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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산행.여행사진(대) 스크랩 개인산행 전북 진안 마이산 우중 단합대회(2012.06.30)
수석사랑/황동영 추천 0 조회 2,026 12.07.02 20:00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내가 근무하는 직장에서 단합대회 겸 산행을 마이산으로 다녀왔다.

마이산 산행 후 진안에 향토음식인 애저로 점심식사를 하고 용담댐 관광을 하는것으로 계획을 세우고 지난주 계획이 되었으나 사정상 1주일을 연기했더니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장마가 시작되고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마이산 산행을 계획했다 억수로 ?아붓는 비때문에 일반 관광코스로 변경하여 탑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북부주차장으로 가는 코스를 선택하고 행사를 진행했다.

전문적인 산꾼들 같으면 비하고 관계없이 산행을 할것이지만 제대로 등산 장비도 갖추지 못하고 참석하여 우중에 안전사고라도 날까 싶어 자제를 하고 코스를 바꾼것이다.

북부 주차장에 도착하니 일요일 12시10부터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진안편 녹화방송에 비가내리는 가운데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여 흥을 돋군다.

잠시 초대가수가 나와 노래 부르는 것을 관람하다 주차장 인근에 있는 애저 전문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용담댐으로 이동하여 용담호 환경조각공원 관람을 하고 오늘 우중 단합대회를 마무리 한다....

 

 

 

 

 

 

 

 

전북 진안 마이산

소백산맥과 노령산맥의 경계에 있는 두 암봉으로, 각각 동봉(수마이산)과 서봉(암마이산)이라고 한다.
두 봉우리의 모양이 말의 귀처럼 생겼다 하여 마이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신라 때는 서다산(西多山), 고려시대에는 용출산(龍出山)이라 불렸고, 조선시대부터 마이산이라 불리기 시작하였다.
높이는 서봉 685m, 동봉 678m이다. 남쪽 비탈면에서는 섬진강 수계가 시작되고 북쪽 비탈면에서는 금강 수계가 발원한다.
지질은 백악기의 역암(礫岩)이다. 동봉과 서봉 사이에 448개의 층계가 있고, 동봉 중턱의 화암굴에서는 약수가 솟는다.
마이산은 계절에 따라 불리는 이름이 다르다.
봄에는 안개 속에 우뚝 솟은 두 봉우리가 쌍돛배 같다 하여 돛대봉, 여름에는 수목 사이에서 드러난 봉우리가 용의 뿔처럼 보인다 하여 용각봉(龍角峰), 가을에는 단풍 든 모습이 말 귀처럼 보인다 해서 마이봉, 겨울에는 눈이 쌓이지 않아 먹물을 찍은 붓끝처럼 보인다 해서 문필봉(文筆峰)이라 부르기도 한다.
마이산탑(전북기념물 35), 마이산줄사철나무군락(천연기념물 380) 등의 문화재와 은수사(銀水寺)·금당사(金塘寺) 등의 고찰이 있다. 경관이 아름답고 특이하며, 수많은 풍화혈이 발달하여 학술적 가치가 크다. 1979년 10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1983년 8월 24일 충북기념물 제66호로 지정되었다가 2003년 10월 31일 명승 제12호로 변경되었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돼지고기는 삼겹살이나 목살을 구워먹거나 편육을 떠 보쌈 등으로 즐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전북 진안에 가면 상식(?)에서 약간 벗어난 독특한 돼지고기를 맛볼 수 있다.
바로 어린돼지를 이용해 만든 전라도 명물 ‘애저요리’로 남도에서는 더운 여름 날씨를 이기는 최고의 음식으로 치고 있다.
규합총서에 따르면 애저탕은 광주를 중심으로 한 남도 지방의 특산물이다.
옛날엔 새끼를 밴 어미돼지를 일부러 잡았다고 하는데, 이는 구하기 힘들뿐만 아니라 미풍양속을 해친다고 해 요즘은 새끼돼지인 아저(兒猪)를 쓴다고 한다.
아저라는 그 이름부터 안쓰러워 애저(哀猪)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요즘은 애저라는 표현을 더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애저찜에 쓰이는 돼지는 생후 20일 가량 된 새끼돼지. 마늘, 생강, 대추와 한약재를 가마솥에 함께 넣고 2시간 정도 푹 삶는 것. 이정도 삶으면 살이 무척이나 부드러워진다.
야채 등으로 쌈을 싸먹는 대신 잘 익은 김치에 새우젓을 올려 먹는데 아삭한 김치와 어우러진 야들야들한 육질이 그만이다.
비위에 맞지 않으면 애저를 편육처럼 만들어 초고추장에 찍어 먹기도 한다. 애저찜은 여름부터 가을까지, 특히 여름철이 한창 성수기다.

