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난감입니다..날붙이시리즈에 이어 삼단봉에 대한 구매기를 올립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나이프도 그렇지만 삼단봉에서도 초보입니다. 전문가는 절대로 아니고 쌩초보의 수준에서 나름 연구하고 연습한 내용들이므로 그냥 회원님들은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래내용은 네이버의 옆까페에 리뷰로 올린 내용과 일부 내용에서 중복되는 구절도 있습니다. (사실 카피해서 붙여넣기 사용했습니다)내용면에서 중복된 구절이 있지만 제글이므로 누가 태클걸지는 말아 주십시오 ^^
아시다시피 요즘 "흉악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고 "묻지마 칼부림"이 너무 빈번하여 자신과 자신의 가족을 지킬 호신의 방법
한두개 쯤은 갖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고민을 한바 있습니다...
법조항이나 사법기관은 위급사항에 도움이 되지 않고 위급상황이 끝난후에나 니가 잘했니 잘못했니 따지기만 하는 존재가 아닌가하는 우려마져 듭니다...
우리 사회가 왜 이리 험악해졌는지 모르겠습니다...어릴적에는 밤늦게 돌아다녀도 아무 문제도 없었고
범죄자들도 지금보다는 덜 흉악했던거 같습니다..
여기 회원님들이야 다들 소시적에는 한주먹씩 하셨고...한창때는 깡패 17 :1은 기본이었으며 마음만은 다들 "효도르"이시겠지만 실제로는 운동부족에 각종 성인병과 조금만 뛰어도 숨이 차는게 현실이지요..
저역시 그렇습니다...그래서 호신용품을 몇개정도 질러야 겠다고 생각만 하고 있었지만 마눌님의 눈치덕분에 망서리고 있었지요...그러던중 오원춘사건과 묻지마칼부림이 몇번발생하였고 마침 회사에서 상여금도 받았겠다...마눌님에게 오랜시간을 조른끝에 결국 허가를 득하였습니다...
저는 몸치인데다 육체적인 스펙이 예전같지 않아 호신용품에 자연히 눈이 가게 되었는데요...시중에 시판되는 호신용품도 종류가
엄청 많더군요..가스총에 가스스프레이,전기충격기, 삼단봉에 쿠보탄, 전자경보기에...뭐 복합된 제품도 너무나 많이 있더군요..
상단히 오랜시간을 고민해봤습니다. 저두 젊었을적 보안회사에 근무한적도 있고 나름 운동을 해본 경험도 있는지라...만일 내가 범죄자의 입장이라면 상대의 호신용구가 내게 과연 통할까 부터 고민을 해봤죠...
또한 유지관리에 별도의 노력과 비용이 추가되지 않아야 하구 적절한 신뢰성과 내구성이 보장되어야 하며 단순한 구조에 최대한의 효과를 볼수있는 장비를 찾아 보았습니다
먼저 가스총...
옛날에 한번 맞아봤습니다..보안회사에 근무할때요...물론 장난으로 한것이지만 생각보다 효과는...글쎄요...
상대방에게 심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제압효과는 분명히 있습니다..범죄회피용으로도 나쁘지는 않지요...
하지만 맞아본 결과를 말씀드리자면... 저는 비추입니다.
더욱이 주기적으로 가스를 교체해줘야 하고 소지를 위해서는 경찰에 소지허가도 내야 하구요
한마디로 구입절차도 귀찮고 가격에 비해 효과도 의심스러우며 유지비용이 소요되어는 점에서 제외하였습니다..
일례로 예전에 "신창원"을 검거한 형사님들의 이야기를 읽어본적이 있는데 가스총이 크게 효과가 없어 놓친적이 있다는 이야기도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비추..(그래두 소지자가 여성분들이나 노약자라면 나름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두번째로 가스스프레이...판매자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만...덩치나 완력이 어느정도 있는 범죄자에게는 장난감이나 마찬가지
입니다...육체적으로 선택의 여지가 없는 여성분들에게는 그나마 위안이 될지는 몰라도...효과면에서 무용하다고 생각하여
제외하였습니다..
세번째로 전기충격기...경찰들이 쓰는 테이져건이나 전기충격기는 나름 효과가 있는지는 몰라도 시판되는 전기충격기 역시
허가를 받아야 하는 귀찮음과 매일 충전량을 확인해야 하는 귀찮음...뚜꺼운옷을 걸친 상대에게는 통하지 않을수도 있다는 점..
