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말로 녹두콩을 의미한다는 인도전문음식점 달(DAL)은 내부 분위기 부터 이국에 와 있는 느낌을 준다. 고급스럽고 조용한 분위기가 함께 한다.
그러나 전체적인 가격은 좀 쎄다. 안착한 가격^^
요리는 치킨디카(Chicken Tikka, 2만원), 커리는 버섯, 옥수수, 시금치로 만든 마카이 팔락 큼브(Makai Palak Khumb, 15000원, 사진에 없음)와 왕새우가 들어있는 진가 마살라(Jheenga Masala, 25000원)을 주문했다.
탄두에 구운 인도의 전통빵인 난(Naan)은 프레인(plain, 2천원)과 마늘(garlic, 2500원)을 주문했다. 따근하면서도 쫄깃한 난은 갈릭난이 더 맛있었다.
치킨디카에는 딱 3조각... 세명이서 한조각씩 맛보기에는 무엇인가 조금 아쉬운 양이다. 맛은 있다. 시원한 맥주 한잔이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커리의 맛은 참 오묘조묘해서 말로 딱 설명하기가 어렵다. 그런데 맛있다.. (무슨 맛 평가가 이러냐...쏘뤼~)
전체적으로는 강가에 비해서 조금 더 분위기가 있으나 가격은 강가보다 비싸다.
전화 736-4627
위치 정독도서관 건너편, 아트선재센타 1층,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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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을 찾아서
삼청동 인도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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