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편의점 앞에서 뵜던 렉서스 오너입니다.
잠도 않오고 담배도 떨어져서
두발은 아니지만 260까지 메다기 꺽고 시원하게 쏘고..돌아오는길
에 편의점[패밀리마트]를 들렀습니다.
R600 오너분과 담소중에 전에 부사 생각이나서
담배한대피면서 곁눈질로 눈팅하며 몇마디 나누고있는 와중에
주차장에서 젊은 운전자[아반떼XD]가 운전미숙으로
완전무빵 무사고 부사를..그것도 업어온지 7일밖에 않되셨다는 부사가 눈앞에서
넘어가는걸 보신 라이더분의 마음 심히 공감이 갑니다.ㅠㅠ
전 대화를 하는 와중에도 말문이 막혀 "어어어~~ "만 왜치고..
두분은 목이 터져라 스돕!! 스돕!!! 했는데..떄는 이미 늦었더군요.ㅠㅠ
헬멧은 데굴데굴 굴러가고..
좌절하는 부사 오너님의 눈빛.. 마치 제가 작년에 사고로 부사를 폐차했을때 의 느낌과
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ㅠㅠ
R1000을 박스로 알아보고 있었는데 환율때문에 망설이고있던 찰나
좋은 정보도 주시고하셔서 더 많은 대화 나누고 싶었는데
분위기도 그렇고.. 애인이 혼자 팬션에서 기다리고 있던 터라
인사도 못하고 그냥 와버렸네요..
아무쪼록 바이크수리 확실하게 하시어 즐거운 바이크 라이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야밤에 그냥 쓰윽 봐도 광빨이 자르르 하던데..ㅠㅠ 정말 제 손발이 다 오그라드렀습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커피라도 한잔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안전운전..그리고 대화를 하다 어쩔수없이 접어여만했던
사고및 안전운전에 대한 담소는 다음기회에 꼭한번 갖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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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김여사... 거하게 신고식 하는 군요.. 백밀러 처다보면서 후진 하는게 보입니다..ㅡㅡ;;
그러게요.. 뻔히 보이는데 말문이 막히더군요..ㅠㅠ 근데 김여사는아니고 젊은 남자대학생으로 보였습니다.^^;
글엔 김여사가 없는데 왜 김여사로 읽었는지 ^^;
아이고..보상은꼭..재대루받앗으면 ㅡ.ㅡ;
보험회사 부르는것같은데,.. 저도 궁금하더군요. 흑
"애인이 혼자 팬션에서 기다리고 있던 터" 우리는 이대목을 주목해야 됩니다. ㅎㅎㅎ 펜션에서 뭐하셨을까나??? ㅋㅋ (부럽당... ㅠㅠ) 근데 신발신고 걸어다닌지 일주일 된 아가를... 크흑... ㅡㅜ
그러게 말입니다.. 정말 손발이 오그라들었다는.. 제 머리를 쥐어뜯고싶더군요..ㅠㅠ
랑사형님~ㅋ 애인이 혼자서 ㅋㅋ
ㅎㄷㄷ,,그 아반떼 문전자는,,,부사 견적나오면 기절하겠군요...ㄷ
그래도 듀가티 아닌게 어딘가요..-_-;; 그 젊은 운전자.. 보험처리나 제대로 됐으려나..ㅠㅠ 걱정되네요.
쩝....난 왜 자기자랑으로 보이지??? 난 속이 배배 꼬엿나봐~~~ 렉서스에 260꺽고..애인이 혼자 펜션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얘긴 왜하는지/////
자랑하려는 의도는 없었지만 또 그렇게 보일수도 있겠네요. 차량은 gs430 입니다.gps 상으로는 240 정도 됐겠네요.애인은 펜션에서 기다리고 있었구요. 그때 시간이 늦은시각이었습니다.담배가 떨어져서 담배도 살겸 해서한번 밟아봤네요.. 근데 제가 왜 이렇게 설명을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ㅋㅋㅋㅋ
부러워서 그럴겁니다. 그냥 웃으시길..^^*
네 많이 꼬이셨군요 ㅎㅎ
아 이분 굉장히 웃기네요; 자격지심;
아벤때 운전자 .... 담부턴 후진 할때 ㄷㄷ 하겟군요;; 견적봤을때 표정 보고 싶다 ㅡ.ㅡ
바이크에대해 모르시는분들은 바이크가격=200........수리비 30만원... 일케생각하고있을수도잇는데... 부사견적보면..기절초풍할듯.. 그나마 다행인게 사람이 다치는사고가아니라 정말정말 다행입니다.. 좋은해결보시기바래요^^
비숍님...와~~부럽부럽...근데 아반때구리가 대박터졌구나~~~보험이나 잘 들어놨어야 하는데...담엔 바이크 근처도 못가겠는데요..
세워둔 오토바이를 후진으로 박았으니 빼도 박도 못하고 ,;; 좀 젊은 대학생이니깐 바이크 가격은 대충 알고는 잇겠죵 ㅋ.ㅋ
XD운전자분 정말 견적보면....놀라실텐데 그 표정이 눈앞에 보이는듯해요..;; 보험처리잘하셔야할텐데용
다 필요없고~~ 애인이 펜션에서... 이 대목에서... 그저 부러울뿐~!~ ㅋ
애인을 기다리게하시면 안되요~^^ 지루하셨겠어요~난왜 그게자꾸 궁금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