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시간을 내서 친구들과 오랫만에 석모도를 다녀 왔습니다.
교육박물관, 보문사, 언덕위에 하얀집, 고려궁지,석모 수목원,분위기 좋은 찻집등
짧은 시간에 정말로 친구 들과 부담 없이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많있는 회를 곁들인 하얀집의 뒷풀이 시간도 좋았지만,
석모 교육박물관에 전시된 경서중 뱃지는 인상적 이었습니다.
모든 plan을 짜임새 있게 만들어 주신 최회장과, 송총무님 감사 합니다.
자기하고 같이 안잤다고 삐진 강한식 동문의 투정도 귀여웠고,
운전 안 한다고 즐겁게 술을 마시던 기선이 덕분(?)에 피곤 하기도 했지만 모든게 즐거운 추억으로 쌓여져 갑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종종 만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친구들 고맙습니다. 부디 모두들 건강 하시기를 기원 드리겠습니다.
2024년 05월23일(목요일)
김 귀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