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언제: 2019. 3.16(토요일)
2.어디를: 상주시 외남면 작은 산줄기 한바꾸(백두석단분맥)~
3.누구와: 번개 산행팀 6명과 뒤늦게 합류한 구미 산사랑님
4.날씨: 맑고 따시한 전형적인 봄 날씨, 전날 내린 비로 미세먼지는 보통~
(윤장석님 블러그에서 슬짝한 거임)
5.산행경로: 성불사 입구~성불사 갈림길~오른쪽 능선으로 올라~본관없는 김씨 무덤~거친 능선~평해 황씨묘~
학마루에서 올라오는 정상 등로 합류~오른쪽 내려섰다 올라서면~남불산(232.6m, 삼각점)~
몇발자국 내려섰다 왼쪽 능선으로~나즈막한 봉우리 오르내리면~내려섰다 왼쪽 오른쪽 휘어져~
동산 갈림길 지나~오른쪽 올라서면~덤밧산(222.4m)~오른쪽 능선따라~기독교 울진 장씨묘~
오른쪽 계곡으로 가파르게 떨어져 다시 급사면을 올라~능선 합류~왼쪽으로~동산(151.6m)~
오른쪽 포장 임도로 내려~왼쪽으로 급히 꺽어 내려서고~당진.영덕 고속도 교각 지나 오른쪽~
컨테이너 삼거리에서 전면 능선 올라~묘지길 지그재그로~연이은 청주 한씨묘~재령 이씨묘~
216.1봉~완만한 오름길~석단산(220.4m)~문패없는 묘지군 지나~오른쪽 가파르게 내림~
과수원 가로 질러~당진.영덕 고속도 굴따리 지나~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어지는 포장도로~
개운동 997번 지방도~오른쪽 지사2리 버스정류장~지사2리 표석따라 마을 안으로~지사2리
마을회관,정자,보호수~마을 안쪽으로 직진~반사경,전봇대에서 왼쪽으로~해맑은영농조합~
마지막 농가 왼쪽으로~과수원,저수조 방향 오른쪽으로~전기 울타리 타넘고~왼쪽 능선진입~
연안 차씨 묘 연이어 지나~가파르게 올라~407봉(장대봉?)~파르재~가파른 오름길~달성
서씨묘~전위봉에서 오른쪽으로 휘어져~국수봉(439.5m)~438.5봉(삼각점)~오른쪽 간벌
능선 지나~가지친 소나무에서 오른쪽 능선~거친 잡목지대~연이은 김해 김씨묘~오른쪽
넓은 묘지길로~동래 정씨묘(개운재)~개운저수지~양어장~개운2동마을회관~997번 지방도
개운버스정류장~왼쪽 도로 따라~개운버스정류장 종료(걸은 거리 11.6km,걸린시간 4시간)
백두석단분맥: 백두대간 백학산(617.7m)에서 남동쪽으로 가지를 친 무현봉(485m)에서 다시 동쪽으로
이어져 437.9봉에서 북진, 오봉산과 갈방산을 차례로 거쳐 동진하던 산 줄기는 두리봉에서
내서4터널 위를 통과한 다음 장대봉(407m)을 밟고 지사리 마을로 내려서서 석단산으로
올라선후 다시 당진.영덕 고속도를 통과하여 덤밧산으로 올라 북진, 남불산에서 학마루로
내려선 다음 남산공원 남산 등짝을 지나 상주중앙초등학교로 내려서서 왕산 장원봉을 지나
북천과 병성천의 합수점인 상주 조공제(趙公堤)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27km의
산줄기를 말한다. (인터넷 참고)
*석단분맥에 대하여는 분맥의 정의에서 반드시 지맥에서 가지쳐 나간 줄기여야 한다는 일반적인 원칙이
지켜 졌는가에 대하여 아직도 설왕설래 의견이 분분한지라 이 자료는 다만 참고로만 할뿐이다!~
"이런 띠불 넘이 있나?~"
오전에 마님 심부름을 갈라꼬 길까에 오래 새아났는 똥차에 가보이 허거덕!~언넘이 박았는지 문태뿟는지
운전석쪽 문짝 두개 다를 작살내났다!~ 전뿐 일요일 며늘아가 수술을 하고 아야 해가 밥할 기운이 없다꼬
손녀 둘을 댈꼬 나가가 점심 쫌 믹이가 보내돌라 케가 너거뜰 뭐 물라카노 물어보이 짜장민!~
어디 가꼬 카이 공부하는 햇또는 빌론기 식당 이름은 우예 안이자뿌는지 홍** 에 가자 칸다!~ 거 짜장민이
