 농민 몰락(토지를 상실하고 노비로 전락)
* 사회 시설 : 의창(빈민 구제 기관), 상평창(물가 조절 기관), 제위보
- 조선 전기
상업 활동 : 국가의 통제 아래 시전을 중심으로 이루어짐
15세기 : 상업 활동 부진→정부의 통제 정책(중농 억상), 교통 운송 수단 미비, 화폐 유통 부진, 유교의 검약 생활
16세기 : 농업 생산성 향상으로 점차 활기
* 시전(대표 : 육의전)
서울 종로 중심, 관청에서 상인들에게 빌려 준 점포
육의전 : 가장 번성, 비단, 무명, 명주, 모시, 종이, 어물 판매
금난전권 : 특정 상품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갖는 대신 관청에 필요한 물품을 바치는 의무
경시서 : 시전 감독과 상업 통제
* 장시
지방에도 시전이 있었으나 장시를 통해 생필품 유통
보부상 : 행상, 장시(5일장)를 통해 생필품 유통
장시의 확산 : 전라도에서 시작, 16세기 중엽 전국에 확산
- 조선 후기
자유상업 발달 : 공인과 사상
사상, 도고(독점적 도매 상인)의 성장 → 상인의 계층 분화
장시의 발달 → 상업 도시의 성장
공인 : 대동법 실시 이후 나타난 어용 상인, 공인의 일부 도고로 성장
사상의 번창 : 종루, 이현(동대문 안), 칠패(남대문 밖) → 금난전권 철폐(정조 때) → 사상의 일부 도고로 성장
대외 무역 참여 : 송상(개성, 전국에 송방 설치, 만상과 내상을 중계, 보부 상단이라는 조합 형성), 유상(평양), 만상(의주), 내상(동래)
장시 확대 : 상업 도시로 성장(광주의 송파장, 은진의 강경장, 덕원의 원산장, 창원의 마산장)
객주, 여각 : 도매, 위탁 판매, 창고, 운송, 숙박, 금융업
- 근대 후기
근대적 자본 성장
상업 자본 : 황국 중앙 총상회(상권 수호 운동 전개), 상회사(대동상회, 장통 회사), 경강 상인의 증기선 도입
- 일제 강점기
민족 기업의 육성 : 경성 방직 회사(지주 출신), 평양 메리야스 공장(서민 출신), 삼남 은행
물산 장려 운동(1922, 국산품 애용)
농민 운동(소작 쟁의), 노동 운동(노동 쟁의) → 반제 반일 투쟁 성격
형평 운동(1923, 백정의 조선 형평사 설립)
● 수공업
- 신석기 : 원시적 수공업 - 가락바퀴와 뼈바늘 → 의복과 그물의 제작
- 삼국시대 : 금, 은 새공
도금 기술 발달
유리사용← 유리그릇, 구슬 발견
백제 후기 궁내 관부인 내관12부에 수공업 관계 관청 다수 → 왕궁 소속 천민 공장 존재
- 통일 신라
방직 기술 발달 : 견직물 마직물 제조
공예품 제조 기술 발달 : 금 은 세공, 나전 칠기 기술 발달
목판 인쇄술 발달
공업에 종사한 소 존재
- 고려
관청 수공업 : 수공업의 중심
국가의 무기류, 귀족층의 생활용품(장식물, 도자기) 제조
고려는 공예를 중시, 뛰어난 기술자는 관청 수공업에 종사
농촌 수공업
가내 수공업 : 자기 집 수요 생산, 관청 납부 포목류 생산
소(천민들이 수공업에 종사)는 공납을 위한 특수 물품 제조
사원 수공업 : 불교 융성에 따라 제지, 직포 성행
- 조선 전기
관영 수공업 체제 : 국가의 통제(장인은 관청에 부역)
공장(工匠: 전문적인 수공업자) : 중앙(경공장)과 지방(외공장)의 관청 소속으로 국역 의무, 국역 후 생활 필수품 제조 판매 가능 → 세금
관장(관청에 등록된 장인) : 국역으로 의류, 활자, 화약, 무기, 문방구 등을 제조
- 조선 후기
민영 수공업 발달
