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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이슈 남자나이 27에 뉴SM5 사면 직장에서 눈치 많이 받나요 ?
백숙탈출 추천 0 조회 874 07.10.08 22:58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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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0.08 23:03

    첫댓글 제 친구는 에?파이브 당당하게 잘만 타고 다니던데... 원래 자신감과 프라이드가 충만한 놈이라 그런가? 걱정되시면 멀찌감치 주차해놓고 걸어가세요... 전 누가 준다면 TG라도 출근해서 당당하게 회사앞에 주차시킬건데 ㅡ.ㅡ

  • 07.10.08 23:02

    눈치만 주면 다행이죠.

  • 작성자 07.10.08 23:04

    윽... 그냥 조용히 타던거 수리해서 타고..몇년후 사야될까..하고.. 고민입니다..

  • 07.10.08 23:03

    그런거 눈치주는 쪼잔한 놈하고 같이 일하면 ..... 굳이 자기보다 좋은 차 아니더라도 다른걸로 째째하게 굴겁니다.. 그냥 타세요.. 무슨 에쿠스를 타겠다는것도 아니고 중형차탄다는데 머라고 합니까...

  • 작성자 07.10.08 23:06

    그렇죠.... 아직까진..우리나라에....그런점은 조금 있는거 같아서요....

  • 07.10.08 23:04

    차 사면 한 번 태워줍쇼

  • 작성자 07.10.08 23:09

    사면요..ㅎㅎ; 아직까지 예정만 잡구있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7.10.08 23:08

    설마 못할까봐일라구요;;;ㅋㅋ

  • 작성자 07.10.08 23:11

    걱정인건..어린놈이 중형차 탄다..머 이런거요.. 연세들이 다들 높으신지라.. 그리고 또 신입사원인지라....

  • 07.10.08 23:07

    에이 그냥 신경쓰지말고 타세요...그런걸로 왜 눈치줘요^^;

  • 작성자 07.10.08 23:13

    네... 생각은 그런데.. 예전 다른곳에서 일할때.. 대리님이 새로 차를 뽑으셨는데 그 차가 차장님보다 좋은차여서 차장님이 은근히... 압박을 가하는걸 봐서요...참.. 지금 타는차 연식도 있고 해서.. 고장도 슬슬나고.. 이거..고민아닌 고민이네요.. 다른분들께 죄송합니다..

  • 07.10.08 23:07

    아직까지도 우리나라에서 상급자보다 낮은 급의 차를 타는게 쫌 있긴 하죠..;

  • 07.10.08 23:11

    근데정말 능력좋으시네요~~27에 에쌤5라니..ㅎㅎ 최신형 에쌤5 정말 간지나던데+_+

  • 07.10.08 23:12

    신입이면 좀 그럴꺼같은데요...남자사회니까 군대로 치면 이등병이 내무실에서 사제 mp3듣고 있는격??? 입장바꿔 상급자가 어떻게 보느냐가 문제인데....안좋게 보는 사람 분명 있을거에요....사람 한번 밉보이면 살기 고달파지죠..ㅎㅎ

  • 07.10.08 23:15

    우리나라 회사 관례상 자기가 능력이 되더라도 윗사람 과장정도 되는분보다 좋은 차를 타면 눈치를 많이 받아여.. 정말 그차를 사고싶고 타고 싶다면 회사좀 일찍출근해서 회사주차장말고 주위 한적한곳에 세우고 타고 다니세여.. 그냥타고 다니면 회식자리나 일반자리에서도 아마도 싫은소리나 안좋은일이 들을수 있어여...

  • 07.10.08 23:15

    취직하면 차팔아야 겠네 젠장 ㅋㅋ 3년탔는뎀;;

  • 07.10.08 23:18

    제 생각엔 그냥 먼저 입사하신 1~2기수 윗 선배님들께 여쭤보시고요... 그리고 막말로... 그 회사에 몸바치실 겁니까? 언제 다른 회사로 갈지모르는데... 그 회사의 상사가 자기보다 좋은 차못타게 한다고 해서 차 못바꾸면... 나중에 다른회사 이직했는데 거기 상사가 마티즈타고 다니면 ..님은 나오지도 않는 티코 중고 구해서 타고 다니시게요? 중형까진 괜찮을거같아요..

