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가반1기, 실전반15기, 고급반5기 아폴론입니다.
첫 낙찰을 올 1.12일에 받았는데요.
부끄럽지만 처음으로 해 본 명도 경험담을 올려볼까 합니다.
크게 특별한 내용은 없으니 고수분들은 패스하시면 됩니다. ^^
저는 일부러 매각허가결정 나올 때까지 연락 안 하고 기다렸다가 매각허가결정 후 소유자에게 전화연락했는데요. 생각보다 명도가 길어진 점이 아쉽습니다. 담부터는 좀 더 빨리 명도를 진행해야겠습니다.
일단 열람복사시 찾은 50대의 소유자 연락처를 보고 상대편 휴대폰으로 연락을 했습니다.
나 : 안녕하세요 사장님 저는 낙찰받은 블라블라~
집주인 : 예...
나 : 혹시 앞으로 계획이 어떻게 되시는지 궁금해서 연락드렸습니다.
집주인 : 근데 이 집 뭐 하러 받았어요?
나 : 예?(순간 당황) 수리해서 임대 놓을 생각입니다.
집주인 : 푸핫..이런 썩은 집을 뭐 하러 낙찰받았대..하하하
나 : (이건 뭐지?) 무슨 하자라도 있나요?
집주인 : 아니..별로 좋지도 않은 집을 뭐 하러 그렇게 높게 낙찰받았대요? 우리 집사람도 입찰했는데 택도 없이 떨어졌어요.
나 : (그렇게 좋지도 않은 집에 왜 입찰하셨는지..흠) 어쨌든 수리해서 저희가 알아서 할 건데요..혹시 이사갈 계획은 잡으셨어요?
집주인 : 이제 알아봐야죠..근데 설연휴가 있어서 연휴 끝나고나 알아봐야죠..ㅎㅎ
순간 예전에 멋진인생님이 특강 때 말씀하셨던 몸무게 7킬로나 빠지게 맘 고생시켰다는 나이 많은 사장님이 번뜩 떠올랐습니다.
나 : 근데 사장님..사실은 이 물건 저랑 같이 투자하신 사장님이 계신데, 경매경험도 많으시고 성격도 굉장히 급하셔서 협의가 잘 안 되면 법적절차 바로 진행하시는 분입니다.
집주인 : (목소리 높아지며) 아니..일을 순리대로 해야지..그렇게 무조건 법대로 하면 어떡해요?
나 : 그러게 말입니다. 너무 그렇게 하시지 말라고 말씀드리긴 하는데, 성격이 좀 과격하셔서요..제가 저희 사장님께 말씀은 잘 드리겠습니다.
집주인 : 예 그러세요.
직접 만나서 상의드리고 싶다 하니 절대 만나고 싶지 않다, 전화로 얘기하자 하네요. 굳이 불편하게 할 필요 없는 것 같아서 알았다 했습니다.
그리고 설 연휴 이후에 전화하니 이제 알아봐야 하는데 하며, 또 뜸을 들이더군요.
그러는 사이 잔금납부기한이 다 되어 잔금을 납부하고 또 연락을 합니다.
나 : 안녕하세요 사장님..저희가 잔금납부도 했고 이제 소유권이 저희에게 넘어왔습니다.
집주인 : 예 근대 혹시 저희가 월세내고 당분간 살면 안 되나요?
나 : 저희는 전소유자분과는 임대계약하지 않습니다.
집주인 : 그 사장님이 임대전문으로 하시는 분인가봐요. 그러면 넉넉잡고 3월까지는 비워줄게요. 오늘도 집 알아봤는데, 월세가 높아서 조정해 달라고 했어요.
나 : 예 가급적 빨리 이사갈 집 알아보셨음 합니다. 저희도 이사가실 날짜를 알아야 집수리계획을 세울 수 있거든요. 그리고 저희 사장님이 소유권 이전했으므로 법적절차 준비하라 하시니 혹시 법원에서 서류가 가더라도 섭섭해 하지 마세요. 제가 저희 사장님께 잘 말씀드리겠습니다.