장인의 등록제 폐지(18세기 말) → 관영 수공업 체제 붕괴
대동법 실시로 관수품 수요 증가와 상품 화폐 경제의 발달
독립 민영 수공업자(18세기 후반) : 독자적인 생산과 판매
* 수공업 경영형태
선대제 수공업(민영 수공업자가 공인, 상인에게서 선대를 받아 생산)
독립 자영 수공업(유기)
농촌 가내 수공업(직물)
● 화폐, 금융
- 고구려 : 진대법 - 빈민 구제(고리대업)을 위한 춘대 추납 제도
- 통일 신라 : 귀족의 고리대업 / 녹읍 : 백성에게 조세, 곡물, 노동력 징수 / 섬이나 산간에 가축 사육
- 고려
화폐 : 상업의 침체로 유통 부진, 성종(건원중보), 숙종(해동통보, 해동중보, 삼한 통보, 활구(은병))
고리대업 : 보의 악용, 귀족과 사원에 성행 → 농민 몰락 촉진
보 : 기금을 조성하여 이자로 사업 경비 충당
- 조선 전기
15세기 초 : 저화, 조선통보, 화폐 유통 부진
환곡의 고리대화 : 원래는 구휼 제도였으나 높은 이자로 고리대로 전락 → 농촌의 피폐(유민 발생)
- 조선 후기
전화의 전국적 유통(상평통보) ← 상공업 발달
18세기 후반 대동미 세금 지대의 금납화, 상품 유통 촉진
사회문제 야기 : 전황 - 유통 화폐 부족, 고리대 수단 → 이익의 '폐전론' 주장
● 대외 관계
* 대일본 관계
변한 : 철을 낙랑, 일본(야마토 정권, 아스카 문화)에 수출
가야 : 가야 토기가 일본 스에키 토기에 직접 영향
고구려 : 승려 혜자 - 쇼토쿠 태자 스승
담징 - 유교의 5경, 그림, 종이 멱 제조법, 호류사 금당 벽화 / 일본 다카마쓰 고분←수산리 고분 영향
백제 : 아직기, 왕인 : 한문, 유교, 충효 사상 / 5층탑, 백제 가람 양식, 칠지도(칼)
신라 : 측제술, 조선술, 한인의 연못
통일신라
일본의 다이카 개신 이후 전제 왕권 확립에 기여
원효, 강수, 설총의 유교, 불교 문화 → 하쿠호 문화
해상 무역(장보고)
발해 : 일본에 외교문서(고구려 계승 의식) / 일본과 무역 관계
고려
무역이 송 거란에 비해 저조
후기 혜허의 양류 관음상(불화) 일본 전파
고려말 왜구 토벌
조선 시대
세종 : 200여 척의 함대로 쓰시마 토벌 → 교린 정책
15세기 그림이 일본 무로마치 시대 미술에 영향
양국 간 교역에서는 조선이 항상 우위
교린 정책 : 3포(부산포 염포 제포) 개항과 계해 약조로 제한된 조공 무역 허용
임진왜란 발발(1592) : 군적 수포제 실시로 국방력 약화, 왜구의 소란(3포 왜란→ 비변사 설치)
10만 양병설(이이),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전국 시대 혼란 수습책
왜란의 영향 : 공명첩 대량 발급(양반 권위 하락), 민란의 발생(이몽학의 난)
명의 쇠퇴와 여진족 성장, 일본에 도쿠가와 막부 성립
기유약조(1609) → 국교 재개, 부산포에 왜관 설치, 통신사 파견
숙종 때 안용복이 울릉도에서 일본 어민 축출
* 대중국 관계
- 고구려 : 전진과 친교(소수림왕), 남북조와 관계(장수왕), 살수대첩(수), 안시성 싸움(당)
- 백제 : 남조와 연결, 요서 산둥 진출
- 신라 : 당과 직접 교류(6세기)
- 통일 신라 : 나 당 전쟁 승리 →통일(676) / 신라방, 신라소 설치
- 발해
대립 관계(8세기 초) : 당 : 흑수부 말갈 이용 발해 공격 / 발해 : 흑수부 공격, 산둥 지방 공격
친선 관계(8세기 후반) : 당에 사신, 숙위 학생 파견→빈공과 합격, 문물 도입