그래서 제외하였습니다...더구나 온라인 쇼핑몰에 쉽게 구매할수있는 전기충격기는...뭐 장난감이지요...상대를 약간 놀라게
할수는 있으나 충격을 주기에는 좀...거시기 합니다...판매자분들이 보시면 화를 내실수도 있겠지만 제 개인의견이니까요...
네번째는 칼이었습니다...이건 호신용구가 아니라 흉기죠...저역시 례져용, 캠핑시 요리용으로 소유하고 있는게 있고...
작업용도로도 회사에서 사용은 하고 있지만(로프나 탄성이 강한 포장매듭이나 뚜꺼운 박스포장은 일반 커터칼보다는
써레이션칼날이 최고죠..다른 회사 동료들은 공업용 대형 커터칼을 갖구 있습니다만...어디까지나 사나이는 뽀대가 생명인법...
주변의 시선에서 자유롭지는 않지만 지금은 동료들도 그러려니 하시더군요...)
일단 칼은 너무 위험하고 법적인 소지도 금지되어 있어 적절치 않다고 생각 하였습니다....
다섯번째로 쿠보탄이었습니다...그냥 단단한 만년필이나 회사공무창고에 있는 18~20CM정도되는 열처리된
볼트를 갖고 다니는것과 별로 차이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쿠보탄보다 더 튼튼합니다...공단쪽 볼트판매상에 가면 쿠보탄 대용의 적당한 볼트를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입가능한데,,,
굳이 돈주고 살 이유가 없죠..회사에도 많구요...
마지막으로 삼단봉이었습니다...원래는 삼단봉이란게 효과는 있기는 하지만 같은 길이의 쇠파이프나 야구방망이가 훨씬 낫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고 휴대성에서만 삼단봉이 좀 낫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만 하고 있었기에 별로 관심을 두지는 않았습니다...
옛날 보안회사근무시 봤던 삼단봉(국산)만 생각하고 있었더랬지요...너무 가벼웠고(지금생각해보니 알루미늄이었던거 같군요)
휘두를때마다 유격이 심해 별로 신뢰가 가지 않았기에 더욱 그랬었지요...
하지만 몇몇 인터넷과 포럼을 검색한 결과 국산보다는 외국산(미제나 독일제)가 내구성면에서 유리하며 외국산에도 asp. 모나드독,피스키퍼,보노위등 몇몇 브랜드 제품이 있고 위력도 상당하다는 리뷰를 보고 구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가격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기본 10만원대 중후반부터 3~40만원대라니..그냥 접을수 있는 쇠파이프 한개에 뭐가 그래 비싼지 의아심이 들더군요...
물론 국산이나 중국산은 아주 쌉니다. 저가 1~3만원 중국산부터 국내 경찰서에 납품되는 4~8만원선의 괜찮은 제품도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의 "텍OO포럼"이란 밀리터리 사이트에서 국내 삼단봉이 외국산 삼단봉에 발려버리는 test결과를 알고있는 제게
국내삼단봉은 전혀 신뢰성을 느낄수 없었습니다... (그 결과만 보면 우리나라 경찰분들이 쓰시는 삼단봉은 솔찍히 미덥치
않습니다..뭐 경찰들이 불쌍하게 느껴질 정도로 내구성이 형편없더군요...물론 일부언론에서는 경찰이 쇠뭉둥이로 시위하는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나온적이 있던데...그때의 쇠뭉둥이가 경찰용 삼단봉입니다...
제 주관에서는 쇠뭉둥이가 아닙니다..싸구려일 뿐이죠...이 국산삼단봉 제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만
이왕 만드는거 좀 잘만들어서 외국제 못지않는 제품을 생산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경찰은 흉악범에게만 사용하시구요^^)
그렇다고 제가 사나이 뽀대가 있지 쇠파이프를 들고 다닐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피스키퍼RCB 26인치라는 제품을 "고나OO"사에서 구입을 한번 해봤습니다...알아보니 기존의 몇몇 삼단봉 수입판매사들의 독과점 및 고가정책에 대항하여 삼단봉 수입가격을 저렴하고 현실적인 가격에 판매하신다는 좋은평이 있으시더군요...
그래서 구입하였습니다.
