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 공동체 6(字), 6(訓)
주 (主) : 분명한 주인정신을 가지고 각 (覺) : 항상 깨어있는 지성으로 락 (樂) : 즐겁고 재미있게 봉사하자. 사 (士) : 그리고 기도, 보살심을 바탕으로 화 (和) : 언제나 친절하고 화합하면서 근 (勤) : 타성에 젖지 말고 부지런하자.
|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주 (主) : 분명한 주인정신을 가지고 (주:분명한 주인정신을 가지고)
각 (覺) : 항상 깨어있는 지성으로 (각:항상 깨어있는 지성으로)
락 (樂) : 즐겁고 재미있게 봉사하자. (락:즐겁고 재미있게 봉사하자.)
사(士):그리고 기도, 보살심을 바탕으로 (사:그리고 기도, 보살심을 바탕으로)
화(和):언제나 친절하고 화합하면서 (화:언제나 친절하고 화합하면서)
근(勤):타성에 젖지 말고 부지런하자. (근:타성에 젖지 말고 부지런하자.)
첫번째는 주(主): 분명한 주인정신을 가지고
여기 나와 있는 것처럼 임원진들은 주인정신이 분명해야 됩니다.
주인정신이 없으면 소속회원도 될 수 없거니와 그 사람은 임원이 될 자격이 없어요. 주인정신...
내가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를 짊어지고 다닌다. 이 생각을 해야 돼요.
두 번째는 각(覺) 항상 깨어있는 지성으로...
생각이 깨어있어야 되지 멍청하게 우리 관음이, 우리 기수가, 우리 봉사단체가 잘 되어 가는지,
못되어 가는지, 인원이 줄어드는지 그것도 모르면 안 된다 이 말입니다. 늘 깨어있어야 돼요.
우리가 지성인이란 말을 씁니다.
깨어 있었을 때 지성인이 되는 거지요.
단체를 이끌다 보면 좀 나태해져서 타성에 젖어서 정신이 아주 흐릿해집니다.
자기 단체 회원이 빠지는지 또는 단체 회원이 문제가 있는지 그것을 늘 또렷또렷하게 봐야
하는데 불교에서 이 각이란 것은 순간순간 깨어있어라
그런 의미가 많습니다.우리는 순간 깨어 있어야 되는데 그렇지 못하고 한 단체의 장, 또는 임원으로, 단체의 요직에
있으면서 흐릿하게 있으면 절대 안 된다는 겁니다.
세번째는 락樂이라... 즐겁고 재미있게 봉사하자.
늘 즐거운 마음으로 재미있게 임원진 활동도 역시 봉사입니다.
여기 와서 봉급을 받는 것도 아니고 봉급 받지 않는 것은 다 봉사라...
봉급을 받는다 하더라도 유급의 봉사자라...
제가 다른 시간에 말씀드렸듯이 받들 봉奉자 섬길仕자라.
대중들을 다 받들고 섬기겠다. 이런 마음이 살아있어야 되는 겁니다.
한 번 따라해 보겠습니다.
봉사(봉사)
봉사(봉사)
받들 봉(받들 봉)
섬길 사(섬길 사)
대중위에서 군림할 생각을 하면 안 됩니다.
내가 기장인데 내가 회장인데 이런 생각을 하면 요즘 시대에 맞지 않아요.
옛날에는 그것이 통했을지 몰라.
지금은 수평적 리더십이라 해서 같이 어울리고 같이 봉사하고 같이 섬기고 그렇게 해야 말을 듣지
그렇지 않으면 말을 안 듣습니다.
네번째 이 사士자는 선비士자인데 보살이란 말이라 했잖아요. 보살...
늘 기도를 해야 됩니다.
지금 앉아있는 우리 임원진들이 기도하지 않고 여기 와서 기도 부치지 않고 아직도 임원진으로서
인등하나 밝히지 않았다면 인등 밝혀야 돼요.
여기는 인등이 없지만 대웅전 다른 모든 도량에는 인등이 있잖아요.
인등이나 탑등...그 하나의 불이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인등을 밝혀놓아야 그것이 성불도 가능케 하는
씨앗이라. 그게...
그래서 임원진으로서는 당연히 절에서 이루어지는 불사에 동참을 해야 되고 기도에 동참해야 하고
인등이라도 하나 밝혀야지 그래야지 임원활동이 됩니다. 사람의 심리가 그래요.
부처님의 공덕은 차차 하고라도 내가 그러한 소속감, 참여정신이 있었을 때 보살심이 일어나는 거라.
봉사단체는 봉사를 하고 있으니까 말 할 것이 없는데 다른 기수는 반드시 공부하면서 수행을 하나
지목을 해서 해봐야 돼요.
그리고 그 기수가 봉사활동을 해야 돼요.
그렇게 했을 때 그 기수가 건재하고 오래가지 봉사하기 싫다 해서 안하고 기도, 참선 등 수행을
하기 싫다 해서 안 하고 이런 팀은 반드시 인원이 떨어집니다.
한국불교대학이 이제 만 20년이 되었는데 만 20년 동안 경험을 해보지 않고 테스트를 해보지 않고
또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은 것이 뭐가 있겠냐 이거라.
엄청나게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제가 생각하고 판단한 것이 불교공부...
이 불교공부가 아주 중요하다.
불교공부에 동참하는 것으로 60점, 수행20점, 보살행을 20점 보태는 겁니다.
그래서 100점이 나오는 거지요.
가장 중요한 것은 불교공부입니다. 불교공부...
불교공부를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되는 것이 없어.
현제 전국의 우리 불자들을 보면 불교공부를 등한시 하거든요.
그래서는 힘들어. 그래서는 한국불교가 다시 일어설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전체가 다 공부하는 분위기가 되어야 됩니다.
공부를 하면서
두 번째는 기도, 수행으로 나가야 됩니다.
이것을 하지 않으면 힘이 붙지 않습니다.
매일 백팔배를 꼬박꼬박 해야 됩니다.
가능하면 절에 오는 날, 오늘 같이 오후에 시간이 남잖아요.
그러면 반드시 기수의 도반들과 무슨 수행이든지 수행을 하고 가야 돼요.
그리고 재일 때 꼭 만나자고 하고 재일 때 오는 것이 다 기도 아닙니까.
세 번째는 마루청소, 계단청소를 좀 하기를 바라고...
수요일반에 나누어서 봉사를 시켜보니까 다른 요일에도 와야 되고 하니까 힘이 드는 것 같아요.
이것을 동문회에서 신경을 써서 수요일은 수요일반에만 봉사를 시켜요.
월요일반은 월요일에 봉사를 시키고 화요일은 화요일공부를 끝내고 청소를 시키고 해야지
수요일반에서 월요일 날에 나오라고 하니까 입이 튀어 나오지요.^^
월요일반에서 지저분하게 해놓은 것을 수요일반에서 치우면 말이 안 되는 거지요.
금요일 반에서 지저분하게 해놓은 것은 금요일반이 하도록 해야지요.
아이들 학교청소도 공부하고 나면 다 청소하는 것 아닙니까.
1인1봉사...이것을 생활화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야지 대동단결이 되지요.
