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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부
[처방전에 약의 양은 성인에게 필요한 하루의 양이며, 이것을 500㎖(*표시된 약방명은 600㎖)의 물에 넣어 200㎖가 될 때까지 달여 복용하며, 별도로 지시된 처방전은 그대로 사용한다]
비(卑) : 맥이 연약한 것.
비(肥) : ①살이 찐 것. ②기름진 음식.
비(飛) : [동의어] 수비(물을 넣고 갈아 가루내는 것). 水飛의 項 參照.
비(痱) : [동의어] 비자(痱子).
비(悲) : 7정의 하나. 슬퍼하는 것.
비(痞) : 가슴이나 배에 막힌 감을 느끼는 증상. 사열이 몰리거나 기허, 기체로 생긴다. 더부룩하고 트적지근하며 그득한 감을 느낀다. 창만한 감이 겸해 나타나는 것을 비만이라고 한다. 사열이 상초에 몰려서 가슴이 더룩하고 막힌 것 같은 것을 흉비, 습담이 겹쳐서 흉비의 정도가 심하여 무엇이 막혀 있는 것 같은 것을 흉중비경이라 한다. 사열이 위완부에 몰려서 더부룩하고 눌러도 유연하고 아프지 않은 것은 심하비라 하며 눌러서 저항감이 있는 것은 사열이 위의 수음과 맺힌 것인데 심하비경이라 한다. * 급,만성 위장염, 소화불량증 등 때에 흔히 본다. / 胸腹間의 氣機가 阻塞不舒한 一種의 自覺症狀이다. 邪熱의 壅聚에 起因한 경우도 있고, 氣虛 氣滯에 起因한 경우도 있다. 만약 脹滿感을 兼有하면 「痞滿」이라 한다. 邪熱이 上焦에 阻滯하여, 胸部가 痞塞한 것을 「胸痞」라 한다. 만약 痰濕을 挾有하여 胸痞의 程度가 較甚해서 物體가 막혀있는 것처럼 느끼는 것을 「胸中痞硬」이라 한다. 邪熱이 胃脘部에 阻滯되어, 누르면 軟하고, 不痛한 것을 「心下痞」라 하며, 만약 눌러서 抵抗感이 있는것은 邪熱이 胃中의 停水와 相阻하는 것으로, 「心下痞硬」이라 한다. 急慢性胃腸炎, 消化不良에서 通常 이런 類의 症狀이 出現한다.
비(腓) : [동의어] 장딴지.
비(疿) : ①[동의어] 풍비(風疿) ②[동의어] 비자(땀띠).
비(脾) : ①5장의 하나. ②안마하는 부위. / 五臟의 하나. 主로 消化系統의 一部機能을 具有하여, 所謂“脾主運化”(脾는 運化를 主管함)한다. 人體의 生命活動의 維持는 주로 營養에 依存하는바, 脾는 飮食을 消化하여,飮食의 精華(엑기스)를 全身에 運輸하므로, 脾를“後天之本”이라 한다. 脾는 또 全身의 血液을 統攝하여 血液循環을 調節함으로써 正常으로 運行케 한다. 臨床上 消化機能을 失調 혹은 一部 慢性出血病症은 언제나 脾病과 有關하다. 脾氣는 上昇을 主管하여, 飮食中의 精氣와 津液을 肺로 上輸하며, 然後에 다시 其他臟腑로 輸布하여 氣血로 化生케 한다. 通常 脾에 益氣作用이 있다고 하는 그 「氣」는 人體 機能의 動力을 代表하며, 이러한 益氣作用의 産生은. 脾가 正常의 運化機能을 發揮하는데 依存한다. 脾는 水濕을 運化하여, 燥를 좋아하고 濕을 싫어한다는 것은 脾가 水液의 代謝와 有關함을 뜻한다. 脾虛하면 水濕이 쉽게 停聚하여 一部病症을 일으킨다. 또한 脾는 四肢 肌肉 等과 有關하여, 脾의 運化機能이 正常이면 四肢의 活動이 有力하고 肌肉이 豊滿壯實하며, 그렇지 않으면 이 方面에도 病態를 나타내게 된다.
비(痺) : ①비증과 같은 뜻으로 쓰인다. ② 막혀서 통하지 않는다는 뜻.
비(鼻) : [동의어] 천빈, 신려, 현문, 원문, 코.
비(臂) : ①팔뚝. 손목에서 팔꿈치까지. ②팔뚝과 위팔을 합해서 이르는 말. / 下膊이라고도 함. 前臂部(前腕部)를 말함. 肘以下, 腕部(손목)以上의 部分.
비(髀) : [동의어] 넓적다리. ①股部(大腿部)의 別稱. ②股部의 上半部位.
비간(脾癎) : [동의어] 우간. 5간의 하나.
비간(臂間) : 경외기혈.
비감(肥疳) : [동의어] 비감(脾疳).
비감(卑監) : 운기론에서 쓰는 말. 토운(토세)이 해당한 해를 주관하는 데서 불급한 것. [참조] 불급.
비감(脾疳) : [동의어] 감적, 식감, 내감. 5감의 하나. 감질의 가장 기본적인 증후. / 五疳의 하나이다. 乳食의 不節制로 因해 脾胃이 受傷된 所致이다. 主要症狀은, 面色이 萎黃하고, 腹大如鼓하여, 腹皮에 靑筋이 露呈되고, 嘔逆하고, 食欲이 없으며, 泥土를 잘 먹고, 煩渴引飮하며, 消化不良하여, 酸臭物을 瀉下하고, 咳嗽喘促하며, 胸膈이 壅滿하고, 口鼻가 乾燥하며, 눈에 白膜이 생기고, 差明畏光하며, 脣赤 髮焦하고, 四肢가 乏力한 等이다.
비감(鼻疳) : [동의어] 비감창, 감창식비. 감질의 하나. / 本證은 小兒에게 많이 發生하며, 通常 乳食의 失調로 因해, 上焦에 積熱이 되어 惹起된다. 또한 風熱의 外邪가 肺를 侵犯하여 鼻疳을 誘發하는 水道 있다. 그 症狀은, 鼻孔이 赤痒하고, 潰破 生瘡하며, 疼痛한다.
비감적(脾疳積) : 양쪽 옆구리에 굳은 덩어리가 생겨서 누르면 아픈 병증.
비감창(鼻疳瘡) : [동의어] 비감(鼻疳).
비갑(臂胛) : 팔과 어깨를 합해서 이른 말.
비강(鼻腔) : 코 안.
비개규어구(脾開竅於口) : [동의어] 비기통어구. 비기는 입에 통해 있다는 말. / 素問 金匱眞言論에서, “開竅於口, 藏精於脾”라 하였고, 靈樞 脈度編에서는, “脾氣通於口, 脾和則口能知五穀矣”라 하였는데, 이는 脾臟의 精氣가 口로 通하고, 脾氣의 機能이 正常이면 舌이 辨味하게 됨을 뜻한다. 脾에 有病하면 口味에 影響을 미친다. 만약 脾虛하면 대개 口中이 淡白 無味함을 느낀다. 脾에 濕熱이 있으면 대개 口中에서 甘味를 느낀다. 이들은 辨證에 일정한 도움이 된다.
비건(鼻乾) : [동의어] 비건조.
비건무체(鼻乾無涕) : [동의어] 비건조. 코 안이 마르는 것.
비건조(鼻乾燥) : 코 안이 마르는 증.
비격(鼻隔) : [동의어] 코 사이벽.
비결(痞結) : 윗배가 더뿌룩하고 그득하면서 아픈 증.
비경(痞硬) : 그득한 감이 있으면서 딴딴한 것.
비경(脾經) : ①5경의 하나. 엄지손가락 끝의 무늬. ②[동의어] 족태비음경.
비경(脾驚) : 장부경증의 하나.
비경(鼻莖) : [동의어] 콧마루.
비경주기법(飛經走氣法) : ①침놓는 수법의 하나. 자오영수법의 범주에 속하는 침법. [참조] 자오영수. ②옛날 침놓는 방법의 하나. 경기를 통하게 하는 방법. ③허하면 어미격이 되는 장부를 보하고 실하면 아들격이 되는 장부를 사하는 것.
비경해소(脾經咳嗽) : [동의어] 비해(脾咳).
비고(鼻藁,鼻槁) : [동의어] 비고석. 코 안이 마르고 역한 냄새가 나는 병증.
비고석(鼻槁석) : [동의어] 비고.
비골(비骨) : [동의어] 노당골, 외보골. 가는 정강이뼈. 정강이의 새끼발가락 쪽에 있는 가는 뼈.
비골(鼻骨) : [동의어] 코뼈.
비골(臂骨) : [동의어] 소방골. 노뼈와 자뼈를 합해서 이른 말.
비골(髀骨) : ①대퇴골. ②노뼈. ③꺾쇠뼈. ④가는 정강이뼈. ⑤어깨뼈. 解剖學上의 股骨(大腿骨).
비골상(鼻骨傷) : 코뼈가 부러진 것.
비공(鼻孔) : [동의어] 비규, 콧구멍.
비관(髀關) : ①넓적다리마디의 앞쪽 부위. ②혈 이름. 股部의 前上方의 部分.
비괴(痞塊) : 배안에 적괴가 생긴 증. 음식, 담, 어혈로 생긴다. 「동의보감」에 비괴는 징가와 같은 것인데 잘 움직이지 않는 것은 징괴이고 혹 나타났다 없어졌다 올라갔다 내려갔다 왼쪽으로 갔다 오른쪽으로 갔다 하는 것은 가괴라고 하였다. 비괴가 생긴 위치와 원인에 따라 증상이 다르다. 비괴가 명치 밑에 있으면 명치밑이 그득하며 입맛이 없고 먹은 것이 잘 내리지 않으며 옆구리에 있으면 명치밑과 옆구리가 트적지근하고 아프며 성질이 조급해 진다. 적을 삭이면서 보하는 방법으로 치료하는데 식적으로 명치밑이 트적지근하면 보화환을 쓰고 옆구리에 생긴 것이면 당귀용회환에 복숭아씨, 강황을 더 넣어 쓴다. 그 밖에 놀란 기운으로 생긴 것이면 묘응단(부자, 필발, 목향, 선귤껍질, 개암풀 열매)에 천산갑, 자라등딱지, 현호, 봉출을 더 넣어 쓴다. 비괴는 적과 징을 말하기도 하고 간적이라고 한 데도 있다. 밑에 있으면 명치밑이 그득하며 입맛이 없고 먹은 것이 잘 내리지 않으며 옆구리에 있으면 명치밑과 옆구리가 트적지근하고 아프며 성질이 조급해진다. 적을 삭이면서 보하는 방법으로 치료하는데 식적으로 명치밑이 트적지근하면 보화환을 쓰고 옆구리에 생긴 것이면 당귀용회환에 복숭아씨, 강황을 더 넣어 쓴다. 그 밖에 놀란 기운으로 생긴 것이면 묘응단(부자, 필발, 목향, 선귤껍질, 개암풀 열매)에 천산갑, 자라등딱지, 현호색, 봉출을 더 넣어 쓴다. 비괴는 적과 징을 말하기도 하고 간적이라고 한 데도 있다. / 腹腔內의 積塊를 말함.
비교(鼻交) : [동의어] 비교알중. 경외기혈.
비교(鼻橋) : 코 사이벽에서 삭뼈가 없는 앞부분.
비교알중(鼻交알中) : [동의어] 경외기혈인 비교혈.
