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PD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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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분쟁의 결정적 근거 N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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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그렇더라도 특허에 등록된 1번 줄기세포가 체세포복제 줄기세포라는 과학적 근거가 가장 중요한 것 아닙니 까.
문피디 특허법상 그렇습니다. 한국세포주은행에 등록된 줄기 세포 NT-1이 처녀생식이 아니라 체세포핵이식에 의 한 복제줄기세포라는 것을 증명하는 과학적 근거들이 가장 중요한데요.
최근 과학계에서도 줄기세포 NT-1이 처녀생식이 아 니라 체세포 줄기세포일 가능성이 높다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VCR3 특허분쟁의 결정적 근거- NT-1 진위는
# 서울대 조사위 최종 발표( 1.10일)
지난 1월초 서울대 조사위는 1번 줄기세포를 체세포 줄기세포가 아니고 처녀생식의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 합니다.
그 근거로 1번 줄기세포의 염색체 손상을 제시합니 다.
정명희 조사위원장
만약 1번 세포가 체세포 복제줄기세포라면 48개가 모두 정확히 일치하여야 하나 8개가 다르다는 사실은 1번 줄기세포가 체세포 복제줄기세포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8개 표시자 모두 공여자 B의 체세포에서는 다른 대립인자이지만 1번 세포주에서는 같은 대립인자 이다. 이러한 사실을 종합할 때 1번 줄기세포는 공여자 B의 난자가 탈핵돼지 않은 상태에서 주변의 세포 우리는 극체라고 부릅니다. 극체와 융합하여 처녀생식 또는 단성생식이라고도 합니다. 처녀생식이 되면서 만들어진 줄기세포일 가능성이 높다. 1번 줄기세포는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
# 서울대 조사위 보고서
또 하나의 근거로 PD수첩의 제보자 유영준과 이 유진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받아들여 불완전탈핵과 극체 유입설을 제시했습니다.
이 두가지 근거로 1번줄기세포를 처녀생식으로 단정합 니다.
정명희
2218 어떻게 보면 저희 조사위원회의 상당한 과학적 업적이 황교수가 제작한 체세포가 처녀생식이란 것을 밝힌 것입니다.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조사위원회 활동에 의해서 밝혀진 것이고
# 검찰 기사.
하지만 2개월후 검찰은 1번 줄기세포를 수립한 사람이
조사위가 발표한 이유진이 아니라 박을순연구원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발표에 대해 정명희 조사위원장을 찾아가 사실과 다른
보고서를 낸 이유를 물었습니다.
인터뷰( 3월 30일)
문 PD : 조사위원들이 박을순한테 핵이식했는냐라고 묻지 않았다고 하던데요. 난자의 강제 제공만 물어보았다고 하던데요. 핵이식을 했느냐고 왜 물어보지 않았죠?
정명희 : 그 때가 박을순이 오지 않았을 때야.
문 PD : 이메일로 하지 않으셨어요?
정명희 : 하튼 그 때 사람이 없기 때문에 이 사람이 했는냐 저 사람이 했는냐 묻다가 이유 진 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그냥 쓴 거지
# 다시찾은 정명희
그는 1번 줄기세포 핵이식의 주체가 누구인지는 중 요하지 않다고합니다.
알려진 줄기세포와는 달리 염색체 손상비율이 높다는
이유로 처녀생식이 유효하다는 입장이었습니다.
# 정명희 위원장/ 인터뷰 (2월 24일)
P D : 48개에서 거의 8개니까...
정명희 : 아니... 전 세포가 모든 세포가 유전자가 다 이렇게 되있다니까...
P D : 8개가 그런게 아니라요?
정명희 : 이세포도 48중에 8개가 그런거고, 이세포도 48개중에 8개가 그런거고... 모든세포 가... 이거는 이 많은 세포중에 한세포가 이런 얘기고, 개념이 다른거지...