공부만 가지고는 안돼요. 머리로만 가지고는 안돼요.
머리는 한계가 있어요. 가슴과 팔, 다리 전체가 동원이 되어야 되지 그렇지 않으면 안 됩니다.
기도라는 것은 가슴이잖아요. 손, 발이라는 것은 다 봉사거든...
머리만 가지고는 어떻게 유지가 되느냐는 거지요.
우리는 머리와 가슴과 팔, 다리가 같이 움직이는 불자가 되어야 된다.
나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한 번 따라해 보십시오.
나는 (나는)
머리와(머리와)
가슴과(가슴과)
팔, 다리를(팔, 다리를)
다 같이 사용하겠습니다.(다 같이 사용하겠습니다.)
저하고 오늘 약속이예요. 약속...
그리고 화和...
읽어보겠습니다.
화(화)
다섯번째는 화(和) 언제나 친절하고 화합하면서
친절하고 화합하는 것... 이것은 말 할 것도 없는 거라.
임원진이 투덜거리고 임원진이 불만 많고 임원진이 절에 욕하고 이러면 단체가 처음에는 그런가
하지만 나중에는 다 흩어져요.
절대로 안 되는 일이라. 이게...
제바달다 같은 사람이 나타나면 안 돼.
“제바달다” 라고 알지요?
부처님 당시에도 부처님을 시해하려고 하고 부처님 교단을 엎어버리고 자기가 교주가 되겠다고
나선 사람이 있었어.
세속으로 말하면 사촌이라. 사촌...
사촌동생 제바달다가 출가를 했으면 부처님 본을 받아서 같은 피를 받았으니 얼마나 잘 할 수 있잖아요.
같은 피를 받으면 뭘 해. 엇질로 나가다가 결국에는 거리귀신이 되었다는 이런 말이 있어요.
우리는 화합해야 하고 절대 불친절하면 안 됩니다.
불친절하면 다 망하는 거요.
절대 단체를 깰 생각을 하면 안 됩니다.
자기단체는 임시로 맡은 거라. 임시로..
자기가 무슨 사정이 있어서 그만두게 될 때 또는 상부기관에서 위에서 임원을 바꾸어야 된다고
하면 고스란히 그것을 놔두고 나가줘야 되지 그것을 깨려고 하거나 그 단체를 끌고 나가려고
한다거나 그러면 안 되는 말이지요. 한국불교대학 역사에서는 그런 일이 간간히 있어왔습니다.
그 사람들이 나가서 다 잘사느냐?
단체 나간 사람도 끌고 나간 사람 역시 다 죽더라는 겁니다. 오래 못살아..
오래 못산다는 것은 실제로 오래 못산다는 의미도 있지만 끌고 나간 단체가 뭐가 잘 되겠느냐
이 말입니다. 모체가 여기인데...그 생각을 확 버려야 돼요.
자기가 또 기장이나 기총무, 관음장이나 관음총무나 신행단체 회장이나 총무를 했다가 사정이
있어서 바뀌면 부지런히 더 나와 줘야 되잖아.
자기가 임원으로 있을 때는 나오라고 전화를 하고 하다가 자기가 거기서 나왔다고 해서
자기보다 더 잘하는 사람을 못 봐 주는 겁니다.
그것은 아주 못된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제바달다 비슷한 사람이라. 교단의 반역자...
재차 말씀드리지만 그 단체가 사람을 모을 때는 불교대학에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서
소속 회원으로 모아 주었느냐 이 말입니다.
그러면 무슨 사정이 있어서 임원이 바뀌면 자기는 그대로 소속회원은 놔두고 본인만 빠지고 뒤에서
백의종군해야 되는 거라.
그래야지 그 사람이 진짜 대보살이지.
어디 그 단체를 끌고 나가느냐 이거요.
제가 여기서 여러 가지 얘기를 하자면 한도 끝도 없어. 예를 들자면...
그런 사람들이 다 잘못되더라는 이겁니다.
다음은 근勤이라...
근(근)
여섯번째는 근(勤) 타성에 젖지 말고 부지런하자.
타성에 젖지 말고 부지런하자.(타성에 젖지 말고 부지런하자.)
임원을 맡아서 처음에는 잘 해요.
처음에는 원기왕성하게 의욕적으로 합니다.
그런데 하다보면 잘 안되거든요.
개인의 가정생활도 잘 안되는데 성이 다른 사람들이,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교육받은 것이
다른 사람들이, 나이가 다른 사람들이 모여거지고 자기 식대로 자기 생각대로 다 끌려간다면
그것은 공산주의지. 그것은...
잘 안 되게 되어 있는 것이 정상이라. 그걸 감안하고 가야됩니다.
그런데 얘기하다 보면 정말 이 세상에는 성격이 이상한 사람도 있어요. 완전 crazy있어.
어떻게 저런 사람이 다 있을까?
저 생각이 극히 비정상적이다. 모든 사람이 보더라도...
그것도 자기운이고 자기 복이지요.
그 소속단체에 그런 사람이 한 명이 있을 수가 있어.
그런 사람하고는 얘기를 하다보면 신심이 떨어질 수가 있어.
그 뒤로는 할 의욕이 떨어져버려요.
그렇게 할 필요 없어요.
70, 80%가 긍정적인 마인드로 따라오면 자기가 잘한다고 보면 돼요.
10, 20%는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꼴통이 있다고 생각하면 돼요.
학교선생님도 아이들을 다 끌고 갈수는 없어요.
10, 20%는 꼴통이다 싶으면 꼴통으로 대접을 하는 수밖에 없어요.
그걸 어떻게 80%를 다 희생을 하느냐 이거지요.
그러니까 임원진들은 상위 70, 80%만 긍정적으로 생각해주면 그냥 가는 거요. 10, 20%는 버리고
가는 거지 어쩔 수 없는 거지요.
그런데 보면 10, 20% 때문에 80%를 버리는 사람이 있어요.
그래서는 안 됩니다.
그러면 누구도 그 단체를 끌고 갈 수 없어요.
그래서 절대 타성에 젖으면 안돼요.
내가 재임을 했다. 이러면 재임을 하는 그 순간에 다시 초임의 정신으로 돌아가야 돼요.
그래서 다시 일 년을 하고 더하고 열심히 하면 그게 바로 보살행이고 임원진 활동 이것만 잘해도
저는 단언하건데 큰 복을 짓는 일이다.
작복 중에 큰 작복이다. 나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절대 타성에 젖으면 안된다.
이제 임진년 용띠해가 되었어요.
임진 하면 임진왜란...국가 수치잖아요.
임진왜란은 왜 일어났겠어요.
나라에 힘이 없으니까 그렇게 되는 거지요.
조정은 조정대로 사분오열四分五裂이 되고 그러다 보니 국가전체가 힘이 빠지잖아요.
여하튼 싸우면 망하는 거라.
올해가 임진년 아니요.
국가적으로 큰 수모를 당한 것이거든.
임진왜란이 그냥 임진왜란이 아니요.
많은 사람이 희생이 되고 국토가 유린되고...
임진왜란이 몇 년도에 일어났는지 아십니까?
“1592년 임진왜란 아닙니까?”
