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랑 전혀 상관없는 내 결혼 축하해달라고 주말 황금시간에 손님들 불러놓고 밥값보다 축의금은 무조건 많이 내야하는게 법도인가요..?
축의금은 그냥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서 성의껏 내는거지 식대보다 무조건 많이 이렇게 계산적으로 따지는게 너무 웃겨서요.. 그럼 20만원 넘는 호텔 예식은 기본 축의가 20인가요..?
손님 대접하는 마음으로 신랑신부가 본인들 능력껏 식대 정하는거지 본인들이 식대 비싼 식장 잡아놓고 손님들 축의 하나하나 비교해가면서 식대보다 적게 냈네 뭐네 하는건 진짜 정떨어지는데 결혼하면 모두가 그렇게 계산적으로 변하나요..?
저는 아직 결혼을 안했고 친구들 결혼식가면 식대보다 항상 축의금 많이 내지만 그게 의무란 생각도 안드는데, 실제로 결혼한 사람 대부분은 손익 따지는것 같아서요..ㅎ 저는 그냥 시간내서 내 결혼식 와준걸로 정말 고마울것 같고 능력이 안되면 그렇게 무리해서 결혼식 안할 것 같은데..
제가 댓글 이렇게 남겼더니 저보고 거지 근성이라는데, 손님 초대해놓고 밥도 대접하기 싫어서 식대보다 축의금 많이 내라는 결혼식 주인공이 남의 돈으로 본인 결혼하려는 거지근성 아닌가요..?
에휴 남의 결혼식을 그냥 안가는게 답인지 ㅋㅋ 재미도 없는 결혼식 굳이 시간 아깝게 가는것도 귀찮은데 맛없는 밥도 무조건 내돈내산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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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보니 제가 “그 빌런 잘못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신데 그게 아니라요, 그 글 글쓴이가 글 마지막 하단부에 식대10만원이 넘는 식장이었는데 그 빌런은 축의금을 식대보다 적게 하고 갔다. 다른 사람들은 식대보다 축의금 적게 해도 괜찮았다. 이렇게 적어놨었어요.
그래서 저는 대체 식대랑 축의금이 무슨 상관이라고 다른 사람은 축의를 식대보다 적게 해도 괜찮고 뭐고 계산하는건가그럴거면 식대 5만원 이하 저렴한 식장에서 하지 왜 10만원 넘는 식대 본인이 골라놓고 남의 축의금 계산하고 있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댓글을 남겼던거고요. 적게해도 괜찮다고 해도 이사람은 식대보다 많이 했네 적게 했네 계산한 건 사실이잖아요. 저는 손님을 상대로 계산하는 행위 자체가 이상하게 느껴져서 적은 글입니다. 그 글의 요지는 식대가 아니라는 것 저도 압니다;ㅎㅎ
선은 있다고 보긔 회사생활하면서 간 결혼식에서 많이 봤긔 ㅋㄱㅋ5~10만원내고 4인가족 온거요. 배우자는 괜찮다 생각하는데 애들은 축하하는 마음으로 온거맞냐긔 ㅋ 이런 경우 외 한명가서 돈내는거 같고 식대 어쩌고 하면 손절감이긔. 어쩌라구요 내 시간이 더 중요하긔. 5만원내고 불편한 옷 입고 축의금 적나 고민하며 허집한 뷔페먹느니 3만원내고 애슐리가긔
그러면 다 신라호텔에서 하죠 ㅋㅋ
선은 있다고 보긔 회사생활하면서 간 결혼식에서 많이 봤긔 ㅋㄱㅋ5~10만원내고 4인가족 온거요. 배우자는 괜찮다 생각하는데 애들은 축하하는 마음으로 온거맞냐긔 ㅋ 이런 경우 외 한명가서 돈내는거 같고 식대 어쩌고 하면 손절감이긔. 어쩌라구요 내 시간이 더 중요하긔. 5만원내고 불편한 옷 입고 축의금 적나 고민하며 허집한 뷔페먹느니 3만원내고 애슐리가긔
아는 분은 5내고 남편, 딸, 아들, 아들 친구까지 데려왔었긔 ㅋㅋ
비싼식대값이면 인원수제한둔던가요... 진상 하객도있지만
초대한사람도 각오해야하긔
안가면 0 직원 지인 5 개인연락주고받는 지인 10 절친 10+a선물이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