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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여대 평창캠퍼스 건립 활성화를
위한 대책회의가 6일 오후 엄태식 총장을 비롯한 수원여대 관계자와 염동열 국회의원, 심재국 평창군수, 고진배 수원여대 평창유치위원장과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평창/신현태 |
수원여대 평창캠퍼스 건립 활성화를 위한 대책회의가 6일 오후 평창군청 회의실에서 열려 캠퍼스 건립을 위한 학과 선정과 추진과정의 문제점 및 해결대책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여대의 일부학과를 감축해 평창에 캠퍼스를 건립하고 정원 200명 규모의 2∼3개 학과를 개설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수원여대 측은 평창캠퍼스에 개설할 학과로 레저스포츠 시설안전관리학과와 자연치유, 약재가공, 산림관리, 조리부사관학과 및 전통음식조리학과, 레저경영마케팅, 문화예술교육 및 실버문화경영학과, 반려동물학과, 관광농업개발학과 등을 제시, 지역주민 등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 캠퍼스 건립 후 학생 수급을 위한 대책과 졸업 후 취업지원대책, 캠퍼스 건립을 위한 교과부의 승인 및 재원조달 대책 등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엄태식 수원여대 총장은 “본교의 기존과를 줄이고 지역 특성을 살린 발전적 학과를 늘려 캠퍼스 설립 계획을 세워 나가겠다”며
“설립 학과 등에 대한 자료를 심층적으로 조사하고 대학 자체 협의를 거친 후 지역과도 적극적으로 협의할 계획으로 캠퍼스 건립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달라”고 요청했다.
심재국 군수는 “캠퍼스 건립까지 인 허가와 재원확보 등 많은 난관이
있겠지만 함께 힘을 모아 슬기롭게 극복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염동열 국회의원,
심재국 군수, 박현창 도의원, 박찬원 군의원, 고진배 수원여대 평창유치위원장과 위원, 수원여대 엄태식 총장, 주형준 재단 사무처장, 김지성
글로벌비전센터장과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평창/신현태 sht9204@kado.net
출처: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714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