그로부터 몇 년 후에 1636년에 병자호란이 또 일어나는 거라.
나라가 사분오열되고 당파싸움이나 하고 국가권력을 착취하려고 하니까 전체 국민들이 힘이
빠지는 거지요.
일본 사람이 나쁜 사람이 아니라. 내가 봤을 때는...
국가라는 것은 힘이 강하면 무조건 약한 나라를 잡아먹게 되는 것이 생태원리라. 이것이...
광개토대왕은 대단히 위대하고 풍신수길이는 위대하지 않고 그것은 우리
주관이지. 우리 주관이지...
기독교인들이 막 치고 들어오지...우리 입장에서는 저 나쁜 사람들이다 하지만 우리가 힘이
강해봐봐요. 다 흡수해버리지...
우리가 흡수를 못하는 거지. 힘이 없으니까...
임진왜란이 왜 일어났는가?
일본사람이 나빠서가 아니라 그 원죄는, 최초의 죄는 우리가 힘이 약해서 그런 거지요.
힘이 강하면 누가 쳐들어오나...
가정이 망할 때도 부부가 싸우고 가족들이 싸워서 망하는 거지.
그래서 이 단체를 이끄는 모든 사람들은 내가 이 단체를 죽이고 살릴 수
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으로서 진짜 내가 잘해야 된다. 이런 생각을 가져야 됩니다.
한국불교대학에서 그 어떤 사람이 뭐라고 하더라도 자기가 방패막이가 되고 신장이 되고 해야지
임원이 멍청하게 듣고 있다면 평회원은 어떻게하겠어요.
포교를 하다보면 별의별 얘기를 다 듣거든요.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해요.
심지어는 참좋은 이서중.고등학교가 망했다. 이런 소리도 들리고 이미 다른 곳으로 넘어갔다.
이런 말을 최근에 하더라고요.
지금은 학교고 병원이고 정상적으로 잘 돌아가고 있어요.
한때는 옥불보전 이것을 짓기전에 대웅전 반쪽 건물이 있을때는 그 때는 불교대학이 부도났다 그랬어요.
돈이 없어서 반건물을 반 년을 공사를 못하고 세워놓았거든요. 1차, 2차 작업이지요.
기독교의 장로나 목사들이 말하면 이해가 되요. 그 사람들이 우리불교대학을 험담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사람들은 우리 불교를 잘 모르니까...
사촌 논을 사면 배아프다고 대구시내의 모든 스님들이, 불자들이 불교대학을 흠집을 내는 거요.
그것도 수시로...
그런 얘기는 일체 듣지 말고 우리 페이스대로 우리 속도대로 가면 되지요.
재차 말씀드리지만 우리 임원진들은 신장이 되어야 돼요. 신장...
누가 뭐라고 하면 내가 책임질테니까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하면 입을 쥐어 박아버려요.^^
반년이상이나 1년이상 다닌 사람들은 절대 말 안해요.
너무나 잘 알잖아요. 정서적으로...
우리가 뭘 하고 있고 이 시대에 우리 불교가 해야 할 일을 찾아서 다른 절에서는 백년, 천년이 되어도
못하는 일을 우리는 하고 있잖아요.
거기에 대해서 자신을 가지고 해야지 누가 뭐라고 한다고 해서 풀이 죽고 그럴 필요는 없는 거지요.
임원진이 잘 해야 된다는 말씀을 재삼 드리고 오늘 받은 유인물을 보면 한국불교대학 신입생 모집
유인물이 있네요.
이것은 이제 공부시간마다 끊임없이 돌릴 거요. 끊임없이...
이것을 받아서 1층에 내려가서 내려놓는 사람이 많아요.
임원진들이 그렇게 하면 안돼요.
사람들의 심리가 감투가 붙으면 책임감이 생겨요.
그런데 감투를 가지고도 책임감이 일어나지 않는다거나 감투를 썼는데도 주인정신이 덜 일어난다거나
감투를 썼는데도 포교정신이 덜 일어나면 빨리감투를 내놓아야 돼요.
한국불교대학에 와서 감투를 쓰는 것은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이게...
감투를 쓰고도 이런 유인물에 대해서 애정이 없으면 안되지요.
다시 두 개반으로 하려다가 저출산 고령화시대는 사람 많은 것이 상책이다.
그래서 애를 많이 낳으라고 금요일 오전반을 추가로 내놓았습니다.^^
달력에 보면 화요일, 목요일반 밖에 없어요.
금요일 반을 다시 신설한 것은 어쩔 수 없이 인원을 많이 받아들이기 위해서 해 놓은 것입니다.
저도 이 강의는 뭐라하지... 진절머리 난다는 말이 우리말로 하면 뭐라고 하지요?
질린다는 말 말고...
“몸서리난다.”
몸서리 날 정도는 아니고...^^
질린다는 말이 감이 조금 감은 오지만 몸서리치는 것은 아니고...^^
뭐지요? 뭐라고요?
“응기난다.”
응기난다고 해야 할까?
“신물난다.“^^
그래요. 우리말이 많기도 하네요.
제가 강의가 막 하고 싶어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제가 승복을 입고 있고 책임을 지고 있기 때문에 그래도 내가 직접 강의하는 것이 외래강사를
초빙하는 것보다는 사람이 덜 떨어지지 않겠는가?
사람 덜 떨어지게 하려고 내가 직접 하는 거지.
나는 정말 강의하기 싫을 때가 있어요.
그럴 때도 제가 책임감 때문에 “내가 나가서 강의를 해야지”
제가 강의를 할 때는 전심전력으로 합니다.
그냥 책을 대충보고 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직접 문장을 만들고 한자로 말하면 한자성어를 만들고
그렇게 안합니까?
제 강의가 좀 다른 데가 있습니다. 들어 보면..^^
저는 제 자신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열심히 할 거니까 우리 신도님들도
임원진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
주시면서 신입생 모집에 우리가 다시 힘을 모아야 됩니다.
1월 달, 2월 달, 올해는 3월 6일이잖아요. 3월 6일은 첫째 주입니다.
3월 8일은 둘째 주 목요일이고 3월 9일은 둘째 주 금요일이고...
아무튼 첫째 주, 둘째 주 사이에 다 들어와 있어요.
옛날에는 3, 4주째 들어있는데 2. 3주 신입생 모집 날짜가 당겨진 겁니다.
우리가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바짝 해야 됩니다.
한 사람이 두 명씩만 데리고 오면 끝나는데 왜 이리 잘 안되는지...
여기 있는 사람만 두 사람만 데리고 오면 모든 것이 끝나잖아.
임원진조차 한 명조차 안하니까 문제라. 한 명조차 안하니까...
여기서 나하고 약속을 해요.
임원진은 매도 먼저 맞아야 된다. 임원진은...
임원진이 먼저 두 명을 해버려요.
그러면 기의 도반들은 임원진이 하는 것을 보고 따라 합니다.
어떤 사람은 그래요.
우리 기장은 포교도 안하는데 ...기의 포교인원이 돌라가면 어깨 힘주고 으스대고 돌아다니고 자기는
한 명도 안하고... 실제고 있는 얘기라.
