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다윗의 장막’인가? (33차 의의나무집회 후기)

[한 베드로 전도사]

한베드로 전도사 (성남생명수교회)

2023.6.10.

이번 33차 의의나무집회를 은혜롭게 마친 후에도, 나의 심령안에는 며칠째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뜨겁고 열정적인 찬양과 영춤, 선명한 복음과 기도, 기름부음과 치유, 세성회 가족들과의

교제와 나눔, 성도님들의 행복한 모습과 감격어린 표정을 보면서, 2박 3일간 천국잔치의

감동으로 충만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번 집회의 주제는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라’였는데, 여기서 말하는 장막은

‘다윗의 장막’을 말하는 것이며, 무너진 장막을 다시 회복하는 목적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주를 찾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 후에 내가 돌아와서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며 또 그 퇴락한 것을 다시 지어

일으키리니, 이는 그 남은 사람들과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모든 이방인들로 주를 찾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행15:16-17)

저는 이번 집회를 통하여 그동안 어렴풋이 알고 있었던 ‘다윗의 장막’의 의미와 특징에 대하여

귀한 영적 깨우침을 얻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윗의 장막이 회복되어야 하는 이유와, 우리가 드리는 성막기도와 관련하여

다윗의 장막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회복 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 귀한 영적 깨우침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본래 장막이란 족장시대의 주거형태나 성막을 말하는데, 장대를 세우고그 위에 천이나 가죽을

덮은 후, 줄과 말뚝을 이용하여 팽팽하게 잡아당겨서 넘어지지 않게 만든 그다지 보잘 것 없는

이동식 주거형태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다윗”이 오랜 세월이 지나 통일 이스라엘의 왕이 되고 난 후,

가장 공을 들여서 추진했던 사역은 “언약궤를 찾아오는 일‘이었습니다.

언약궤를 찾아오는 과정에서 일찍이 한 번의 뜨거운 실패를 맛본 다윗왕은 더욱 조심스럽게

오벧에돔의 집에서 다시 한번 언약궤를 찾아오게 됩니다.

당시 오벧에돔의 집은 예루살렘성으로 부터 약 20km 정도 떨어져 있었다고 합니다.

다윗왕은 언약궤를 멘 사람들이 여섯 걸음을 옮겼을 때에, 행렬을 멈추게 하고,

소와 살찐 양을 제물로 잡아서 바쳤다고 하는데, 행진이 시작되기 시작할 무렵

레위인들은 살찐 소와 송아지를 죽여 제사를 지낸 후, 여섯 걸음을 떼는 식으로

행진을 계속해 나갔습니다.

아마도 이런 식으로 언약궤를 가져왔다고 생각을 하면, 적어도 수개월 동안의 행렬은

계속되었을 것이고, 언약궤를 가지고 오기까지 상상하기 조차 어려울 정도로 엄청난 수고와

댓가를 지불했을 것입니다.

아마도 20km를 이동하는 구간에 약 4,000번의 제사를 드렸을 터이니, 솔로몬왕의 일천번제보다

훨씬 더 정성을 드린 제사였고, 언약궤가 지나온 그 길은 수많은 짐승들이 흘린 엄청난 피로

강을 이루었을 것입니다.

한 마디로 그 의미를 말하자면, 언약궤를 찾아오기 위해 엄청난 댓가를 지불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모세의 성막도 있고, 특별히 솔로몬의 성전과 같은 아름답고 훌륭한 하나님의

성전도 있는데, 왜 하필이면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장막을 세우시겠다’ 하셨을까요?

그것은 다윗의 장막에는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특별한 무엇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말세에 회복될 교회를 말하면서 다윗의 장막을 세우리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다윗의 장막에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특별한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주를 찾는다는 말은 근본적으로 이렇게 자기의 필요를 위해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 그 분의 얼굴을 구하는 것을 주를 찾는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다윗의 장막에 담긴 몇가지 특별한 특징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다윗의 장막의 특징은 "허름한 장막"이었습니다.

임시처소였던 "다윗의 장막"은 언약궤와 성물들을 햇빛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그저 기둥 좀 세우고,

그 위에다가 방수천 하나 덮은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초라하기 짝이 없었던 "다윗의 장막"을 재건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천막을 일으키고 그 틈을 막으며 그 퇴락한 것을 일으키고

옛적과 같이 세우고, 저희로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이는 이를 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암9:11-12)

다윗의 장막은 비록 천막이었지만 하나님께선 다윗의 장막을 사랑하셨습니다.

이 사실을 통하여서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는 분"이심을 알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곳에는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다윗의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두 번째로 다윗의 장막에는 휘장이 없었다는 점이었습니다.

구약시대임에도 불구하고 다윗의 장막은 모세의 성막과는 달리 휘장이 없었다는 사실은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는 하나님의 거룩함 앞에서 인간은 목숨을 잃게 됩니다.

구약시대에 휘장이 없는 장막을 세운다는 것 자체가 참으로 신선하고 획기적인 시도였지만,

다윗에게 있어서 그러한 시도는 목숨을 건 시도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의 다윗왕의 용감한 행동은 하나님의 진노를 사기보다는, 오히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장막으로 인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다윗의 장막에서는 휘장이 없음으로 인하여,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는 더욱 더 친밀한 관계가

형성이 되었습니다.

셋째로 다윗의 장막은 “피를 드리는 제사” 대신에 “찬양의 제사”가 하나님께 올려졌습니다.

모세의 성막에서는 소나 양과 같은 동물의 희생이 엄청났습니다.

왜냐하면 백성들이 죄를 지을 때마다 제사장들은 살아있는 동물을 잡아야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장막에는 동물의 피 대신에 찬양과 경배의 제사를 드렸습니다.