맛있드나?~ 뭐어?~ 딸기 샤배트를 준다꼬?~ 이넘우 까스나들이 맘이 콩밭에 가있네~
어린이회관 맞은핀에 있는 중국집에 가가 점심을 믹이고 어린이회관을 한바꾸 돌아가 저 집에 널짜주고
다시 집에 와가 주차를 하다보이 전날 선나깨이 내린 비로 얼룩 자죽이 만아가 똥차라도 보기 실어가 대강
따까노코 들어 왔는데 오늘 금요일까정 5일째 새아났띠마는 이 꼬라지네~
내 기억이 잘못됐는강 시퍼가 기억력 하나는 슈퍼 컴퓨터인 마님을 호출하이 뭐라카노 그날은 말짱했는데
카미 차를 새아났는 대궐같이 큰앞집 요비링을 뿌사질 정도로 시게 눌라뿐다!~
왜냐하마 그집 대문 아패 각도는 약간 빼딱하지만 씨씨티비가 있기 때문이다~ 몇뿐 눌루고 있시 할마씨가
나오디 자기는 씨씨티비를 작동할줄 모르이끼네 저녁땁에 아저씨가 오마 그때 연락해보라 케가 전화번호를
적어온다!~내리오는 신랑각시 뒷통수에 대고 할마씨가 우리가 이런 일을 한두분 격은기 아인데 씨씨티비에
차 번호가 안비가 전다지 헛수고만 했다 카미 맥풀리는 이바구를 툭 떤지뿐다!~
저녁땁에 아저씨가 왔다케가 다시 올라가보이 영감재이가 얼굴에 짜증을 덕지덕지 무치 나와가 안그래도
내가 씨씨티비를 봤는데 일요일 저녁에는 지나간 차가 없어요!~ 일요일 저녁부터 금요일 새빅까지 바야지
일요일 밤만 보고 차가 없따이!~ 아니 이 넓은 대로상에 5일간 지나간 차가 없는기 말이나 되는 소리가?~
그라고 이거는 차가 박았는기 아이고 아저씨가 전봇대나 계단 같은데 문탰는 기라요!~ 이넘우 영감재이가
마치 내가 문태는거를 현장에서 본것처럼 이야기 하네~ 내가 사고 내노코 억지 부리는 양아치로 보이나?~
첨에 차안에 드가보이 염주하고 연락처 적어났는 코팅지, 이쑤씨게통 같은기 충격을 받아가 바닥에 널쪄가
있던데 그것도 안치우고 갔단 말이가?~ 가타부타 한참 케쌌타가 씨씨티비를 가있는 넘이 칼자루를 쥐고
있는 형핀이라 영감재이가 똥뱃장이마 내일 경찰서에 신고할라꼬 일단 작전상 후퇴한다~
담날 마님하고 신고를 하까 카미 의논을 해보이 전뿐에도 식당 아패 새아논 차를 언넘이 뒷밤바를 박아가
기티가 찌그러졌는데 씨씨티비를 달아났는 식당 아지매한테 카이 이거는 저거가 할수있는기 아이고 업자
한테 연락을 해야된다 카디 소식이 없어가 다시 경찰에 신고를 해났띠 순경이 들락날락 하디 씨씨티비 설치
업자한테 공문도 보냈는데 요새 아파트 같은데 하루에도 및군데나 신고가 들어와가 민원이 밀리가 있다꼬
기다리라 카디 어느날 식당 아지매가 이사를 가뿟다!~
그 집도 사고 지점이 씨씨티비 사각지역이라가 사고 현장을 완벽하게 카바할수 없지 시푸고 경찰서에서
영감재이를 오라가라 케싸도 완벽한 증거가 안나오마 괜히 이웃간에 감정만 상하지 시퍼가 포기하기로~
그라마 우야노?~ 우야기는 폐차 해야지!~ 문짝 가는데 얼마고 내가 돈주께!~똥차라도 없시 답답한가베~
시분째 일요일은 원래 청산산악회에 가는데 작년에 두분이나 갔던 담양 추월산에 간다카는 바람에 자궁이
답답하던 차에 마침 일병회에 참석한 이회장한테 그쪽은 작년에 박대장하고 담양호 건너핀에 있는 쪼매한
과녁바위산~비네산도 갔다오고 및달 전에는 그 뒷쪽 산에도 갔다와가 이분에도 참석을 못하겠다 카미
양해를 구하고 하루 전날 박대장 번개팀에 합류하는데 가는 산 이름도 다 못외우고 깜깜이로 따라간다!~
9시 18분 성불사 입구 쪼매한 다리 우를 지나 손바닥만한 공터에 띠띠빵빵을 새우고 내리보이 큰길에 성불사
간판이 보이고 그옆에 개운버스정류장이 보인다!~
산행 준비를 하고 오룩스 지피에스를 가동시킨뒤 지나온 쪼매한 다리를 건너 오른쪽 성불사를 찾아간다!~
및집 안되는 이 동네도 이동통신탑을 새아났네~ 잡풀이 무성한 마른 개울을 따라간다!~