비구(鼻鼽) : [동의어] 구, 구비, 비류체, 구수, 구체. 갑작스런 코가려움, 재채기, 멀건 콧물이 흐르는 것을 주증상으로 하는 병증. / 이는, 肺氣의 虛損, 衛氣의 失固로 因해, 寒邪를 感受하기 때문에 생개는 病症이며, 그 表現은 항상 콧물이 흐르고, 재치기를 자주 한다. 過敏性鼻炎과 類似하다.
비구뉵(鼻久衄) : 비뉵의 하나. 코피가 오랫동안 계속 나오는 것.
비궐(비厥) : 팔다리를 쓰지 못하면서 싸늘해지는 것.
비궐(痺厥) : 비증에 궐증을 겸한 병증.
비궐(臂厥) : ①수태음폐경의 시동병 증후. ②수소음심경의 시동병 증후.
비규(鼻竅) : [동의어] 비공(콧구멍).
비규불리(鼻竅不利) : [동의어] 비색.
비근(비根) : 경외기혈.
비근(鼻根) : [동의어] 코뿌리.
비금산(備金散) : 향부자(검게 닦은 것) 160g, 당귀(잔뿌리) 48g, 오령지(닦은 것) 40g. 앞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한번에 8g씩 빈속에 식초 끓인 물에 타서 먹는다.
○ 칭금산(칭金散)이라고도 한다[강목과 입문].
<부정자궁출혈(혈붕)이 멎지 않는 것을 치료>
비급긴소(脾急緊小) : [동의어] 피급긴소, 피급, 안포긴소, 안피긴소. 눈까풀이 수축되어 눈까풀 틈이 작아지는 병증.
비급단(備急丹) : 청대, 망초, 백강잠 각각 40g, 감초 160g. 앞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음력 섣달에 잡은 소의 담낭(牛膽, 우황이 생긴 것)에 넣어서 49일 동안 그늘에 말린다. 이것을 가루를 내서 목 안에 불어넣으면 잘 낫는다[강목].
<인후(咽喉)가 막힌 것을 치료>
비급오수원(備急五嗽元) : 육계, 건강, 주염열매(조각) 각각 같은 양. 앞의 약들을 가루내어 꿀(봉밀)에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5알씩 따뜻한 물로 먹는다[국방].
<첫째로 기수(氣嗽), 둘째로 음수(飮嗽), 셋째로 조수(燥嗽), 넷째로 냉수(冷嗽), 다섯째로 사수(邪嗽)로 밤낮 기침하는 것이 멎지 않고 얼굴이 부으며 음식이 내리지 않는 것을 치료>
비급환(備急丸) : [동의어] 독행환, 삼물비급환. 대황, 건강, 파두상 각각 40g. 앞의 약들을 가루내어 꿀에 반죽한 다음 절구에 천여 번 짓찧어 팥알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갑자기 죽었을 때에는 3알을 따끈한 술로 먹이는데 이를 악물었을 때에는 술에 풀어서 떠넣어준다. 그러면 약이 목구멍을 넘어가자 마자 깨어난다. 더운 물로 먹어도 좋다[중경].
○ 장역로(張易老)는 이것을 독행환(獨行丸)이라고 하였는데 위급할 때 쓰는 약이다[단심].
<갑자기 죽게 하는 여러 가지 급병과 중악, 객오, 귀격, 귀타로 얼굴이 퍼렇게 되고 이를 악물며 갑자기 숨이 끊어질 것같이 되는 것을 주로 치료>
비기(肥氣) : [동의어] 간적. 古病名이다. 五積病의 하나이며 肝의 積에 屬함.(難經五十六難) 左脇下에 覆杯와 같은 形象의 腫塊가 突起하며 오래되면 咳嗽嘔逆하고 脈象이 弦細하다. 本病은 대개 肝氣의 鬱結, 瘀血의 停聚에 起因한다. 脾臟腫大等의 疾病에 屬한다.
비기(痞氣) : ①[동의어] 비적(脾積). ②명치 아래가 더뿌룩하면서 그득한 증상. / 五積病의 하나이며 脾의 積에 屬함.(難經五十六難) 右胃脘部에 접시를 엎어놓은 것 같은 腫塊가 突起하며 오래도록 낫지않고 黃疸을 일으키며 營養이 吸收되지 못하여 肌肉이 消瘦되고 四肢이 無力해지는 等症을 나타낸다. 대개 脾氣의 鬱結 痞塞不通 積氣留結의 所致이다.
비기(脾氣) : ①비의 기능. [참조] 비주운화, 비주통혈, 비주승청. ②비의 정기(精氣). / 主로 脾의 運化機能을 뜻하며, 脾의 昇淸과 全身血液의 統攝機能도 包含한다.
비기(痺氣) : ①양기가 허하여 속에 찬 기운이 성해서 영위의 기가 장애되고 또 혈이 잘 돌지 못하여 기혈이 막혀 있는 상태. ②비증을 일으키는 병기운. / 陽氣가 虛하고 內寒이 盛하여 營衛의 氣를 失調케해서 血液이 不暢하고 氣血이 閉阻不通하게 되는 病理을 말함. 素問․逆調論에서 “是人多痺氣也 陽氣少 陰氣多 故身寒如從水中出”이라 하였다.
비기부족(脾氣不足) : [동의어] 비기허.
비기불서(脾氣不舒) : 비기가 퍼지지 못하는 것. / 脾胃의 消化機能障碍를 말함. 肝의 疏泄失調에 起因하거나, 濕困脾陽에 起因하거나 또는 食傷脾胃으로 因해 脾氣가 壅滯됨을 말함. 主要症狀은, 脘腹脹悶 飮食不消化, 厭食 等이다.
비기불승(脾氣不升) : 비기가 허하여 음식의 정미로운 기운이 위로 올라가지 못하는 것. / 脾氣가 水穀精微의 氣를 心肺로 上輸하지 못함을 말함. 脾氣는 昇淸을 主管하므로, 脾氣가 上昇하면 運化가 健全하다. 脾氣不昇은, 脾陽虛, 中氣不足에 起因하기도 하고, 濕濁 食滯의 阻碍에 起因하기도 한다. 中氣不足에 起因한 경우는 健脾益氣를 爲主으로 하고, 濕濁 食滯에 起因한 경우는 燥濕消導를 爲主으로 한다.
비기승청(脾氣升淸) : [동의어] 비주승청.
비기주승(脾氣主昇) : 비의 기능의 하나. 비기는 음식물을 소화하여 흡수한 정미로운 E물질을 폐로 올라가게 하여 온몸에 퍼지게 한다는 말. 脾主昇淸의 項 參照.
비기통어구(脾氣通於口) : [동의어] 비개규어구(脾開竅于口)의 項 參照.
비기하함(脾氣河陷) : [동의어] 중기하함(中氣下陷)의 項 參照.
비기허(脾氣虛) : [동의어] 비기부족, 비기허약. ①비허의 하나. 비기가 부족한 증. ②비기가 허하다는 뜻. / 脾氣의 虛弱, 運化機能의 無力을 말함. 臨床表現은, 乏力, 食欲不振 或은 食後易脹하고, 眩暈을 隨伴하며, 倦怠, 面色萎黃 等의 氣虛症狀이다. 胃十二指腸潰瘍, 神經性胃病, 慢性痢疾, 貧血 等에서 多見된다.
비기허약(脾氣虛弱) : [동의어] 비기허.
비기허이명(脾氣虛耳鳴) : 이명의 하나. 비기 부족으로 생긴 귀울음.
비,기화재순사백(脾,其華在脣四白) : 素問, 六節臟象論에서, “脾胃…其華在脣四白”이라 하였다. 華는 榮華가 外部에 나타난다는 뜻. 脣四白이란, 口脣周圍의 白肉을 말함. 脾는 肉을 主管하고, 運化를 主管하며, 그精氣는 口脣周圍에 나타난다. 素問 五臟生成編에서, “脾之合肉也, 其榮脣也”라 했는데, 이는, 脾에 한 面으로 散精作用이 있고, 다른 한 面으로 藏營의 作用이 있어서, 營氣를 全身에 輸布하며, 脾氣가 健全하게 運行되면 口脣이 紅潤하고 光澤이 있는 것이다. 故로 口脣과 口脣周圍의 望診은 脾機能의 狀況을 判斷하는 데 도움이 된다.
비기환(肥氣丸)1 : 시호 40g, 황련 28g, 후박 20g, 조피열매(천초) 16g, 감초 12g, 봉출, 인삼, 다시마(곤포) 각각 10g, 주염열매(조각), 흰솔풍령(백복령) 각각 6g, 건강, 파두상 각각 2g, 오두 0.8g. 앞의 약들을 가루내서 꿀(봉밀)에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처음에는 2알을 먹고 그 다음부터 매일 1알씩 늘려 가면서 먹는데 2일 만에는 2알을 더 먹는다. 대변이 묽어지면 양을 점차 줄인다. 이와 같이 양을 많이 먹고 적게 먹고 하다가 적 덩어리가 절반 정도 줄어들면 약을 그만두어야 한다[정전].
<간적(肝積)으로 오른쪽 옆구리가 뜬뜬하고 아프며 배가 불러 오르고 때로 메스꺼우면서 소화가 안되는 것을 치료>
비기환(肥氣丸)2 : 황련 32g, 후박 16g, 오수유 12g, 속썩은풀(황금) 8g, 사인 6g, 흰솔풍령(백복령), 인삼, 택사 각각 4g, 더위지기(인진), 건강 각각 6g, 오두, 조피열매(천초) 각각 2g, 계피, 파두상 각각 1.6g, 흰삽주(백출) 0.8g. 앞의 약들을 가루내서 꿀에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감초를 달인 물로 위의 약과 같은 방법으로 먹는다[정전].
<비적(脾積)을 치료>
비노(腓노) : [동의어] 비(장딴지).
비노(臂노) : [동의어] 두충, 경충. 수양명대장경의 혈. 수족태양, 양유의 회혈.
비뇌 : [참조] 비노.
비뇨배석탕 : 신장결석으로 아픔이 아랫배로 퍼지고 오줌이 잘 나가지 않는 데 쓰는 동약처방.
비누풀 : [동의어] 사포나리아. 패랭이과에 속하는 비누풀(Saponaria officinalis L.)의 뿌리를 말린 것.
비뉵(鼻衄) : [동의어] 비뉵혈, 유비혈, 비중출혈. 코피가 나는 증. / ①鼻孔出血이다. 鼻衄을 일으키는 原因은 매우 많은데, 實熱證에서 多見된다. 例컨대, 風溫에 外感하며, 肺에 본래 熱이 있고, 或은 胃經에 積熱하거나, 或은 肝火가 上炎하면, 모두 鼻衄을 일으킬 수 있다. 이밖에 陰虛火旺에 의해 惹起되기도 한다. ②俗稱 코피이다. 대개는 肺熱이 上壅하거나 或은 胃熱이 熏蒸된 所致이다. 또한 肝火가 偏旺하거나 肺腎이 陰虛하므로 惹起되기도 한다. 肺熱로 因한 鼻衄의 症狀은, 鼻燥하고, 咳嗆, 痰少등이다. 胃熱로 因한 鼻衄症은 鼻燥하고, 煩渴 引飮하며, 口臭 等이다. 肝火로 因한 鼻衄의 症狀은, 頭痛, 眩暈, 目赤, 善怒 等이다. 肺腎이 陰虛하여 虛火가 上昇해서, 血이 火를 따라 昇해서 衄血이 되는 데는 通常 咳嗽, 盜汗, 抵熱, 頭昏, 耳鳴 等症을 兼發한다.
