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짱은 지난 주에 반찬을 넉넉히 만들어 나눔을 하였습니다.
여러집을 나누려니 만들때는 그양이 무지 많아..반찬장사를 해도 될 정도가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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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무슨반찬으로 상차림을 즐겁게 해 주었는지 ~
4가지 반찬 만드는 법 자세한 포스팅 들어갑니다.
[밑반찬] 한주일이 편해지는 밑반찬 5종
[요리tip] ♪ 봄의 나른함과 입맛 찾아주는 봄나물
[참고]♬ 도시락 365일/1식3찬 매일도시락/도시락모음 101가지
◈ 군내나는 오이지 상큼하게 만드는법/오이지무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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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콩 5컵, 물 1.5리터, 간장 3분의2컵(종이컵), 홈메이드조청 6~7숟가락, 설탕 1숟가락, 깨소금
맛짱의 콩자반을 좋하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ㅋ~ 다 맛짱의 친인척이지만요..^^;;)
정말 많은 양을 만들었습니다. ㅋ콩자반을 곰솥에다 만들었다고 하면 이해가 가실듯~~ㅎㅎ
콩은 노란콩, 서리태,약콩을 섞어서 한바가지를 깨끗이 씻어서 3~4시간이상 불렸습니다.
불은린 콩의 양을 보면 .. 맛짱이 보아도 깜놀~ㅎㅎ
이것은 웬만한 냄비에 만들지 못하겠구나.., 하고 곰솥에 넣어 조림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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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놀라실까봐.. 작은 사이즈의 사진으로 올립니다.
곰솥에 반이 넘는 양이랍니다.
뭐 그래서 열심히 맛나게 잘 만들었습니다.
콩을 불린물 그대로에 양념을 넣어 저어가며 조림을 만들었습니다.
마무리는 콩자반이 한김 나갔을때 참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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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김치통으로 두통이나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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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김장할때 자투리 채소를 무침으로 하여 따로 모아놓았던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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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잘 익어서 시큼시큼~~ㅎㅎ
찬물에 헹군뒤에 물궈 2~3시간정도 시큼한 맛을 빼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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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묵은지 라면대접수북히(중량을 미쳐 재지 못했네요. 라면대접에 수북히 올라오는 양.)
멸치육수 8컵,~ 된장 2 ~ 숟가락, 대파
포기김치가 아니라 그대로 조리를 하였구요.
함께 들어 있는 무는 먹기좋게 잘라서 조리하였습니다. ^^
[리폼요리] 군내나는 묵은김치, 산뜻한 배추피클로 재탄생
진한 멸치육수에 된장 풀고 손질한 묵은지를 넣어주세요.
요것은 푹 끓여..김치가 부드러워져야 맛이있으니 국물을 넉넉하게 넣어주시고,
처음간은 심심하게. 끓으면서 김치에 있는 간이 우러나오니 삼삼한 간으로 시작을 하면 됩니다.
끓기시작을 하면 줄을 줄여서 뭉근히 .. 김치가 부드러워 지도록 끓이면 되고요.
김치가 부드러워지면 표고가루와 대파를 넣아 우르륵~ㅎㅎ
[요리tip] 어머니의 손맛나는 봄동된장지짐(탕) & 봄동된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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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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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묵은지로 끓여놓으면 국물까지 맛있다는 거 아세요.?
그맛이 완전 션해서 캬~~ 소리가 절로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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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끓여진 김치는 밥위에 억 걸려서 그대로 드시면 되요.
우리가 요리를 하면서 '김치만 있으면 되요.'. 하는데요.
묵은지 된장은 다른반찬 필요없구요. 걍 이대로 드시면 됩니다.
묵은지된장탕.. 요것으로 한끼를 완전히 책임질수 있거던요.
♪ 고향집맛이 생각나는 된장무
참고로 묵은무로 만들어도 맛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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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맛짱이 사랑하는 묵은지된장탕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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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이 무어냐.. 소금이 더글더글 묻어있는 사진의 전체는요~~
바로 염장미역줄기랍니다. 가끔 만들어 먹으면 인기가 많은 반찬중에 하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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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염장물미역줄기 100그램, 포도씨유 1숟가락반, 다진마늘 반숟가락, 자투리 파프리카, 깨소금
여러집으로 나누려다보니.. 조금 많은 양을 만들었어요.
ㅋ~ 3봉지.. 그런데.. 이렇게 만들고도 나누다보면 얼마 안되는것 같은 생각이..ㅎㅎ
하여간에 만들때는 엄청난 양이였답니다.
염장미역줄기도 다른 양념이 그리 많이 들어가지 않는답니다.
맛을 좌우하는것은.. 조리전 소금으로 절여진 짠맛을 잘 빼주면 반이상은 성공이거던요.
염장미역줄기의 소금기를 털어낸뒤에 찬물에 3~4번 헹군뒤에 ~
미역줄기가 다 잠기도록 찬물에 담궈 염분기를 제거합니다.
* 중간중간 미역줄기를 먹어보면서 적당한 간이 되면 건지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 *
(물에 담구는 시간은 미역의 양에 따라 조금씩 다를수가 있는데요. 위에 양은 2~3시간이상 담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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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분기를 뺀 미역줄기는 먹기좋은 길이로 잘라주시고,
다진마늘과 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묻여줍니다.
무치면서 간을 맞추면 되는데요.
혹시나 너무 오래 담구어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됩니다.
맛짱은 간을 더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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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적한 팬에 달달달 볶으면 되는데요.
양이 많아서리..ㅋㅋ 뚜겅을 다다아가며 열이 골고루 전달이 되도록 볶아주었고요.
상큼한 색감을 주기위에 자뚜리 파프리카를 채썰어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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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깨를 넣으면 완성. 맛짱은 검은깨가루와 통깨를 섞어서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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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고 삼삼한 미역줄기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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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돌오돌한 그 맛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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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짱만 그런지 몰라도..물미역줄기는 먹을때 은근히 중독성이 있는 반찬이라는거..ㅎㅎ
자꾸만 집어 먹게 되더라고요. 많이먹어도 짜지 않게 ,,. 삼삼한 간으로 하는거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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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반찬은.. 오이지무침이랍니다.
작년에 담은 오이지.. 몇개 남지 않은 것은 모두 꺼내어 무침으로 만들었어요.
오이지 무침까지 함께 포스팅 하려니 너무 길어져서 따로 포스팅 하였습니다.
[참고]군내나는 오이지 상큼하게 만드는법/오이지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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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지 무침은 양이 얼마 안되길래 3집으로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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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둑이 되는 묵은지 된장탕, 부드러워 더 맛있는 콩자반,
은근히 중독성이 있는 미역줄기볶음, 잡쪼롭 상큼한 오이지무침까지 이렇게 4가지를 골고루 담아서~
병원가는길에 들려 보내고.. 나머지는 따로 챙겨 놓았습니다.
만들기는 많은 양은 만들었지만, 한번 만들어 먹기 좋은 양의 레시피로 정리하였습니다.
참고하시고 즐거운 요리하세요. ^^
봄나물을 이용한 요리모음 61가지 (블로그링크)
[참고]♬ 중금속 배출(황사)에 도움되는 요리 레시피 모음
[참고]♪소풍&나들이 도시락모음(김밥,샌드위치,주먹밥등등)
[참고]♬ 밑반찬 & 즉석반찬 모음 (200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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