집주인 : 예 그러세요.
그 후로 몇 번 통화를 했는데도 집주인은 계속 집 알아보고 있다고만 하면서 느긋하길래 인도명령인용되고 바로 강제집행신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내용증명을 작성해서 보냅니다.
송사무장님 말씀처럼 동시다발적으로 전소유자를 압박하는거죠. 내용증명 내용은 사실관계 기재 후 (1) 강제집행 신청했으며, 추후 강제집행비용 청구하겠다 (2) 잔금납부일부터 매월 월세를 청구하겠다 등입니다. 우체국에서 내용증명 발송하면서 1부 더 복사해서 일반우편으로도 보냈습니다.
그리고 강제집행 계고일 하루 전날 문자로 내일 법원에서 계고나갈 예정이며, 부재시 강제개문하고 들어간다 했더니 강제집행 계고일 당일 오전에 집주인으로부터 연락이 옵니다.
집주인 : (짜증내며) 아니 내가 이사간다고 얘기했는데, 왜 자꾸 내용증명 보내고, 문자 보내고, 또 강제집행 뭐시긴가 한다고 합니까?
나 : 아 예..저도 그러지 말라고 했는데, 저희 사장님이 워낙 강경하셔서요..오늘 오후에 강제집행 계고는 말 그대로 그냥 안내통지만 하는 거니까 그냥 받으시면 됩니다.
집주인 : 내가 안 나간다는 것도 아니고, 나간다고 하는데 자꾸 왜 이래요? 우리 아들놈이 다 때려부쉬겠다고 난리치고 있는데, 막말로 내부 집기 때려 부수면 어떡할 거예요?
나 : 아니 그러시면 안 됩니다.
집주인 : 걔가 내 말 듣나요? 내부 샷시나 문짝 같은거 다 때려부수고 원래부터 그랬다 그럼 어떡할 겁니다.
나 : 그렇게 하시면 법적으로 문제가 됩니다. 이미 소유권은 저희에게 넘어왔고, 그 집에 모든 부속물도 저희 겁니다. 아무튼 오늘 강제집행 계고는 그냥 안내문만 드리는 거니까 받으시면 되고요..오늘 오후에 집에 누가 계신가요?
집주인 : 예 아들이 있을 거예요. 근데 승질 낼지도 몰라요.
나 : 법원공무원이 방문하는 거라 성질내면 안 될건데요.
집주인 : 법원에서 나오니까 승질 내는거죠. 그러니까 늦어도 3월말까지는 나갈테니까 자꾸 협박조(?)로 나오지 마요.
나 : 예 알겠습니다.
최대한 예의를 갖추고 대했음에도 집주인이 그 동안 압박이 상당했음이 느껴집니다.
그 날 오후 강제집행 계고하러 법원공무원들과 동행했습니다.
초인종을 누르고 들어가니 대학생 정도로 보이는 아들과 딸이 집에 있습니다. 승질낸다던 아들은 누나랑 거실소파에 앉아 다소곳이 있습니다. 법원 집행관은 실례하겠다고 신발벗고 이사비 견적을 내기 위해 집 구석구석을 둘러보는데, 저는 아들, 딸도 있고 명도도 처음이라 현관에 서서 멀뚱멀뚱 구석구석을 살펴봅니다.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집도 집이지만, 착하게 생긴 아들과 딸을 보니 왠지 모르게 짠하면서 정말 강제집행 전에 원만히 합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 일 후 다시 연락을 했는데, 집주인은 여전히 집을 알아보고 있다며, 늦어도 3월말까지는 집을 비워 주겠다 하면서 말꼬리(?)를 자꾸 흐립니다.
나 : 사장님..3월까지 이사가시면 이사비에 보태시라고 50만원 드리겠습니다.
집주인 : 예 알아는 보고 있는데..3월달에 이사가 많아서 이삿짐업체를 못 잡고 있어요. 아무튼 늦어도 3월말까지는 이사갈게요.