# 설명하는 김희발교수
하지만 김희발 박사는 조사위가 발표한 염색체손상 비율을 근거로 1번 줄기세포가 체세포복제줄기세포가 아니다라고 단정하기에는
과학적 근거들이 부족하다는 입장입니다.
#인간배아줄기세포에서의 염색체 손상 논문
실제로 인간배아줄기세포가 배양중에 염색체가 손상 되고 있음이 학계에 보고돼고 있습니다.
# 인터뷰: 김희발박사/ 서울대 농생명학과 유전학
48개 중에서 8개가 나온 것이 핵이식으로 얘기하기 어렵다고 얘기하는 부분들은 지금 논쟁
이 되고있는 부분들이고, 그것이 어떤 논문은 그정도의 손상이 생긴다 라고 얘기하는 논문도 있고 또 다른 논문은 다른각도에서 나온 논문도 있고 그 최근에 굉장히 중요한 토픽으로 논문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게 된것이죠.
그게 핵이식에 의한 것이 아니다 라는 직접적인 증거가 되지는 않는 것 같거든요.
# 설명하는 김희발박사
서울대 농생대에서 쥐의 줄기세포를 가지고
유전적인 분석을 하는 김박사는 줄기세포의
배양단계에서 염색체 손상이 수없이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 인터뷰: 김희발 박사
박사 : 계대배양이 있으면 염색체 손상이 계속 일어납니다.
P D : 3달안에 계대배양 단계에서도?
박사 : 당연히 일어나죠. 일어나고 우리가 뭐... 제가 지금 하고 있는거라서 그런데 물론 마 우스 갖고 된거라서. 제가 다른 선생님과 연구하고 있는 부분이 제가 유전적인 것들 을 좀 분석을 할려고 하는데 우리가 생각도 못한 그런것들이 막 일어나요. 막일어나 고... 황당한 거죠. 그런 것 들이 일어나기 시작하면... 어디 뭐 보고도 안됐는데 이런 것들이 막 변형이 일어나면... 그래서 한번 연구를 해보자. 그렇게 해서 프로포절도 쓰고 같이 해볼려고 그렇게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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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줄기세포의 샘플
서울대 조사위가 조사한 1번 줄기세포의 샘풀중 가장 초기배 양단계는 60패시지, 1년정도 키운 것입니다.
조사위는 이 배양기간중에 일어날 수 있는 염색체 변이 가능 성을 배제시켰습니다.
정인권 교수 ( 조사위)
지금 존재하는, 셀중에 가장 초기것이 60 계대배양이라고 가정하면 60 하고 120 은 있으니까 두 개를 비교할 수 밖에 없어요 초기 단계의 샘플이 있으면, 근데 할 방법이 없어요
그게 없다면
문 :비교하는 것은 좋은데 1에서 60 페세지 사이에 염색체 변이 가능성은 왜 배제시키죠 ?
정: 아니 배제하는게 아니라니까요. 그것도 상상이라구요
그럴 개연성이 있는데 재료가 없으면
문: 그러면 처녀생식이라는 것도 상상이죠
정: 8개 유전자 이형 손실이 일어났다고 해서 주장하는 것도 상상아닌가요?
같은 이야긴데요 그러니까 그럴 가능성이라고 얘기한 거예요
수의대팀 유전자 각인 검사
부계인자-
SNRPN,MEST
싸이언스 2004년 논문
1번 줄기세포의 진위를 알기 위해서는 이런 DNA지문분 석과 함께 유전자각인 검사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서울대 수의대팀이 최근 두 번에 걸쳐 실시한 유전자각 인 검사에서 부계인자가 나왔습니다.
미국 UCLA에서 쥐 줄기세포의 배양을 연구했던 박경식 박사는 유전자각인 검사에서 부계인자가 나오면 처녀생 식이 아니라고 보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라고 합니다.
박경식 /의학 박사
피디: 유전자 각인 검사에서 부계인자가 나오면 처녀생식이 아니다 또는 처녀생식이 아닌 확률이 높다라고 것을 의미하냐요.