- 고려
송 → 친송정책
요(거란) : 10-11세기 1차, 2차 3차 침입
금(여진) : 12세기, 이자겸의 사대 정책
원(몽고) : 13세기, 1~7차 침입, 개경 환도(1270, 몽고에 굴복), 삼별초의 항쟁(강화도→진도→제주도)
- 조선 전기
명 : 사대 정책 → 명과의 관계 호전
16C 이후 사림의 지나친 친명 정책으로 호란 유발
여진 : 4군 6진(무력 진압), 토관 제도(사민 정책) / 압록강과 두만강의 국경선 확립
광해군의 중립 외교 : 명과 여진 사이
- 조선 후기
청 - 정묘호란(1627), 병자호간(1636)
호란의 영향으로 17세기 북벌론 대두 → 18세기 북학 운동(청을 통한 서양 문물 전래)
나선 정벌 : 청의 요청으로 러시아 정벌에 참여
조선과 청이 백두산을 답사하고 정계비 건립(1712) → 19세기 말 간도 귀속 문제 발생
● 대외 무역
- 고구려 ↔ 남 북중국, 북방 민족(유목민)
- 백제 ↔ 남중국 및 일본
- 신라 ↔ 중국 : 한강 하류 지역 확보 후 남양만에 당항성을 쌓아 거점
- 통일신라
대당 무역 : 전남 영암↔상하이, 경기 남양만 ↔ 산둥 반도
국제 무역항 : 울산 → 당, 이슬람, 서역
일본과의 교류 → 부자유
장보고의 청해진 설치(완도)
- 발해 : 덩저우에 발해관 설치
- 고려
북송 : 벽란도~웅진~산둥반도~덩저우
남송 : 벽란도~흑산도~밍저우
거란 : 수입(은), 수출(식량, 철제 농기구)
예성강 어귀 벽란도 : 국제 무역항으로 번성
아라비아 : 고려(corea)를 서방에 알림, 수은, 향료, 산호
- 조선 전기
명 : 조공 무역, 사신 수행원에 의한 사무역
조 명 무역의 폐단 : 국내 금 은광 폐쇄와 견직물 수입에 따른 국내 수공업 타격
여진 : 사무역(무역소), 국경 무역, 조공 무역(북평관)
일본 : 왜관 무역, 부산포, 염포, 제포
- 조선 후기
사치품 수입으로 국가 재정과 민생에 문제점 초래
대청 무역 : 국경 지대 중심으로 공무역(개시), 사무역(후시)
만상과 송상, 수입(사치품), 수출(은, 인삼)
대일 무역 : 17세기 이후 왜관 개시를 통해 전개, 청의 물건을 일본에 중계 무역, 수입(은→다시 청에 수출), 수출(인삼)
● 사상 종교 일반
- 선사시대 : 시조신 숭배, 샤머니즘, 토테미즘, 애니미즘
- 삼국시대
불교 수용(귀족불교→대중화 노력), 5교(교종, 신라 중대), 9산(선종, 신라하대)
유교 이념 수용(국학, 독서 삼품과)
풍수 지리설 : 신라 말 도선이 중국에서 수용, 호족과 연결, 신라 정부의 권위 약화
- 고려 : 숭불 정책, 불교 통합 운동(천태종, 조계종)
유교 정치 이념 채택(최승로 시무 28조)
성리학 수용, 도교 행사, 풍수 지리설 성행
- 조선시대
불교 정비
성리학 발달(관학파, 사학파, 주기론, 주리론)
도교행사 축소, 풍수 지리설(한양천도), 도참 사상
- 조선 후기
실학 사상 발달, 천주교 전래, 동학(민족 종교, 농민층 중심, 현실 개혁 추구), 민간 신앙(정감록, 미륵 신앙)
● 불교
- 삼국시대 : 삼국이 고대 국가 체제 정비를 할 무렵 전래
- 토착 신앙과 융합 → 샤머니즘적 성격- 호국적, 현세 구복적, 서역, 중국 문화 전달
고구려: 소수림왕 때 북중국(전진)에서 전래, 삼론종 발달
백제: 침류왕 때 동진에서 전래, 율종 발달(겸익이 성왕 때 인도 방문) → 일본에 불교 전파