비뉵혈(鼻衄血) : [동의어] 비뉵.
비닉창(鼻닉瘡) : [동의어] 닉비. 콧구멍 주위에 습진이 생긴 병증.
비단(脾癉) : 입에서 단맛이 나는 증.
비달(脾疸) : 황달의 하나. 비와 관련된 황달.
비도(鼻道) : [동의어] 콧길.
비독(痱毒) : 땀띠의 잔물집이 곪으면서 덧나는 것. <暑癤>의 項 參照.
비독리(脾毒痢) : 습열의 독을 받아서 생긴 이질.
비동(鼻洞) : [동의어] 비공(콧구멍).
비두(飛痘) : 종두(우두) 접종부위에 생긴 물집. / 牛痘를 按腫한 部位以外에 생기는 痘瘡을 말함. 대개는, 腫痘後에 손으로 긁어서 痘毒이 傳播됨으로써 發한다. 症狀은 牛痘와 같으며, 發熱等의 全身證狀을 兼發한다.
비두발(脾肚發) : [동의어] 상발배. 「發背」의 項 參照.
비두염(鼻竇炎) : <鼻淵>의 項 參照.
비등팔법(飛騰八法) : [동의어] 영구팔법. <靈龜沸騰>의 項 參照
비랭다연(脾冷多涎) : 비가 냉하여 침을 많이 흘리는 것.
비량(鼻梁) : ①[동의어] 비량골(코 사이벽의 삭뼈). ②[동의어] 비배((콧등). 鼻柱의 項 參照
비량골(鼻梁骨) : [동의어] 비주골(코 사이벽의 삭뼈).
비로(脾勞) : 허로의 하나. 비가 허손되어 오는 허로. / 五勞의 하나이다. 飢飽失調로 인해 或은 憂思로 인한 傷脾의 所致이다. 主要症狀은 肌肉이 消瘦하고 四肢이 倦怠하며 食慾이 減少되고 攝食하면 脹滿하며 大便이 溏泄되는 等症이다.
비루(鼻漏) : 코에 생긴 헌데를 잘 치료하지 못하여 생긴 누 또는 날 때부터 누관이 형성된 것.
비류(鼻流) : 경외기혈.
비륜진도증(脾輪振跳症) : 눈까풀이 불수의적으로 움직이는 것.
비류체(鼻流涕) : [동의어] 비구.
비름씨 : [동의어] 현실, 악실, 마현, 세현. 비름과에 속하는 비름(Amaranthus ascendens Loisel.)의 씨를 말린 것.
비릉가자(毗陵茄子) : [동의어] 필징가.
비마인 : [동의어] 피마주씨.
비만(肥滿) : [동의어] 비반. 몸의 지방조직에 중성지방이 지나치게 많이 축적되어 살찐 상태.
비만(痞滿) : 명치 밑이 더뿌룩하거나 트적지근하고 그득한 감을 느끼는 병증. 「痞」의 項 參照.
비맥(脾脈) : ①[동의어] 황맥. 5장맥의 하나. 비에 소속시킨 맥상을 말함. ②[동의어] 경외기혈인 치전근혈.
비맥(痺脈) : 비증 때 나타나는 맥.
비맹(蜚蝱) : [동의어] 등에.
비모(脾募) : ①[동의어] 족궐음간경의 장문혈. ②비의 모혈이라는 의미.
비모(鼻毛) : [동의어] 비수, 코털.
비묘(鼻苗) : 人痘接種法의 項 參照.
비묘법(鼻苗法) : 人痘接種法의 項 參照.
비문(飛門) : [동의어] 입술. ①「唇」의 項 參照. ②「七衝門」의 項 參照.
비문(鼻門) : [동의어] 비공(콧구멍).
비민(비悶) : 속이 더뿌룩하고 답답한 증.
비박(臂膊) : 위팔과 팔뚝을 합해서 이른 말. 膊의 項 參照.
비반(肥반) : [동의어] 비만(肥滿).
비반불잉(肥반不孕) : [동의어] 습담불잉.
비발저(脾發疽) : 명치 양옆에 생긴 저.
비방(秘方) : ①공개하지 않고 자기만 알고 쓰는 특별한 효과가 있는 동약처방. ②공개하지 않은 방법.
비방(秘方) : 삶은 소뼈의 골수 1사발, 졸인 꿀(煉熟蜜) 600g. 앞의 2가지 약을 걸러 닦은 밀가루 600g, 닦은 건강가루(炒乾薑末) 120g과 함께 넣고 반죽하여 달걀 노른자위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하루 3-4알씩 데운술로 먹으면 아주 좋다[회춘].
<중풍으로 팔다리를 쓰지 못하는 것을 치료하는 데 아주 잘 낫는다.>
비방양장탕(秘方養臟湯) : 앵속각(꿀에 축여 볶은 것) 6g, 귤껍질(陳皮), 지각, 황련, 목향, 오매, 후박, 살구씨(행인), 감초(닦은 것) 각각 2.8g, 검정콩(흑두) 30알, 대추 2알과 함께 달여서 먹으면 곧 효과가 난다[득효].
<5색리를 치료하는데, 대변색이 자주 변하면서 설사하고 배가 불러 오르며 아프고 뒤무직증이 있는 것을 치료>
비방청비환(秘方淸脾丸) : 흰삽주(백출) 60g, 끼무릇(반하), 선귤껍질, 속썩은풀(황금) 각각 40g, 인삼, 빈랑, 초과, 봉출, 후박 각각 20g, 강황, 감초 각각 12g. 앞의 약들을 가루내어 밥에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60-70알씩 끓인 물로 먹는다[단심].
<학질이 3일에 한번씩 발작하거나 10일에 한번씩 발작하는 것을 치료>
비방탈명산(秘方奪命散) : 하늘타리뿌리(천화분) 8g, 천산갑(조가비가루와 함께 닦은 것), 함박꽃뿌리(적작약), 감초(마디) 각각 4g, 방풍, 구릿대(백지), 주염나무가시(조각자), 금은화, 귤껍질(陳皮) 각각 2.8g, 당귀(잔뿌리), 패모, 유향 각각 2g. 앞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좋은 술 1사발에 넣어 달여 먹는다[단심].
<여러 가지 옹저와 원인 모를 악창을 치료하는데 내탁하여 저절로 삭게 한다.>
비방화체환(秘方化滯丸) : 삼릉(잿불에 묻어 구운 것), 봉출(잿불에 묻어 구운 것) 각각 19.2g, 반하국, 목향, 정향, 선귤껍질(청피, 흰속을 버린 것), 귤껍질(陳皮, 흰속을 버린 것), 황련 각각 10g, 파두살(식초에 하룻밤 동안 담가 두었다가 졸여서 말린 것) 24g, 오매살(약한 불기운에 말려서 보드랍게 가루낸 것) 20g. 앞의 약들을 가루내어 오매가루에 흰밀가루를 약간 섞어서 쑨 풀에 반죽한 다음 기장쌀알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7알 또는 10알씩 먹는데 설사하게 하려면 끓인 물로 먹고 적을 점차 삭게 하려면 귤껍질(陳皮)을 달인 물로 먹는다. 설사를 멈추려면 찬물로 먹는다[단심].
<기의 작용으로 생긴 여러 가지 병과 여러 가지 적이 오래되어 뜬뜬해져서 고질이 된 것을 저절로 삭게 하고 갑자기 생긴 적은 곧 없어지게 하며 통하게도 하고 막히게도 하는 작용이 있고 음양을 고르롭게[調] 하며 보(補)하기도 하고 사(瀉)하기도 하는 작용이 있다.>
비배(鼻背) : [동의어] 콧등.
비번점검(脾번粘瞼) : [동의어] 풍견검출. [皮翻證], [風牽出瞼]이라고도 함. 대개는 胃經에 積熱하고 肝風이 內盛하여 風痰濕熱이 上攻해서 氣滯血壅이 되기 때문이다. 눈꺼풀이 뒤집혀(翻轉), 眼瞼을 閉合할 수 없으므로 항상 眼部에 乾燥 澁痛을 느끼고 甚한 경우 角膜炎이 發生한다. 대개 下瞼에 發한다.
비법(飛法) : ①자극을 주는 방법의 하나. ②[동의어] 수비(水飛).
비벽(痺벽) : 팔다리가 저리고 감각이 둔해지면서 잘 쓰지 못하는 증
비별청탁(泌別淸濁) : 小腸이 胃中의 飮食을 承受한 以後 進行되는 消化와 「分淸別濁」의 過程이다. 「分淸」이란, 小腸에서의 進一步한 消化를 거쳐 飮食의 精微(營養成分)가 小腸에서 吸收된 後, 脾에 依하여 身體各部에 轉輸됨을 뜻하며, 「別濁」이란 小腸에서의 消化를 거친 後의 糟粕이 大腸으로 下注되며 或은 膀胱으로 滲入하여 大小便이 되어 體外로 排出함을 뜻한다. 이러한 消化와 「分淸別濁」의 過程을 「泌別」(淸濁을 分別하는 뜻)이라 稱함.
비병(脾病) : 5장병의 하나. 비에 생긴 여러 가지 병증.
비병(비病) : [동의어] 풍비.
비부루(비부瘻) : 누창의 하나.
비불통혈(脾不統血) : 脾氣가 虛하여 血液의 統攝이 不能함을 말함. 脾는 血液을 統攝하는 機能을 具有하여, 血液이 經脈을 따라 運行케 하는데, 만약 脾陽이 虛弱하여 攝血이 不能하면, 血이 經脈을 循行하지 않게 된다. 臨床上, 各種慢性出血病症으로, 例컨대 月經過多, 崩漏, 便血, 衄血, 皮下出血 等이 있다. 만약 舌淡 脈細 脾虛症狀이 나타나면, 「補脾攝血」, 「引血歸脾」의 方法을 常用하여 治療한다. 貧血, 機能性子宮出血, 原發性血小板減少性紫斑病 等에서 多見된다.
비비(脾痺) : 비증의 하나. 가비(肌痺)를 오래 앓는 과장에서 다시 외사에 감촉되거나 음식조절을 잘못해서 비기(脾氣)가 상해서 생김./ 五臟痺症의 하나이다. 主要症狀은 四肢倦怠 胸悶 咳嗽 淸涎嘔吐等이다. 古人은 藏象學設의 觀點에서 本病이 肉痺가 日久不愈한데 다시 外邪를 感受하여 疾病이 深入發展한 所致로 認識하였다. 예컨데 素問․痺論에서 “肌痺不已 復感於邪 內舍於脾”라 하였다. 一說에는 四肢의 運動이 過度하여 汗出하는데 當風하므로 邪氣가 腹中에 쌓인 所致라 하였다. (素問․五臟生成篇)
비비(臂痺) : 비증의 하나. 양쪽 팔에 생긴 비증.
비사(脾舍) : [동의어] 족태음비경의 지기(地機)혈.
비사(脾邪) : 5장 사기의 하나. 비위에 있는 사기.
비사(脾瀉) : [동의어] 비설.
비사(鼻사) : [동의어] 주사비.
비사입목증(飛絲入目症) : [동의어] 이물입목.
비사입안(飛絲入眼) : 눈에 이물이 들어간 것.
비사장(脾死臟) : 비의 병적 맥상의 하나. 가볍게 짚으면 대(大)하면서 견(堅)하고 세계 눌러 짚으면 속이 빈 것 같은 감을 주거나 흔들리는 것 같은 감을 주는 맥.