이것은 굉장히 획기적인 일입니다.

⌜다윗은 또한 레위사람의 어른들에게 명하여 그 형제 노래하는 자를 세우고 비파와 수금과 제금들의

악기를 울려서 즐거운 소리를 크게 내라 하매⌟ (역대상 15:16)

넷째로 다윗의 장막은 연중무휴였습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이 단 1분도 끊이지 않았던 것이 바로 다윗의 장막의 예배였습니다.

다윗의 장막에서는 24시간 365일 끊임없이 찬양의 제사를 하나님께 올려드렸습니다.

오늘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여기저기에서 다윗의 장막이란 이름으로, 하루 24시간, 하나님께 중보기도

드리고 있습니다.

다윗의 장막이라고 부르는 곳에서 사역되어지는 특징은 하루 24시간씩, 일주일 내내 7일동안 끊임없이

하나님께 중보기도를 드리는 것입니다.

최근에 우리는 미국의 애즈배리 대학교의 부흥소식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미국에 켄터키주 윌모어에 위치한 애즈베리 대학교에서의 시작된 부흥으로 학생들은 그 기점으로

2주동안 24시간 쉼없이 예배를 드렸고, 이 부흥을 통하여 주변의 학교에서도 부흥의 불길이 번져가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모스서 9장 11절은 '그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천막을 일으키고 그 틈을 막으며 그 퇴락한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우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다윗의 장막에서 드려지는 영적 예배를, 이미 성막기도와 보혈의 능력을 통해서,

매일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합당한 댓가를 지불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회개입니다.

주님은 거룩하시기 때문에, 우리도 거룩해야 주님을 대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정결하고 거룩할 때, 주님이 우리를 사용하실 것입니다.

성막기도를 통해서 우리는 번제단-물두멍기도를 통해서 회개하며, 분향단을 거쳐 지성소에서

매일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을 맛본 우리는 다윗의 장막 안에서 영적인 황홀경에만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을 맛본 것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담대히 전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안에 하나님의 영광을 담고, 걸어 다니는 성전입니다.

우리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영혼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 보여주고,

누리게 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성회의 사역을 통해, “다윗의 장막”을 회복시키시면서

마지막 시대에 전무후무한 대추수를 거두게 하실 것이라고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할렐루야!

주님! 사랑합니다.

[평안할지어다]

샬롬 🌲🌲 다윗이 동물의 피로 길을 덮듯 성령님을 통해 회개로 하나님께나아오는 길을 상상합니다 🌳🌳💦 그길에 보혈을뿌리며 나아옵니다 한베드로 전도사님 주님안에 사랑합니다

[한 베드로 전도사]

아멘!
김평안 집사님 !
회개가 능력이고, 하나님께 사랑받는 비결이지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104윤숙자전도사 (부천명성교회)]

아멘 아멘
일목요연하게 다윗의장막 내용을 정리해 주시니 감동 두배입니다
사랑하는 한베드로 전도사님 깊은 영성을 느끼게 해주십니다 주님의 장막안에서 찬양과경배로 무시로 주님과 동행하시길 축복합니다 ❤️

[한 베드로 전도사]

아멘!
사랑하는 윤전도사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장막안에서 정결하고 거룩함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이은자(전임사역자)]

아멘아멘
세계성막기도선교회
성막기도를 통하여 많은분들이
율법에서
복음으로 활성화 되어지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전도사님
주님께영광

[한 베드로 전도사]

할렐루야!
사랑하는 이은자 전임님!
우리의 성막기도가 다윗왕이 그토록 애지중지하던 다윗의 장막의 신비로운 모습과 많이 닮었네요.
성막기도를 통해 주님을 대면할 수 있는 특권을 세상에 널리 전파하도록 힘쓰겠습니다.
사랑히고 축복합니다.

[99 신지혜(로즈엘)전도사]

할렐루야 ~
우리 세성회에서 드리는
성막기도 보혈 영광체험...
다윗 장막의 영적예배를 통해서
정결, 거룩, 집중으로
깊은 주님의 영광안으로 들어가시길
축복합니다 ❤️🧡

[한 베드로 전도사]

아멘! 아멘!
귀하신 로즈엘 전도사님!
다윗 장막의 영적예배를 성막기도를 통해서 무시로 주님을 대면하고, 영광체험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이안나목사]

귀한 깨달음을 얻으셨네요...진리를 알며 진정한 진리를 전하시는 귀한 사역자가되시길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한 베드로 전도사]

아멘! 아멘!
사랑하는 이안나목사님!
격려의 말씀, 축복의 말씀 감사합니다.
성경말씀에 대한 귀한 영적 깨달음이 내게만 머무르지 않고, 많은 영혼들에게 전파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데이빗 목사]

아주 멋진 글입니다..
너무 잘 정리된 글입니다..
아주 훌륭하십니다..

[한 베드로 전도사]

아멘! 아멘!
칭찬과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데이빗 목사님이 칭찬해 주시니 더욱 힘이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박선애목사(푸른솔교회)]

전도사님일지로
은혜받은것 정리하며
다시 또 은혜를 받습니다
잘 가르치는
훌륭한영적 지도자가
되실줄 믿습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

[한 베드로 전도사]

할렐루야!
사랑하는 박선애목사님!
격려와 축복의 말씀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주반석목사(성남생명수교회)]

할렐루야
한베드로전도사님을
통해서
가정과 교회와가족들
모두에게...
다윗의장막이
회복될것임을
확신하며 중보합니다

[한 베드로 전도사]

아멘! 아멘!
사랑하는 주반석목사님!
언제나 곁에서 사랑어린 눈으로 지켜봐주시고, 지도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