별의별 얘기가 다 있었지 않겠느냐는 거지요. 20년 동안...
그래서 임원진이 먼저 매를 맞았으면 좋겠어.
정말 때려서 해결될 일이면 때리겠어...^^
전부 따라 해요. 읽어보겠습니다.
포교집중(포교집중)
모두가 나서야 합니다.(모두가 나서야 합니다.)
한 사람이 두 명 이상(한사람이 두 명 이상)
포교합시다.(포교합시다.)
내가 먼저(내가 먼저)
매를 맞읍시다.(매를 맞읍시다.)
하려고 하는 마음만 있으면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숫제 마음을 가지지 않으면 되는 일이 없어요.
이 마음의 에너지는 대단히 위대합니다.
그 위대한 마음의 에너지를 쓰지 않으면 자기 것이 못 돼요,
일단 마음을 내야 돼요.
“스님이 저렇게 강의를 하려면 얼마나 힘이 드실까?“
“스님은 대중을 보고 강의를 한다는데 대중이 많아야지“ 이런 보살심을 좀 내어 주면 안 되느냐 이거라.
내가 영감쟁이 하기는 좀 그렇고...^^
총각영감쟁이...^^
“총감영감쟁이 매일 강의하는 것 우리가 포교하나 안하나 열심히 하겠지“^^
이렇게 말을 하면 안 되는 거요.
“총감영감쟁이는 대중을 먹고 산다. 대중을...우리가 사람을 많이 모아야지.
그러면 힘이 안 나겠나? 이렇게 생각을 해야지..“
내가 열심히 포교를 해도 불교대학은 돌아가고 포교를 한 명도 안 해도 신입생이 들어오더라.
이렇게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어요.
그것도 안 되는 얘기라. 진짜 우리가 단결을 해야 돼요.
여하튼 화, 목, 금에 한 명씩 넣든지 아니면 세 반 중에 두 명 넣든지...
3월 셋째 주 수요일 이 시간에 임원회의를 다시 하겠습니다.^^
그 때 제가 확인받겠습니다.
두 명을 했나...안 했나...
제가 수첩에 좀 적어놓겠습니다.^^
제가 할 때는 다부지게 합니다.
3월 셋째 주 수요일이 3월 21일 오후 2시 [포교결산 임원회의]
말도 잘 붙이지요.^^
[포교결산임원회의]를 올해는 지지하게 끌고 가지 말고 전체가 단결해서 한꺼번에 확 채워버리고
받지 말자니까...
12월까지 받으면 불교대학이 체면이 아니지요.
3월 20일까지 받고 끝내야 됩니다.
3월 21일 오후 2시 주간반 포교결산임원회의를 할 거니까 그 때 자신있게 좀 나오기 바랍니다.
나는 포교를 못해서 임원회의에 못나가겠다. 는 그런 마음이 그 때 가서 나지 않도록 두 명을 해요.
포교전단지에 자기 이름을 써서 하루 천 장씩 돌려봐요.
천 장 뿌리면 한 명이 들어와요.
입학원서 거기에 자기 이름을 쓰세요.
전화번호는 쓰지 말고 항의가 들어올 수 있으니까...
주택지, 차량에 돌려요.
자기 이름을 써 놓으면 전단지를 가지고 종무소에 오게 되면 종무소에서 반드시 전단지를 확인하세요.
혹시 받은 전단지가 있습니까? 전화번호는 나중에 항의가 올 수 있어요.
그러면 종무소에서 해결할거니까 몇 기, 이름만 적으세요.
자기가 아는 사람은 포교를 다 하고 없고 이 전단지를 들고 오는 사람을 집계를 내서 주보에 다 내겠습니다.
입학원서에도 주민등록번호까지 있는 것을 요즘은 개인 신상 노출 때문에 삭제를 했습니다,
입학원서에 보면 권선인에 자기 이름을 쓰면 돼요.
종무소에서 이것을 보고 집계를 내 드릴 겁니다.
여하튼 마음을 내면 무조건 할 수 있다는 그 생각을 가져야 됩니다.
숫제 포기를 하면 안 됩니다.
여기를 보면..
참좋은 요양병원(영천)
참좋은 이서중고등학교
참좋은 유치원
참좋은 어린이집
영남불교대학 복지재단
사) 참좋은인연 B.U.D
극락 납골 봉안당
상조서비스...여기까지...
이 한 기관만 하더라도 절 백 개, 이백 개 만큼 아주 중요하고 규모가 있는 그런 단체 아닙니까?
이런 자부심을 가지고 포교할 때 이런 얘기를 해야 돼요.
“우리 불교대학은 이렇게 다 있다. 알고 싶으면 우리 홈페이지, 다음까페
불교인드라망에 한 번 들어가 봐라.“ 하고 일단은 여기에 데리고 와야 돼요.
그 뒤에 보니까 [2012년 포교활동 계획서]이렇게 나와 있는데 오늘 유인물을 많이 드려가지고
종이 값이 나오겠나 이거...^^ 종이값 하셔야 돼요.
거기에 목표인원이 8,000명인데 팔천 명도 많은 것은 아니요.
볼펜으로 만 명으로 고쳐요.
대구큰절이 사천이백명이라 했는데 수년전만 하더라도 오천명까지 갔었거든요.
그런데 거꾸로 떨어지면 안 되는 거지요. 이게요...
오천명으로 잡으세요. 대구큰절에서 우리가 반은 감당을 해줘야지, 반은...
이번에 네팔 룸비니에 학교 짓는 문제 때문에 가면서 얘기를 들어보니까 오후 시간대를 좀
개설해주면 좋겠다는 그런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나중에 인원이 넘치거나 하면 직접 하기는 너무 힘들고 아침, 저녁 두 시간씩 네시간인데 기도하고
다른 일 하면서 다하기는 힘들어요.
토요일 오후 두시 시간이나 금요일 오후 두 시시간이에 어느 한 법당에 모아 놓고 오후반...
스크린을 보고 공부하는 특별반을 하나 개설할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스님, 다 수용이 됩니까?”
법당 걱정은 하지 마라니까^^
법당 걱정은 하지 말고 계속 포교를 하세요.
경산, 칠곡, 구미, 포항, 서울, 영천...영천까지...
홍보물 있지요.
여기 보면 경산, 칠곡, 구미, 포항, 서울,
서울이 505명이 했네...
서울은 거의 스크린을 보고 하거든요. 목표인원을 천명 잡아놓았네,
큰절은 오천명을 목표로 한 번 해보자 이거지요.
전체 인원은 감이 안 잡히니까 일단 임원진 스스로 두 명씩 하고 도반들에게 두 명씩 하라고 해봐 봐요.
어떻게 하면 포교를 잘 할 것인가? 포교 활동방법이 나와 있지요.
그 뒤에 하나 보면 제가 동지 때 한 無一 우학스님의 布敎비법이 있어요.
동지 때에 다 나오셨지요?
동지 때 안 나오신 분들은 잘 보시고 공부시간에 또 나눠 드리겠습니다.
자기체면 생각지말고 표현이 좀 그런데 뻔뻔스러워야 돼요.
“절에 미쳤다.“ 이런 소리 듣더라도 전혀 개의치 말고...