비산(脾疝) : 산증의 하나. 비위와 관련된 산증.
비산(鼻산) : 코안이 시큰거리며 아픈 증.
비삽(秘澁) : 대변과 오줌을 잘 누지 못하는 것.
비상(卑相) : [동의어] 마황.
비상(砒霜) : 산화물 동약으로서 삼산화비소(AS2 O3)를 주성분으로 하는 광석인 신석을 승화시켜 정제한 것.
비상부족(脾常不足) : 어린이의 생리적 및 병리적 특징의 하나.
비상후비(飛傷喉痺) : 후비의 하나. 시행독기로 오는 후비.
비색(鼻塞) : [동의어] 비규불리, 비옹. 코가 메는 증.
비색육(鼻塞肉) : [동의어] 비치.
비색점병(鼻色占病) : 코의 색깔을 보고 병을 알아낸다는 말.
비색출수(鼻塞出水) : 코가 막히고 멀건 코가 나오는 것.
비생담핵(脾生痰核) : [동의어] 포생담핵.
비생창종(鼻生瘡腫) : [동의어] 비창(鼻瘡).
비선(脾善) : 5선의 하나. 창양이 생겼을 때 입과 입술이 윤택하고 환자의 몸에서 냄새가 나지 않으며 음식을 평상시와 같이 먹는데 다만 고름이 누르스름하면서 진한 것. [참조] 오선.
비설(脾泄) : 설사의 하나.
비소(脾消) : [동의어] 중소(中消)의 項 參照.
비소(脾嗽) : [동의어] 비해(脾咳).
비손(脾損) : 5손의 하나. 비와 관련된 허손증.
비수(肥瘦) : 살찐 것과 여윈 것을 합해서 이른 말.
비수(脾水) : 부종의 하나. 비의 기능장애로 오는 부종. / 「五水」의 하나. 腹部가 腫大하며, 小便이 困難하고, 少氣하며, 四肢가 困重하다.
비수(鼻水) : [동의어] 콧물.
비수(鼻隧) : ①코 안의 깊은 곳. ②콧구멍. / 鼻孔內의 鼻前庭部分과 鼻腔內의 通路. 一說로는 外鼻孔 혹은 鼻翼部를 말함.
비수(鼻鬚) : [동의어] 비모(코털).
비수양법(鼻修養法) : 도인법의 하나.
비수장단이맥(肥瘦長短異脈) : 살이 쪘거나 여위었거나 키가 크거나 작은 데 따라 달리 나타나는 맥.
비습범폐(脾濕犯肺) : 비습이 폐에 침범하여 생긴 증.
비습열(脾濕熱) : 비의 습이 열로 된 것.
비습요통(脾濕腰痛) : 요통의 하나.
비시(飛尸) : ①[동의어] 노채. ②허벅다리 안팎이 약간 붓고 얕게 곪은 것.
비식(鼻息) : [동의어] 콧숨.
비식(鼻瘜) : [동의어] 비치.
비식육(鼻瘜肉) : [동의어] 비치(鼻痔)의 項 參照.
비신설(脾腎泄) : 설사의 하나.
비신양허(脾腎陽虛) : 비와 신의 양기가 다 같이 허해진 증.
비실(脾實) : 비에 사기가 옹체된 것.
비실(痺實) : 실증에 손한 비증(痺證).기혈이 충실한 사람에게 생긴 비증.
비실(榧實) : [동의어] 비자(榧子).
비실건운(脾失健運) : 비의 운화기능이 장애된 것. / 脾의 運化機能 異常의 病理을 말함. 脾는 水穀의 精微와 水濕의 運化를 主管하는데, 脾陽이 虛하면 正常機能을 喪失하여, 腹脹 納呆(胃의 障碍), 腸鳴 泄瀉 等의 消化不良症狀이 出現하며, 오래되면 面黃肌瘦 四肢無力이 된다. 或은 水濕困阻로 因해 成痰 成飮, 四肢浮腫이 나타난다. 이들은 모두 脾가 虛하여 正常運化가 不能한 所致이다.
비실열(脾實熱) : 비에 사열이 몰린 증.
비실위(脾實위) : 위증의 하나. 먹은 음식물이 비위에 정체되어 생김.
비실증(脾實證) : 비병의 하나. 한습사나 습열사가 침범하거나 내상으로 비의 운화기능이 장애되어 수습이 몰려서 생김.
비심통(脾心痛) : [동의어] 비통. 심통의 하나. 명치 밑에 기혈이 맺혀 생김.
비쑥 : 국화과에 속하는 비쑥(Artemisia scoparia Waldst. et Kitaib.)의 옹근풀을 말린 것.
비아입이(飛蛾入耳) : [동의어] 제충입이.
비아환(肥兒丸) : ①어린이가 체기를 받은 것이 오래 끌거나 오랜 병으로 비위가 상하여 몸이 여위고 맥이 없어 하며 얼굴색이 창백하거나 위황 색을 띠며 가슴이 답답해 하고 잘 먹으려 하지 않으며 헛배가 부르고 잠잘 때 식은땀이 나며 목안과 입 안이 마르는 등 증상이 있는 데 쓰는 동약처방. ②어린이가 몸이 여위고 맥이 없어 하며 헛배가 부르고 먹으려 하지 않으며 자주 설하는 등의 증상이 있는 데 쓰는 동약처방. ③어린이가 얼굴이 누렇고 몸이 여위며 맥이 없어 하고 헛배가 부르며 잘 먹으려 하지 않고 옆구리가 당기는 등 증상이 있는 데 쓰는 동약처방.
비액(鼻液) : [동의어] 콧물.
비약(脾約) : [동의어] 비약증. 傷寒論에 있음. 津液이 不足하여 大便이 秘結되는 一種의 病證을 말함. 대개는 脾의 運化機能이 失調되고 氣虛하여 津液을 化成하지 못하므로 腸中의 津液이 不足해져서 大便이 乾結難解하게 된다.
비약마인원(脾約麻仁圓) : 풍비로 장위의 진액이 말라 뒤가 굳어져서 잘 누지 못하고 배가 그득하며 불러 오르고 등과 허리가 당기는 데, 비약증으로 오줌을 잘 누면서 뒤가 굳고 갈증은 없는 데 쓰는 동약처방.
비약증(脾約證) : [동의어] 비약. 변비의 하나.
비약환(脾約丸) : 일명 마인환(麻仁丸)이라고도 한다. 대황(찐 것) 160g, 지실, 후박, 함박꽃뿌리(작약) 각각 80g, 삼씨(마자인) 60g, 살구씨(행인) 50g. 앞의 약들을 가루내어 꿀에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알씩 빈속에 따뜻한 물로 먹는다[국방].
<위장에 열이있어 오줌이 잦고 대변이 잘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하는데 이것을 비약증(脾約證)이라고 한다>
비양(飛揚) : ①족태양방광경의 혈. 방광경의 낙혈. ②[동의어] 족태양별락.
비양(飛瘍) : 목구멍이 갑자기 붓는 병증.
비양(脾陽) : 운화기능과 온화작용을 하는 비의 양기. / 脾의 運化機能 및 運化過程中에 가지는 熱能(에너지)을 말함. 脾陽이 正常的으로 作用을 發揮하기 위해서는 「命門之火」(腎陽)의 溫養과 協助를 얻어야 한다.
비양(鼻痒) : 코안이 가려운 증.
비양(髀陽) : 넓적다리마디의 바깥쪽 부위.
비양(臂陽) : 팔의 바깥쪽 부위. 비음과 상대되는 말.
비양맥(飛陽脈) : [동의어] 족태양경.
비양부족(脾陽不足) : [동의어] 비양허.
비양부진(脾陽不振) : [동의어] 중양부진.
비양지맥(飛陽之脈) : ①[동의어] 족태양경. ②[동의어] 비양혈. ③[동의어] 음유맥(陰維脈).
비양허(脾陽虛) : [동의어] 비위허한. 비허의 하나. 비의 양기가 부족한 증. / 脾胃의 虛寒을 말함. 主要症狀은, 胃脘冷痛, 腹脹滿, 呃逆, 嘔吐, 食少, 便溏或久瀉久痢, 倦怠, 尿少, 浮腫, 消瘦, 舌淡苔白, 脈虛緩 等이다. 胃十二指腸潰瘍 慢性胃腸炎, 慢性肝炎, 慢性痢疾, 水腫, 白帶下 等에서 多見된다.
비양허쇠(脾陽虛衰) : [동의어] 비양허.
비양후(飛揚喉) : 목젖 가까이에 혈포가 생기는 증. [懸旗風]의 項 參照.
비여위상표리(脾與胃相表裏) : 脾合胃의 項을 參照.
비연(鼻淵) : [동의어] 신알비연, 뇌한, 강뇌사, 뇌삼, 뇌루. 코 안이 누렇고 냄새나는 분비물이 나오는 병증. / <腦漏>라고도 함. 本病은 대개 風寒에 外感되고, 안으로 膽經의 熱이 腦에 影響을 미치므로 惹起되며, 그 主要症狀은 鼻塞하여, 항상 惡臭가 나는 膿濁한 鼻汁이 流出되고, 어떤 患者는 鼻頞部(콧등)에 辛酸感이 있으며(素問 氣厥論에서는 <辛頞>이라 하였음), 아울러 頭暈, 目眩 等症을 나타낸다. 本病은 鼻竇炎(蓄膿症)에 該當한다.
비연방풍탕(鼻淵防風湯) : [참조] 방풍탕③.
비열(비熱) : 음식에 체해서 배가 더부룩하면서 열이 나는 증상.
비열(脾熱) : 비에 생긴 여러 가지 열증. / 脾가 熱邪를 받거나 或은 燥熱食物의 過食으로 惹起되는 熱證을 말함. 主要症狀은, 唇紅, 咽乾, 心煩, 腹脹滿 或 疼痛, 大便秘結, 小便黃短 等이다.
비열(痺熱) : 비증 때 열이 나는 것.
비열감(肥熱疳) : [동의어] 열감.
비열다연(脾熱多涎) : 침을 많이 흘리는 병증.
비염(卑염) : [동의어] 마황.
비염(脾厭) : [동의어] 족소양담경의 환도혈(環跳穴).
비염(髀厭) : 넓적다리 바깥쪽 윗부위에 있는 대전자 부위.
비오습(脾惡濕) : 5장소오의 하나. 비는 습을 싫어한다는 말. / 素問 宣明五氣編에서, “五臟所惡……脾惡濕”이라 하였다. 濕勝하면 脾의 運化機能에 影響을 미치기 쉬우며, 濕困脾土(濕은 脾土를 困하게 함. 常見症狀:大便溏泄, 頭重身重, 四肢困乏, 脘腹滿悶, 舌苔白膩 等)의 病症을 惹起한다. 또 脾主肌肉하므로, 濕勝하면 肌肉이 癰腫하므로 脾惡濕의 說이 있다.
비옹(脾癰) : 옹의 하나. 비장에 생긴 옹.
비옹(鼻옹) : [동의어] 비색.
비옹(臂癰) : 옹의 하나. 팔에 생긴 옹.
비옹색(鼻癰塞) : 코가 메서 숨이 통하지 않는 증.
비용(鼻茸) : [동의어] 비치.