처녀생식이 아닐 확률이 높다라고 말한다는 것 무리죠.
처녀생식이 아니라고 해야지 처녀생식이라고 말하는 건 무리죠.
그게 학계의 정설인가요.
정설입니다.
처녀생식이라는 건 정의부터 들어가면 처녀생식은 난자의 도움없이 여자가 계속 자녀를 낳는 겁니다. 극게 처녀생식입니다. 그러니까 처녀생식이라는 건 남자의 도움없이 여자가 혼자서 애를 낳기 때문에 그 애는 반드시 어머니의 유전자만 나오는게 정답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버지쪽이 나왔다는 것은 이것은 한마디로 처녀생식이 아니라는게 맞고
서울대 줄기세포 연구실
NT-1
서울대 수의대팀은 유전자각인검사를 하기 위해
동결된 NT-1의 샘플을 해동시켜 세포가 잘 자라도록 1-2주일배양시켰습니다.
수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는 체세포 와는 확연히 모양이 구분된다고 합니다.
동그란모양 옆에 있는세포가 쥐의 영양세포가 체세포입니 다
서울대 수의대 연구원 인터뷰
체세포 줄기세포와 체세포의 차이점은.
NT-I 실험
수의대팀은 NT-1의 샘플에서 콜로니를 떼내고
서울대 의대에만 있는 RNA추출 기구를 이용해 RNA를
추출했습니다.
그후 수의대에 있는 PCR이라는 기계를 이용해 부계인자 발현된 것을 두차례 확인했습니다.
서울대의대 유전자이식 연구소
처녀생식의 세계적 권위자인 서울대 의대 서정선 박사는
이 실험과정과 결과를 보고 1번 줄기세포가 처녀생식이
가능성이 아주 적어졌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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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각인 검사 결과 발포후 다시 찾은 정명희 조사위원 장도 1번 줄기세포가 처녀생식이라는 기존의 입장을 버렸 습니다.
정명희 조사 위원장 인터뷰
사실 여러 전문가가 처녀생식 가능성이 있다 하는 것을 조사위가 크게 삼지 말았어야 하는거야
사실은 잘 모르겠다 이 정체를 잘 몰라 정말 정체를 잘 몰라 분명히 다르니까
복제된 것 같지는 않고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되느냐 라고 우린 모르겠다 했으면 제일 나았을지도 몰라
사실은 몰라 누구도 몰라 왜 그런 결과가 나왔는지도 누구도 몰라
분명한 사실은 b의 체세포와는 완전히 같지 않아 그 사실만은 틀림없지 .
# 설명하는 임정묵 교수 체세포 핵이식을 전공하고 있는 임정묵교수는 난자의 속성상 서울대조사위의 처녀생식가설중 극체유입은 일어날 수 없다고 합니다.
# 임정묵 교수 인터뷰/ 서울대 농생명학부
처녀생식에서 나오는 극체, 즉 제1극체는 그거는 잘못된 거에요. 그건 잘못됐다고 단정적으로 말씀드릴 수밖에 없는게 그 제1극체가 그 쉽게말하면 스퀴징을 해갖고 짜내갖고 다시 들어온다는거는 불가능한 이유는 난자 외막이 마치 이 고무같이 탄성이 있는 조직이거든요. 그래갖고 짜내는 순간에 오므라들어요. 그래갖고 자연적으로 이게 잘라지기 때문에 그상태에서 다시 유입을 한다는거는 빼낸 극체를 연구자가 인위적으로 자기가 다시 집어넣지 않는한 불가능해요. 그니깐 일반적인 스퀴징과정에서 그렇게 짜내어진 제1극체가 다시 유입된다는 것은 있을수가 없어요.
# 호세 시벨리 원숭이 처녀생식 논문
줄기세포연구에서 처녀생식으로서 인간 배반포와 줄기세 포를 만들었다는 보고는 아직 없다고 합니다.