신라: 눌지왕 때 전래, 법흥왕 때 공인, 진흥왕 때 교단 조직 정비, 왕실과 결합하여 발전(불교식 왕명 시대 - 23대 법흥왕~28대 진덕 영왕), 원광의 세속오계
통일신라
원효 : 불교 이해 기준 마련, 종파 융합 노력(화쟁 사상), 정토종(→불교의 대중화)
의상 : 화엄종 창설(→전제 정치 뒷받침)
원측 : 유식 불교, 서명사에서 현장 사상을 계승한 규기와 논쟁, 도당 유학승
혜초 : 당에서 바다로 인도에 감 → 왕오천축국전 저술
발해
발해 : 고구려 불교 계승(왕실, 귀족 중심), 동경성에서 10여개의 절터 발견 → 불상, 석등, 연화무늬 와당
- 신라말 : 선종 9산(선종과 지방 호족의 결탁, 중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힘, 고려 왕조 개창의 사상적 바탕)
- 교종과 선종의 비교
교종 : 불경, 의식 중시, 전제 왕권 옹호
왕실, 중앙 귀족
신라 중대
조형미술 발달
선종 : 사색, 참선 중시, 기성권위 부정
6두품, 지방 호족
신라하대
중국문화 이해폭 확대 / 조형예술 퇴보 / 고려 건국 사상적 기반
- 고려 이후 불교
고려초기--> 태조 : 훈요 10조(연등회, 팔관회)
광종(승과, 승계 제도)
의통, 제관 : 중국(오월)에 건러가 천태종 부흥시킴
의천 : 교종 중심의 각 종파 통합(원효의 화쟁 사상 계승), 교관겸수
고려후기(무신정변 이후)--> 지눌 : 조계종의 성립, 교종을 억압하려는 무신 정권의 후원과 신앙 결사 운동(수선사)의 결과, 돈오점수, 정혜쌍수
혜심 : 조계종 계승, 유 불 일치 주장
원간섭기--> 신진 사대부의 척불론 제기
조선전기--> 억불 숭유 정책
도첩제 실시(태조)
척불론(정도전의 불씨잡변)
사원의 토지와 노비 몰수(태종)
세종 : 선 교 양종으로 통합, 36사만 인정
궁중과 민간의 불교 신앙으로서 명맥 유지 : 세조의 원각사지 10층 석탑 건립 및 간경도감 설치
개화기--> 억불정책에서 벗어남
을사조약이후--> 일본 불교에 예속
한용운의 조선 불교 유신론 : 불교의 자주성 회복과 근대화 운동 추진
- 고려시대 천태종과 조계종
천태종 : 11세기 말 문벌 귀족 사회 전성기
교관겸수 / 지관 중시
교종 위주로 선종 포섭 / 정책적인 교단의 통합
조계종 : 무신 집권기
돈오점수 / 정혜쌍수
선종 위주로 교종 통합 / 교, 선의 교리적 통합
● 석탑
- 백제
익산미륵사지 석탑 : 목조탑 형식 모방
부여 정림사지 5층 석탑 : 균형미
- 신라
분황사 모전 석탑 : 벽돌탑 형식의 석탐
황룡사 9층탑
- 통일신라
3층 석탑, 각 층의 폭과 높이를 대단히 줄임
감은사지 3층 석탑, 화엄사 4사자 3층 석탑, 불국사 3층 석탑, 다보탑
- 고려의 탑 : 여러 형식, 신라에서 이탈
전기 : 현화사 7층 석탑, 월정사 8각 9층 석탑(송의 영향)
후기 : 경천사 10층 석탑(원의 영향) → 조선 시대 원각사지 10층 석탑
- 조선시대
15세기 : 원각사지 10층 석탑(←경천사 10층 석탑 모방)
중기 : 법주사 팔상전의 목조 5층탑
● 도교
- 삼국
고구려와 백제의 귀족에 전래
연개소문 : 불교 세력을 누르기 위해 장려
보덕 : 도교에 대항, 신라에 들어와 열반종 개창
- 백제 : 산수무늬 벽돌
- 신라 중엽 이후 귀족의 향락 생활에 반발 → 은둔 사상 발달
- 발해 : 정효공주 묘에 세련된 4.6변려체로 기록 → 불로 장생 사상(도교 성행)
- 고려