비원단(秘元丹) : 용골(술에 달여 약한 불기운에 말린 것), 영사(수비한 것) 각각 40g, 사인, 가자(작은 것으로 잿불에 묻어 구워 살만 쓴다) 각각 20g. 앞의 약들을 가루내어 찹쌀풀로 반죽한 다음 녹두알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5알씩 따뜻한 물로 먹는다. 양을 늘려서 30알까지 먹을 수 있다[단심].
<신정이 든든하지 못하여 정액이 절로 나오는 유정 또는 몽설 등을 치료>
비원전(秘元煎) : 산약, 검실, 산조인, 인삼, 금앵자 각각 8g, 백출, 복령 각각 6g, 오미자, 자감초 각각 4g. 앞의 약을 물에 달여 하루 2번에 나눠 먹는다.
<보약으로 쓰고 설사멎이약, 유정, 이질 등에 쓴다.>
비위(非位) : 운기론에서 쓰는 말. 5운이 자기 위치에 가지 못한 것.
비위(脾위) : [동의어] 육위.
비위구실(脾胃俱實) : 비와 위의 경맥이 다 실한 것.
비위구허(脾胃俱虛) : 비와 위의 경맥이 다 허약해진 것.
비위기허(脾胃氣虛) : [동의어] 비기허.
비위불화(脾胃不和) : 비와 위의 기능이 조화되지 못한 증.
비위생담지원(脾爲生痰之源) : 비는 담음을 발생시키는 근원이 된다는 말.
비위생화지원(脾爲生化之源) : 脾主中州의 項 參照.
비위습열(脾胃濕熱) : 비위에 습열이 몰린 것. / 濕熱이 脾胃에 內蘊함을 말함. 主要症狀은, 身目俱黃, 腹脹脘痞, 飮食減少, 惡心, 倦怠, 尿少黃, 苔黃膩, 脈濡數이다. 黃疸型肝炎 或은 其他急性肝膽疾患에서 多見된다. 濕疹, 膿疱瘡 等의 一部 皮膚病도 脾胃濕熱과 有關하다.
비위실화(脾胃失和) : [동의어] 비위불화.
비위연(脾爲涎) : 침은 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말. ������五臟化液������의 項 參照.
비위음허(脾胃陰虛) : 비음과 위음이 같이 허해진 증. [참조] 위음허, 비음허(脾陰虛)의 項 參照.
비위탄(脾爲呑) : 비기가 장애되어 나타나는 삼키는 증상.
비위허약(脾胃虛弱) : [동의어] 비위기허.
비위허약설사(脾胃虛弱泄瀉) : 설사의 하나.
비위허한(脾胃虛寒) : [동의어] 비양허.
비위허한구토(脾胃虛寒嘔吐) : 구토의 하나. 비위허약으로 운화기능이 장애되어 생김.
비유(脾兪) : 족태양방광경의 혈. 비의 배유혈.
비유(脾遺) : [동의어] 비허유정.
비육점륜(脾肉粘輪) : [동의어] 양검점정, 검도점정, 검점정주. 외장눈병의 하나. 눈까풀이 눈알과 서로 붙어서 결막낭이 얕아진 병증.
비음(비飮) : 위 안에 수음이 차 있으면서 가슴이 그득한 증상.
비음(脾陰) : 비에 있는 음액(혈과 진액). / ①脾臟自體의 陰精을 말함. ②胃陽과 相對해서 하는 말. 脾는 臟에 屬하며 陰이고, 胃는 腑에 屬하며 陽이다.
비음(臂陰) : 팔의 안쪽 부위.
비음허(脾陰虛) : ①비허의 하나. 비위의 음액이 부족한 증. ②비음이 허하다는 뜻. / 「脾胃陰虛」라고도 함. 脾胃의 陰液이 不足하여 受納 運化에 影響을 미치는 것을 말함. 主要症狀은, 唇燥口乾, 喜飮, 口淡無味, 飮食減少, 大便乾結, 舌紅乾하고, 苔少하거나 或은 舌面光滑하는 等이다.
비익(鼻翼) : [동의어] 콧방울.
비인(肥人) : 옛날에 살찐 체질을 3가지로 구분한 것의 하나. 위팔 바깥쪽과 넓적다리 안쪽의 약간 도드라져 올라온 근육들이 실하고 살갗이 좋은 사람.
비인백대다담(脾人白帶多痰) : [동의어] 습담대하. 비만한 여성에게서 흰 이슬이 많이 흐르는 것.
비인중(鼻人中) : [동의어] 독맥의 인중혈.
비자(榧子) : [동의어] 옥비, 적과. 비자나무과에 속하는 비자나무(Torreya nucifera Sieb. et Zucc.)의 익은 열매를 말린 것.
비자(痱子,沸子) : [동의어] 열비, 한진, 땀띠.
비자[짜]루 : 방울비자루과에 속하는 비자[짜]루(Asparagus schoberioides Kunth)의 뿌리줄기를 말린 것.
비작(沸작) : [동의어] 탕포.
비장(腓腸) : [동의어] 장딴지. 腨의 項 參照.
비장(脾臟) : [동의어] 비(脾).
비장(鼻張) : 콧구멍이 넓어진 것.
비장도인법(脾臟導引法) : 도인법의 하나.
비장수양법(脾臟修養法) : 도인법의 하나.
비장영(脾藏營) : 비의 기능의 하나. 비는 영혈을 저장한다는 말. / 「靈樞·本神篇」에서 「脾藏營」이라 하였다. 이는 脾에 營血을 藏納하는 作用이 있음을 말함. 「營」은 經脈內를 循行하는 精氣―營養物을 말한다. 營은 또 血을 主管하여, 血로 化生시키므로 通常 營·血을 함께 말한다. 「難經·四十二難」에서 “脾……主裏血”이라 하였다. 「裏」에는 包藏 혹은 包護의 뜻이 있다. 이는 臟腑中에 「肝藏血」, 「脾統血」이 있지만, 實際로 脾에도 營血을 藏納하는 作用이 있음을 말해 준다.
비장의(脾藏意) : 비는 의(意)를 간직하고 있다는 것. / 素問 宣明五氣編에서, “五臟所藏,……脾藏意”라 하였다. [意]는 一種의 思惟活動이다.(靈樞 本神編에서 “心有所憶謂之意”). 古人은, 五行學說에 의해 情志思惟活動을 五臟에 分屬시켜, 思慮過度로 인해 傷脾하여, 몇가지 病症이 發함을 觀察하였으며 然後에 補脾의 治法을 써서 療效가 있었으므로 脾藏意 로 認識했는데, 牽强附會를 면치 못한다. 五臟所藏의 項 參照.
비저(脾疽) : 저의 하나. 장문혈부위가 은근히 아프고 편평한 것.
비저(鼻疽) : 콧등에 생긴 저. [참조] 옹저.
비저(臂疽) : 팔에 생긴 저.
비적(脾積) : 5적의 하나. 비와 관련되어 생긴 적.
비적(鼻赤) : [동의어] 주사비(酒齇鼻)의 項 參照.
비적원(脾積元) : 봉출 60g, 삼릉 40g, 선귤껍질(청피) 20g, 양강(식초에 삶아 썰어서 약한 불기운에 말린 것), 목향, 백초상, 파두상 각각 10g. 앞의 약들을 가루내어 밀가루풀에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70알씩 귤껍질(橘皮)을 달인 물로 먹는다[득효].
<먹은 음식이 머물러 있어서[停積] 배가 불러 오르고 신물이 올라오며[呑酸] 변비가 생긴 것을 치료>
비전강기탕(秘傳降氣湯) : 뽕나무뿌리껍질(상백피) 4g, 귤껍질(陳皮), 지각, 시호, 감초(닦은 것) 각각 2g, 지골피, 오갈피, 골쇄보, 가자피, 초과, 도라지(길경), 반하국 각각 1.2g. 앞의 약들을 썰어서 생강 3쪽, 차조기 3잎과 함께 물에 넣고 달여 먹는다[국방].
<기가 치밀거나 기의 순환이 장애되어 어지럼증이 나고 눈이 아찔하며 허리와 다리에 힘이 없는 데 또는 명치 밑이 그득하고 불러 오르며 입맛이 없고 소화가 안되며 온몸이 노곤하고 눕기를 좋아하며 가슴이 답답하고 옆구리가 당기며 숨이 찬 것 등 증상이 있는 상실하허에 쓴다.>
비전발운퇴예환(秘傳撥雲退瞖丸) : 눈에 생긴 내장, 예막이 눈동자를 가려 눈이 잘 보이지 않는 데 쓰는 동약처방.
비전삼선고(秘傳三仙고) : 인삼, 마(산약), 연밥(연육), 흰솔풍령(백복령), 가시연밥(검인) 각각(따로 가루를 낸다) 200g, 꿀(白밀), 사탕가루 각각 600g, 찹쌀가루 3되, 입쌀가루 7되. 앞의 가루약들을 한데 섞어서 찐 다음 햇볕에 말리어 다시 가루를 낸다. 한번에 큰 숟가락으로 하나씩 끓인 물에 타 먹되 하루 서너번씩 먹는다[집략].
<내상(內傷)으로 비위가 허약하여 기운이 없으며, 음식을 먹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주로 원기를 보한다.>
비전수유내소원(秘傳茱萸內消元) : 오수유(절반은 술에 담그고 절반은 식초에 하룻밤 담가 두었다가 약한 불기운에 말린 것), 산수유, 타래붓꽃(마린화, 식초에 담갔다가 약한 불기운에 말린 것), 고련자살(천련자육), 육계, 나팔꽃검은씨(견우자, 맏물가루), 회향(소금물에 축여 볶은 것), 현호색(닦은 것), 귤껍질(陳皮), 선귤껍질(청피, 이 2가지는 다 흰 속을 버린 것), 듬북(白海藻, 씻어서 짠 맛을 없애고 약한 불기운에 말린 것), 복숭아씨(도인, 닦은 것), 남가새열매(백질려, 닦은 것), 목향 각각 20g. 앞의 약들을 가루내어 술에 쑨 풀에 반죽해서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70알씩 소금 끓인 물이나 데운 술로 먹는다[직지].
<산기(疝氣)나 퇴산(퇴疝)으로 한쪽 고환이 커지고 혹 헌데가 생겨 누런 진물이 나오며 아랫배가 당기면서 아픈 것을 치료>
비전순기산(秘傳順氣散) : 선귤껍질(청피), 귤껍질(陳皮), 지각, 도라지(길경), 오약, 인삼, 흰삽주(백출), 흰솔풍령(백복령), 끼무릇(반하), 궁궁이(천궁), 구릿대(백지), 족두리풀(세신), 마황, 방풍, 건강, 백강잠, 감초 각각 2.4g. 앞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5쪽과 함께 물에 달여 먹는다[의감].
<중풍(中風)으로 입과 눈이 비뚤어지고 팔다리를 잘 쓰지 못하는 것과 모든 풍병을 치료>
비전신응고(秘傳神應膏) : 용뇌, 곰열(웅담), 혈갈, 우황, 유향, 몰약 각각 2g. 앞의 약들을 가루내고 달팽이(와우)살을 발라내서 함께 넣고 짓찧어 무른 고약처럼 만든다. 매일 밤 아픈 곳을 깨끗하게 씻고 말린 다음 이 고약을 몇 번 붙이면 낫는다. 약은 마르지 않게 사기그릇에 담아 두고 쓰는 것이 좋다[회춘].
<오래된 치루를 치료하는 데 효과가 좋다.>
비전일찰광(秘傳一擦光) : 여러 가지 악창, 버짐, 여성들의 음식창(외음부염증) 등에 쓰며 옻이 오른 데도 쓰는 동약처방.