잠시후 왼쪽으로 덩치 큰 부처님이 보이는 갈림길에서 좌향좌를 한다~ 휴게소에 내릴때는 서늘한거 같띠마는
그단새 날씨가 마이 풀맀네~
그냥 대한불교라꼬만 써나가 조계종인지 천태종인지 태고종인지 종파는 모리겠다!~바께서 눈으로 대강 훌터보고
갈림길 오른쪽으로 간다!~
계속 직진해가 몇발자죽 안가이 농장으로 보이는 입구에다 차단 쇠줄을 달아노코 자물통을 꽁꽁 채아났따!~
들어 갈라 카다가 못들어 오그러 막아났는데 억지로 드가마 되겠나 카는 의견이 다수라 오른쪽 능선으로 오른다~
어?~ 송교수는 전뿐에 들고가던 대나무 지팽이를 박대장한테 매끼났나?~ 또 들고 올라왔네~
여는 초장부터 길이 거치네!~ 잡목을 들씨고 올라간다!~ 초장부터 귀싸대기 한방으로 신고식을 대신한다!~
올라서마 바리 만나는 무덤군에는 본관이 안적힌 이색적인 김씨 무덤을 만나고~
아까 개인 사유지 농장에서 올라오는 길인지 왼쪽으로 뚜렷한 길이 보인다~ 다행이 연이어 나타나는 묘지 땜에
그럭저럭 걸을만하다!~ 평해 황씨 묘를 지나 올라선다~
무덤으로 이어지는 길을 지나마~
학마루 아파트단지에서 올라오는 정상 등로를 만나고~
왼쪽으로 휘어지미 고속도로 같은 산길을 눈누랄라 내리간다!~
지형도상 왼쪽으로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로 내리가는 큰메터골 안부에는 사고 현장 폴리스 라인처럼
비니루 끄내끼를 매났따!~~ 완만한 오름길이 시작된다!~
왼쪽으로 틀어 쉬엄쉬엄 올라가면~
출발한지 23분 만에 남불산 짱배기에 올라선다!~~
그런데로 조망이 트이는 곳이다!~ 대부분의 주민들이 여까정 올라오는 모양인데 그 흔해빠진 운동기구나 쉼터의자,
정자같은 편의 시설이 없네~ 상주시 살림이 마이 어려분 모양이다!~
삼각점은 간수를 잘해가 안직도 싱싱하다!~
죽천님과 강일님 표지기 여패 대구 표지기를 도배해 논는다!~ 죽천 서용구님은 5년전에 국내 1호로 지맥 완주를
했다 칸다!~ 연세도 있으신 분인데 대단타!~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가 내리다 보이고 왼쪽으로 깊게 주름진 큰메터골이 올라오는기 보인다~ 합병한
경북대학교에서 섭섭하이 대접했는지 최근 신문을 보이 상주에서는 상주대학을 도로 내노라꼬 난리다~
삼각점 판때기를 잡고 마수걸이로 한판!~ 남불산은 일부 사설 지도에는 나오지만 국토지리원 지형도상
무명봉이다~ 너무 고의적으로 작명한 냄새가 물씬나는것 외에는 개의치 안키로 한다!~
올라선 방향으로 및발자국 빽해가 왼쪽 능선으로 내리간다!~
지금까지와는 달리 조금 거친길~
왼쪽 사면으로 휘어졌다 다시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이거는 무신 버섯인공?~ 이종서 사장이 바시마 깨끗하이 훌터 가실낀데~
오른쪽으로 덤밧산을 찍고 동산으로 내리가는 뚜렷한 길이 보이가 일로 다시 내리올쭐 알고 눈에 담아두고
올라갔는데 둇바리 가는 바람에 푹새가 되뿐다!~
낙엽으로 길 흔적이 흐릿한 오른쪽 사면으로 올라가면~
잡목 속의 덤밧산!~ 윤선배가 한방 박아돌라 케가 궁디로 미끼내 까시줄기가 냄새난다 카미 꽉 꼬재비뿐다!~
아이고 따거버라 이거 피났는거 아이가?~
강일님도 우리하고 같은 코스로 갔나?~
새빅에 집에서 나올때는 바람이 차디마는 산에만 올라오마 덥네!~ 어떤 옷을 입어야 될지 감을 못잡겠다!~
오늘 집에가마 여름옷을 꺼내나야지~ 찰카닥!~
등고선을 보이 올라온 길로 150m 정도 빽해가 순한 능선으로 주르륵 내리가마 금새 동산인데 오사장하고 우야꼬
카미 의논을 하고 있시 전다지 주르륵 직진해가 내리가뿐다!~ 할수없이 투다닥 따라간다!~
기독교성도 울진 장씨 묘를 지나마 오른쪽 계곡으로 가파르게 떨어져야 된다!~ 고생을 사서한다~