초제 : 서낭신 토지신을 모시며 재앙을 물리치고 복을 기원하는 의례, 도사가 주관, 국가의 안녕과 왕실 번영 기원
도관 : 예종 때 처음 설치한 도교 사원
성격 : 불교적 요소 강함, 도참 사상까지 수용, 비조직적 → 교단 성립 못함
- 조선
소격서 : 제천 행사 주관 ← 고려 시대 잦았던 도교 행사를 줄여 재정 낭비 방지
마니산(단군이 하늘에 제사한 곳) 처제 : 도교 신앙이 민간 신앙과 연결되어 민족 의식을 높이는 기능
● 유교
고구려 : 태학(한학), 경당(한학과 무술)
신라 : 임신 서기석 - 유교 경전을 공부했던 사실을 기록
통일신라 - 국학(신문왕 때, 국립 대학) : 박사와 조교를 두어 유학을 가르침
발해 : 주자감 - 유교 경전 교육
고려
유교 정치 이념 채택(성종 때 최승로의 [시무 28조])
초기(10세기) : 자주적, 주체적
중기(11-12세기) : 보수적(최충, 김부식)
후기 : 성리학 전래(안향이 원에서 수용), 고려말 신진 사대부의 이념
조선 중기
사림의 대두 : 성종 때부터, 훈구파(사장 중시)와 대립, 경학 중시, 3사에서 활약, 향촌 자치와 왕도 정치 추구
서원과 향약 → 사림의 지위 강화
붕당의 출현 : 사림이 정권을 장악한 16c 후반 서인과 동인의 관직 쟁탈전으로 출현
16C 이후 성리학 → 이기론 중심 발달
예학(종족 내부의 의례를 규제)과 보학 발달 → 성리학적 신분 질서 강화
구한말 : 위정 척사 운동의 중심체 / 박은식 : 유교 구신론 제지
● 역사 서술
고구려 : 이문진 {유기}를 {신집}으로 간추림
백제 : 고흥이 {서기}편찬(근초고왕 때)
신라 : 거칠부가 {국사}편찬(진흥왕 때)
통일신라 - 김대문 : 진골 출신, 계림잡전, 화랑세기, 고승전, 한산기 등을 저술 → 신라 문화를 주체적으로 인식
고려
유교사관(초기) : {7대 실록}(황주량), {고금록}(박인양)
{삼국사기}(김부식→신라 이념 계승, 삼국 역사를 신라 중심으로 인식)
자주적 사관(대몽 항쟁기) : 동맹왕편(이규보)-서사시, 고구려 계승 의식
{삼국유사}(일연) - 불교 사관, 고조선의 건국 부각(단군 이야기)
{제왕운기}(이승휴)-단군 신화 수록, 중국과 대등하게 파악
{해동고승전}(각훈)-한국 불교사 정리
성리학적 유교 사관 대두(후기) : {사략}(이제현) - 정통과 대의 명분을 강조하는 성리학적 사관
조선
15세기
성리학적 사관 : {고려국사}(정도전), {동국사략}(권근)→왕조 개창 정당화
민족적 자각 : 고려사, 고려사 절요→왕실의 위신 강화
자주적 입장 : {동국통감}(서거정) → 최초의 통사
16세기 - 존화주의 사관 : {기자실시}, {동사찬요} → 소중화 의식, 기자 조선 연구 심화
근대 : 민족사를 주체적으로 인식
{동사강목}(안정복) : 삼한 정통론 제시, 고증 사학의 토대 마련
{동사}(이종휘, 고구려사), {발해고}(유득공)- 반도 중심의 역사관 탈피, 고대사 연구 시야를 만주 지방까지 확대
18세기 : {해동역사}(한치윤) - 다양한 외국 자료 인용
19세기 : {연려실기술}(이긍익)- 기사본말체, 실증적으로 조선 시대사 정리
일제 강점기
일제 식민 사학 : 조선사 편수회, 청구학회 →한국사의 정체성, 타율성 강조, 고대사 부분의 왜곡 심각(단군 조선 부정)
민족주의 사학
박은식 : {한국통사}, {한국 독립 운동지혈사} → 민족의 혼 강조
신채호 : {조선 상고사}, {조선사 연구초} → 낭가 사상
정인보 : {조선사 연구} → 조선의 얼 강조