현재까지는 원숭이에게만 발견돼 왔기 때문에 인간 체세포 핵이식 방법으로 처녀생식은 극히 드물다고 합 니다.
# 임정묵교수 인터뷰
그 같은 체세포 핵이식 조건에서 처녀생식 실험을 했을 때 배반포까지 갈 확률도 1퍼센트 미만이에요. 그래서 그나마 제일 처녀생식이 안되는 프로토콜을 저희가 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더 떨어지는 상황에서 그게 다시 줄기세포로 간다는 것은 정말 어렵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
또한 200여명의 의사들이 NT-1은 처녀생식이 아니라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라고 성명서를 통해 주장했습니다.
# 이에 대해 서울대 조사위에서 처녀생식을 가장 강하게
주장한 것으로 알려진 정인권 교수는 조사위는 단지
처녀생식이란 가능성을 제시했지 체세포복제가 아니라고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정인권 교수/ 서울대 조사위원
문: 체세포 줄기세포가 아니다라는 결론을 내리고 처녀생식의 가능성이 높다라고 그러며는 그것이 처녀생식이죠 사실상 처녀생식이라고 결론을 내린 거죠
아니 가능성이 높죠 가능성이 높다라는 결론을 내렸잖아요
문 : 앞에 체세포 복제세포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잖아요
그 그 문구를 다시 봐야 하는데...
박경식 의학박사
서울대에서 주장하는 처녀생식의 방법대로 처녀생식을 성공한 사람도 없고 만들어 낸 사람도 없고 그런 문헌도 없어요 아까 말한 탈핵하고 하는 방법을 말씀하셨는데 이 탈핵된 세포가 다시 들어가서 불안전하게 탈핵된 세포가 다시들어가서 세포배양을 할 확률은 마치 소금에 절인 생선이 바닷물에 다시 돌아가서 헤엄치고 살아 있다는 것과 똑같은 얘기 입니다
MC
정명희 서울대 조사위원장은 48개의 마커중 8개가 손상 된 사실로 처녀생식이란 과학적 결론을 내리지 말았어야
했다는 입장이고,
조사위에서 가장 강력하게 처녀생식가설을 주장한 것으 로 알려진 분자생물학자 정인권교수는 처녀생식의 가능 성만 언급했다는 입장으로 정리되느군요.
다른 학자들의 견해는 어떻습니까.
문피디
예. 저희와 인터뷰한 우리나라 최고의 처녀생식 전문가 인 서정선 박사도 언론과 배양과정에서 염색 체가 손상된 줄기세포라고 인터뷰했습니다.
또 박경식 의학박사는 염색체 손상은 성체줄기세포에서 도 나타나므로 줄기세포에서의 염색체손상은 일반적인 현상이고 서정선 박사의 처녀생식은 유전자조작을 통한 것인데 황교수팀은 유전자조작을 하지 않기 때문에 체세 포 복제 줄기세포라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서울대 조사위원었던 정인권교수는 8개의 유전자 변이는 처녀생식에서 나타나는 현상이어서 단정하지 않 고 단지 처녀생식의 가능성을 언급했다는 입장입니다.
MC 48개의 유전자 마커중 8개가 손실된 1번 줄기세포의 가 치에 대해서 평가논란도 있지 않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서울대 의대 서정선교수는 저희와의 인터뷰에서 1번 줄 기세포는 48개중 8개의 유전자가 소실된 아주 아마츄어 적인 쓸모없는 줄기세포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박경식 박사는 그 8개 유전자가 변이된 메카니즘 에 대해 연구해 알아낸다면 암의 생성 메카니즘을 발견 할 수 있고 또 세계적인 논문이 나올 수 있다는 입장이 며 지금단계에서는 그것을 비난할 것이 아니라 좀 더 연구해서 극복할 대상이라는 입장입니다.
MC 서울대 조사위의 과학적 조사방법에도 문제가 있는 것
아닙니까.