거칠고 가파른 경사면을 안미끄러 질라꼬 진땀을 빼미 내리간다!~
계곡으로 떨어지마 다시 급사면 오름길!~
벼랑같이 가파른 사면을 낑낑거리미 올라서면~
동산 능선으로 올라서고~
왼쪽으로 잠시 이동하마 동산에는 죽천님 표지기가 달리있고 할미꽃이 허리를 꺾고있는 청주 한씨 묘가 보인다~
애초 계획에는 없던 동산에 올라 기념샷!~ 여는 강일님도 모리고 지나간 모양이다!~
오른쪽 뚜렷한 길로 잠시 내리서마 포장 임도와 만나고~
경주 김씨 평장묘가 보이는 곳에서는 왼쪽으로 급히 꺽어 내리간다!~
포크레인 자죽이 나있는 길을 따라가면 묵밭을 만나고~
묵밭을 가로 질러가이 오른쪽에 관리를 안해가 지꼴리는데로 가지를 뻣은 회양목들이 보이는데 이런것도
쌔비가는 추접은 넘들이 있는지 주인이 엄포성 호소문을 써났따!~
삐빡삐딱한 글씨는 저 양봉통 주인이 썻나?~
석단산으로 이어가기 위해 당진.영덕 고속도 교각을 지나 오른쪽으로 보이는 컨테이너 쪽으로 올라가이~
구미에서 온 산사랑님이 헐레벌떡 띠가온다!~ 오전에 같이 도킹 하기로 했는데 우예 꼬이가 인제 만난다!~
산에서 시속 4km 이상 달리는 준족이다!~ 오늘 우리 거북이들하고 댕기마 답답할낀데~
산사랑님을 기다리가 인사를 하고 삼거리에서 전면으로 보이는 능선으로 올라 붙는다!~
오른쪽으로 포크레인이 올라간 널따란 묘지길이 보이가 따라 올라간다!~
포크레인도 발랑 까디비 지까바 바리 못올라가고 지그재그로 올라갔다!~
지그재그로 올라가도 힘들기는 이하동문이다!~
능선으로 올라서면~
이 능선 자락은 청주 한씨 낀지 같은 성씨가 연이어 누버있다!~
묘지길을 연이어 올라가면~
오른쪽으로 막골마을이 조망되는 능선으로 올라서게 되고~
낙엽에 무친 흐릿한 길을 따라 올라가면~
밋밋한 능선상에 서울래기들 표지기가 달리있다!~ 여도 무신 이름이 있나?~ 서울래기들 표지기만 보이마
또 작명을 했나 카미 부질없는 생각을 하는 것도 병이다~
문패없는 무덤을 지나마~
어?~ 여는 성씨가 틀리네!~ 재령 이씨 묘다!~ 사윈가 시퍼가 자세히 들따보이 할매는 달성 서씨다~
거친 길을 잡목을 피해 이리저리 올라간다!~
잠시후 오른쪽으로 꺽어지는 봉우리는 216.1봉!~
표지기를 달아노코 간다!~
오른쪽으로 휘어져 쉬엄쉬엄 올라서면~
민드름한 봉우리 석단산!~ 조망도 빌로없고 지명도도 없는 이 봉우리가 우예 석단분맥의 가오 마담이 됐는지
당최 모리겠네!~ 산줄기 이름짓는 사람들 기준도 지각각이다!~
어?~ 여는 이때까정 안비던 도요새님 표지기가 달리있네!~ 석단산에 온통 노랑물을 들이노코 찰칵!~
이 양반들은 지금 께임하나 뭐하노?~ 무신 지피에스를 저래 자주 들따보는지 모리겠다!~
다음 산행지인 국수봉은 능선이 안이사지고 뚝 떨어져가 있다!~ 일단 고속도로 굴따리를 지나 지사마을로
내리가야 된다!~ 문패없는 무덤을 지나 잠시 진행 하다가~
오른쪽으로 가파르게 떨어진다!~
과수원을 가로질러 오른쪽 굴따리 방향으로~
박대장이 말라 비틀어진 깨암 열매가 맛있다 케가 무보이 맛있기는 개코나 돌띠 긋꾸마는~
과수원을 가로질러~
당진.영덕 고속도로 굴따리를 통과한다!~
왼핀으로는 질이 없어가 오른핀으로 가가 삐잉 돌아 올라간다!~
포장도로로 올라서마 왼쪽으로 지사마을이 보이고 그 뒤로 407봉(장대봉)과 국수봉이 지다라이 누버있다!~
과수원 갓길에 알록달록 꽃망울이 올라온걸보이 무심히 앞만 보고 달리던 산꾼에게도 어느덧 봄처녀가 성큼
앞서가고 있음을 느낀다!~
지사마을을 향해 포장도로를 제법 길게 이어간다!~
잠시후 왼쪽으로 여가 연안 차씨 선산이라 카는 표석이 보이고 오른쪽 표지판은 개운동 임을 알린다~
도로 건너 오른쪽으로 및발자죽 이동하마 지사2리 버스정류장이 보이고~
