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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였던 손준호의 해제는 대표팀에서 희소식이었다. 25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4차전 태국전 사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재성은 "(손)준호랑 저랑 친구이고 오랜 시간 축구를 해왔다. 그런 소식을 전해 듣고 가슴 아팠던 것이 사실이었다. 경기 전 기쁜 소식을 들어서 감사하다"라며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재성은 "(손)준호가 어떤 일이 있었는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동료들이 기도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있었다. 감사하다. 좋아하는 축구를 하고 응원하는 것 지지해주고 싶다"라며 부활을 기대했다.
태국전을 관통하는 문장은 "머리(대가리) 박고 하겠다"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로부터 시작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거쳐 모든 대표팀 선수에게 퍼졌다.
이재성도 "그 문장이 울림을 주는 것 같다. 쉬운 상황은 아니지만, 그런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그런 모습이 나타난다면 팬들이 많이 기뻐할 것이다. 더 좋은 방향으로 나갈 것이다. 황선홍 감독님도 소집 당시 선수들에게 국가대표로서 가져야 할 사명감, 책임감을 말했다. 그 마음으로 이번 소집에 나서고 있다"라고 답했다.
첫댓글 선수들에게 너무 반가울 소식일꺼같긔 ㅠㅠ 저도 걱정 많이했구요 ㅠㅠ 남은경기 화이팅ㅇ긔
와 드디어 풀려났냐긔!!!! 너무 다행이긔!!!!!!
ㅠㅠ아 선수들도 다같이 있을때 소식들어서 엄청 울었겠긔..아컵도 같이 못가고..중국이 인권유린에 선수생활 다 망쳐놨긔.
너무 다행이긔ㅠ
92즈들 파이팅입니다. 손준호 선수 정말 다행이에요.
손준호 빈 자리 커서 석방 소식이 정말 반갑더라구요. ㅠㅠ 구금된 동안에도 체력관리 꾸준히 했다던데 전북 복귀해서 다시 폼 끌어올려 국대로 보고 싶네요.
재성 ㅜㅜ 준호선수 진짜 오랜시간 고생했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