문형열 피디 (2004년 싸이언스 논문 보여주며)
2004년 싸이언스 논문에서 나온 줄기세포가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하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탈핵과정염색실험, 유 전자 각인검사, DNA분석 등의 과학적 근거들을 제시했 습니다.
하지만 서울대 조사위는 처녀생식을 증명하기 위해 DNA 유전자 분석 하나로 과학적 결론을 내리고
유전자각인 검사는 생략하고
핵이식 과정은 유영준과 이유진의 일방적인 주장을 받아 들여 극체유입설을 추론하는 비과학적 접근을 했다는 비 판이 일고 있습니다.
MC 서울대 조사위가 처녀생식의 근거로 염색체 손상과
함께 유영준과 이유진의 처녀생식 주장을 제시하지 않았 습니까.
유영준과 이유진의 처녀생식 주장은 설득력이 있습니까.
(블로그 보여주며)
유영준 씨의 친구 블로그에 보면 유영준씨는
2004년 당시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를 만들고 서울대 의대 신경외과팀과 척추손상실험을 했다고 증언했습니다.
하지만 유영준씨는 황교수팀과의 갈등후 서울대를 떠났고 서울대 조사위에서는 처녀생식이라고 입장을 번복했습 니다.
현재 검찰에서는 그가 갑자기 입장을 번복한 배경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MC
현재 우리 사회에서는 1번 줄기세포가 체세포핵이식줄기 세포라 하더라도 그 숫자로는 실용성이 없다는 평가가 있 고, 또 한편에서는 잠재력이 높은 실용화가 가능 한 최첨단 기술이다라는 두가지 상 반된 평가가 있는데요.
황교수팀의 체세포핵이식 기술은 어떤 것입니까.
문형열피디 황교수팀의 인간 체세포핵이식 기술은 미즈메디의 배양기 술의 부족으로 만족할 만한 수준의 환자맞춤형 줄기세포 를 만들지 못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 미완성의 기술을 갖기 위해 생명공학 선진 국에서는 이 분야 인재들을 스카웃하고 연구하는 것도 사 실입니다.
새튼에 의해서 특허도용의혹의 대상이 된 인간체세포핵이 식 기술이 무엇이고, 생명공학 선진국인 미국에서 어떻 게 이 기술을 평가하고 있는지 취재했습니다.
VCR4 특허침해의 대상-체세포 핵이식 기술이란
# 동물병원
2005년 싸이언스 논문에서 핵이식을 담당했던 김 수 연구 원. 그녀는 2005년 싸이언스 논문을 위해 체세포 핵이식
기술로 건강한 배반포 70여개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핵이식과정
체세포 핵이식 기술은 젓가락 기술로 알려진 것으로 우선 피펫을 이용해 난자 외막에 구멍을 내고 극체와 핵을 빼내 잘라냅니다.
핵.극체
# 김수 연구원/ 2005년 싸이언스 핵이식 담당.인터뷰
젓가락질을 잘하는 한국인들 한테 유리하다 왜냐면 포크를 쓰는 사람보다 젓가락을 하면 아무래도 손이 발달되잖아요. 손끝의 감각이. 저희가 기름이 쳐져있는 관을 통해서 피펫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쟎아요. 그래서 아주 적은 범위내에서 조작기를 움직여요...세가지 면으로 입체적으로 움직여서 그 위치를 찾아서, 딱 건든 난자를 핸들링한다는거 자체가 기본적으로최소짧게 6개월에서 1년은 해야지 난자를 핸들링 할 수 있게 되구요.
# 핵이식과정
이런 정교한 기술은 인간난자와 달리 많이 구할 수 있는
수백-수천개의 동물난자를 가지고 매일 1년이상 연습해야 숙달될 수 있다고 합니다.
