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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방 (수필, 시, 소설) 시골살이에 대한 꿈..
그리하여 추천 2 조회 65 24.03.05 18:08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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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05 18:59

    첫댓글 꿈을 꾸는 것이 현실보다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여행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면 '아 내 집이 정말 편하다. 나는 여행 체질이 아니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새로운 경험과 시도가 없는 삶은 또 정체된 삶이라 큰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하여님의 꿈이 꼭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인생이 너무 짧고 하고싶은 것을 하고 살고싶은 데서 살아보고 먹고싶은 것을 먹고만 살아도 세월은 너무 빨리 지나가니까요.

  • 작성자 24.03.06 14:10

    여행은 돌아올 집이 있어 떠날 수 있는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늘 새로운 것, 곳, 맛 시도해 보고 싶은데 여의치 않아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하나씩 해 볼려구요^^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 24.03.05 20:26

    갑상선 수술도 하시고 여려움을 많이 겪으셨네요.
    우리부부도 양평에 조그만 땅을 마련해 두었는데
    오늘 우리 땅 옆에 분이 올 봄에 집을 짓겠다고 우리도 빨리 와서 지으라고 전화 왔습니다.
    우리 이웃 땅 주인 참 좋은 분이예요. 저보다 데여섯살 적으신 분인데 참 좋아요.
    저는 시골에서 태어나 시골에서 중학교까지 보냈기에 시골생활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시에서 태어난 자란 친구들을 보면 때로는 불쌍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릴때 시골에서의 추억은 나의 지금도 나의 행복입니다.
    마당의 꽃이랑, 나무랑, 새들과 하늘과 바람까지 친구삼아 살아가실 날이 있기를 바래봅니다.

  • 작성자 24.03.06 14:13

    집 짓는 것 계속 고민 중인데 시작이 쉽지 않네요^^
    먼저 시작하시면 공유 해 주세요~~
    곧 따라 가겠습니다..ㅎㅎ

  • 24.03.05 23:00

    그 꿈이 이루지길 바래요. 그러나 시골에 살고 있는 저는 낭만이 없는 글을 오늘 올리고자 합니다 ^^

    이제 몸은 다 나으셨는지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03.06 17:54

    아르테미스님~~ 정말 이곳은 놀라운 곳이에요^^
    좋으신 분들이 좋은 글과 좋은 얘기 해 주시니 저도 좋은 사람이 되어가는 기분입니다
    목소리가 예전 같지 않아 좀 소심해졌어요. 안그래도 조용한 사람인데 말이죠~~
    그래도 운동하며 열심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르테미스님의 건강을 저도 기원해봅니다.

  • 24.03.05 21:35

    꿈이 없는 사람은 죽은거나 마찬가지 라고 하는데
    이렇게 구체적으로 생각 하시고
    상상 하시고 계획 하다 보면
    언젠가는 그곳에 계실거라 믿습니다

    포기 하지마세요 홧팅!!

  • 작성자 24.03.06 17:58

    제가 살 땅이 어딘가 꼭 있을 거라 믿고 있습니다.
    조금씩 꿈에 가까이 가는 느낌이 들어요
    늦어도 오년 후 쯤이면 그렇게 살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홧팅!!!

  • 24.03.05 22:37

    시골에 살아보지 않으셨는데 시골을 원하시네요.
    저는 도시에서 태어나 도시에서만 살아 시골은 생각도 안하고 있습니다.
    원하시는 시골 생활 꿈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4.03.06 18:08

    아마도 어릴 적 방학을 보내던 할머니 집과 이모 집의 추억이 있어서 그런가 봐요^^
    지금도 할머니가 끓여주셨던 된장국 냄새가 기억나요
    그 푸근하고 평안하던 시골 풍경이 너무나 생생합니다.
    곧 저도 그 풍경 안에 있게 되겠죠? ㅎㅎ

  • 24.03.06 00:02

    소박한 시골살이, 글을 읽기만해도 편안해집니다
    그 꿈 언젠가 때가 되면 이뤄질 것입니다!

  • 작성자 24.03.06 22:07

    아~멘 감사합니다 ㅎㅎ

  • 24.03.06 01:00

    저는 시골에서 태어나 대도시에서만 살다가 다시
    앞 뒤 잔디가 있는 시골같은 중소도시에서 사는데 생각보다 일은 많아요 자고 일어나면 자라나는
    잡초때문에 여유시간 있으면 정리정돈하는데 사념없이 풀 뽑기에 집중하니 정신수양에 참 좋은 것 같아요
    그리하여님!
    일상 삶, 함께 나누어요

  • 작성자 24.03.06 22:11

    사념없이 풀뽑기..뽑고 나서 정리된 깨끗함을 보면 정말 힐링될거 같아요..지금은 가끔 집뒤집기로 풀어요 ㅎㅎ 네~함께 자주 하겠습니다^^

  • 24.03.06 22:05

    저도 어릴때 외할머니랑 강원도 원주에 여름 방학때 마다 놀러가던 생각이 나네요,

    저도 이제 67살이고 노모와 함께 살고 있는데 전 시골 보다 병원 가깝고 교통 편리, 편의 시설이 가까이 있는곳이 좋은것 같아요,

    한국 갔을때 보니까 시골도 옛날 같지 않고 너무 좋고 편하더라고요, 그리하여님 꿈을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

  • 작성자 24.03.06 22:26

    맞아요..저 어릴 때는 할머니댁 가면 아궁이에 장작넣어 큰 무쇠솥에 밥짓고 끓여주시던 누룽지가 도시에서 먹는 맛이랑 달라 너무 맛있었는데요..지금은 전기밥솥을 쓰니 그런 맛이 없더라구요. 아이들 어릴때 캠핑다녔는데 장작불에 고기 구워먹는게 주목적이었습니다 ㅎㅎ 후에 시골집살게되면 장작불 원없이 때볼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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