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남산 상봉제서 만능 엔터테이너 매력 발산
▲ 왼쪽부터 전수민, 개그맨 김경진, 재하, 김동찬.
창원시를 대표하는 전통민속문화축제인 제23회 창원남산상봉제가 9월 30일~10월 1일 이틀간 창원시 의창구 남산공원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축제의 막이 열린 첫날 30일 남산상봉가요제와 황민호, 각오빠, 김지현(고아라) 요요미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축제 둘째 날인 10월 1일 오후, ‘신하’ 개그맨 김경진과 전국노래자랑 빨간지게꾼 배우 겸 가수 김동찬이 초대 가수로 출연해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와 박수 갈채를 받았다.
김동찬은 솔로 데뷔곡 ‘돈꽃’으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매력을 드러냈다. ‘빨간 지게꾼’으로 스타성을 드러냈던 김동찬이 대중들의 호응과 함께 인기가 전국에 강타했음을 예고하고 많은 관중들을 앞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돈꽃’ 김동찬은 바쁜 나날을 보내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팬들은 이구동성으로 대박이라고 환호하여 인기를 실감했다. ‘돈꽃’의 인기가 팬들과 대중들에게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신하’와 함께한 김경진씨의 아내 전수민씨와 강렬한 감성보이스를 보여주며 인기스타를 향해 열심히 활동하는 미스터트롯2 재하씨도 창원교통방송 일정을 마치고 행사에 동참했다. 미스터트롯2에 출전했던 재하씨는 1987년 ‘립스틱짙게 바르고’로 인기를 얻은 대한민국 인기 스타 가수 임주리씨의 아들로서 성인가요계 빅히트를 칠 것으로 기대가 주어져 많은 응원이 필요하다.
한편 행사를 마친 이들은 “여러분의 에너지 덕분에 무대를 잘 끝낼 수 있었고, 오늘만이 아니니까 기대를 많이 해달라. 오늘 너무 감사했다”라며 자신의 무대에 열광한 관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원태기자
출처 :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