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안부두 해양광장 정비 및 지하공영주차장 건립 기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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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안부두 해양광장 정비 및 지하공영주차장 건립사업 기공식이 24일 연안부두 해양광장에서 안상수 인천시장, 박승숙 중구청장,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안상수 시장은 축사를 통해 박승숙 중구청장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 공사를 계기로 우리 인천이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많은 내·외국인들이 찾아오는 그야말로 잠재력 있는 도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총 사업비 182억 원(국비 33억, 지방비 149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항동7가 58-1번지 일원(현 연안부두 해양광장) 1만2천506.1㎡ 부지에 문화활동공간인 야외무대, 인천대교 및 연안부두의 전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 인천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4D영상홍보관과 주차면 224대의 지하공영주차장이 2011년 5월 준공된다. 중구청 관계자는 “연안부두 해양광장 정비 및 지하공영주차장 건립을 통해 월미관광특구 내 월미도, 개항장, 연안부두 3개 권역의 균형있는 관광인프라가 구축될 것”이라며 “평소 주차난이 심각했던 연안동의 주차난 해소 및 관광편의 제공으로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인천항만공사와 30년간 토지무상 사용계약을 체결해 200여억 원의 예산 절감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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