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록은 연예계에서도 매우 유명한 예술인 집안이다. 부친은 배우 황해, 모친은 '봄날은 간다'로 유명한 원로가수 백설희였고 남동생인 전진영은 작곡가로 활동했다.
전처는 배우 이미영이었으며 전 손위처남은 '맹구'로 유명했던 연극배우 겸 개그맨 이창훈. 장녀 전보람은 아이돌 그룹 티아라의 전 멤버이며, 차녀 전우람은 아이돌 그룹 디유닛으로 데뷔했고 현재는 작곡가로 활동중이다.
이미영과 이혼한 뒤에 재혼을 했고 전유빈, 전효빈이라는 늦둥이 아들 둘이 있는데 나이가 아직 누나들에 비해서는 너무 어려서 그런지 잘 안 드러난다.
EBS 프로그램 싱어즈 2020.11.16 방송분에서 원로가수 나애심(본명 전봉선)이 고모임을 밝혔다. 그녀의 딸인 가수 김혜림과는 사촌 남매간이 된다.
전영록
춘수
오늘이 가기 전에
떠나갈 당신이여
이제는 영영 가는
아쉬운 당신이여
바람이 부는 언덕
외로운 이 언덕에
나만 홀로 남기고
어딜 가나 내 사랑아
헤어질 사랑이면
정들지 말고
떨어질 꽃이라면
피지를 마라
언제나 빛나는
보석이 되어
영원히 변치 않는
원앙이 되자
원앙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