비전희두탕(秘傳稀痘湯) : 음력 6월 상복일에 호로파의 연한 뿌리를 수십 개 캐어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음력 정월 초에 그릇에 넣고 끓인다. 마마를 앓지 않은 어린이를 씻어 주되 온몸을 다 씻어 주면 그후부터 마마에 걸리지 않는다(어떤 사람이 비방으로 전한 것이다).
<마마 예방>
비절(脾絶) : 10절증의 하나. 비기가 거의 끊어져가는 증상.
비절(鼻癤) : 코에 생긴 뾰두라지. / 鼻內 或은 鼻外에, 肺經의 壅熱로 因해 小癤腫이 생겨, 局部가 發熱, 紅腫, 疼痛하며, 癤腫이 成熟된 후에는 頂点에 膿頭가 생긴다. 동시에 脣,頰部가 紅腫하고, 全身이 不快한 症狀이 發生한다.
비점창(肥粘瘡) : 창양의 하나.
비정(秘精) : [동의어] 삽정(정액을 나가지 않게 하는 것).
비정(脾정) : [동의어] 황고증.
비정(脾精) : 비의 정기(精氣). 비의 운화작용으로 음식의 정미한 물질.
비정(鼻疔) : 코 안에 생긴 정창.
비정원(秘精元) : 굴조개껍질(모려, 달군 것), 새삼씨(토사자, 술에 법제한 것), 용골(생것), 오미자, 부추씨(닦은 것), 흰솔풍령(백복령), 백석지(달군 것), 사마귀알집(상표초, 술에 축여 구운 것) 각각 같은 양. 앞의 약들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술에 쑨 풀에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70-90알씩 소금 끓인 물로 빈속에 먹는다[단심].
○ 일명 고정원(固精元)이라고 한다.
<하초가 허(虛)하고 방광이 차서 오줌이 뿌연 것[白濁]과 아랫배와 음부가 무직한 것을 치료>
비제 : [동의어] 굼벵이.
비족태음지맥(脾足太陰之脈) : [동의어] 족태음비경.
비졸뉵(鼻卒衄) : 비뉵의 하나. 갑자기 코피가 나는 것.
비종(鼻腫) : 코가 붓는 증.
비주(鼻柱) : ①콧마루, 코 가운데의 두드러져 올라온 부분을 말하는데 코뿌리와 코끝 사이에 해당한 부위. ②코 사이벽. / ① 鼻의 中央部, 下極의 下方, 鼻尖의 上方. 下極之下, 鼻樑이라고도 함. 古人은 이곳을 望診하여 肝病의 診察에 參考가 된다고 보았다. ② 左右의 兩鼻空間의 鼻中膈部分을 말함.
비주골(鼻柱骨) : [동의어] 비량골. 코 사이벽의 삭뼈.
비주과혈(脾主과血) : ①비는 혈을 저장할 뿐 아니라 혈맥을 따라 끊임없이 돌아가도록 통솔하는 것을 주관한다는 말. ②[동의어] 비장영(脾臟營).
비주기육(脾主肌肉) : 비는 기육(근육)을 주관한다는 것. / 筋肉의 營養은 脾의 運化吸收에 依해 얻어진다. 일반적으로 말해서, 脾氣가 健運하고, 營養이 充足하면 筋肉이 豊盈하므로 「脾主肌肉」이라 한다. 만약 脾에 有病하면 消化吸收에 障碍가 생겨 漸漸 消瘦해진다.
비주사지(脾主四肢) : 비는 팔다리를 주관한다는 것. / 四肢가 活動할 수 있는 것은, 飮食物의 消化로 된 陽氣에 依存한다. 이러한 陽氣가 胃中의 飮食物 消化로 되는 것이지만, 반드시 脾의 轉輸를 通해야만 陽氣가 四肢에 達할 수 있게 된다. 脾氣가 健全하게 運行되는 狀況下에서, 全身이 充分한 營養을 供給받아 四肢의 活動이 有力해진다. 四肢無力은 흔히 脾氣가 虛弱한 表現이다.
비주승청(脾主升淸) : [동의어] 비기승청. 비의 기능의 하나. 음식물을 소화하여 흡수한 정미로운 물질(청)을 폐와 심으로 올라가게 하여 온몸에 공급할 수 있게 하는 기능. / 昇淸이란, 脾의 運輸 轉化機能에 根據해서 말한것이다. 淸은 一般的으로 精微物質을 가리킨다. 脾氣가 飮食物의 精微와 津液을 肺로 上輸하며, 다시 其他臟腑器官으로 輸布하여 氣血로 化生해서 全身을 營養한다. 이러한 運化의 特徵은 上昇을 胃主로 하고(所謂脾氣主昇), 上昇하는 것이 主로 精微物質이므로 腑主昇淸이라 한다. 만약 脾氣가 不昇하거나 심히 下陷하면 泄瀉 或은 內臟下垂 等症을 惹起한다.
비주운화(脾主運化) : 비의 중요 기능의 하나. 비는 운화기능을 주관한다는 말. / 脾機能의 하나인 「運化」는 運輸와 消化를 主管하는 것이며, 이는 飮食物의 消化와 精微(營養成分)의 輸布이다. 飮食物이 入胃하면 胃와 脾는 共同으로 消化를 進行하여, 産生되는 精微가 吸收된 後, 다시 脾氣의 幇助로 인해 身體各部에 運送되어 全身組織器官을 滋養한다. 同時에 脾는 또 水液의 運送과 排泄을 促進하여 人體水液代謝의 平衡을 維持케 한다.
비주위위행기진액(脾主爲胃行其津液) : 「素問·厥論」에서 “脾主爲胃行其津液者也”라 하였다. 이는 胃가 飮食物을 受納한 後, 다시 脾의 作用을 通해 많은 營養을 含有하는 津液을 其他臟腑와 人體各部分에 輸送해야 함을 뜻한다. 이는 胃는 단지 하나의 給養倉庫이며, 眞正 「行其津液」하는 데는 主로 「脾主運化」의 機能에 依存해야 함을 말해주는 것이다.
비주중주(脾主中州) : [동의어] 비주중토. 古人은 東․西․南․北․中央을 各各 五臟과 配合시켰다. 그래서 脾를 中央에 配列하고, 동시에 五行學術에 根據해서 脾를 土臟에 歸屬시켰으므로 脾主中土 或은 脾主中州라 한다. 土는 萬物을 化生하는 것이로, 脾는 運化를 主管하며, 消化吸收된 水穀의 精微를 其他臟腑器官, 四肢百骸로 輸送하여(所謂 [脾居中央 灌漑四方]), 生長發育을 促進해서 人體의 機能과 代謝의 需要를 維持한다. 그러므로 매우 자연스럽게 脾와 土는 萬物을 化生하는 特性으로 함께 連繫되었다. 그래서 脾主中州라 한다. 다른 角度에서 말하면, 脾의 이러한 作用을 脾胃生化之源이라고도 말한다.
비주중토(脾主中土) : [동의어] 비주중주. 비를 5행의 중앙 토(土)에 소속시켜 이른 말.
비주통혈(脾主統血) : [동의어] 비통혈. 비의 중요 기능의 하나. 비는 온몸의 혈이 정상적으로 혈맥 속을 따라 순환하도록 조절하고 통설한다는 것.
비주후천(脾主後天) : 비(脾)는 태어난 뒤의 생명과 건강을 유지하는 것을 주관한다는 말. / 사람이 出生한 以後에는, 主로 脾胃機能의 健全에 依據하여 生長·發育의 需要를 保證하게 되는데, 그 중에서 더욱 重要한 것이 脾이다. 왜냐하면 飮食物의 精微는 脾의 消化吸收와 아울러 臟腑 및 人體各部分으로의 輸送에 依해 營養을 얻게 하므로 「脾主後天」이라 한다. 「後天」은 脾만을 뜻하기도 하고, 脾·胃를 함께 뜻하기도 한다. 故로 營養不良 혹은 發育不良을 흔히 「後天失調」하고 한다.
비준(鼻準) : ①[동의어] 비첨(코끝 또는 코끝부위). ②[동의어] 독맥(督脈)의 소요혈. / 準頭, 面王이라고도 함. 鼻尖部를 말하며, 俗稱 鼻尖이라 함. 古人은 이곳을 望診하여 脾病의 診察에 參考가 된다고 보았다.
비준두(鼻準頭) : [동의어] 비첨(코끝 또는 코끝부위).
비준홍(鼻準紅) : [동의어] 주사비.
비중(悲中) : 유중풍의 하나. 지나치게 슬퍼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넘어진 것.
비중(脾中) : [동의어] 비중풍.
비중유물(鼻中有物) : 코 안 이물.
비중적(脾中績) : [동의어] 중비적. 적의 하나. [참조] 식적.
비중출혈(脾中出血) : [동의어] 비뉵.
비중풍(脾中風) : [동의어] 비중. 중풍의 하나. 비기가 허한데 풍사기 침범해서 생김.
비중한(脾中寒) : 비위에 찬 기운이 몰린 병증.
비즉기소(悲則氣消) : 지나치게 슬퍼하면 기가 소모된다는 것.
비증(脾蒸) : 증병의 하나.
비증(痺證) : 뼈마디가 아프고 저린 감이 있으며 심하면 부으면서 팔다리의 운동장애가 있는 병증. / 痺는 閉阻不通의 뜻. 一般的으로 邪氣가 軀體 或은 內臟의 經絡을 閉阻하므로 惹起되는 病證을 말하는데 通常 대개는 風, 寒, 濕의 三種의 邪氣가 肌表의 經絡과 骨節을 侵犯하여 關節 或은 肌肉에 疼痛을 일으키고 腫大나 重着을 惹起하는 等의 一連의 疾患을 말함. 예컨데 素問․痺論에서 “風寒濕三氣雜至 合而爲痺也”라 하였다. 臨床上 主로 風痺, 寒痺, 濕痺, 熱痺의 四腫으로 나눈다. 風濕性(류머티즘)關節炎, 類風濕性(류머티즘성)關節炎等病의 類이다. 內經等의 古典에서는 病變部位에 따라 또 筋痺 骨痺 脈痺 肌痺 皮痺等로 나누었다. 이들 痺證이 發展하면 五臟痺를 惹起할 수 있다. 各 該當項을 參照.
비증산(痺證散) : 류머티즘성 관절염, 신경통에 쓰는 동약처방.
비지(臂指) : [동의어] 엄지손가락.
비지(脾志) : ������五志������의 項 參照.
비지대락(脾之大絡) : [동의어] 대포. 15낙맥의 하나. / 一名 「虛里」라고도 함. 胃腑에서 直接 分出된 1條의 大絡脈. 그 循行徑路는 胃에서 上行하여 橫膈膜을 貫通해서 肺臟으로 連絡된 後, 外向으로 分出하여 左側의 乳部下方, 즉 心尖搏動部位(乳根穴에 該當함)에 分布된다(素問·平人氣象論).
비지사(脾志思) : 비(脾)는 생각하는 것과 일정한 관계가 있다는 것.
비진환(秘眞丸) : 백룡골 40g(따로 간다), 가자피(큰 것) 5개, 주사 20g(절반은 알약 겉에 입힌다), 사인 20g. 앞의 약들을 가루내어 찹쌀풀로 반죽한 다음 녹두알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겉에 주사를 입힌다. 한번에 2알씩 소금을 탄 술로 빈속에 먹고 잘 무렵에 3알을 찬물로 먹는다.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많이 먹으면 정액이 잘 나오지 않게 된다[하간].