“그래, 나는 절에 미쳤다. 교회에 미친것보다 낫다.”^^
이렇게 생각하고 계속 해요. 상대가 불교대학에 가는 것이 낫겠다. 이런 생각이 날 정도로 계속
얘기를 해야 돼요.
포교하는데 체면 따질 것 없어. 부처님 소개하는 일인데 얼마나 자랑스럽고 얼마나 거룩한 불사냐
이거지요. 자기체면 따위는 집에 다 걸어두고 나가요.
5번에 원서를 늘 넣고 다니면서 결정적일 때 기회를 놓치지 말고 원서를 쓰게 하라. 학비는 반드시
일부라도 먼저 받아라.^^
만원을 받아야 돼요. 그러면 만원이 아까워서 오거든요.
그냥 입학원서만 받아 오지요. 안 올 가능성이 더 많아요.
입학원서에다가 만원이라고 쓰면 올 확률이 90%대로 올라갑니다.
사람의 심리가 돈 내는 대로 정이 가게 되어 있습니다. 또 오게 되고...
9번에 봐요.
가족, 친지, 친구 및 이웃들에게 아주 모범적인 불자모습을 보이면서 ...
성질나는 일이 있더라도 포교철에는 성질도 내지 마라 이거지요.^^
성질 내 놓고 우리 불교대학에 입학하라고 하면 누가 오겠어요.
두 달 동안은 성질도 내지 말자니까. 두 달 동안은...^^
포교 두 달 동안은 얌전한 양이 되고 고분고분한 보살이 되어가지고 남편 포교하기가 그렇게
힘든다는데 오늘 가서 남편한테 좀 잘 해요.
고분고분하게 좀 해봐요.^^
모범적인 불자모습을 보여야 돼요.
그리하면 그 사람의 인격을 보고 오게 되지요.
자기기도나 공부에 빠지지마라. 내공의 힘을 갖추도록 정진하라.
다니다 보면 불교대학이 조그마한 곳도 있어요.
그쪽 사람들한테 마음의 상처는 주면 안 되는 거지요.
열심히 다니고 있는 사람은 좀 미안한 일이지만 다른 곳에 다니고 싶다는 사람에게는 우리 불교대학은
규모도 크고 괜찮으니까 한 번 와봐라.
내용이 실속도 있어야 되고 규모도 커야 되고 그것이 제일 좋은 거지요.
그런데 우리 한국불교대학은 규모로 말해도 우리나라에서는 더 이상 말 할 것이 없고 실속으로
말하더라도 여기 오면 경전 위주로 공부할 수 있지요.
봉사하려면 봉사할 수 있지요. 기도하려면 기도할 수 있지요.
얼마든지 많은 내용적인 것이 있잖아요.
우리끼리 하는 말이지만 대구에 점장이절까지 포함해서^^ 卍자 붙은 절까지 다 모아도 우리
한국불교대학의 기능을 못 따라 갑니다.
저 학교 하나 못 짓습니다. 병원은 더 말할 것도 없고...
복지법인도 규모가 아주 큰 복지법인입니다.
대구에서는 제일 큰 복지법인입니다.
아무튼 내실이 아주 튼튼하고 외형도 크고 이런 곳에 다녀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좀 다부지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16번 불자라면 공부를 해야 한다. 자꾸 논리적으로 설명을 해야 되고 바른기도, 바른참선,
바른봉사가 옳은 공부에서 나온다는 사실을인식시켜라. 이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18번에 재입학 하는 사람도 20%가 돼요.
얘기를 해 보면 옛날에 다녔다는 사람이 많아요.
저기 1기, 2기 보살님도 보이는데 19년, 20년을 해도 잘 모르는데 자기가 반년, 다니고 일 년 다녔다는
그것으로 불교대학에 다녔다는 이 말은 다 배웠다는 이 말인데 지금 다 알고 있나?
전혀 몰라요. 19년, 20년을 다녀도 다 모르는데 잠시 다녔던 것을 어떻게 다녔다고 말 할 수 있나 이거지요.
그러니까 그건 그 때고 너 이미 다 잊어버리고 치매끼도 좀 있잖아^^
“너는 이미 다 잊어버렸잖아“ 하고 약을 올려요. 약을...
아니면 책을 펴놓고 물어봐요.
금강경에 대해서 아느냐?
금강경에 보면 수다원, 사다함, 아나함 그런 것을 들어봤지요?
아예 문제를 만들어서 들고 다녀요.
물어보는데 막히면 “봐라 너 치매끼가 있다.”^^
치매가 걸리지 않으려면 불교대학에 계속 다녀야 된다. 이렇게 얘기를 해야 돼요.
그래서 이미 다녔던 사람을 상대로 포교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이번에도 행사하면서 보니까 10년 만에 오니까 47기라고 하든가 그 기수에 가니까 다시 받아
준다고 해요. 거기 다니니까 공부가 되더라는 겁니다.
10년쯤 뒤에 그리워서 오는 사람이 있거든요.
그럼 자기 기수에 받아 주세요.
나는 처음서부터 하려고 하는 사람은 재입학시키면 돼요.
경상도 말로 이끈 있다가 나오는 사람 있지요.^^
이끈 있다가 나오는 사람은 종무소에 표시가 되어 있어요.
등록금 낸걸 보고...
3년 있다가 나온 사람들은 재입학이 아니고 재등록이지...
예를 들면 47기라고 하면 47기에 3년 만에 누가 데리고 온 거지요.
만약에 임원진이 잘 해서 들어오면 임원진 포교성적으로 넣어드리겠습니다.
임원진이 계속 전화를 하고 집 앞에 기다리다가 데리고 오면 임원진들의 노력이니까 3년 이상 안
나오고 있었던 사람들을 데리고 오면 임원진의 포교성적에 넣어 드리겠습니다.
이미 다녔던 분을 상대로 재포교를 통해서 다시 입학, 또는 편입시켜 이삭줍기를 하라.
현생의 큰 소원성취와 내생의 극락왕생을 원한다면 정법대도량 한국불교대학에서 20년
대삼장법사증은 따야하지 않겠느냐고 설명하고 계속 더 다니기를 끝까지 종용하라.
20년...이제 20년이 다 되었지요.
5월 15일이 20년....한국불교대학 1기가 20년 되어가고 있어요. 20년...
대삼장법사증을 5월 달에 드릴 겁니다. 1기...
1기 이외에는 더 다녀야 되지요.
20년 대삼장법사증은 따야 되니까...
[포교활동계회서]가 있는데 그것은 각 기수 임원진들이 단체활동 나갈 때 하고
제일 중요한 것은 맨두맨입니다.
맨두맨 포교 이상 좋은 것이 없어요.
올해는 2월 말, 2월 중순까지 끝내자고요.
우리가 공부에 열중해야 되는데 포교한다고 이래서 될 일이 아니지요.
회주큰스님께서는 각 도량의 주지스님과 큰절 총동문신도회 박세순회장님과
역대 고문님과 경산도량에서 오신 임원진들을 소개하셨다.
( 회주큰스님께서 각 도량주지스님을 소개해주셨습니다.)