멌있더군요...폭풍간지에...묵직하니...펴는순간에 나는 소리와 휘둘러 봤을때의 감촉은 상당히 놀라웠습니다...동일한 크기의
통짜 쇠파이프의 강도나 파워에는 물론 안 되겠지만..그에 못지 않는 내구성과 견고함이 느껴지더군요...
이걸로 사람치면 크게 다치겠다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뭐...성능에는 만족했습니다...
위의 사진은 피스키퍼 삼단봉입니다...묵직한 놈입죠..
밤늦게 산책을 하는 습관이 있고 허리와 무릎에 손상을 주지 않기 위해 인도나 포장로가 아닌 동네 산위의 공원에 마련된
운동장이나 흙길의 등산로를 이용하곤 하는데 밤늦게는 거의 인적이 없어 한번씩 으스스한 느낌도 받곤 했지요...
근데 이거 들고가니...뭐 든든 합디다...
그런데....결정적으로 너무 크고 무거웠습니다...주머니나 허리춤에 개인휴대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더군요...
이걸 들고 다닐려면 소형 손가방은 안되구 일정 크기이상의 가방에 넣구 다녀야 한다는 단점이 부각되더군요...
그냥 차에 싣고 다니자니...야구방망이 차에 싣고 다니는 것과 가격면에서 비교 해볼때 메리트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욱이 한번씩 강하게 FULL스윙으로 휘둘러 보면 어깨와 손목에 상당히 무리가 가더군요...뭐 훈련부족이고 이를 극복해야 한다는 관점도 있기는 하겠습니다만...아시다 시피 먹고 살기에 바빠서 그거 훈련할 시간이 좀...
삼단봉은 몽둥이같이 휘두르는것보다는 회초리같이 스윙을 주면서 손목에 스냅을 적절히 이용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성능은 만족하지만 내가 자유롭게 콘트롤 하기가 어렵고 휴대가 불편하다는 단점이 부각되어 좀 더 짧고 가벼운 제품을 알아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21인치나 16인치제품을 알아봤는데...아시다시피 피스키퍼 21인치나 ASP 21인치도 가격이 상당하여 중복구입이 망설여 지더군요...마눌님 눈치도 보이구요...
그렇다고 성능에 만족하는 제품을 반품하고 교환하기에는 26인치가 상당히 마음에 들어 반품이 망설혀 지더군요...
일단 26인치는 차량용으로 만족하고 휴대가 가능한 다른 메이커의 제품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그러던중 얼마전에
네이버의 생존까페에서 삼단봉공동구매를 한적이 있다는것이 기억이 나더군요...
이 공동구매 삼단봉은 미국제 브랜드로 대만에서 OEM으로 제작을 한것입니다. 중국제보다는 그래도 대만제가
어느정도 더 나을수도 있고 미국제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최소한의 신뢰도는 있다는 생각이 들어 바로 판매자 회원님께 문자를 보내봤습니다.."재고 있나요?" ㅋㅋ
21인치와 16인치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고 하시더군요...성격상 결정하면 바로 실행하여야 하는 급한 성격이라 바로 구입을 했습니다 ...
위의 사진은 공동구매한 삼단봉입니다..물론 저는 이중에 2개만 구입했습니다.
공동구매 삼단봉은 한마디로 괜찮았습니다. 가격에 비해 성능이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미국제인 26인치의 피스키퍼보다는 짫고 가볍고 철봉의 사이즈가 조금 가늘더군요...
끝부분의 팁 사이즈가 적은편이어서 휘드를때의 위력면에서는 차이가 느껴졌습니다만 21인치 이므로 감안할수 있는 정도였구요..
공동구매 삼단봉도 나름 강철의 견고함과 튼튼함에서는 떨어지지 않겠다는 느낌이 들더군요..꺼내서 휘들렀을때의 유격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구요,,,아주 딴딴한 느낌을 받았습니다....손잡이의 그립감은 오히려 피스키퍼보다 더 나았고 휘둘렀을때의
밸런스와 콘트롤면에서는 내게 아주 적합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피스키퍼와 같이 들고있는 사진입니다..
만일 제가 범죄자라면 21인치 삼단봉이 제게 통할까..하는 문제를 생각해 볼때...결론을 있다였습니다
삼단봉은 김용의 무협지에 나오는 의천검이나 도룡도가 아닙니다..들고다닌다고 본인의 전투력레벨이 급상승하여 어떤 경우에도
호신이 되는게 아니라는게 현실입니다..