# 김수/인터뷰
저희 실험실 같은 경우에는 왜 사람의 난자를 가지고 복제를 해서 배반포를 많이 만들 수 있었을까, 생각을 해보면 돼지복제를 하려고 돼지복제, 소복제, 뭐 광우병 소에서 복제를 하려고 굉장히 많은 수의 난자를 많이 썼었어요. 동물난자를요... 돼지난자 같은 경우에는 저희 실험실에서 하루에 최소한 1000개 정도는 한, 두세명이 나눠서 실험이 들어가거든요. 그게 계속 계속 저희는 도축장이 쉬는 날만 빼놓고는 다 해요. 명절도 하고, 하루에 내가 만지는 양이 일주일에 예를 들어 최소 500개에서 700개라고 치면 그게 이제 몇주가 지나고 몇학기가 지나고 그러면은 난자를 어떻게 하면 잘 핸들링 할수 있는 조건이 손기술도 중요하지만 시간도 중요해요.
# 체세포핵이식
핵을 제거한 다음의 과정은 난자의 구멍에 체세포를 넣고 적절한 조건과 전기자극을 주어 체세포와 난자를 융합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 융합 세포 분열
그 후 융합된 세포를 적절한 조건과 자극으로 배아로 배양 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 과정마다 필요한 조건과 자극이
공개될 수 없는 노하우라고 합니다.
# 임정묵 교수 / 서울대 농생명학부
그 하나하나의 기술은 뗄려야 뗄수가 없는 거에요. 그 A, B, C, D 라고 했을 때 A가 무슨기술, B가 무슨기술 이렇게 해서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고 그 네 개가 스무즈하게 연결되야 하는데, 의사들이 아까 말씀하셨듯이 그런 어떤 자극기술은 그 중에 하나의 기술로써 거기에서 여러 가지 조건을 잡을수 잇고, 동물마다 다 달라요. 하다못해 사람의 난자에 따라서도 다를 수가 있는거고, 동물같은 건 실제적으로 저 같은 경우는 그 마우스실험을 해보면 생쥐 개체개체마다 적합한 프로토콜이 있을 정도로 민감한 사항 이거든요. 그래서 그런거는 당연히 엄청나게 어려운 기술일 거고, 그런것에 대해서 노하우가 있다는 자체... 정말 중요하죠.
# 줄기세포회의/ 미국 캘리포니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줄기세포회의. 종교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인간체세포 복제 연구를 인정하는 법안이 계류중 있습니다.
주정부 관계자, 대학관계자. 과학자, 연방정부 보건국관계 자들이 모여
세계줄기세포전쟁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줄기세포 연구 의 인프라를 구축할 미래계획을 토의하고 있습니다.
로만리드: 줄기세포 지원법안 입안자.
줄기세포 지원법안은 2004년 11월에 통과되었습니다. 매년 300백억원을 10년간 조달할 것입니다. 3천억이 연구에 쓰일 것입니다.
인간배아줄기세포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성인 줄기세포는 하나의 세포로 이미 프로그램이 된것입니다. 하지만 인간배아줄기세포는 신체의 어느 부분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중요합니다.
이 회의에서는 종교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뒤떨 어져 있는 인간체세포 복제 연구에도 자금을 지원
할 계획입니다.
돈 리드: 줄기세포 지원 법안 입안자
질문 : 줄기세포 지원 프로젝트는 이떤 종류의 줄기세포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가 ?
첫 보조금은 교육훈련에 투입될 것입니다. 기초가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학자들을 교육시켜야합니다. 그런 다음 체세포핵이식 SCNT 연구를 지원했으면 합니다. 이것은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3명중 1명이 난치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체세포핵이식 같은
줄기세포만이 이런 질병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희망입니다.
# USC대학 줄기세포 연구소
줄기세포 연구대학의 체세포핵치환 기술자에 대한 스카웃 경쟁도 시작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의 USC대학. 성체줄기세포와 수정란 배아줄기 세포를 연구해온 이 대학은 최근 체세포 핵이식 연구가인
호주의 마틴페라 박사를 스카웃해왔습니다.