제가 지금부터 직접 소개를 좀 하겠습니다.
각 도량의 주지스님, 큰절주지스님, 경산 주지스님, 구미 주지스님,
포항주지스님, 칠곡주지스님, 팔공산주지스님....
경산도량 임원진들처럼 적극성이 있어야 돼요.
오늘은 대구큰절만 한다고 오지 말라고 했는데 오셨어.^^
아주 보기 좋은 모습이고 고무적입니다.
오지 말라고 해도 큰절에서는 뭘 할까 싶어 오고 이래야지 일이 되는 거지요.
오신데 대해서 감사한 마음을 드립니다.
금요일 저녁에 저녁반 임원진회의가 있으니까 각 도량 주지스님들이 각 도량의 신도회가 있는
곳은 신도회장 및 임원진들, 없는 곳은 선임기수의 회장단을 데리고 오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불교대학에 고문변호사가 몇 분 계시는데 고문변호사 가운데 국회의원으로 나갈
분들이 몇 분 있어요.
김현익변호사님 나와서 인사 좀 하세요.
어떻게 하든지 붙어야 된다. 올해는...
해인사에서 행자생활도 몇 개월 했습니다.
이번에 김현익변호사 모친하고 네팔하고 인도에 갔었습니다.
제가 만난지 10년이 넘었지요.
“스님, 제가 옛날에 행자생활도 좀 했었습니다.”이래요.
그것이 진짜인지 연세가 많으신 모친한테 확인을 해봤어요.
“처음 만났을 때 그런 얘기를 했었는데 진짜 행자생활을 했습니까?”
“스님되겠다고 절에 갔다가 어느 날 저녁에 와가지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더라는 겁니다.
스님되려고 갔으면 스님되지 뭐하러 왔느냐고...“^^
솔직한 말이예요. 노모가 그런 말씀을 하세요.
아마 그 때는 고시합격을 했다는 것을 몰랐던 것 같아요.
고시에 합격을 했다는 것을 알았다면 데리고 나올 생각을 했겠지요.
내가 보기에는 시험 쳐 놓고 절에 들어갔던 것 같아요.
행자생활 하면서 얻어터지기도 하고 그랬답니다.^^
참불자니까 이번에 좀 많이 밀어주세요.
(78기 김현익변호사님)
[김현익변호사님의 인사말씀]
78기 김현익변호사입니다.(큰박수)
먼저 오늘 회주스님을 말씀을 들었는데 더 중요한 약속을 하겠습니다.
일단 우리 어머니하고 다른 한 분이 안 되면 저라도 재입학을 해서 두 사람을 반드시 입학을
시키겠습니다.^^
제가 많이 부족한데 한국불교대학 회주스님과 부처님께서 조금 밀어 주셨는지 현재 동구 을 지역에
예비후보로 등록을 했습니다.
한나라당에 유승민의원님 같은 경우에는 제가 아는 기자님조차도 대구에서 가장 훌륭한 정치인인데
오히려 그런 분의 훌륭한 면을 좀 배우면서 건강한 정책이라든가 경쟁할 수 있는 야권후보자로서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오늘 인사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다시 한 번 회주스님과 한국불교대학에 감사를 드립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오늘이 포교발대식, 포교에 대한 다짐을 하는 날인데 혹시 여기에 대해서 좋은 안건이 있으면
발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해도 60명을 포교했던 66기성호석기장님은 늘 가방에 전단지와 입학원서를 가지고 다니면서
조금이라도 다녀보겠다는 마음이 보이면 먼저 입학원서를 쓰게 하고 또 큰스님의 강의를 들으려고
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우리 불교대학의 수업과 강의에 대해서 잘 얘기를 해주고 일단
우리절에 모시고 와서 우리절을 구경시키고 나면 거의 대부분이 입학을 한다는 성호석기장님의
경험을 통한 포교방법에 대해 말씀해주셨다.
또 하나는 영천병원 근처의 시골사람들이 돈이 없어서 입원을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우리
불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서 우리절에서 하면 어르신을 모실 수 있는 시스템을 하면 좋겠다는
건의사항을 말씀해주셨다.
성호석기장님의 말씀에 대해서 회주큰스님께서 답변을 해주셨다.
저도 그 얘기를 들었는데 영천병원 근처에 돈이 없어서 입원을 못하는사람들이 많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리저리 모금운동을 하는 것인데...
네팔 룸비니 초. 중. 고 학교입니다.
애들 숫자가 이백명, 삼백명인데 교실이 없어서 나무 밑에서 공부하는 애들에게 집만 지어 준겁니다.
선생님들 봉급 조금 주고...
교실 두 개, 교무실 한 개, 가운데 법당 하나 짓고...
건물 네 동을 지은 거지요.
땅은 동네에서 기증을 한 것이고...
이리저리 BUD, 선방후원회, 복지법인 후원...이렇게 하다 보니까 병원에까지 여력이 미치지 않는 거요.
신도들에게 계속 구좌운동을 할 수도 없는 것이고 형편이 나아지면
시골에서 병원도 못가고 자식들은 외지에 살면서 노인들은 남겨져 있는 거지요.
돈이 없어서 아파도 병원을 못가는 가지요. 그런 노인들이 아주 많아요.
최소한 오십만원이 있어야지 병원에 입원해서 있을 수가 있는데 영천시에서도 불교병원이니까
노인들한테 공짜로 해주면 안되겠느냐고 하는데 우리도
병원유지를 해야 되는데 병원이라고 하는 것이 의사가 있어야 되고 간호사가 수십명이 있어야 되거든요.
병원운영자도 있어야 되고...수십명의 불자들을 먹여 살리는 기관입니다.
저것 하나만 하더라도 포교효과가 대단해요.
그러니까 기독교가 큰 것은 병원, 학교로 해서 다 컸잖아요.
영천병원이 그런 애로점이 있습니다.
사람을 데리고 와서 돈이 없다고 공짜로, 반액으로 좀 해주십시오,
이런 사람도 있어요.
그러면 여기서 별도의 돈을 모아서 해야 되니까 어렵지요.
혹시 주보를 통해서 나온다면 이해를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구좌운동에 동참을 안 하면 되는데 그것까지 말할 필요는 없는 거지요.
노인네들이 돈이 없어서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병원입원도 못하고 집에서 돌아가신다고 하면
소문을 들어도 마음이 좀 그렇잖아요.
그런 분들은 아주 저가로 한 달에 이십만원, 정말 돈 없는 사람은 무료로라도 해드려야 되는데
지금 병원의 재정 상태로는 대단히 힘이 든다는 겁니다.
연말정산을 많이 하는데 국세청에서 mb정부가 들어오면서부터 세금에 대한 조사를 아주 많이 해요.
잘못 걸리면 몇 년 동안 절에 다니면서 혜택 받은 것을 다 내야하는 경우도있어요.
작년, 재작년 경우에도 기부금 납입증명서를 허위로 발급하다가 영창 가있는 스님들이 몇 명 돼요.
허위로 발급을 하면 영창 보내 버려요.
절대 허위는 안 되는 거지요.
국세청에서 대충 기준을 마련해 놨어요.
