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의원은 "부평 수출공단의 성격도 차세대 산업에 초점을 맞춰 변화하고 있다. 친환경차 시대가 도래한 만큼 저 또한 지난해 친환경차 생산을 지원할 수 있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등을 냈다"며 "또 부평은 인구가 50만 명에 달하는 반면 면적은 매우 좁아서 인구밀도가 높은 곳이다. 제가 주민들과 약속한 것 중 하나가 군기지 이전한 곳에 공원 등을 조성하고 30대 젊은 인구가 살기 좋은 곳을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홍 의원이 최근 특히 힘쓰고 있는 사업은 1113공병단이 위치했던 청천동 일대에 주민들이 원하는 '복합쇼핑몰'을 추진하는 것이다. 지난해 이 지역에 1만 세대가 새로 입주했지만 정작 주민들로부터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단 민원을 들어서다. 향후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그 과정에서 규모 등에 대해 밑그림을 그리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공청회 등도 진행해 나가겠단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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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거리 유세를 다녀보면 민생이 너무 힘들다는 것을 피부로 느낀다. 고물가, 고금리 탓에 발생하는 경제적 어려움을 국민들이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정부가 국민들의 삶의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하기보다 검찰을 앞세워 정치 탄압을 하려는 등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국민들이 반드시 표로 심판하겠단 분위기가 강하다"고 말했다.
최근 나타나고 있는 '조국 신드롬'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고 봤다. 홍 의원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단 이야기를 좀 더 선명하고 강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상징적 인물"이라며 "이재명 대표 체제의 민주당만으로 정권 교체를 할 수 없다고 하는 분들도 일부 조 전 장관에 기대하는 측면이 있다고 본다"고 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심판 분위기가 강하기 때문에 (제1야당인)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 이후가 더 걱정"이라며 "단순히 싸움만 하는 정치가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라는 정치를 해달라는 게 국민들의 목소리다. 그에 대한 비전을 보여주지 않으니 국민들의 정치에 대한 불신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그러면서 "이번 선거가 끝나면 미래를 준비하라는 정치 요구가 많아질 것이라 본다"며 "국민들을 절망하게 하는 한국 정치를 바꿔서 정말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갖게하는 정치적 토대를 만드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했다.
홍 의원은 이번 선거 캠프의 상징을 '흰수염고래'로 정해 선거홍보물이나 사무실 곳곳에 이 문양을 붙여뒀다. 홍 의원은 "윤도현밴드의 노래 흰수염고래를 들어보면 '작은 연못에서 시작된 길, 바다로 갈 수 있음 좋겠네. 언젠가 흰수염고래처럼 헤엄쳐 두려움 없이 이 넓은 세상 살아갈 수 있길'이란 가사가 나오는데 이 곡을 좋아한다. 유권자분들도 이 문양에서 제 처지를 연상하시는 듯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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