또 몇 일이 흘렀습니다. 연락이 없어서 또 먼저 전화합니다.
나 : 사장님 이사날은 정해졌나요?
집주인 : 아..이사집센터 5~6군데 알아보고는 있는데 손 없는 날이라고 날이 꽉 찼네요.
나 : 이사짐업체가 얼마나 많은데 업체를 못 구하신다는게 이해가 안 되네요.
집주인 : 아니 안 간다는건 아니고 3월말까지는 나갈거예요. 근데 이사를 첨 해봐서 그러는데 원래 이사비가 120만원씩 하나요?
나 : 이사짐이 좀 많으신가보네요.
집주인 : 음...(한참 뜸들이면서) 이사비용 좀 주쇼.
나 : 50만원 드린다고 했잖아요.
집주인 : 더는 안 되겠습니까?
나 : 저희도 잔금 납부하고 사장님께 월세를 받아야 되는데 그것도 안 받고 있잖아요.
집주인 : 그래도 50만원 가지고는 부족한데..
나 : 우리도 월세 안 받는 부분도 있고, 대출이자도 나가야 하는데 50만원 드리는 것도 많이 드리는 건데,
집주인 : 집을 와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사비 100만원 줘도 아깝지 않을거예요.
나 : 저번에는 집상태 엉망이라면서요.
집주인 : 아니 사실은 내가 돈 들여서 작은 방 확장도 해 놨고, 화장실도 윗집에서 물이 새서 수리를 다 해서 도배, 장판 정도만 하면 될 정도예요. 그리고 저도 제 집이 빼앗긴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쉽기도 해요.
나 : 예 그렇지만 100만원은 너무 많아요.
집주인 : 안 그래도 우편물로 이사비 많이 받아주겠다고 경매 무슨 업체에서 막 날라 오더라구요.
나 : 사장님 그거 다 사기치는 업체들이예요.
집주인 : 그건 모르겠고...이사비 좀 더 주면 안 돼요?
나 : 이번 주에는 나가실 수 있어요?
집주인 : 예
나 : 그럼 제가 저희 사장님께 잘 말씀드릴게요..100만원까지는 절대 안 되고 80만원까지는 어떻게든 할 수 있게끔 해 보겠습니다. 그럼 언제 이사하실 수 있어요?
집주인 : 금요일 정도는 나갈 수 있어요.
나 : 그럼 이사 당일에 관리비 완납증명서와 각종 공과금 다 준비하셔서 이사짐 다 빠진거 보고 그 자리에서 이사비 드리겠습니다.
집주인 : 미리 주셔야 될 거 같은데..
나 : 그건 안 되고요.
집주인 : 이사짐 다 뺐는데 돈 안 주면? ㅎㅎ
나 : 당연히 드리죠. 그것도 못 믿으시겠다면 드릴 말씀은 없는데, 이런 거 한두번 하는 것도 아니고(?) 이사비는 당연히 그 날 드립니다. 이제까지 사장님이랑 통화한게 몇 번인데 그 정도는 믿고 하셔야죠. 이번 주 금요일에는 가능하시죠? 제가 이사비 80만원까지는 꼭 되게끔 잘 말씀드리겠습니다.
집주인 : 예 그래요.
햐...결국 집주인이 원하는건 이사비네요.
결국 3.25일 이사가기로 구두로 약속하고, 끊었습니다.
< 이사 당일날 >
나 : 사장님 오늘 몇 시에 이사가세요?
집주인 : 응 근데 미납관리비가 확인해 보니까 153만원 나왔더라구요.
나 : 예 그건 사장님이 내시면 되고요..이사는 어떻게 되었어요?
집주인 : 이사비는 어떻게 되었어요?
나 : 80만원 드리기로 했습니다.
집주인 : 100만원은 안 되고요?
나 : 저번에 말씀드렸지만 저희 사장님은 죽었다 깨어나도 100만원은 안 돼요. 80만원도 겨우 승낙받은 거예요.