지사2리 표석따라 마을 안으로 들어선다!~
지사2리 마을이 질쭉한기 제법 크네~
잠시후 마을안 쉼터정자에 도착하이 400년 가까이 연세를 잡수신 보호수 노목 두 그루가 사천왕처럼 버티고
서서 검문을 하고있다!~ 시계가 11시 반도 안됐는데 벌씨로 밥묵자꼬?~ 산행이 예정 시간보다 일찍 시마이
하지 시퍼가 여서 퍼저 안자가 요기를 하고 가기로~
과일통을 나뚜고 그냥 나와뿌이 점심이라꼬 싸온기 샌드위치 하나뿐이라 후딱 해치우고 일어난다!~
지사2리마을회관 골목 안에는 초라한 지사교회가 들안자 있고~
뒷정리를 하는 일당들을 돌아보고 먼저 실실 올라간다!~ 마을 안쪽으로 들어서가 사진을 찍으끼네 나오던 할매가
자기를 찍는줄 알고 두손으로 흐트러진 머리를 따듬는다~^^
꼿감집 간판이 차매가 사진을 찍을라꼬 가차이 가이 덩치 큰 개쒜이가 숨어있다가 티나와가 뭐하는 넘이고
카미 감을 지른다!~ 엄마야~ 떠불 넘이 놀래라!~
잠시후 전봇대 뒤에 반사경이 보이마 왼쪽으로 좌향좌를 해가 올라간다!~
앞에 보이는 야트막한 능선으로 부터야 되는데 길이 있는가 모리겠네!~
해맑은 영농조합법인 갈림길에서는 왼쪽으로~
올라가다가 뺄간 지붕 마지막 농가가 보이마 다시 왼쪽으로 틀어 올라간다!~
그런데 농가쪽으로 세멘 포장한지 얼메 안되는 길이 보이가 잠시 갈등한다!~ 에이 남우집으로 드가마 뭐하겠노?~
왼쪽으로 돌아 나가다가 오른쪽 오름길에 과수원하고 저수조 물통이 보이마 우향우를 한다!~
산비탈에는 전다시 가지 친 과수목인데 당달 봉사는 무신 과수인지 알길이 없고~
저수조를 지나이 먼저 우에 올라가던 산사랑님이 전기줄이다 카미 감을 지르미 빠꾸해가 니리온다!~ 뭐어?~
각중에 무신 전기줄?~ 자세히 보이 능선 입구 삐잉 돌아가미 전기 철망을 쳐났따!~
할수없이 낮은 곳을 골라가 븅알에 전기줄이 안대이도록 가래이를 최대한 노피 올린다!~ 헥헥!~ 뭐를 심어났길레
이래 단도리를 해났노?~
띠불넘들이 꽁까를 치고 있어!~ 올라오미 븅알을 씨심대도 전기는 개뿔!~ 난중에 보이 빌 상간도 없는
오른쪽 과수원에서 저거 땅이라꼬 막아논듯!~ 올라가미 감을 지른다!~ 여는 상간없는데 전기줄은 와
쳐났노?~ 띠불 넘들아!~ 저 미태 가지치기를 하던 주인인듯한 넘이 빠이 올리다 본다!~ 해볼껴?~
능선 우로 올라가가 과수원 길을 버리고 왼쪽 능선으로!~
주능선으로 올라서마 산길은 뚜렷해진다!~
연안 차씨 무덤을 지나마 산길이 가팔라지기 시작하고~
국수봉까지는 고도를 350m 정도 올리야 된다!~
햇또를 땅에 박고 낑낑대미 올라가는데 앞에서 아이고 호박이야 카는 윤선배 감 소리가!~ 깜딱 놀래가 햇또를
일바치보이 점마 저거한테 바칫는 모양이네~ 시청각 자료로 미리 공부한 덕에 마카 수그리 자세로 통과한다~
연이은 연안 차씨묘!~ 아까 한 길까에 서있는 표석에 여가 연안 차씨 세거지라 카디 지사2리가 집성촌인 모양~
묘를 지나마 다시 가파른 오름길~
오른쪽으로 휘어져 올라가면~
어?~ 여다 도요새님 표지기가?~ 일로 내리왔다는기가 올라왔다는 기가?~ 바로 우에는 석단분맥을 이어가는
산꾼들이 장대봉으로 부르는 407봉이다!~
장대봉에는 가지를 오목하이 오무린 특이한 나무가 안자있는 제법 넓은 공간이다!~
장대봉을 확정할수 없어 일단 고도 표지기를 달아 논는다!~
내리가는 길에도 도요새님 표지기가 달리 있어가 집에와가 검색해보이 할매 할배봉에서 일로 지나갔네~
그쪽도 석단분맥에 속한다!~ 신경수님은 상주지맥이라 카던강?~ 각자의 기준이 다를수 있으니 누가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은 유보 하기로~
오른쪽으로 휘어져 내려선 안부는 지형도상 파르재인강?~ 다시 오름길~
묘석이 땅에 반틈 파무친 달성 서씨 할매 무덤을 지나면~
