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7일 금요일
아침부터 부지런히 가게놀이 중인 아이들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음식 냉장고도 있고, ㅎㅎㅎㅎㅎ1인석 밥먹는 식닥도 있네요.ㅋㅋㅋㅋㅋㅋ옆에는 나무블록으로 미끄럼틀도 만들어 신나게 가게놀이 펼쳐봅니다.
오늘은 어울아트센터로 전시와 분수 구경하러 출똥했습니다.
엉덩이 힘으로 돌미끄럼틀을 타고 오면
전시홀이 뿅하고 나옵니다. 지금은 입구에 촉각 전시라고 하여, 전시 중인 작품을 느낄 수 있도록 아이들이 보고, 만질 수 있도록 설치해놨더라고요.
다정한 큐레이터 선생님께서 열심히 아이들에게 그림 설명을 해주십니다.
나름의 입구컷 찍고용
본격적으로 전시를 감상해봅니다.
전시 후, 오손도손 둘러앉아 체험 프로그램도 해보고요.
열심히 작업한 작품을 붙여보고요.
큐레이터 선생님께 배꼽인사 드리고 분수보러 밖으러 나왔습니다. 엇.. 근데 분수가 안나와서 실망하는 우리 딱구들
그순간 분수가 팡 하고 나왔어요!!!!!!!!!!!! 야호!!!! 소리질러!!!!!
너무너무나도 신나는 이내 마음, 분수로 출똥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헤라디야
물 쫄딱 맞은 딱구들은 돌아가는 길 내내 또 오자. 내일도 또 오자를 외쳤답니다.
(터전 돌아와서 깨끗하게 샤워했습니데이)
첫댓글 시원한 분수놀이에 친구들 모두 신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