집주인 : 사실은 이사는 어제 했어요.
나 : 이사하셨다고요?
집주인 : 예 현관문도 그냥 열려요. 내가 전에 그 현관문 30 몇 만원 주고 한 거구, 건전지만 넣으면 작동될 거예요. 그럼 이사비를 주면 내가 관리비를 다 내던지..아니면 내가 나머지 드릴테니까 그 쪽에서 이사비랑 합쳐서 관리비를 내던지 하면 되잖아요.
나 : 알겠습니다. 일단 제가 가서 확인하고 연락드릴게요.
바로 달려 갔더니 진짜 이사했습니다. 물론 오래된 TV 수납장과 앞베란다 창고에 쓰레기는 좀 있지만요.
나 : 사장님...근데 TV 수납장과 앞베란다 창고에 쓰레기는 왜 두고 가셨어요?
집주인 : TV 수납장은 이삿짐 업체에 얘기해서 아파트 앞에 버리려 했는데, 그건 그냥 둬야 한 대서 놔 뒀고, 쓰레기는 아파트 분리수거일이 일요일이라 우리 아들이 주말에 가서 치울 거예요. 그리고 현관문은 제가 떼 갈게요. 나도 30만원 주고 단 건데 요즘 번호키 안 쓰는데가 어디 있어요.
나 : 그럼 손잡이는 달아 놓고 가셔야 됩니다. 그리고 쓰레기는 그냥 놔 두세요. 저희가 알아서 처리할게요. 관리비는 어떻게 하실 건가요?
집주인 : 편한대로 하세요. 이사비 주면 내가 관리비 내도 되고..
나 : 관리비 153만원에서 이사비 80만원 뺀 73만원 저한테 계좌이체하시면 제가 내겠습니다.
집주인 : 그래요 그럼.
이렇게 해서 대충 명도가 마무리되었습니다.
관리비도 다 해결하고, 공과금도 이상없이 다 납부된 거 확인했으며, 혹시나 나중에 쓰레기 때문에 문제생길 것에 대비해서 관리사무소 협조를 얻어 경비원 아저씨 한 분 대동하고 빈 집에 있는 TV 수납장과 앞베란다 창고 쓰레기 등을 보여 드리고 제가 처리하기로 전주인과 합의했다고 증인도 확보했습니다.
어떻게 하다 보니 전 집주인 얼굴도 한번 못 보고 전화통화만 하다가 명도가 끝났네요.
첫 명도 치고는 꽤 선방했다고 나름 뿌듯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명도 이후 한달쯤 후에 전 집주인 아저씨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전 집주인 : 내가 관리사무소에 확인했더니 아파트 관리비 선수금이 16만원 정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관리사무소에 달라고 했더니 그건 집주인과 매수자 간에 알아서 협의할 사항이라 자기들은 관여하지 않는다 하네요.
나 : 그런데 그거는 이미 이사비에 다 포함된 거 아닌가요?
전 집주인 : 아니 이사비 얘기할 때 그런 얘기 없었잖아요.
나 : 이사비 합의금에 그런게 다 포함된 거죠.
전 집주인 : 그럼 내가 관리사무소 가서 선수금 16만원 다 받을게요.
나 : 저희가 권리 이전 후 월세도 안 받았고, 원래 이사비 50만원 밖에 안 되는걸 30만원 더 드린 건데 이제 와서 더 달라 하시면 안 되죠?
전 집주인 : 아니 이사비 얘기할 때 언제 선수금 얘기했냐고?
나 : 일반적인 매매 때는 그렇지만 지금은 그런 상황이 아니잖아요.
전 집주인 : 아니 나도 그런거 있는지 이제 알았는데..어쨌든 내가 관리사무소 가서 선수금 16만원 다 받을게요.
나 : 그러면 이사비 80만원 도로 주시고, 그 때 잔금 납부 후 안 받았던 월세 한달에 1주일 더 사셨으니까 감정가 1% 적용해서 200만원에 대한 부당이득금반환청구소송 진행하겠습니다.
