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1일 10시 코로나 감염자 6,216명 집계>
https://www.gazeta.uz/ru/2020/06/21/6216/
보건부에 따르면 6월 21일 10시 코로나19 감염자는 6,216명으로,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191명이 증가하였다. 완치자는 4,290명이며, 중증 16명을 포함 1,907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6월 20일 23시 기준 하루동안 207건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하였다(타슈켄트시 및 주 186명, 호레즘 13명, 사마르칸트주 4명, 수르한다리아주 4명).(gazeta.uz)
<우즈베키스탄, 코로나19 감염 관광객에게 3,000불 보상금 지급 계획>
https://www.gazeta.uz/ru/2020/06/20/tourism-covid/
우즈베키스탄에서 우즈벡 관광업체 주선 관광패키지로 방문한 외국 관광객이 코로나 19에 감염될 경우 3,000불의 보상금을 받게 된다고 6월 19일자 "방역안전제도 강화 요건의 엄격한 준수에 따른 관광산업 발전 추가방안" 대통령결의를 통해 발표하였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 안전 보호장치를 소개하는 "우즈베키스탄, 안전한 여행 보장" 방역체계를 도입하였고, 해당 시스템의 일환으로 반위기펀드 재원 및 안전인증 납부금으로 200억숨을 투입하여 안전관광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자모프 국가혁신보건위원회 회장은 관광회사, 호텔 등 관광업계가 위생방역시스템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특별인증서를 발급할 계획으로, 인증업체들만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인증 취득 납부금의 경우 기업신고제로 운영되며, 호텔, 식당, 민간문화/위락시설 운영자는 국가관광위원회에 관련 신청서를 제출하면, 평가후 발급되며, 또한 인증서 취득 업체는 안전관광시설로 지정될 예정이다. 그리고 국가 운영 단지에 들어가는 시설들은 반드시 해당 인증서를 취득해야 한다. 이외에도 우즈베키스탄 관광업체가 조직한 패키지에 따라 방문한 외국 관광객이 코로나에 감염되는 경우 3,000불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해당 방안은 세계 여러 국가에서 도입된 조치로서, 격리제한 기간동안 안전관광시설로 등록된 업체 및 시설에만 외국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하였다. (gazeta.uz)
<우즈베키스탄, 이민비자 수립중>
https://www.gazeta.uz/ru/2020/06/20/immigrant-visa/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고소득 및 고학력 외국인 이민 장려를 위해 '우즈베키스탄-나의 두번째 집'이라는 이민비자 방안을 마련중이며, 또한 2곳의 국경검문소에 패스트트랙 설치, 관광세 계산 단일시스템 도입을 추진중이다
정부는 2021년 1월 1일부터 관광세 계산 단일시스템을 시행하여 투숙객수 파악 및 외국인의 입출국을 관리할 예정이라고 6월 19일자 "방역안전제도 강화 요건의 엄격한 준수에 따른 관광산업 발전 추가방안" 대통령결의를 통해 발표하였다. 또한 2개월 기간내 신규 이민비자(우즈베키스탄-나의 두번째 집)를 마련할 계획이며, 해당 신규 비자 취지는 고소득, 고학력 외국인을 유치하여 그들의 지식을 공유함으로서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이사코프 국가관광위원회 국장이 설명했다.
이외에도 국가관세위원회는 국경수비대와 공동으로 육로 국경검문소 2곳 기쉬트쿠프릭(카자흐) 및 하이라톤(아프간)에 국경통과 패스트트랙을 설치하는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gazeta.uz)
<검찰, 비트코인 불법거래한 타슈켄트시 주민 기소>
https://podrobno.uz/cat/proisshestviya/genprokuratura-vozbudila-ugolovnye-dela-na-zhitelya-tashkenta-zanimavshegosya-nezakonnym-obmenom-bit/
검찰은 지난 2년동안 약 3백만불 상당 비트코인을 불법거래한 타슈켄트시 주민 M씨를 형사기소하였다. 검찰 조사 결과 해당 우즈벡인은 비트코인 매매 라이선스 없이 텔레그램방을 통하여 2019-2020년 동안 3백만불 규모에 비트코인을 달러로 환전한 혐의이다. 이에 따라 형법 177조 외환 불법 매매 및 190조 무허가 거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podrobno.uz)
<독일 축구포탈, 우즈벡 선수 몸값 평가>
https://uz.sputniknews.ru/sport/20200621/14381279/Nemetskiy-portal-podschital-skolko-stoyat-luchshie-futbolisty-Uzbekistana.html
독일 Transfermarket 축구전문포탈은 우즈베키스탄 축구선수 등 중앙아시아 주요 축구선수의 시장가치 자료를 포스팅하였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팬데믹의 스포츠계 영향으로 축구선수들의 시장가치도 20% 하락하였으나, 22세 이하 선수들에게는 해당 영향이 미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는 파타코르팀의 공격수 이고르 세르게에프로 1.3백만유로이며 로코모티프의 올렉 조티에프는 72.5만불로 평가하였다. 이외에도 우즈벡 대표팀에 포함되지 않은 해외에서 뛰는 우즈벡 출신 선수 엘도르 쇼무로도프(러시아 로스토프팀)과 오딜 아흐메도프(중 샹하이팀)선수는 각각 5.2백만유로, 2백만유로로 평가하였다.(uz.sputniknews.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