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28~30도를 오르락 거리던 날씨가
조금 선선하길래 주말에는 비도 온다는
예보도 있고 해서 제가 키우는 강아지 영심이와
모래걷기 하러 집앞 다대포 해수욕장에
내려 왔어요
낙조를 보자고 천천히 내려왔는데
요즘 해가 7시나 되어야 지는지 지쳐서
낙조는 집에서 보자 하고 두어시간 걷다가
돌아왔네요
햇님이 따뜻하게 비추는 몰운대성당도 오른쪽에 보이네요
영심아 썬그라스 껴도 잘보이지?
눈아파서 낀건게 멋쟁이 강아지 되었네요 ㅎ
다대포는 정말 고운 모래알이라 요즘 신발 벋고
걸으러 오시는분이 많으세요
발씻는곳도 마련되어 있어요^^
해가 지고 있구나 조형물도 강아지
멀리 찍으니 얼굴 안보여서 좋군요^^
첫댓글 좋은 곳에 사시네요 ^^
집앞에 바닷가라~
부럽습니다
멋진 바다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들은 큰 맘 먹어야 볼 수 있는 바다를 일상으로 보시니 복 이십니다.
행복하셔요~^^
늘 바다를 보시며
사시니 행복하시겠어요
덕분에 멋진풍광
즐감하였습니다
부산 다대포 어릴 때 어무이 따라서 가보았던 곳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집앞이 바다면 저는 날마다 내려 같아요 ㅎㅎ 좋은데 사시네요
영심아 아고 이쁘다 😍
요즘 황토밟는 건강법이 유행이라
일부러 낸 좁은 황토길 많은사람 지나는데
넓~은
다대포바닷가의 고운 모래밭은 폭신폭신 하겠어요.
부럽습니다.
바다가 그리운 계절입니다
덩달아 행복한 시간이네요^^
감사드립니다
부산에서 살고파라...
반장님 저는해운대구
반여성당 마더데레사 입니다 등업부탁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