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
#스레쉬메탈
말콤 돔(Malcolm Dome, 1955년 ~ 2021년 10월 29일)은 영국의 음악 저널리스트입니다.
그는 1979년부터 록과 헤비메탈에 대해 포스팅을 했습니다.
비단 책을 쓰는 것 외에도, 그는 레코드 미러, 케랑!, 메탈 해머, 그리고 클래식 록의 기자로 활동했습니다.
돔은 Friday Rock Show DJ Tommy Vance, 프로듀서 Tony Wilson과 함께 영국 최초의 록 라디오 방송국 TotalRock을 공동 창궐자이기도 합니다.
17년 동안 방송국에서 일한 후, 돔은 2014년 3월에 팀 Rock full-time.
에 정규직으로 합류했습니다.
돔은 "스래시 메탈"이라는 용어를 만들어낸 창조주입니다.
1984년 2월 23일 발행된 케랑의 62호 8페이지에 실린 앤스랙스의 노래 "Metal Thrashing Mad"를 언급하는 동안 돔은 그들의 음악을 가리켜 스레쉬 메탈이라는 용어를 시전했습니다.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스레쉬 메탈이라는 용어는 바로 이 날 지구상에 처음 탄생한 것입니다.
이전에 메탈리카의 프론트맨 제임스 헷필드는 그들의 사운드를 가리켜
"파워 메탈"이라고 불렀다.
스레쉬 메탈의 창조주라 불리우는 메탈리카 조차 그들의 음악을 가리켜 스레쉬 메탈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돔이 스레쉬 메탈의 창조주는 절대 아니죠.
스레쉬 메탈의 창조주는 메탈리카 이전 베놈이 이미 창조를 한 것이었죠.
여기서 시사하는 바가 있습니다.
'장르' 라는 것은 음악가가 아니라 평론가가 만들어낸 것이라는...
모든 장르는 음악이 먼저 창궐한 후 역병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이냐 하믄...
'장르' 라는게 전혀 중요한게 아니라는 겁니다.
중요한건 '음악' 이지 '장르' 가 아닙니다.
'장르' 에 목숨 걸고 싸울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뭐 '스레쉬 메탈' 이라는 용어를 만들어낸 저 평론가 돔은 나름 위대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생 락과 메탈을 위해 살다가신 분이셨으니까요.
돔은 2021년 11월 1일 66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그가 만들어낸 '스레쉬 메탈' 이라는 용어가 앞으로도 영원
하길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j0ttIMW-uo
첫댓글 RIP
RIP
영면하세요~~~~
RIP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