문패없는 무덤이 연이어 티나오고~ 오른쪽으로 휘어져 올라가면~
국수봉이 빠이 보이는 전위봉!~
오른쪽으로 살짝 내리섰다 올라서면~
오늘의 마지막 봉이자 최고봉인 국수봉에 올라선다!~ 차라리 지사마을에서도 알려진 국수봉을 가오마담 삼아
국수분맥이라 카마 어떨까 생각해 보기도~ 여는 도요새님 표지기도 달리있네~
국수봉 짱배기에서 표지기를 달고 잠시 휴식한 다음 오른쪽으로 및발자죽 떨어진 438.5봉 삼각점봉에 올라간다!~
국수봉 정상하고 1m 차이 끗발에 밀리가 관심사에서 멀어지는 2인자가 되뿐다
지형도를 들따보이 삼각점봉을 지난 첫분째 오른쪽 능선이 개운1지로 내리가는 거리가 짤꼬 단순해가 그쪽으로
내리 갈라카이 간벌 가지가 오만상 엉키가 질이 더럽네!~ 할수없이 더 진행해가 두분째 오른쪽 능선으로 내리
가기로~ 그런데 내리와가 검색을 해보이 고서 잠깐만 지나가마 질이 좃타 칸다!~
투다닥 내리오마 무신 버섯인지 한삐까리!~뭔공 시퍼가 졸라 카이 산사랑님이 에이 카미 손으로 부채질을 한다!~
잠시 내리가마 오른쪽 능선이 보이는데 갈림길에 특별한 지형지물이 없다!~
굳이 특징을 대라 카마 팔이 짤리가 덜렁거리는 수난많은 소나무!~
오른쪽으로 내리오는 길은 첨에는 그런데로 뚜렷하다가~
잠시후에는 오른쪽 왼쪽으로 능선이 잔가지를 치기 시작하디~
고마 빽빽한 잡목에 가치뿐다!~ 예상했던 데로네~ 이리저리 잡목을 헤치고 빠져 나오마~
김해 김씨 대머리 묘를 만나고~
연이어 김해 김씨 묘를 지나~
오른쪽 계곡으로 빠져 나오면~
임도처럼 넓은 묘지길로 내려서고~
다시 왼쪽으로 틀어 마을쪽으로 내리간다~
넓은 동래 정씨 무덤군이 보이는 이곳은 개운2동 입구 표지판에 표시된 동래 정씨 개운재인듯하고~
잠시후 큰 물구디만한 개운1지를 지난다!~
잘 지논 저 농가는 사람들이 안사는지 기척이 없고~
포장도로 쪽으로 내리오이~
둇만한 저수지에 퐁당하마 위험하다꼬 경고판을 부치노코 이 산에 동래 정씨 종중회장한테 허가를
안받고 무덤을 씨마 조파내뿐다 카는 종중회장의 엄포성 안내판도 부터있다!~
쪼매 더 니리오이 또 물구디가 보이가 요거는 개운2진강 케띠마는 박대장이 이기 안비나 케가 보이 양어장이네~
산중에 키우는거는 향어?~ 주인 이름을 보이 부리나케 이름하고 비스무리해가 물어보이 끝글짜가 틀린다 칸다~
여 고기가 있으마 폴딱폴딱 띠는기 보일낀데 지금은 다 거다갔나?~
어?~ 요거는 장난감 탱크같이 생깄네~ 저런거는 몰고가다 발라당스 하까바 겁난다!~
이거는 해충 잡는거?~ 아이마말고~
잠시후 마을 안으로 들어서고~
태극기 휘날리는 집 문패를 들따보이 어?~ 아까 양어장 주인 이름하고 같네~ 이장집쭘 되는갑따!~
개운헌(開雲軒)이라카는 예쁜 문패를 달고있는 개운2동마을회관을 지나면~
997번 지방도가 보이고~
띠띠빵빵을 새아났는 성불사 입구로 가기 위해 개운버스정류장에서 왼쪽으로 돌아 나간다!~
상주라꼬 곳곳에 곶감 농장 표지판이!~ 올해 농사는 배맀다 카던데~
표지판을 보이 아까 동래정씨 문중묘 있는데가 개운재인 모양!~
아까 개운2리 삼거리에 있던 개운버스정류장하고 이름이 똑같아가 헤깔리는 개운버스정류장!~ 정류장 번호가
여는 1520번이고 아까 개운버스정류장은 1456번이다!~
다리 안쪽으로 들따보이 왼쪽 기티에 아침에 타고온 띠띠빵빵이 언넘이고 카미 빼꼬미 내다본다!~ 구미
산사랑님은 따로 차를 가와가 빠자묵은 남불산하고 덤밧산을 간다카미 빠이빠이 하고 남은 일당들은
시간이 남는다 카미 요서 얼메 안떨어진 남산을 거치가 가기로~
5-1: 산행경로: 학마루경로당앞 공터 주차장~오른쪽 남산근린공원 표지판~남산전망대~숲속도서관 쉼터~
남산(156.2m)~운동기구 능선따라~음용수대 있는 넓은 공터~왼쪽으로 하산~항일독립