어느정도 육체적 스펙이 있는 상태의 사람이라면,,맨손보다는 낫고 상대가 흉기를 소지했을경우에 대한 최소한의 방어 도구일뿐...공격력 자체는 쇠파이프나 야구방망이보다 못하다는게 제 관점입니다...
이는 고가의 피스키퍼 제품이나 보노위 제품의 삼당봉도 동일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으로 삼단봉의 용도는 맨손으로 상대의 공격을 막고 제압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므로 삼단봉은 이런 경우에 휴대성을 보완한 유용한 장비라는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호신용으로도 충분하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동시에 21인치가 휴대성와 제압능력의 허용 한계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더 짫은 16인치는 솔찍히 위력을 희생하고 휴대성만 높였다는 의구심을 가지게 되더군요(개인의견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삼단봉의 소지가 불법인것은 아니지만 남에게 사용하면 무조건 법에 저촉됩니다..
정당방위고 나발이고 없이 무조건 처벌받습니다...단 최악의 경우를 대비한 호신용품으로서의 의의는 분명히 있다는점을 강조
드립니다..
다음편에는 삼단봉구입에 필요한 메이커와 제품의 종류, 사용법과 연습법, 사용시 주의사항을 올려드릴까 합니다
물론 제 경험은 아니구요,,,인터넷 검색신공 입니다..
회원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추신 : 추천많이 부탁드립니다. 추천이 적으면 나중에 원글삭제하고 잠수타 버릴겁니다..(농담입니다)
블러그에 퍼가시는 분은 출처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참 꼼꼼히 검색을 잘하셔서 작성하시는것도 실력입니다. ㅎㅎ 저도 ASP사의 26인치를 구매했는데 저도 참 맘에 들었습니다. 삼단봉 구입하시는분에게는 참고하기 좋은글 입니다. 저도 덕분에 좋은정보 얻었습니다. ㅎㅎ
삼단봉에 관심이 많았는데 좋을 자료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이프에 대한 글도 잘 읽었습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삼단봉의 소지가 불법인것은 아니지만 남에게 사용하면 무조건 법에 저촉됩니다.정당방위고 나발이고 없이 무조건 처벌받습니다---------정당방위를 해도 처벌받는다니.....그럼 어떻게 대처하란 말인지...
그건 쇼핑몰에 가도 판매화면에 업자들이 써놓는 문구입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그냥 토끼는거고요..정 안되면 방범용 감시카메라 붙은곳까지 뛰어가서 상대방(혼자든 다수든)이랑 같이 앵글에 잡혔다고 판단되면, 거기서부터 삼단봉을 촥 펼쳐서 한바탕 푸닥거리를 하라더군요.
물론 상식적으로 참 얼토당토않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입니까?
좋은마음으로 남을 도와줄려다가도 되려 덮어쓰는 세상인데, 밤길에 양아치들이랑 시비붙었다고 쳐도
확실한 증인이나 증거물이 없는이상 정당방위를 입증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만큼 어려운 세상입니다.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런 문구를 적어놓은 것이니, 우리모두 달리기를 연습합시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럼요..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아 사람이 죽을판국에 법은 얼어죽을?? 물론 법이 중요하지 않다거나 무시하자는 말은 결코 아닙니다.
하지만 결국 사람이 살아야 법도 있는거지, 책속의 법 지키자고 사람이 뱃가죽 벌집되서 나자빠지면 어떡해요?
잘 아시겠지만, 대한민국은 강력범이나 조폭들이 사시미들도 설레발이쳐도 경찰이 총한발 못쏘는 나라입니다.
게다가 밤길에 양아치나 납치범 만나서 방어를 목적으로 죽도록 두들겨패고 싸워도, 그걸 증언해줄 사람이 없으면 백빵 폭행(폭행은 무조건 쌍방과실)으로 파출소에서 합의를 강요하겠죠.
그렇게 나쁜놈이 풀려나서 복수를 안한다는 보장이라도 있나요..차라리 거기서 없애버리는게 낫죠;
한진 희망버스 시위 당시 저를 구해준 실장님도 삼단봉을 미친듯이 휘둘러가며 크레인까지 올라오셨었죠..
asp제품이었는데 평소에 운동도 엄청나게 하고 검객이 검술을 연마하듯 삼단봉을 연마하신터라.