  • 07.10.08 23:24

    상급자가 문제가 아니고.. 평가를 내리는 사람의 문제입니다.. 사원이 대리, 과장 눈치본다는게 아니고.. 부장이나 경영진 급의 눈밖에 나기 쉽겠죠. 가령.. 부장이.. 자기차보다 더 좋다.. 이런 샘이 난다기보다.. XXX씨는 검소한 것과는 거리가 멀구만.. 하는 판단을 내릴 수 있다는 거죠.. 검소한 것이 미덕이다.. 라기보다는.. 회사 경비나 물품 등에서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하기 쉽고.. 실제로 자신이 검소한데 정말 차를 좋아해서 좋은 차를 샀음에도.. 돈 펑펑쓰는 사람으로 오해 받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 07.10.08 23:27

    사원이.. 소형차 타고 다니면.. 솔직히 과분한 것은 아니잖아요.. 하지만 사원이 SM5 새차 끌고 다니면.. 당연히 과분한 겁니다. 부모가 잘 살아서 뽑아줬다면... 저 친구는 집이 잘 살아서 회사 월급이 그다지 중요하지는 않겠군.. 회사에 그렇게 충성하며 다닐 것 같지가 않아... 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요... 자기 돈으로 무리해서 샀다면... 저 친구는 자기 벌이보다 과도하게 쓰는 경향이 있군... 참고로 경영자나 평가를 내리는 사람들은 그런거 엄청 경계합니다. 소비가 큰 사람을 공금 횡령이라던가 비리를 저지르기 쉽다고 생각하는 경향도 있거든요..

  • 작성자 07.10.08 23:37

    보이님 말씀 듣고보니.. 안좋은점이 너무 많군요.. 좋은지적 감사합니다.. 참.. 상황이 이렇다보니.. 고민아닌 고민이 됩니다...

  • 07.10.08 23:31

    심지어 강남살아서 직장내에서 왕따 당한다는 친구도 있습니다. 지금은 대리 달아서 좀 펴고 사는지는 몰라도..금융권다니구요

  • 07.10.09 00:26

    헉!

  • 07.10.08 23:33

    분수에 맞지 않는 소비를.. 단지 배가 아파서 하는 질투 정도로 받아들여서는 안되지 않나 싶네요.. 월급 100만원 받는데 1억짜리 외제차 타고 다니면.. 도둑놈 또는 재벌집 아들 취급 받을텐데.. 어느쪽도 회사 입장에서는 매우 나쁘게 받아들여진다는 겁니다. (아주 과장한 예지만요..) 그러니까.. 자신의 벌이에 맞게 타는게 적당하지 않나 싶네요....정말로 SM5를 타고 싶다면.. 몰래 타시는게 바람직합니다.. 회사 주차장에 떡하니 주차하지 마시고.. 뭐 아버지 차다.. 라는 식으로 둘러대면서 타고 다니시던가요.. 혹시 비록 27살이시더라도 변호사나 의사시라면.. 타고 다녀도 아무도 뭐라 안하겠죠.. 어디까지나 보통 회사원 기준입니다

  • 작성자 07.10.08 23:41

    보이님 정성어린 답변..너무 감사합니다.. 제 주위에 계신다면..정말 호형호제 하면서 많이 배우고 친해지고 싶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 07.10.08 23:40

    왜 에쿠스가 많이 팔리는줄 아세요? 개인사업 하시거나 기업 임원들이 많이 타기 때문입니다. 개인사업 하시는 분들...외제차 타고 다닐 능력 되고도 남는 사람 많지만, 클라이언트 상대할때 갑쪽에서 고까워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렇죠 실제로 그사람 부인들은 외제차 끌고 다닙니다..임원들도 마찬가지...(겠죠?^^;) 회사와 님은 아직 갑과 을의 관계라는거~밉보여서 좋을꺼 없다는거~