의거탑~남산배수지 오른쪽으로~도로 접속~약사암~명지아파트 사거리(걸은 거리 1.9km
걸린시간 33분)
금호타이어대리점을 끼고 들어서면 귀촌.귀농인을 환영한다 카는 플래카드가 보이고 넓은 공터에 띠띠빵빵을
주차하고 내리보이 오른쪽 컨테이너 마빡에는 속리산 문장대 황태라 카미 부치났따~ 식당이가?~
전면으로는 군부대 막사같이 딱따하이 보이는 학마루 경로당 입구에는 여는 띠띠빵빵이 못들어 온다고~
쥐콩만한 공원이라 빈손으로 올라간다!~ 오른쪽으로 이동하마 남산근린공원 간판이 보이고~
간판 안쪽으로 들어서마 포장 도로다!~ 습관적으로 스틱을 가왔띠 걸거치네~
먼지털이와 개쒜이가 응가를 하마 안된다 카는 주의문이 부터있는 곳으로 올라간다!~
제법 가파르게 올라가마 전망대가 보이고~
노친네들이 뒷짐을 지고 올라온다!~
전망대 왼쪽으로 갑장산이 삐쭉하이 올라와가 있는기 보이고~ 아가씬지 아지맨지 몰라도 반달 모양 까만
가방을 이자뿟다꼬 종이쪼가리를 부치났는데 후사한다 케도 조줄똥말똥인데 암말도 없네~
운동기구를 지나 살짝 내려섰다 올라서면~
숲속도서함이 있는 쉼터!~ 송교수가 혼불도 있다 카미 신기해 한다!~ 책이 및권 없꾸마는!~
내리섰다 다시 완만한 오름길~
잠시후 운동기구가 보이는 남산 정상!~ 정상이 쪼매 초라하네~ 여기는 석단분맥이 지나가고 신경수님의
성주단맥도 지나간다!~
공원에다 쪼가리를 달아 놀라카이 거시기 해가 한쪽 기티에다 살짝 호작질을 해노코 부리나케 내리온다!~
하도 마이 삐대가 돌띠처럼 땐땐모치인 산책길을 따라~
운동기구 쉼터도 및 군데 지나고~
다시 완만하이 올라서마~
식수대가 보이는 넓은 공터!~ 수도꼭따리를 돌리보이 시원한 물이 철철 잘 나오네~
다시 완만하게 내리섰다가 운동기구 쉼터가 보이면~
왼쪽으로 니리간다!~ 석단분맥은 직진해가 향교 방향으로 내리서지 시푸다!~ 글로 내리가마 무신 중앙공원
카는데에 쪼매한 정상석이 올라와가 있는 쥐콩만한 산이 있던데 이름을 이자뿟따!~
내리가마 오른쪽에 알통을 자랑하는 조형물이 보이는데 항일독립의거 기념탑이라 칸다!~
기경은 생략하고 직진해가 남산배수지 쪽으로 내리선다!~
돌아바도 빌 기경꺼리가 없어가 왼쪽 국궁장이 비는 곳으로 좌향좌!~ 계단따라 내리온다~
니리오는 계단 우에 뚜껑은 와 더퍼났노?~ 국궁장 화살이 날라 오까바 이래 났는강?~
여도 뚜껑을 더퍼났네!~
니리오마 왼쪽에 약사암이라 카는 개인 암자 같은기 있는데 대구 갓바위를 칸닝구 해왔다!~
동아리 어린이집을 지나 명지아파트를 빠져 나와가 네거리 버스정류장에서 미리 니리가 있는 박대장한테
모시모시 연락을 해가 다시 랑데뷰를 한다!~ 시계는 인제 오후 2시를 막 넘어서고 있다!~
집으로 돌아오는데 안직 해가 중천인데다 오사장이 박대장 집에 한분도 안가봤다 케가 선약이 있는
윤선배하고 송교수는 집으로 가고 김선배하고 뫼들 오사장 시밍은 박대장 고깃집으로 간다!~
미칠전 테레비를 보이 동물성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노화를 방지할수 있다 케가 혹시 회춘이나
하까 시퍼가 김선배가 오늘은 내가 쏜다 카자마자 콜!~
박대장 집에 가가 고기를 실컨묵고 계산을 할라 카는데 뒤늦게 온 대구산악회 우대장님이 우리꺼를
계산 해뿟다 칸다!~ 흐미!~ 부담 백배네~
담주 일요일 대구산악회에서 섬에 간다 케가 섬은 물리가 당분간 안갈라 켔는데 공짜 술하고 고기를
얻어무가 따라 가야 되지 시푸다!~
집에 드가이 꼬씨한 냄새가 나가 무신 냄새고 카이 닭백숙을 끼리났따 칸다!~ 이런 띠바!~ 이럴줄
알았시마 마지막 추가 고기는 안물낀데~
첫댓글 똥차라도 있어야 급할땐 필요할건데
언넘이 뿌사놨는강..뫼들님 돈들구로..