<일명 비원단(秘元丹)이라고도 한다. 정기가 든든하지 못한 것을 치료>
비질(鼻窒) : 코가 만성적으로 메는 병증.
비짜루 : [참조] 비자루.
비차(鼻齇) : <酒齇鼻>의 項 參照.
비창(肥瘡) : ①독창의 하나. 주로 머리에 두껍고 누런 딱지가 앉으며 그 부위에 머리털이 없어지는 피부병. ②[동의어] 구문창. / 病因은 白禿瘡과 같다. 처음에 毛髮의 根部에 小丘疹 或은 小膿疱가 생기며, 形態가 粟粒과 같고, 몹시 가려우며, 搔破하면 液汁이 나오고, 乾燥후에 접시모양의 黃痂가 생겨, 中央이 陷凹되고, 가운데 毛髮은 이를 貫通한다. 黃痂가 脫落된 후, 糜爛面이 나타나며 특유한 냄새가 난다. 毛囊이 破損되므로, 治癒後에 瘡痕이 남게되어, 局部가 禿髮이 된다. 本病은 黃癬의 類이다.
비창(疿瘡) : 땀띠가 심해져서 헌데가 된 것.
비창(痞脹) : 가슴이 더뿌룩하고 그득하며 배가 팽팽하게 불러 오르는 병증.
비창(脾脹) : 창만의 하나. 비에 찬 기운이 몰려서 생김.
비창(鼻瘡) : [동의어] 비생창종. 코 안이 헌데가 생긴 병증.
비채(費菜) : [동의어] 기린초.
비척(鼻脊) : [동의어] 콧등.
비천(腓腨) : [동의어] 장딴지살부위. 腨의 項 參照.
비천(鼻穿) : 경외기혈.
비천발(腓천發) : 장딴지에 난 종처.
비첨(鼻尖) : [동의어] 준두, 비준두, 면왕. 코끝 또는 코끝부위. 鼻準의 項 參照.
비체(鼻涕) : [동의어] 체, 콧물. 5액의 하나.
비추(脾樞,髀樞) : ①넓적다리뼈의 대전자부위. ②골반뼈의 비구부위. ③[동의어] 족소양담경의 환도혈. / ①大腿骨의 大轉子의 部位. 股部(大腿部)의 外側 最上方에 있다. 大腿骨이 外方으로 向하여 顯著히 隆起된 部分. ②骨盤外側中央의 髖骨臼의 部位. 機라고도 함.
비충(脾蟲) : [동의어] 촌백충.
비충(鼻衝) : [동의어] 족태양방광경의 곡차혈(曲差穴).
비충병(脾蟲病) : [동의어] 촌백충병.
비충입이(飛蟲入耳) : [동의어] 제충입이(곤충이 귀 안에 들어간 것).
비취(鼻臭) : 코에서 누런 색의 걸쭉한 분비물이 나오면서 냄새가 나는 것.
비치(鼻痔) : [동의어] 비식육, 비식, 비색육, 옹비식육, 비용. 코 안에 군살이 생긴 병증. / 鼻腔內에 贅肉腫塊가 생기는 것을 通稱하여 <鼻痔>라 하며, <鼻瘜肉>이라고도 함. 本病은, 肺經의 風,濕,熱의 諸邪가 鬱滯되므로 생긴다. 輕症이면, 鼻塞이 되어, 呼吸이 不便하게 되고, 重症이면, 鼻大의 奇形이 되며, 甚한 경우, 鼻孔밖으로 垂出되기도 한다.
비치리황피(비치裏黃皮) : [동의어] 닭위속껍질.
비칙기소(悲則氣消) : ������素問․擧痛論������에 있음. 「氣消」는 肺氣의 消耗을 뜻함. 過度하게 悲哀하면 上焦가 鬱結되어, 化熱해서 肺氣를 消耗한다.
비침1 : 피침과 비슷한 것.
비침2 : [동의어] 피침.
비침(飛針) : [동의어] 폄렴법.
비침요법(鼻針療法) : [참조] 코침요법. / 모두 外鼻部 주위에서 取穴하여 毫針을 써서 사자한다. 주로 關節炎 神經痛 咳喘 등병을 治療한다.
비토(脾土) : ①[동의어] 비(脾). ②안마하는 부위, 엄지손가락 끝마디의 손바닥 쪽. ③[동의어] 비경(脾經).
비통(비痛) : [동의어] 심하비통.
비통(脾痛) : [동의어] 비심통.
비통(臂痛) : 팔이 아픈 증.
비통(鼻痛) : 코가 아픈 증.
비통육도(臂痛六道) : 팔의 아픈 부위를 수삼양, 수삼음, 경맥에 소속시켜 구별한 것.
비통혈(脾統血) : [동의어] 비주통혈. 脾가 血液을 統攝하여, 經脈中에서 正常運行케 하는 機能이 있음을 뜻함. 脾가 益氣하여, 脾氣가 足하면 血液의 脈管內의 正常運行을 統攝할 수 있다. 脾氣가 虛하면 이러한 血液統攝機能에 影響을 미치게 되며, 血液이 經脈에서 外溢하여 各種出血疾患을 惹起한다.
비파골(琵琶骨) : [동의어] 견갑골(어깨뼈).
비파엽(枇杷葉) : [동의어] 비파잎. 비파잎 장미과에 속하는 비파나무[Eriobotrya japonica(Thunb.)Lindl.]의 잎을 말린 것.
비평맥(脾平脈) : [동의어] 평비맥. 5장평맥의 하나. 비의 정상맥상.
비폐양허(脾肺兩虛) : 비와 폐가 같이 허약해진 증. 「脾虛肺弱」의 項 參照.
비풍(非風) : 내상으로 오는 중풍.
비풍(脾風) : ①[동의어] 만비풍. ②경풍을 앓은 뒤에 학질이 생긴 것.
비풍(鼻風) : 갓난아이의 코가 메어서 젖을 빨지 못하는 병증.
비풍다연(脾風多涎) : 침을 많이 흘리는 병증.
비풍독(臂風毒) : 위팔에 생긴 옹저. [참조] 비옹(臂癰).
비풍산(脾風疝) : 산증의 하나. 외감풍사를 받아서 생긴 비산. [참조] 비산.
비학(脾瘧) : 비와 관련된 학질. [참조] 학질.
비한(脾寒) : 비양이 허한 증.
비합위(脾合胃) : 장부유합의 하나. 비와 위는 배합관계에 있는 장부로서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말. / 脾와 胃 사이의 相互關係와 影響을 말함. 이러한 狀況은 臟腑가 相互 表裏(臟은 陰이고 裏에 속하며, 腑는 陽이고 表에 속함)의 關係가 된다는 것이며, 脾與胃相表裏는 脾와 胃의 經絡間의 連繫와 生理機能의 相互配合을 통해 體現된다. 脾 或은 胃의 病症을 治療함에는 때로 이러한 相合 相表裏의 關係를 通하여 서로 影響을 미치게 한다. 그런데 生理機能上 胃主受納, 脾主運化 하므로, 어떤 症候面에서는 어느쪽에 속하는지를 구별해야 한다. 예컨대 嘔吐는 一般的으로 治胃를 爲主로 하고, 泄瀉는 通常 治脾를 爲主로 하여, 主治의 重點을 달리한다.
비합육(脾合肉) : 5장에 속한 비와 5체에 속한 기육은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말.
비해(萆薢) : [동의어] 선유량, 냉반단. 마과에 속하는 큰마(Dioscorea tokoro Mak.)의 뿌리줄기를 말린 것.
비해(脾咳) : [동의어] 비경해소. 해소의 하나. 비의 장애로 오는 기침. / 기침할 때, 右脇部의 疼痛이 肩背에 까지 連하여 땅기며, 甚한 경우, 움직일 수 없고, 움직이면 咳嗽가 激增되는 證候를 말함.
비해분청음(萆薢分淸飮) : 석창포, 오약, 익지인, 비해, 흰솔풍령(백복령) 각각 4g, 감초 2g. 앞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소금 한자밤과 함께 물에 달여 빈속에 먹는다[정전].
<하초습열로 오줌이 잘 나가지 않고 자주 마려우며 오줌색이 쌀 씻은 물같이 뿌옇고[白濁] 때로 걸쭉한 것을 치료>
비해음(萆薢飮) : 오줌이 잘 나가지 않고 오줌색이 자주 흐리거나 걸쭉하며 아랫배가 무직하고 오줌 눌 때 오줌길에 불쾌감이 있는 데 쓰는 동약처방.
비해환(萆薢丸) : 급성 및 만성 콩팥염, 방광 및 오줌길의 염증성 질병으로 오줌누기장애(오줌량 줄기, 오줌소태)가 있으며 몸이 붓는 데 쓰는 동약처방.
비허(脾虛) : ①비의 음양, 기혈이 다 부족한 여러 가지 병증. ②[동의어] 비기허. / 일반적으로 脾氣虛弱 或은 脾陰不足을 말함. 臨床表現은, 飮食不消化 腹滿 腸鳴 泄瀉 等이다(������素問․臟氣法時論������). 「脾氣虛」, 「脾陰虛」의 項 參照.
비허(痺虛) : 허증에 속한 비증. 원기가 허한 사람에게서 생긴 비증.
비허경폐(脾虛經閉) : 경폐의 하나. 비위의 허손으로 충임맥의 기능이 장애되어 생긴 경폐.
비허경행선후무정기(脾虛經行先後無定期) : 경행선후무정기의 하나. 비가 허하여 혈이 부족해지고 겸해서 기도 허해지면서 충임경혈을 잘 고섭하지 못하여 생긴 경해선후무정기.
비허구소(脾虛久嗽) : 해소의 하나. 비가 허해서 낫지 않고 오래 끄는 기침.
비허다연(脾虛多涎) : 침을 많이 흘리는 병증.
비허대하(脾虛帶下) : 대하의 하나. 비가 허하여 몸에 수습이 정체되고 대맥의 기능이 장애되어 생긴 이슬.
비허랭(脾虛冷) : [동의어] 비허한.
비허리(脾虛痢) : 비(脾)가 허한 것이 원인이 되어서 생긴 이질.
비허복사(脾虛腹瀉) : [동의어] 비설(脾泄).
비허비(脾虛秘) : 변비의 하나. 비가 허하여 진액을 대장에 제대로 보내지 못하여 생김.
비허사(脾虛瀉) : 비가 허한해서 생긴 설사. [참조] 비설(脾泄).
비허수종(脾虛水腫) : 부종의 하나. 비가 허하여 운화기능이 장애되어 생김.
비허습곤(脾虛濕困) : 비허로 몸 속에 있는 습이 한 곳에 몰린 것. / 脾虛로 因해 內濕 阻滯되는 病理을 말함. 脾는 水濕의 運化를 主管하며, 胃에 그 津液을 運行하는데, 脾虛하면 運化機能이 低下되어, 水濕의 停滯를 일으킨다. 水濕이 停滯되면 또 반대로 脾의 運化를 妨碍하게 된다. 主要症狀은, 飮食減少, 胃脘滿悶, 大便泄瀉, 甚하면 惡心欲吐, 口粘不渴하거나 或은 渴하여 熱飮을 좋아하고, 肢體困倦하며, 甚하면 或 浮腫하고 舌苔厚膩, 脈緩 等을 나타낸다. 慢性胃腸炎 慢性痢疾 慢性肝炎 等의 疾病에서 多見된다.