 

 

 

 

 

 

 

용담호 환경조각 공원

 

용담댐 조각공원은 일상생활속의 폐품을 재활용해 만든 조각품을 전시해 예술적 즐거움과 함께 환경적 메세지를 전달하기로 하고 명칭을 ‘ 용담호 환경조각공원’으로 명명했다.
특히 이들 조각공원은 지난 2005년 진안군 용담면 와룡마을로 귀촌해 자연, 환경, 인간을 주제로 작품활동을 해 온 조각가 이웅휘(60)씨가 7년여간의 창작품 모두를 무상으로 내놓아 만들어졌다.
전시된 작품은 현대사회의 환경파괴와 인간소외에 대한 경각심과 미래의 희망을 담은 ‘공존의 합창’, ‘환경감시병’, ‘지구 구하기 훈련중‘ 등 모두 101점이다.
그동안 용담댐은 전국에서 다섯번째로 큰 댐이면서도 특색있는 볼거리가 없어 관광객 의 발길을 끌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었으나 이번 조각공원 조성으로 관광매력성이 한층 높아지고 문화휴식공간 뿐아니라 환경문제에 대해 되새겨 볼 수 있는 살아 있는 환경교육의 장이 될 전망이다.

 

 

 

 

 

 

 

 

 

 

 

 

 

 

 

 

 

 

 

 

 

 

 

 

 

용담댐(호)

댐 높이는 70m, 길이는 498m이다. 총저수량은 8억 1500만t, 수몰 면적은 950만 평이다.
1990년 착공해 1997년 12월에 너비 3.2m, 길이 21.9㎞의 도수(導水) 터널을 완공한 뒤, 2001년 10월 13일 완성되었다.
총 공사비는 1조 5889억 원이 소요되었다.
저수량으로 볼 때 소양강댐·충주댐·대청댐·안동댐에 이어 국내 5번째 규모이며, 도수 터널 끝에 청정에너지 생산을 위한 수력발전소가 있다.
총 1읍, 5개 면, 68개 마을이 수몰되었다.
다목적댐으로, 전주·익산·군산·김제와 군산-장항 산업기지 등 서해안 지역 300만여 명의 주민과 공장·농지에 연간 4억 9200만t의 생활용수·농업용수·공업용수를 공급한다.
1억 3700만t의 홍수조절 능력을 갖춘 여수로(餘水路) 5개가 댐 왼쪽에 설치되어 있어 상습 침수지역인 금강 중류·하류 지역의 홍수를 대비할 수 있게 건설되었고, 수력발전소에서는 연간 1억 9800만㎾의 전력을 생산한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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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7.03 21:26

    첫댓글 헐!~
    우리랑 깨딱하믄 만날수 잇엇겠는데요
    형님 저희는 고민하다가 걍 밀어붙여 진안 구봉산 가슴졸이며 완주햇습니다...
    바우들많은 산이라 번개만 치지마라 하면서 주문외우고 오르락 내리각 햇습니다,,
    암튼 형님도 저희도 무사히 산행을 마춤에 다행이고요
    즐건 산행기 아이즐감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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