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리반은 가사실과 시청각실에서 중학교 마지막 쫑파티를 했다. 아침부터 음식재료를 가지고오느라 바쁘고 힘들었지만 반에 재료냄새가 조금씩 나면서 얼른 쫑파티를 하고싶었다. 드디어 수업이 끝나고 4시반까지 가사실로 모여 음식을 만들기로햇는데 4시50분 쯤에 다모여 시작했다. 우리조는 토스트만들기엿는데 계란이랑 햄 하기가좀 힘들었다. 그래도 완성한거 먹엇는데 맛있어서 뿌듯햇고 다른조들이 만든 스파게티 토스트 전 불닭컵밥 유부초밥 이렇게 조금씩 먹어봣는데 맛잇엇다.ㅎㅎ 다 만들고 학부모님들과 같이 음식을 먹고 다먹은 후 정리하고 시청각실로 가서 자리잡고 앉았다. 쫑파티 진행은 반장과 부반장이 했다. 처음에는 1학기에 우리반이 놀고 단합하고 햇던 동영상을 본 후 부모님께 하고싶은말을 찍은 영상편지를 보고 장기자랑을 시작햇다. 급하게 준비한 장기자랑이 좀 있었지만 다들 열심히 하고 즐거웠던 것 같다. 원래 장기자랑1등은 상금타는건데 그냥 그상금은 다같이쓰구싶다. 장기자랑이 끝나고 2학기 동영상보고 애들한테 하고싶은 말찍은 동영상을 본후 상장수여식이 있었다. 상장은 그사람에 맞게 재밋게 지어서 만들어서 더 웃겻고 더 의미있었던거 같다. 상장받고 뽑기해서 선물교환도 했다. 이제 모든게 끝나서 선생님이 종례하고 단체사진 찍고 집에 갔다. 이번쫑파티가 왠지 중3 아예 끝나는 졸업식 같아서 좀 아쉬웠고 평소 단합과 좀다르게 음식도 많이 만들고 장기자랑하고 그래서 너무 재미있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