이제슬슬 날도더워지고 번개산행 걱정이 됩니다..
가까운데는 다갔다와뿌고 안간데는 가시밭길에다
길도제대로 없을 텐데..ㅠㅠ
일요일 큰볼일 없시마 대구산악회에서 봅시더..
섬산행은 날더우마 못가는곳이라 한번은 가봐야하는기라예
사실 소생은 차가 그리 필요 없는데 마님이 장에 간다든지
서울 아들 우체국 택배 보낸다든지 할때 볼일을 볼라 카마
답답한 모양!~^^
한달에 차를 서너분 빼이 안움직이노이 남우 집이나 가게에
오래 새아노마 차를 쫌 빼돌라 칼때도 있는데 차를 빼돌라카미
되지 남우차를 조뿌사노마 우야란 말인지!~ㅠ
안그래도 우대장한테 공짜술을 얻어무가 부담이 되네요!~
차리리 안바시마 날뿐 했는데!~ㅎㅎ
보고 연락 하께요!~^&^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할미봉, 할배봉 탐방하면서 국수봉과 석단산을 엮어서 탐방하였습니다
그 동안 산을 탐방하면서 산줄기 공부 좀 하려고 신경수선배님과도 많은 이야기를 나눠 보았지만
정말 여러가지 각기 다른 줄기명을 달고 다니시더군요
신산경표의 박성태선배님, 우리산줄기이야기의 신경수선배님, 대한산경표의 박흥섭님 세 분이 각기 다른 주장을 하시고 다니시더군요
어느 분 정의가 맞는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ㅎㅎㅎ
세 분이 통합하여 하나의 산줄기명으로 되는 날이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수년전 갑장산 맞은편에 있는 회전산~원장산~안산 산행을 하고
시간이 남아가 곳감공원에서 할매,할배봉을 갔다 왔는데
시에서 관광객을 유도할라꼬 정상석도 새아노코
스토리텔링을 입힌듯 함미다!~^
그런데 그쪽을 어떤이는 석단분맥이라 카미 걷고
신경수님은 상주단맥이라 케가 헤깔리데요~ㅎㅎ
산림청에서 획일화된 산줄기 개념을 만들지 않는 이상
이런 현상은 앞으로도 계속될듯 함미다!~^^
인제는 그런 산줄기 개념과 무관하게 산을 즐기기로~ㅋ
이번 주말부터 꽃샘 추위가 이어진다니 건강관리 잘하시길!~^&^
@뫼들 그러셨군요
선배님 저도 회전산, 원장산이 미답지입니다
선배님 자료를 토대로 한번 다녀 와야 겠습니다
신경수선배님께서 분맥을 만들어 놓으셨다가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 하길래
분맥을 모두 없애 버렸다고 하시더군요
이런 산줄기들이 인터넷에 마구 다니다 보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저는 혼자 다니면서 내가 걷고 있는 산줄기가 어디로 연결이 되었을까> 를 많이 생각하는데
이름들이 여러가지라 외워 놓으면 금방 까먹습니다 ㅎㅎㅎ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즐거이 잘감상했습니다.
가끔가다 제 아이디가 불쑥 튀어나오는 부분 찾아가는것도 재미와 흥미를 더합니다.
아직도 양심 그따위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까?
차를 들다박았으면 미안한마음으로 연락처라도 적어놔야지 그거 잘못되면 뺑소니입니다.
암튼 대인배이신 선배님이 참으셔야죠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내일 금요일 퇴근한다미?~ 안직도 목발을 집고 걸어야 되는강?~ㅠ
살다보이 빌빌 희안한 일도 다 생기네요!~
경찰서에 신고해도 씨씨티비가 사각이라가 확증이 없기 때문에
근처에 있는 차를 심증만으로 불러대마 민원이 생길줄 모린다 카미 몸을 사리고~
폐차를 할라카이 집사람이 그래도 필요할때가 있시 손을 바가 및년더 끌고 댕기라고~ㅎ
첨 미칠 동안은 기분이 나뿌디마는 포기하고 나이 그런데로 마음이 핀하네요!~
건강 잘 챙기가 실물 기경 합시다!~^&^
@뫼들 그 속상함 충분히 느껴집니다.
근데... 일체유심조라 마음을 비우니 훨씬 편해지시지요?
어쩌면 그게 최선의 방법 같습니다.
때론 손해보는게 나를 더 편한 곳으로 안내하리라...ㅎㅎ
행복한 하루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