비허여구(脾虛如球) : [동의어] 현구, 포허여구. 포종의 하나. 눈까풀이 비염증성으로 붓는 병증.
비허위(脾虛痿) : 위증의 하나. 비가 허하여 생긴 위증.
비허유정(脾虛遺精) : 유정의 하나. 비가 몹시 허하여 신수를 제약하지 못하면 상화가 동해서 생김.
비허자한(脾虛自汗) : 자한의 하나. 비기부족으로 절로 나는 땀.
비허폐약(脾虛肺弱) : 비위허약으로 폐기가 약해진 증. [참조] 비폐양허(脾肺陽虛)라고도 함. 脾는 運化를 主管하여, 營養을 攝取해서, 精氣를 肺로 上輸하여, 全身을 養한다. 만약 脾虛하면 精氣가 不足하여, 肺氣도 虛하게 되어, 面色蒼白, 手足不溫, 食少, 便溏, 短氣, 咳嗽, 痰多, 肌肉瘦削, 舌淡苔白, 脈細弱 等이 出現한다. 肺結核, 慢性氣管支炎, 慢性消化不良 等病에서 多見된다.
비허한(脾虛汗) : 비기부족으로 나는 땀. [참조] 기허자한.
비허한(脾虛寒) : [동의어] 비허랭. 비의 양기가 부족하여 운화기능이 낮아진 증.
비허해소(脾虛咳嗽) : 해소의 하나. 비가 허해서 생긴 기침.
비혈(飛血) : 백정에 핏줄이 생긴 것.
비호(飛虎) : [동의어] 수소양삼초경의 지구혈.
비홍(鼻紅) : [동의어] 비준홍.
비홍(鼻洪) : 비뉵의 하나. 코피가 멎지 않고 계속 나오는 것.
비홍증(鼻紅證) : [동의어] 주사비.
비화(脾火) : [동의어] 위화(胃火).
비화(備化) : 운기론에서 쓰는 말. 토운(토세)이 해당한 해를 주관하는 데서 평기한 것. [참조] 평기.
비화음(比和飮) : 인삼, 흰삽주(백출), 흰솔풍령(백복령), 약누룩(신국, 닦은 것) 각각 4g, 곽향, 귤껍질(陳皮), 사인, 감초 각각 2g, 묵은 쌀(陳倉米) 1홉. 앞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한다. 그리고 먼저 물 3되에 복룡간(伏龍肝)을 풀어서 가라앉혀 웃물 1되 반을 받는다. 여기에 위의 약을 생강 3쪽, 대추 2알과 함께 넣고 7분이 되게 달인다. 다음 찌꺼기를 버리고 좀 식혀서 하루 두세번 먹는데 토하는 것이 멎으면 따로 묵은 쌀을 달여서 수시로 먹어야 완전히 낫는다[의감].
<위가 허약하여 토한지 1달이 지나서도 음식을 먹지 못하면서 음식냄새나 약냄새만 맡아도 구역이 나는 것을 치료>
비환(鼻環) : 경외기혈.
비황(脾黃) : 황달의 하나.
비횡(脾橫) : 경외기혈.
비흔흉정(鼻掀胸挺) : 鼻翼煽動을 掀이라 하고 氣喘胸高를 挺이라 한다. 이는 小兒의 喘咳 呼吸困難狀態를 形容한 것임.
빈(빈) : [동의어] 빈골(무릎뼈).
빈(빈) : 양쪽 귀밑머리.
빈각(빈脚) : 귀밑머리가 늘어진 것.
빈골(빈骨) : [동의어] 슬개골(무릎뼈).
빈골(鬢骨) : ������顳顬������의 項 參照.
빈골(빈骨) : [동의어] 부상골. 나비뼈의 큰날개부위. 미릉골의 뒤쪽, 권골공의 위쪽부위.
빈골골상(빈骨骨傷) : [동의어] 슬개골 골절.
빈골탈갈(빈骨脫갈) : [동의어] 슬개골 탈구.
빈랑(檳榔) : [동의어] 산빈랑, 저빈랑, 빈랑손. 종려과에 속하는 빈랑나무(Areca catechu L.)의 여문씨를 말린 것.
빈랑껍질 : [동의어] 대복피. 종려과에 속하는 빈랑(Areca catechu L.)의 익은 열매껍질을 말린 것.
빈랑산(檳榔散)1 : 아랫배가 무직하게 불러 오르며 오줌을 누지 못하고 방울방울 떨어지는 데 또는 오줌색이 흐리고 자주 누는 증상이 있는 데 쓰는 동약처방.
빈랑산(檳榔散)2 : 전갈 7개, 반묘 14개, 파두살(파두육) 14알, 빈랑 1개, 참기름 60g. 앞의 약들을 약한 불에 달이되 먼저 전갈을 넣고 다음에 반묘, 파두살, 빈랑 등 차례로 넣어서 달인다. 파두가 거멓게 되면 황랍 40g을 넣고 녹여서 찌꺼기를 버린다. 다음 여기에 황백(닦은 것), 뱀도랏열매(사상자) 각각 8g, 석웅황(웅황), 유황, 황단, 오징어뼈(해표초) 각각 4g, 백교향, 황련, 살구씨(행인), 경분 각각 2g을 가루내어 넣고 고루 섞어 개어 약물로 헌데를 씻고 붙이면 곧 효과가 있다[득효].
<발등에 헌데가 생겨 터지고 진물면서 더러운 냄새가 나는 것을 치료>
빈랑손(檳榔孫) : [동의어] 빈랑.
빈랑원(檳榔圓) : 장과 위에 열이 있어 배가 그득하면서 뒤가 막힌 데 쓰는 동약처방.
빈랑자(檳榔子) : [동의어] 빈랑.
빈랑탕(檳榔湯) : ①조충증 때 구제약으로 쓰는 동약처방. ②각기의 초기증상이며 다리가 무겁고 맥이 없으며 저리고 지각이 둔하고 머리가 아프고 입맛이 없으며 가슴이 두근거리는 등 증상이 있는 데 쓰는 동약처방.
빈랑환(檳榔丸) : ①대장에 습과 열이 몰려 명치 밑과 배가 그득하고 불러 오르며 뒤가 굳은 데 쓰는 동약처방. ②기생충 구제약으로 십이지장충증, 회충증, 조층증 등에 쓰는 동약처방.
빈발(빈發) : [동의어] 발빈. 옹저의 하나. [참조] 저.
빈방풍 : [동의어] 갯방풍.
빈복(頻服) : 약 먹는 방법의 하나. 자주 먹는 것. / 病邪가 上部에 있으면 藥湯을 소량으로 여러 차례분복하는 것이 좋다. 咽喉病에는 緩慢하게 자주 금인하는 것이 좋다. 病邪가 下部에 있으면 多量의 藥을 한꺼번에 완복한다. 病邪가 下部에 없더라도 危重하면 頻服하는 것이 좋다
빈소산(檳蘇散) : 삽주(창출) 8g, 향부자, 차조기잎(자소엽), 귤껍질(陳皮), 모과, 빈랑, 강호리(강활), 쇠무릎(우슬) 각각 4g, 감초 2g. 앞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3쪽, 파밑(총백) 3대와 함께 달여 먹는다[십삼방].
<풍습(風濕)으로 생긴 각기(脚氣)로 붓고 아프며 다리가 무겁고 맥이 없으며 머리가 아프고 입맛이 떨어지며 가슴이 답답한 것을 치료한다. 이 약은 기가 막힌 것을 잘 통하게 한다.>
빈장(牝臟) : 五臟中 陰에 屬하는 것은 牝臟이라 함. 즉, 脾·肺·腎三臟을 말함(靈樞·順氣一日分爲四時篇에 있음)
빈저(빈疽) : [동의어] 빈발.
빈치(牝痔) : [동의어] 암치질. 치질의 하나.
빈학(牝瘧) : 학질의 하나. 평상시에 양이 허한 사람이 학질의 사기를 받아 생김. / 이 種類의 瘧疾은 대개 平素에 元陽이 虛弱하며, 邪氣가 少陰에 潛伏하기 때문에 惹起된다. 臨床表現은, 發病時에 寒戰이 비교적 甚하고, 無熱 或은 微熱하며, 面色이 淡白하고, 每日 定時에 發作하며, 脈象이 沈遲한 等이다.
빈호(牝戶) : ①[동의어] 구(입). ②[동의어] 질구.
빙대(氷대) : [동의어] 약쑥.
빙동예(氷凍瞖) : 빙예가 더 굳어진 것.
빙매환(氷梅丸) : 천남성(큰 것) 35개, 끼무릇(반하, 큰 것), 백반, 소금, 방풍, 박초 각 160g, 도라지(길경) 80g, 감초 40g, 매화열매(오매, 큰 것으로 7분 정도 익은 것) 100개. 앞의 약에서 먼저 박초를 2시간 정도 소금물에 담가 두었다가 여기에 나머지 약들을 가루를 내어 넣고 고루 젓는다. 그 다음 매화열매(오매)를 넣고 매화열매 위로 3손가락 높이 만큼 올라오게 물을 붓고 7일 동안 두었다가 꺼내어 볕에 말려서 다시 그 물 속에 담갔다가 말리기를 약물이 다 없어질 때까지 한다. 다음 매화열매를 사기항아리에 넣고 잘 막아 두는데 이때에 약에 서리 같은 흰 꺼풀이 돋으면 더 좋다. 쓸 때에는 솜에 싸서 입에 물고 나오는 물을 천천히 삼킨다. 그러면 가래가 나오고 곧 낫는다[회춘].
○ 『입문』에는 주염열매(조각)는 160g을 넣었고 감초는 쓰지 않았다.
<18가지의 후비증과 후풍(喉風)으로 인후가 부으면서 아픈 것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
빙벽환(氷蘗丸) : 황백, 박하, 붕사 각각 같은 양, 용뇌 절반 양. 앞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꿀에 반죽한 다음 달걀 노른자위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입에 물고 녹여 먹는다[입문].
<입 안과 혀에 좁쌀알 같은 헌데가 난 것을 치료>
빙붕산(氷硼散) : 吹藥의 項參照.
빙상산(氷霜散) : 한수석, 박초, 청대, 굴조개껍질(모려, 달군 것) 각각 20g, 경분 2g. 앞의 약들을 가루내어 새로 길어온 물이나 기름에 개서 바른다[단심].
<끓는 물이나 불이나 끓는 기름에 데어 피부와 살이 진물며 아픈 것을 치료>
빙예(氷瞖) : [동의어] 빙예내장.
빙예내장(氷瞖內障) : 원예내장의 하나. 눈동자 안에 있는 흐려진 정주(렌즈체)의 색이 얼음처럼 희고 윤기가 나며 은은하게 보이는 것.
빙편(氷片) : [동의어] 용뇌.
빙하예(氷瑕瞖) :[동의어] 빙하장. 숙예의 하나. 풍륜에 얼음과 같은 흰색의 흠집이 생긴 것.
빙하예심(氷瑕瞖心) : [동의어] 빙하예심외장.
빙하예심외장(氷瑕瞖心外障) : 외장이 눈병의 하나. 간경의 열로 생김.
빙하장(氷瑕障) : [동의어] 빙하예. 凝脂翳(化膿性角膜炎)를 早期에 適切하게 治療하면, 黑睛上의 混濁이 吸收되어, 다만 點狀 或은 片狀의 薄翳가 남게 되는데, 이것이 明亮 光滑하여, 얼음(氷)이나 瑕玉과 같다. 일반적으로 視力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或은 視力에 가벼운 障碍가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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