그는 호주에서 수정란 배아줄기세포 배양과 체세포 핵이식
연구의 일인자로 평가되는 인물입니다.
# 인터뷰: 마틴페라 체세포줄기세포 학자
성인줄기세포도 연구할 것입니다. 하지만 배아줄기세포 연구를 좀 더 촉진할 것입니다.
그리고 체세포핵이식 연구도 촉진할 것입니다.
뉴스위크지/ SCNT를 평가하며
체세포핵이식기술 SCNT를 평가한 이 기사는 황교수의 몰 락후에 미국의 생명공학회사인 ACT사가 앞서가고 있고,
스탠포드대학도 인간 체세포핵이식 기술자를 스카웃하고 있 다고 보도합니다.
황교수팀의 체세포 핵이식기술이 인간에게 적용된다면 그 기술은 힘든 질병을 페트리 접시에서 관찰할 수 있고, 질병을 멈추게하고, 질병을 고칠수 있는 약물을 시험할수 있게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 한 학자는 알츠하이병 난치병을 극복하기 위해 이기술을 이용하고 인간 체세포핵이식 기술이 병을 이해하는 유일한 기술이라고 평가했습니다.
MC
최근에도 미국 하버드대도 수정란,체세포 배아줄기세포 연 구를 위해 1000억원의 모금을 할 계획을 발표하며
줄기세포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외신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문피디, 미국은 줄기세포의 미래시장을 어떻게 분석하고 있기에 인간 체세포 복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까.
문 피디
이 보고서는 파이내셜 타임즈와 사이언틱아메리칸이 이안월 마트 등 세계적 줄기세포학자와 함께 세계 줄기세포의 미래 을 분석한 특별보고서로 미국의 정책결정에 상당한 영향력 을 미치는 보고서입니다.
미국의 줄기세포 전문가들은 향후 10년내 줄기세포의 시장은 38조로 추정하고 초기에는 성체줄기세포가 시장을 주도하지 만 10년후에는 수정란을 포함한 인간체세포줄기세포 가 70%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인간체세포 줄기세포가 척추손상이나 당뇨병에서
효율적인 치료법을 제공해 줄 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MC 그렇다면 이번 새튼의 황교수팀의 특허 도용의혹도 이런 미래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특허분쟁을 일으키려는 의도입니까.
제가 자문받은 10여명의 모든 국내외 특허 전문변호사와 생명 공학 변호사 모두는 이번 새튼의 특허 도용의혹은 체세포복제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가 실용화될 경우
미래 줄기세포시장이 가져다 줄 막대한 이익을 노린 전형인 인 특허분쟁 시도 의도로 보고 있습니다.
MC 이번 새튼의 대한민국 특허도용의혹 사건 처음있는 일이라
당혹감을 감출수 없는데요.
이번 사건이 황우석 교수팀의 부풀리기성 논문조작과 일부 데이터 조작 등 황교수가 과학자로써 져야할 책임까지 면피시 켜주지 않았으면합니다.
문피디 수고하셨습니다.
미국의 생명공학 벤처회사인 ACT사는 이안월마트박사가 복 제양 돌리를 복제하는데 성공하자 특허소송을 걸어 최근에 패 소했습니다.
그런 ACT사가 황교수팀의 체세포 핵이식 기술인 SCNT기술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또 한 편으로는는 황교수팀의 기술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미국 현지에서 수천만원의 자비를 들여 새튼의 특허가 부도덕 하다고 미특허청에 이의제기를 준비중인 한 교포변호사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복제양 돌리도 미국회사들이 특허분쟁을 일으키는데, 그것보 다 수백배 시장이 큰 체세포복제줄기세포의 특허분쟁은 큰 싸 움이 될 것이고 미래 우리 후손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한 다. 그러나 한국은 너무 안이하게 대처하고 있다.
추적 60분 오늘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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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코리아/ 하재석 기자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