진단 학회(실증 사학) : 청구 학회의 한국사 왜곡에 대항
● 고분 형태의 변화
청동기, 초기 철기 : 고인돌
돌널무덤(청동제 의기 출토)
돌무지 무덤
부여 : 순장
옥저 : 목곽에 안치한 가족 공동 무덤
고구려 : 초기 --> 돌무지무덤(장군총)←서역계 영향
후기--> 굴식 돌방무덤(벽화 존재)
고분 벽화 : 강서 고분(사신도←도교 영향), 각저총(씨름도)
백제 : 한성시기--> 서울 석촌동 고분(고구려 초기 무덤과 유사)
웅진 시기(공주 고분)--> 굴식 돌방무덤(귀족 미술의 발달), 벅돌 무덤(무령왕릉-중국 남조 영향)
사비(부여) 시기--> 능산리 굴식 돌방 무덤(기술, 벽화 세련)
신라 : 돌무지 덧널무덤 : 경주 황남동 천마총(나무껍질에 그린 천마도 발견)
독무덤, 돌방 무덤
통일 신라 : 굴식 돌방 무덤(성덕 대왕릉) : 무덤의 봉토 주위를 둘레돌로 두르고 그 둘레에 12지 신상을 조각 → 조선 왕릉 까지 계승
화장 방법 ← 불교의 영향
발해 : 남쪽에 입구를 가진 굴식 돌방 무덤
벽은 다듬은 돌로 쌓아 올림
천장 : 모줄임 구조(고구려 고분 양식과 유사)
4 6변려체로 쓴 묘지 발견
육정산 고분군(정혜 공주 묘), 용두산 고분군(정효 공주 묘)
● 토기, 도자기
이른 민무늬 토기, 덧무늬 토기, 빗살무늬토기(신석기)
→ 민무늬 토기(청동기)
→ 붉은 간토기, 덧띠 토기, 검은 간 토기(초기 철기)
가야 토기 : 신라 토기와는 다른 지역적인 특색, 일본 스에키 토기에 영향
고려 : 신라 토기 전통 계승 → 송의 영향 → 순수 청자(11C)
→ 표면에 음각 무늬 → 상감 청자(12C, 백토나 자토를 넣어 무늬를 냄)
조선 전기
분청 사기 : 15C 상감 청자의 기법을 이어 발전, 서민적 정취
백자 : 16C, 깨끗 담백하며 순백의 고상함, 사대부 취향
조선 후기 - 청화백자 : 청아한 정취, 대외 무역이 활발해지면서 코발트 대량 수입으로 널리 이용
● 회화
청동기, 초기 철기
울주의 바위 그림(암각화) : 동심원(태양숭배, 풍요 기원)
고령의 바위 그림 : 주술적 성격(사냥, 물고기잡이의 성공과 풍성한 수확 기원)
토우 : 장식, 주술적 용도
고구려 : 고분벽화(굴식 돌방 무덤, 사신도, 수렵도, 씨름도)
신라 : 천마도
고려 : 천산대렵도 - 원대 북화의 영향 / 벽화 : 수덕사, 부석사 벽화 / 혜허 -양류관음도
조선 전기 : 인물과 산수를 씩씩하고 낭만적으로 묘사
화원 : 도화서 소속, 안견(몽유도원도)
문인화가 : 강휘안(고사관수도)
조선 중기 : 자연 속에서 서정적인 아름다움 추구 / 이정, 황집중, 어몽룡(사군자), 이암9동물), 신사암당(섬세, 정교한 필치)
조선 후기
진경 산수화 : 정선, 우리 산수 사실적 묘사, 원근법 사용
풍속화 : 김홍도, 신윤복, 서양 화법의 전래(원근법, 강세황, 김수철)
김정희의 독자적인 추사체 확립
민화 발달 : 서민의 신앙, 감정 표현
● 과학 기술
- 삼국 시대
역학(수학 응용), 의학, 건축(기하학 원리 응용)
농업 관련 기술의 발달 : 천문학 → 첨성대
- 통일 신라
의학, 약학, 산학, 율학, 병학(김암-천문학 조예 깊음)
목판 인쇄술 : 무구정광대다리니경(세계 최고)
- 고려
관측 천문학 발달(서운관)
역법 : 선명력(당) → 수시력(원) →대통력(명)
화약 무기 제조 : 화통도감 설치(진포에서 왜구 격퇴)
금속 활자 발명 : 상정고금예문, 직지심체요절
의학 : 향약구급방