  • 작성자 07.10.08 23:48

    넵... 다시한번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사실..이번에 사면 10년이상 폐차할때까지 탈려고 했었습니다..뭐.. 준형차와 중형차..가격이 그리많이 차이는 안나서요..결혼도하고 자식도 낳으면.. 그래도 조금 안정감있는 중형차가 좋을거같고..집안에 가족들(조부모님과 부모님)도 조금 편안히 모실수도 있고.. 이런저런 생각하고..살려고 생각중이었는데.. 역시나..우려했던 부분에서 걸리는건 어쩔수 없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7.10.09 00:02

    주차할곳은 많습니다.. 아그.. 어찌해야할찌..ㅠㅠ

  • 07.10.08 23:54

    제가 알기로는.. 쓰러져님 말씀이 맞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세금때문에 국산차를 많이 이용하는 기업이나 계열사 사장들차들 대부분 자기 계열사나 국산최고급 승용차 줍니다.. 막말로 국산최고곱 옵션들어가면 외제차보다 비싼경우 많습니다.. 그리고 회사 이미지때문에 그렇게 많습니다.. 예를 들어 이번에 노무현대통령이 평양갈때 에쿠스도 많이 갔습니다.. 이런경우 보면 그렇게 많지여..

  • 07.10.08 23:55

    그리고 백수탈출님은 사고 싶은 차이니까.. 제가 말한것처럼 혹시라도 눈치보이면 근처 주차장이나 이런곳알아보시고 자기애마 관리해주면 되죠... 대부분 옛날 기업정신이 있는분들이 그런경우가 많으니까.. 알아서 조심하는게 좋지 않을끼야

  • 작성자 07.10.09 00:04

    넵.. 감사합니다... 역시 이곳은..좋은분들이 참 많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07.10.09 00:10

    지나가다 한마디 드릴께요.. 외국계회사의 경우 상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친구도 미국계회사 일하는데 사원이 서민5호기 사도 별 상관 안하더군요.. 다들 우루루가서 구경하고 차 좋네~ 이러고.. 하지만 국내 기업의 경우 고려 해보셔야 해요.. 윗분들이 많이 조언 해 놓은거 맞는 말이기도 하고요.. 회사 분위기에 따라 다른거라는거... 2~3년 윗선배한테 물어보세요.. 사도 되는가 안되는가.. 그분들은 경험이 있어서 사고 미움받았는지 별상관 안하는지 알꺼 아니에요..

  • 07.10.09 00:27

    뭐..열린마인드를 갖은 사람이라면 신경안쓰겠죠...그런데 우리나라 부자들 많은것 같아요...여기저기 외제차 천지..ㅋ

  • 07.10.09 00:34

    실례지만 연봉이 무지 궁금하네요^^; 물론 노력하신 만큼 좋은 회사 들어가신 거겠지만. 27살에 에쎔파 를 생각하실 정도면 3500은 가뿐히 넘으시지 않을까 하네요 (뽑는거는 누구나 하지만 유지하는건 정말 능력이 따라줘야 하니깐.)

  • 07.10.09 01:16

    저의 지인중 한명은 이미 대학교 1학년때 그랜져엑스쥐였어요 --_-

  • 07.10.09 02:05

    솔직히 그 회사에 뼈를 묻을 생각이 아니라면, 타고 싶은 차도 못탈 정도로 눈치를 봐야 하는지 의문이네요. ㅡㅡ;

  • 07.10.09 09:31

    사더라도 회사에는 타고 가지마세요. 안좋게 보는 사람 분명히 많습니다. 그 자유롭다는 미국에서는 사회 초년생이 외제차타면 조직내에서 비꼬는 애들 있습니다.

  • 07.10.09 10:15

    뭐 일단 기본적으로 능력되면 타는거겠지만 윗 상사분들의 차를 먼저 쭉~~ 둘러보시면 어느정도 결론이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상사들이.. 그렌져 sm7등등의 sm5보다 높은급의 차량이면 모르겠지만.. 그런 상황아니고 90년대의 엑센트 아반떼 소나타 2, 3등등의 차량이 많다면.... 제 생각에 눈치 보셔야할거 같구요... 만약 눈치 안보인다고 하더라도... 나중에 언제 어디에선가... 윗사람들에 의해서 본인의 신변이 결정되는 상황에서는 적어도 +요소로 반영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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