정식으로 기부한 것이 아니면 기부금이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절에서는 한 달에 만원 학비, 기도비...
국세청에서는 공부하면서 기도도 자기를 위해서 기도한 것인데 무슨 기부냐 이거라.
국세청에서는 세금을 많이 거두려고 계속 이것을 우리한테 주문을 하거든요.
제가 이런 이야기를 다하는데 조계종 총무원에서는 그래도 우리 신도들이 낸 돈으로 혜택을
받으면 좋지 않으냐 이래서 국세청하고 계속 싸우고 있는데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습니다.
49재도 부모들 극락왕생 시키려고 재를 지내는데 그것이 어떻게 기부냐고
아무 이유없이 돈을 낸 것이 아니지 않느냐?
기부라고 아무 이유없이 돈을 낸 것이 기부인데 학비라든지, 49재라든지 초하루기도비 라든지
집이 잘 되려고 한 것이 아니냐고 국세청에서는보는 거지요.
사실 따지고 보면 맞는 거지요.
가능하면 법이 허용하는 범위안에서 해드리겠지만 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괜히 다 끊어주면 절도 다치고 내가 이 추운데 영창 가 있으면 안되잖아...^^
총무원에 제 이름으로 창건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책임은 제가 다
지게 되어 있어요. 세상이 만만한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부터 10분짜리 영화를 한 번 보고 마무리를 짓겠습니다.
포교방안에 대한 의견을 마치고 큰스님께서는 네팔 룸비니 학교건립을 위해서 다녀오신
성지순례 영화를 보면서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셨다.
이 애들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원래 집이 없이 나무 밑에서 공부를 하던 아이들입니다.
김창섭이라는 이름은 우리절에 다니시는 어느 보살님의 자제분 49재를 지내면서 다니시는데
그 분의 아들이 갑자기 애인을 만나고 오다가 길에서 어떻게 됐어요. 그 아들 이름이 김창섭이라.
어머니가 자기 아들이 생전에 학교를 운영해보고 싶었다고 했어요.
그래서 그 뜻을 살려서 따님하고 사위하고 의논을 해서 그 학교에 삼천만원을 기부를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학교이름을 붙여 드린 겁니다.
간판이 김창섭후원학교 되어 있는데 사실은[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룸비니도량]안에 학교가
그렇게 있지요.
우리가 여기서 옷도 가져가고 했지만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고 애들이 삼백명이 넘는데 물론
저기 와서도 공부할 수 없는 여건의 아이들이 많아요.
일만 해야 되는 거지요.
제가 저기서 강좌하기를 머리가 다리를 끌고 다니는 거니까 어떻게 하든지 공부를 해야 출세를
하고 룸비니 땅을 살릴 수 있다고 얘기를 많이 했지요.
그러니까 어른들도 많이 공감을 하고 공부를 시키겠다고 약속을 했어요.
저 사람들은 자기나이를 물어도 모르는 애들이 많아요. 그만큼 무지해.
저런 애들을 우리가 공부를 시켜준다면 그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우리는 중.고등학교가 있으니까 일 년에 한 명, 두 명 정도 거기서 초등
학교를 한 뒤에 중.고등학교에 장학생으로 키워주는 것도 좋은 일이잖아요.
그런 일도 생각을 하고 있고 다녀보니까 북부 인도 왕사성, 사위성, 영축산 근처 이런 쪽에 소위
우리가 말하는 불가족 천민들 이런 사람들이 많아요.
공부혜택을 전혀 못 받고 있는 그런 곳이지요.
그런 곳에 우리가 십시일반해서 삼, 사천만원이면 학교 하나를 지을 수 있는 거라.
저기서 배출된 아이들이 우리 한국에 대해서 거기는 아직 힌두교가 많은데 불교에 대해서 저런
학교가 있는 곳은 불교가 많아요. 불교를 많이 믿고 있어요.
우리가 부처님을 모시고 간 것도 불교신자가 되고 또 잘 따라 하고
단순한 학교가 아니고 법당을 같이 운영을 하는 학교이기 때문에 더욱 더 의미가 크고 아주 중요하지요.
자기 이름 겨우 알고 나이가 몇 살인지도 모르는 아이들에게 교육을 시켜서 그 사람들이
교육혜택을 받아서 인도와 네팔을 위한 사람이 되고 인류를 위한 사람이 되면 그보다 더 큰 복
짓는 일이 뭐냐는 거지요.
그래서 [참좋은 인연 BUD]이것이 NGO활동 단체 아닙니까?
우리 재정으로 삼, 사천만원을 들여서 특히 빈민국가에 학교 하나를 짓는 일을 일 년에 한 곳은 할 겁니다.
인도의 8대 성지, 성지마다 하나씩 세워줘도 우리가 불교대학의 다른 일은 좀 적게 하고 저런 일을
한다면 다른 종교단체에서 보더라도 그렇고 우리 불자들이 얼마나 많은 자부심을 가지겠습니까?
큰스님께서는 참좋은인연 BUD 사무국장 임형욱씨를 소개하셨습니다.
옷도 거창한 것을 입고 왔네.
뒤로 돌아서 봐요.[국제구호개발 NGO BUD]
BUD가 우리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영어 이니셜이잖아요.
(참좋은인연 BUD 임형욱사무국장님)
[참좋은인연 BUD 임형욱사무국장 인사말씀]
안녕하십니까?
BUD를 맡고 있는 사무국장 임형욱입니다.
BUD전체적인 소개하자면 네팔 포카라에 4세이하의 아이들을 케어하고 있는[BUD children care center]
를 작년에 완공해서 60여명에서 100명 정도의아이들을 케어도 해주고 밥도 주고 공부를 시켜주는
운영을 하고 있고
거기 가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원래는 짚차를 타고 겨우 들어갈 수 있는 오지였지만 그 이후에
네팔정부에서 감사하다고 도로도 만들어주었습니다.
이제는 편하게 승용차로도 들어갈 수 있고 선생님도 BUD에서 계속 지원은 하지만 두 분정도
정부에서 월급을 주고 선생님 두 분도 보내주셨습니다.
그 이후에도 네팔 룸비니에 초.중.고등학교 앞에 보육원도 같이 있습니다.
너무 어린 애들도 어리다고 안 받지는 않습니다.
아까 영상을 보셨지만 완공된 사진은 아닙니다.
그것이 낙성식 사진입니다.
전체적으로 50%정도 지어진 상태인데 NGO활동이다 보니까 물론 건설업체에 맡겨서 빨리
스케줄에 맞춰서 지을 수도 있습니다.
거기 마을사람들이 놀고 계십니다.
농사만 조금 짓고 할 일이 없기 때문에 그 분들한테 인건비를 주고 좀 늦더라도 마을도 부자가 되고
학교도 좀 늦게 짓지만 장점은 자기 아이들이 먹고 놀고 회의도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더 튼튼하게
짓는 것은 있습니다.
제가 아무리 큰스님이 오신다고 법당을 빨리빨리 지어달라고 독촉을 해도 그 사람들은 빨리
지으면 잘못 짓는다고 하면서 제 말도 잘 안듣습니다.
