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요새 한국이 많이 뒤숭숭한거 같더라구요..ㅠ 제일 먼저 지금 한국에서는 제주도로 가던 세월호가 침몰했다는 소식을 여기 뉴스로도 접하고 페이스북으로도 접하고 <span style="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size: 9pt; line-height: 1.6;">학교에서도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전부가 걱정을 해주더라고요 저와 관련된 사람은 없지만.. 참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span><span style="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size: 9pt; line-height: 1.6;">홈스테이 할아버지께서도 저 볼때마다 어떻게 진행되고 있냐 한국언론이 좀 쉬쉬하는거 같다 재앙이다 어린애들이 안쓰럽다 </span><span style="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size: 9pt; line-height: 1.6;">라고 말하시면서 걱정을 하시더라고요 분명 다른나라 사람들인데도 한국을 걱정해주는 걸 보니 이기적이게 보험료나 계산하고있는 </span><span style="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size: 9pt; line-height: 1.6;">한국언론들 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ㅠㅠ 전부다 구조되면 좋겠지만 구조가 안되더라도 전부의 시신이라도 찾아서 안치 시켜주면 하는 제 바램입니다 ㅠㅠ</span></div><div>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span style="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size: 9pt; line-height: 1.6;">오늘은 저번에 현이형이 궁금해 하시던 버스 버튼인 노란줄을 집에가는길에 몰래 조용한 카메라로 촬영을 햇어요 ㅋ 아직도 가끔씩 내릴때 당황을 하지만...ㅋㅋ 아 글을 적다 보니 내리는 문을 안 찍었네요 ㅠㅠ 그건 다음 기회로...ㅋㅋ</span></div><div>사진에 잘 보이나 모르겟어요 ㅠㅠ</div><div><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79254C535021A211"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320" width="320" exif="{}" data-filename="KakaoTalk_51de02440088ea06.jpg" style="clear: none; float: none;" id="A_2579254C535021A211247A"/></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7A694C535021A512"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320" width="320" exif="{}" data-filename="KakaoTalk_e1947b032b9b0697.jpg"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float: left; margin-right: 8px;" id="A_247A694C535021A5120D40"/></div><div><div style="text-align: center;"><br></div><p><br></p><br></div><div><br></div><div><p><br></p></div><p><br></p><p><br></p><p><br></p><p><br></p><p><br></p><p>보이시나요... 저 노란줄을 밑으로 잡아당기면 정지표시가 전광판에 떠요 ㅋㅋ 두번째사진은 버스 전체샷 ㅋㅋ </p><p>가끔 한국버스가 편하다는걸 느낄때가 있어요 ㅋㅋ저희 집이 종점이라 저밖에 없었는데 출근시간이나 퇴근시간이면</p><p>저 넓은데가 꽉차요 ㅋㅋ 2층버스도 있는데 타보고 싶지만... 탈 이유가 없어서,...ㅋㅋㅋ 기회가 되면 2층버스도 올릴께요ㅋ</p><p><br></p><p>아그리고 며칠전에 아빠랑 엄마랑 영상통화를 하게됫는데 하... 너무 슬프네요 첫마디가 왜케 삭았어 불쌍하다 머리좀 잘라라</p><p>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아요 ㅋㅋ 아빠가 강력추천으로 머리좀 자르라해서 어제 누나들한테 물어서 겨우 간 미용실.. 미용실에</p><p>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은 찍지못햇지만 저에게는 참담한 결과물이 있으니...하.... 다신 캐나다에서 안짜르려고요...</p><p>들어가자마자 조금만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리다가 제 차례가 와서 자리에 착석하자마자 머리부터 감자고 한국과는 정반대의 순서더라고요..제가 간 미용실만 그런건지... 머리를 감고 머리를 어떻게 잘라달라하냐해서 저와는 정반대로 생긴 유아인인가 짧은 머리 스타일을 보여주니 직원분께서 아 이 머리 전에 한국분이 부탁해서 잘라봤다고 자기는 할수있다고 자신감을 보이더니...</p><p>친절하게 바리깡을 들어서 저의 모든 머리를 밀어버리셧네요.. 안경벗은상태로 아무것도 안보이는 저는... 잘된줄 알고...</p><p>집에와서 머리를 보니... 군대스타일....하..... 밤톨이 됫네요 머리 자르고 나서 엄마가 궁금하다고해서 영통을 하니깐</p><p>돌아오는 말 얼마냐 40달러 4만원짜리 군대컷이네 라는 말씀과 함께 웃기만 하셨지요..... 하 40달러주고 이머리를 자를빠에는</p><p>상우형이 가지고 계신 바리깡을 빌려서 미는게 나을뻔햇어요... 오늘부터 한국으로 귀국할때까지 머리를 자르지 않겟다고 다짐을 했어요 ㅋㅋ never 절대로 안잘라요 ㅋㅋㅋㅋㅋ 제 결과물을 보여드릴께요 ㅋㅋㅋㅋ 어디가 같은지좀... 가르쳐주세요.</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08693B5350248D1C"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320" width="320" exif="{}" data-filename="KakaoTalk_3150d33e2a151cfa.jpg" style="clear: both; float: right; margin-left: 8px;" id="A_2508693B5350248D1C8688"/></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633C365350255424"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320" width="320" exif="{}" data-filename="KakaoTalk_71a8e1e1c066a482.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4633C365350255424BF49"/></p><p style="text-align: center;"><br></p><p>도대체 어디가 같은 머리일까요... 하....</p><p>하하하하하핳하ㅏㅎ하ㅏㅎ 내일부터 부활절 홀리데이라고 해서</p><p>월요일까지 쉬는데 푹 자야지 머리가 조금이라도 길겟죠???</p><p>하.....내머리..... 눈물난다 ㅠㅠㅠㅠㅠㅠ</p><p>다음에 또쓰겟슴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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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읽다가 빵터짐 ㅋㅋㅋㅋ 군대컷ㅋㅋㅋㅋ
버스는 미국이랑 똑같네 ㅎㅎ 좌석이 옆으로있는것도 재밌어서 많이 타보곤했다는 ㅋㅋ세월호 문제는 너무 끔찍하고 슬프고 ㅠㅠ 캐나다 뉴스에도 나오는 구나 ㅠㅠ 제발 다들 기적같이 구조되었으면 ㅠ
ㅋㅋㅋ머리가 자라나는 기미가 안보여요 ㅠㅠㅠ
오~ 개념유학생 우리 쉐쥐니~ 머리 이쁘게 잘 짤랐넹? 유아인 하구 똑같구만 멀~ 요즘은 뭐하구 놀구 있어?>
형...ㅠㅠ 제머리.... 요새 그냥...학원다니면서 지내죠 ㅠㅠ
두상이 세진이가 더 이쁜거 같은데ㅋㅋㅋ 근데.....
두상이라도 이쁘네요....ㅋㅋ
와.. 점점 멋져 가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ㅋㅋ 멋져가고 싶은 1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