거기에 교훈을 얻어서 저도 처음엔 국산 삼단봉을 샀습니다. 경창이란 회사에서 나온 하이바글라스 어쩌구저쩌구하는거
무게가 가볍고 길이도 적당하고 칼방패랑 팽이발에 스트랩도 붙어있는..여자친구집 근처 공단에 외노자들이 많았거든요.
확실히 강철재질이 아니라서 내구성+공격력을 다소 포기하고 이동성을 강조한 제품이지만 그래도 꽤나 쓸만했습니다.
어차피 호신용이라 상대방을 제압만 하고 얼른 튀는게 목적이기 때문에요.
삼단봉은 망치나 곡괭이처럼 사물에 쓴다기 보다는, 사람을 때리려고 만든 제품이기 때문에 제것처럼 다소 약한것도(상대적으로 약하다는거지, 실전에서 정강이-쪼인트까는곳-한방 후리면 누구든 주저앉아버립니다)있지마는, 강철재질에 길이도 일본도처럼 길쭉한 제품들도 꽤 많습니다. 일명 전문가용 이라고 해서 무게도 훨씬 묵직하고, 그건 정말 작정하고 내리치면 두개골 빠개지더라고요. 검도나 테니스를 하신분들은 몰라도, 일반인이 그런걸 자유자재로 휙휙 다룬다는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가볍고 빠른 장점을 살려 한방에 쓰리타 정도(손목-머리-다리 등) 때려주고 튀든지 추가로 제압을 해야하는데, 무거우면 오히려 반격당할 위험이;;
저도 호신무기중에서 삼단봉만한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냥 저가의 옥션표 두어개 사서 차에도 넣어놨는데^^ 어짜피 평소 연습은 커녕 무술자체랑 거리가 있다보니 내구성은 큰 의미를 안둡니다 만약 쓰게되는 날이 있다면 휘어지도록 휘둘러야죠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쓸데없는 걸로 태클거시는 분이시군요..삼단봉판매업자는 네이버까페에 "눈처크"라는 양반이시구,,서울분이죠...저는 대구사람이구 그양반 얼굴한번 본적없습니다...친분따위는 없습니다..단 구매시 사은품넣어주시길래 감동은 받은적 있지만요..그러구 그 양반 물건은 좋습디다...좋은 물건 잘쓰고 있습니다..5만원정도인데 그정도 가격에 그정도 퀄러티면 제품 나쁘지는 않아요...그리고 다음글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삼단봉2탄..곧올릴겁니다)제가 진짜 추천하는 제품은 그양반 제품이 아니라 다른 회사 제품입니다. ASP요..
제가 누구신지 아는거 보니 서바이벌리스트 회원이시겠군요,,정체를 밝히심이^^,..농담입니다
그리고 여러곳에 카피해서 올린다니요...아,,,놔...보소 생존님...제가 자주 구경가는 까페 2군데(여기포함)린것뿐입니다..그것도 다른 내용으로요....누명 쒸우시면 상당히 곤란한데요..제글 제일 위에 원문을 밝히고 태클걸지 말라고 부탁드린거 같은데,,,섭섭합니다..
삼단봉..
칼리배운 사람들은 참 반가운 무기이긴 하죠.
위협용으로만 사용하시고 그 다음엔 달리기가 최고인드사네요.
서바에서도 본글이긴 하지만 잘 보았습니다.
곰퇴치 스프레이를 쏴버리는게 제일일듯하네요....
삼단봉에 내용을 잘 정리 하신 듯 싶네요
글 퍼가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좋은 정보감사 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united 삼단봉도 관심있게 보고 있었습니다.
저는 아주 저렴한 중국산 x-?? 라는 삼단봉을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마감은 별로지만 매우 튼튼해서 실제 성능은 고가의 삼단봉 부럽지 않더군요.
사용한 적은 없지만 가끔 운동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중국공안들이쓰는 x8소지자입니다 국산 비싼 삼단봉이랑 부딛혀봤는데 제껀 멀쩡하고 비싼제품들 다휘어졌습니다
가격대비 가장강력한 삼단봉은 x8-x9입니다 인증된 제품입니다
뱃살님 가스총 어떤걸로 맞아보셧는지 모르겠는데 어떤총이었는지 기억하시나요? 제경험상 가스총 맞으면 멀쩡할수가없는데..분말이었나요 캡사이신 이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