튼튼하게 지어야 된다고 그러다 보니 부처님을 밖에 모시고 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50%완공을 했으니까 아마 올 봄에는 더 멋지게 사진보다도 더 좋은 모습으로 소개를 해드릴 것
같고 저희는 저기서 끝이 아니라 향후 2년간은 매달 선생님 월급하고 아이들 밥값, 생필품,
학용품을 지원하고 그 이후는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왜냐하면 계속 지원금만 주다보면 끝이
없으니까 계약상으로는 매달 일정금액의 지원금을 주고 ...
예. 그게 60만원을 줍니다.
60만원을 주면 교사월급을 줄 수 있고요 노트, 학용품을 줄 수 있습니다.
그걸로 우리가 좋은 일 하자면 얼마나 좋은 일이요.
법당 짓는 것은 불교대학의 재정으로 천만원을 해서 지었고 김창섭 이름 붙은 학사는 세 개동인데
삼천만원 든거지요.
후진국가니까 저렴한 가격으로 짓는 거지 한국 같으면 10억 가지고도 못하는 일이지요.
계속 2년 후에 자립할 수 있도록 염소를 키워서 팔아서 하든지 커피를 키워서 팔 수 있는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학교, 마을로 만들어 주는 것도 향후 프로젝트입니다.
아까 보셨겠지만 우물 펌프...
우물은 백만원인데 100미터 내려가는 겁니다.
물을 잘못 먹고 많은 병이 걸린답니다.
그래서 100미터 이하로 내려서 세, 네 분이 우물 보시를 하셔서 우물 하나에 백만원 정도 소요되는
경비지요. 그래서 이름을 붙여드린 거지요.
우물 펌프에 개인 기부에 이름도 새겨 드리고 기념일도 새겨 드리고 의미있는 날로 만들어 드립니다.
물론 네팔 거기는 아프리카처럼 그렇게 부족하지는 않지만 돈이 없다
보니까 우물을 10미터정도 밖에 못팝니다. 깊이를...
그러다 보니 동물들이 변을 보고 하면 다시 들어가서 더러운 물이 나오고 그러다 보면 병이 걸립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아까 스님께서 말씀하셨듯이 100미터이상 파서 깨끗한 물을 먹을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 참좋은 이서중.고등학교 요즘은 애들이 NGO활동을 하면 대학에 들어 갈 때 많은 혜택이 있어요.
저 애들하고 연계를 하고 영천병원 의료진이 있으니까 의료진을 대동해서 봉사활동도 할 수 있고
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 것을 활용하면 조직적으로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NGO활동은 인종과 종교를 초월해서 하는 것인데 어떻게 보면 이것이 참 자비가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요.
관심을 좀 가져주기 바라고요 우리 불교대학이 하는 일이 많은데 이런 자부심을 가지고 포교에
열정을 다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행사는 여기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약속하기를...
무조건 임원진이 먼저 포교 두 명씩 하고 자기 도반들 관리 잘하기로 하고 3월 셋째 주 수요일날
오후 2시에 반드시 두 명씩 해서 이 자리에 오시기로 하고 마치겠습니다.
관세음보살
회주큰스님의 법문이 끝나고 2012년 포교를 잘 할 수 있도록 원을 담은 포교발원문을
총동문신회 박명순부회장님께서 낭독을 하였다.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포교발원 대원력문]
세상을 비추어 주시는 길잡이시여! 세간을 이익 되게 하시는 어른이시여! 큰 영웅, 용맹스런 스승이시여! 사람의 몸 얻기 어렵고 정법 만나기 어려운데 이곳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에 다니게 된 큰 기쁨 이루 말할 수 없나이다. 부처님의 성스러운 진리의 등불이 어떻게 전하여져 오늘 우리에게 비추나이까? 한국불교 1,600년의 등불을 살리려는 저희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불자들이 임진년 새해에 포교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행복한 삶, 영원한 삶, 정법의 도량 이곳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생명의 곳간이며 마음의 안식처입니다. 부처님 법을 혼자 듣고 혼자 알기만 하면 그것은 법도둑이라 했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보면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맛을 보여주고 싶듯이 포교를 통해 나 자신이 즐겁고 가족이 화목하고 이웃이 행복하도록 복 짓는 일에 앞장서겠나이다. 어려운 이웃에게 가진 만큼 베풀고 진심으로 다가가서 진심으로 부처님의 말씀을 전하여 우리절 반야용선에 함께 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절만 있고 불자가 있다면 그것은 박제된 불교입니다. 부루나의 전법륜처럼 나와 이웃의 행복을 위해 저 자신부터 포교에 앞장서겠습니다. 이제 저희들은 금강석보다 튼튼하고 사천왕보다 굳건한 각오와 원력에 힘입어 때로는 오해를 받거나 경멸을 당하고 미움을 받거나 이용당하더라도 이웃에게 당당하게 포교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저의 참 생명인 불성의 공덕을 드러내고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비가와도 좋고 눈보라가 내리쳐도 좋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불국정토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포교에 힘쓰겠습니다. 제가 부처님의 자식으로 크신 은혜 갚으며 불자로서의 최대 기쁨은 무엇이며 최대 서원은 무엇입니까? 이 모든 것은 포교에서 시작된다고 믿습니다. 부처님께 서원하노니 묵묵히 부처님의 진리의 말씀을 전하는 여래의 심부름꾼이 되어 포교에 매진하는 용기 있는 불제자가 되겠습니다. 그리하여 저의 생애를 부루나의 삶으로 채워가기를 바라옵니다. 전 우주에 충만하사 아니 계신 곳 없으시고 만유에 평등하사 두루 살펴 주옵시는 제불보살님께 다시 한 번 그 크신 공덕을 찬탄합니다. 창건주의신 회주큰스님의 전법륜에 동참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 포교발원 대원력문을 삼보전에 올립니다.
하나. 우리절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천개도량의 등불을 밝히는데 제가 앞장서 겠습 니다. 하나.우리절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의 참좋은 인연 맺도록 제가 앞장서겠습다. 하나. 우리절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에 입학하신 분들을 부처님처럼 섬기록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
포교발원문을 낭독하고 총동문신도회 박명순 여부회장님의 [만명포교]선창에 따라
임원진들은 하나된 목소리로 [할 수 있다.]를 힘차게 외쳤습니다.
만명포교...할 수 있다.
만명포교...할 수 있다.
만명포교...할 수 있다.
한국불교대학 교가를 다 함께 부르고 2012년 임원진 신년교례회 및 포교발대식을 회향했습니다.
우리의 불심은 불국토 건설입니다.
불국토 건설의 발판은 포교로부터 시작됩니다.
불자의 사명이자 의무인 신입생 [만 명 포교]목표 달성을 위해 임원으로서 다시 한번 각오를
다졌습니다.
신도 한 분, 한 분이 전심전력을 다하고 20만 총동문신도가 힘을 모아야겠습니다.
신입생 만명포교를 위하여...파이팅입니다.!!!
첫댓글 한국불교대학 소식방에서 옮겨옵니다.... 포교
관세음보살 ()()()
관세음보살()()()
참 좋은 인연입니다~~~감사합니다~~~늘부처님가피 가득 하시길~~~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참~좋은 인연입니다.~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