- 조선전기
천문기상 : 천체 관측(혼의, 간의), 시간 측정(앙부일귀, 자격루), 측우기(세계 최초, 1441), 역법(칠정산)
규형, 인지의 - 토지 측량 기구, 양전사업과 지도 제작에 이용
수학 : 상명산법과 산학계몽(아라비아 수학의 영향)
의약학 : 향약집성방(→우리 풍토에 맞는 약재와 치료법 개발 정리), 의방유취(의학 백과 사전)
- 조선 후기
천문학 : 지전설 → 성리학적 세계관 비판
정약용 : 한양에 가설한 주교 설계, 수원성 축조(거중기 사용-서양식 기술 도입), 조선 총포 병차에 관한 지식 보급
의약학 : 허준(동의보감), 허임(침구경험방), 정약용(마과회통-종두법), 이제마(동의수세보원-사상 의학 확립)
- 개항이후
종두법의 연구와 보급(지석영)
근대식 병원(광혜원), 신식 의료 기술 보급(광제원, 대한 의원), 개신교의 세브란스 병원 건립
●독립 운동
* 3.1운동 이후 비밀 결사 운동 : 독립 의군부, 조선 국권 회복단, 대한 광복회(군대식, 박상진(총사령), 김좌진(부사령)-만주에 독립군 기지 건설, 사관학교 설립, 군자금 마련, 친일파 차단),
* 한인 애국단 : 이봉창(일본 국왕 폭살 기도-상하이 사변의 계기)
윤봉길(상하이 훙커우 공원 일본군 기념식장 폭파-국제적 관심 고양, 중국의 대한 민국 임시 정부지원 강화-한국 광복군 탄생)
●<독립 운동 기지 건설>
* 신민회 : 국외 독립 운동 기지건설의 선구
* 남만주의 삼원보, 밀산부의 한흥동, 블라디보스토크의 신한촌
* 대한 광복군 정부 : 무장 항일운동의 터전 마련
●<국내 무장 항일 투쟁>
* 보합단, 천마산대(대일 유격전 전개, 만주 광복군 사령부와 협조-대한 통의부에 편입), 구월산대
●<애국지사>
* 의열단(1919) - 김원봉, 한인 애국단(1932)-김구
* 강우규(총독 저격), 김상옥(종로 경찰서 투탄), 김익상(총독부 투탄), 나석주(동양 척식 주식회사 투탄), 국외-조명하(타이완 의거), 김지섭(일본 국왕 암살 기도)
* 봉오동 전투(1920.7)) : 홍범도-대한 독립군
* 청산리 전투(1920.10) : 김좌진-북로 군정서군, 대한 독립군, 국민회 독립군
* 자유시 참변(1921) : 대한 독립군단이 소련 영내의 자유시로 이동-적색군에게 무장 해제
* 한중연합 : 한국 독립군(지청천),
중국 호로군과 연합 조선 혁명군(양세봉) : 중국 의용군과 연합
* 한국광복군(1940) : 김구. 지청천이 충칭에서 신흥 무관 학교 출신 독립군을 중심으로 창설, 김원봉의 조선 의용대 흡수 통합, 대일 대독 선전포고(1941) 대일전 수행(영국군과 연합), 국내 진입 작전(국내 정진군 편성-일본 항복으로 실행하지 못함)
●<임시 정부>
* 한성정부(국내) : 집정관 총재-이승만, 국무총리-이동휘
* 대한 민국 임시 정부(상하이) : 민주 공화제 정부, 국무 총리-이승만
* 대한 국민 의회(연해주) : 대통령-손병희
* 대한 민국 임시 정부(상하이)
․한성 정부 계승 대한 국민 의회 흡수-삼권 분립, 민주 공화정, 대통령에 이승만 추대
․연통제(지방 행정기관), 교통국(통신기관),
․이륭 양행(만주), 백산 상회(부산)-군자금 조달
․육군 무관 학교 설립(상하이), 한국 광복군 창설 이후 무장 투쟁 주도
․파리강화 회의에 김규식 파견, 구미 위원부 설립(한국 독립의 국제 여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