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한국리서치 여론조사(23~26일)에서 광산을 응답자의 55%가 민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민주당을 탈당해 새로운미래로 옷을 바꿔 입고 지역구 선거에 뛰어든 이 후보는 15%에 그쳤다. '아직 투표할 후보를 정하지 않았다'고 답한 후보는 22%였다. 후보별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민 후보 70%, 이 후보 12%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제3지대' 대표 주자의 도전이 전혀 먹히지 않는 셈이다.
광산을 유권자들은 후보 선택 요인으로 소속 정당(35%), 인물(35%), 공약과 정책(28%)을 균형 있게 따졌다. 다만 후보자별로는 상황이 달랐다. 민 후보 지지층에서는 소속정당(40%), 인물(29%), 공약과 정책(29%) 등 지지 요인이 상대적으로 고르게 분포돼 있다. 반면, 이 후보 지지층은 인물을 본다는 응답이 65%로 압도적이고, 공약·정책을 본다는 응답은 26%로 절반에도 못 미쳤다. 소속 정당인 새로운미래를 보고 이 후보에게 표를 던지겠다는 응답은 이 후보 지지층 가운데 6%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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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은 새미래로 가고 있다 믿고있긔!
새미래 쭉쭉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