전 집주인 : 그래요..그럼 그렇게 해요.
다 끝났다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훅 치고 들어오시네요.
역시 아직 점유자와 뜨거운 안녕을 하기에는 무리였던 듯 합니다.
원래는 이사 당일날 명도합의서도 받고 마무리하려고 했는데, 사람이 없는 관계로 그냥 처리했더니 이런 일도 있네요.
사실 16만원 얼마 안 되는 돈일 수도 있는데, 월세도 안 받고 이사비 80만원도 주고, 혼자서 쓰레기 치운다고 꽤 고생했던 기억 때문에 그냥 주기 싫었습니다.
만약에 전 집주인이 16만원 가지고 계속 문제 제기했으면, 진짜로 부당이득반환청구소송 하려고 했는데, 그로부터 한달 지난 지금까지 아무 연락이 없습니다.
다음에 명도 시에는 이사비 협의시 관리비 선수금 등도 포함해서 협상을 해야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첫 명도치곤 그래도 너무 잘하신거 아니세요?ㅎㅎ 프로의 냄새가 납니다. 축하드려요~~
송사무장님이 수업시간에 가르쳐주신 대로만 하면 대체로 무난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상황마다 더 까다로운 부분도 있겠지만요. 프로까지는..아직 멀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헤이쥬드님 ^^
첫 명도라고 하셨는데 여러 돌발 상황 잘 대처하셔서 잘 마무리하신 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큰 수익 얻으시길 바라며, 아폴론님의 앞으로의 글도 기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반가워요 김정현님 ^^
저도 김정현님 올리시는 글 기다리고 있는 1인입니다. ㅎ
계속 좋은 수익 얻으시구요..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전님 ^^
첫 명도 축하드립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밸류7311님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
오 축하드립니다~
순간순간 재치있게 잘 대응하셨네요 ^^
남아있는 쓰레기 치우는건.....좀 힘들죠 ㅠㅠ 저도 맻 개월 방치된 꽉찬 냉장고 어제 비우고 왔는데..
속이 아직도 울렁울렁거려요;;ㅎ
안녕하세요 제비둥지님 ^^
저도 쓰레기 얼마 안 되는줄 알았는데, 저 혼자 치우느라 꼬박 하루 걸렸어요.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제비둥지님 ^^
나도 언제 낙찰받아 그런 명도 한번 하는 날이 있겠지요 ~~
좋은 경험 글로 접하게 되서 영광입니다. 저도 열심히 공부해서 실무에 접목하는 그 날을 손 꼽아 기다리겠습니다
명도글 너무 감사히 읽고갑니다
아파트관리비 선수금이라는게있는지는 또 첨알았네요..
그래도 잘 마무리하신거같아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성투하세요~~^^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공부를 많이 해야 될 것 같네요.
요즘 경매에도 관심이 좀 생겼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글이네요^^
축하 드립니다. 저두 빨리 .....
우와~~ 정말 도움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공부하셔서 낙찰 받으시고 명도까지 하셧다니 부럽구요. 저도 언제 그런 날이 올지 ........공부도 다 안 끝났으니 열심히 해야 겠지요^^
잘읽고갑니다~
잘보았습니다 ㅎ
글 잘보았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잘읽고갑니다~
낙찰이 끝이 아니네요,,,명도에 이런 어려움들이 있는줄은 전혀 생각도 못 했었는데,,,좋은 글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공부하셔서 저렇게 명도까지 하신거 보니 대단하세요 !
축하드립니다 ㅎㅎ
명도 잘 진행하셨네요 ㅎㅎ
현재 집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ㅋ
잘 보고 갑니다~
와... 내용 정말 잘 읽었습니다!!! 상세해서 큰 도움이 되네요~
소중한 명도후기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명도라 믿겨지지않게 자연스럽게 대응하시네요~ 소중한 후기 잘 읽고갑니다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