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e Hill NC 사업장으로 근무하러 오시는 분을 위하여 본인이 고민하였던
몇 가지 사항들을 나중에 오실 분들을 위하여 참고삼아 올립니다.
1.
Wilmington NC : 인구 12만정도의 해변의 관광도시입니다. 현재 가장 많은 한인 근무자들이 살고 있으며
Asian Mart가 있어서 Calrose 쌀과 한국 라면등을 구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한국인이 많이 살지 않는 미국의 소도시에는
long grain의 쌀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먹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long grain 종류는 밥의 찰기가 없어서 한국사람들은 싫어합니다. 공장까지는 I-40 고속도로가 있어서 50여분 정도 걸립니다.
2.
Jacksonville NC :
Wilington과 인접한 인구 7여만정도의 군부대가 있는 해변의 소도시 입니다.
여기에 거주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직선거리상으로는 Wilmington
보다 가깝지만 일반국도를 이용하기 때문에 1시간 정도 걸립니다.
3.
Raleigh NC : 인구 45만정도의 큰 도시입니다. 인접한 인구
25만정도의 Durham과 기타 인접한 소도시까지 합치면 사실상 100만의 인구가 움직이는 대도시입니다. 또한 Durham에 명문사립 Duke 대학이 있으며
H-mart까지 있어서 편리하지만 I-40 고속도로를 이용하더라도 출퇴근시간이 1시간 20분정도 걸리는 먼거리라서 소수의 분이 거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4.
Fayetteville NC :
군부대가 있는 인구 20만의 중소도시입니다. 한국사람이 제법 사시는 도시인데도 출퇴근시간이 1시간 20분정도 걸리기 때문인지 여기서 오시는 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5.
Rose Hill NC : 인구 2천명미만의 시골동네입니다. 공장과는 5분도 걸리지
않는 곳이지만 여기보다는 차라리 Wallace를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6.
Wallace NC : 인구 4천명정도의 읍내마을입니다. 공장과는 15분정도
걸리며 몇몇 분들이 여기서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Rose
Hill 보다는 차라리 Wallace를 선호하는 이유는 다음 이유인 것 같습니다.
1)
매일 하루에 2회씩 Wilmington과 Raleigh를 운행하는 Greyhound Bus 정류장이 이곳에 있으므로 국제공항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Wilmington과 Raleigh에서는 Uber가 운행되고 있지만
Rose Hill이나 Wallace는 택시도 없으므로 다른 사람이 차량으로 데리러
오지 않으면 자신이 직접 차량을 Rent하셔서 오셔야 됩니다.
2)
시골 동네인데도 Walmart, Dollar Tree, Piggly Wiggly 등의 슈퍼가
있어서 장보기가 편합니다.
3)
Enterprise
Rent-a-car 지점이 있어서 개인차를 소유하지 않으신 분은 차량을 rent 하실 수 있습니다. 소형차 기준 자신의 자동차 보험이 있는 분은 보험료 포함
1일 60불정도, 보험이 없으신 분은 80불정도
비용이 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족이 있으신 분들은 학교문제가 있으니 Wilmington이나 Raleigh를 권하고 싶군요.
첫댓글 저도 너무 궁금했던 정보인데 감사합니다. 이제 6월이면 로즈힐ap 3개월되네요. 작년에도 그정도 기간후에 풀렸다고 하니 좋은소식 기다려봅니다.
작년에 4월에 받으신분들 7월에 풀렸으니 6월이면 좋은소식 있으실겁니다. 그때 좋은소식 많은분들께 알려주세요~
@실력 네 그렇다는군요. 좋은소식 기다리고 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유용한 정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유용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유용한 정보감사합니다~저희는 로즈힐 미국현지진행중인데 일하시는분들 밴드에 초대해주실순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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