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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자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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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자작글방 ① - 체험기/여행기/일기 그분을 추억하며....
들찔레 추천 0 조회 60 12.02.10 18:2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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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2.10 22:42

    첫댓글 저 또한 훌륭하신 여러어른들과 교류를 나누었지만...그러나 너무 세속적이었다는..
    이 글을 보니 들찔레님이 한없이 부럽습니다.
    그리하여 천천히 읽고 또 읽어봅니다. 글 속에 음악속에 청빈한 바람이 불어 마음이 아주 가볍고 상쾌하기만 합니다. 들찔레님의 그 님이 바로 법정 스님이셨군요^^ 시공이 무한하고 삶과 죽음이 하나이니 두분은 이미 함께 계시는 겁니다.

  • 작성자 12.02.13 00:03

    찔레꽃 덤불 , 오월의 아름다운 숲을 스님과 함께 거닐거라고...
    찔레꽃 한가지 꺽어 스님꼐 올릴거라고...스님께 마지막 서신을 드렸었습니다.
    대쪽같은 그 기상으로, 우리스님 병상 훌훌 털고 일어나실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시시로 울컥~!! 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모란동백님의 말씀 마음에 담습니다.

  • 12.02.11 01:07

    들찔레님 참으로 귀한 보석을 지니셨습니다. 어떤 분야에서 건 원로님을 만나는 일은 귀하고 소중한데 지금은 안 계신 법정 스님은 더욱 그렇습니다. 법정 스님의 좋은 글에 늘 감동하는데 들찔레님의 소중한 글에 또 한번 감동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2.02.12 23:56

    네.....뭉게구름님...^^*
    詩書畵에 能하시고...
    생활속에 詩心을 잃지않고 사시는 뭉게구름님,,
    언제나 존경스럽고 부러운 들찔레.,,,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 12.02.11 21:51

    비우고 또 비우시는 삶을 사시다 가신 법정스님의 친필 서신까지..
    들찔레님의 풋풋한 옛모습들과 아련한 사진 속으로의 추억들이
    오래전 저의 모습들도 떠 오르게 합니다.
    참 그 때는 푸르르고 좋았었는데..

  • 작성자 12.02.12 23:49

    딜라일라님께선 여전히 푸르르고 풋풋한 느낌의 여인이십니다.,,정말~
    제가 처음 뵙던 날의 첫인상을 기억합니다.
    배낭을 메시고, 화장기 없는 꾸밈없이 순수한 모습으로 만났던 그날,
    맑디맑은 모습으로 저에게 각인되어진~~
    여전히 딜라일라님께선 지금도~~~~상록수같단 말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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