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삶은 모듬살이라 해서 독불장군의 뛰어남이 아니라 여럿이 함께하는 이해와 배려로 나눔과 섬김의 생활을 하는것을 바람직한 생활태도라 여기고 살아 옵니다.
이런 생존 생활은 곤충연구의 결과와 견주어 많은 시사점을 전하고 있습니다.
'' 벌과 파리의 생존방법 ''
벌과 파리를 병속에 넣은 후 병의 바닥을 창문 쪽으로 해서 병을 뉘어
놓으면 벌은 밝은 바닥 방향에서
출구를 찾다가 지치거나 굶어 죽을 때까지 악전고투를 한답니다
그러나 파리는 2분도 채 지나지 않아 반대쪽 병 주둥이로 나가버린다는. 연구 발표가 있습니다.
벌은 지능이 높아 가장 밝은 쪽에 출구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쪽으로만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하지만,
지나치게 자신을 과신하고 자신의 논리에 얽매여 다른 의견은
받아들이지 않는 성질이 있답니다
그런데 어리석다고 판단되는 파리는 빛의 방향 같은 것은 고려하지도 않고 무턱대고 날아 다닌답니다
이처럼 ''단순한 자에게는 행운이 기다린다''는 격언대로 파리는 이내 반대쪽 출구를 발견하여 자유스러운 몸이 된다는 것입니다
*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똑똑한 자의 독선이 아니라 어리석은 자의 다양성입니다.
천재의 지식이 아니라 바보의 실천이
더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돈,권력, 한 방향만의 삶이 아니라 꿈과 희망을 나누는 함께하는 삶이
더 바람직하다는 것입니다,
조금은 지나친 비유같지만,
벌의 지능이 아나라
파리의 우직함이 자유와 축복을 가져다 준다는 생각입니다
사랑합니다! 응원합니다! 함께합니다!
모등살이의 바른 길을 숙고하시고 함께 평안과 자유와 번영을 누리는 길을 개척하고 이루는 정성이 필요한 때임을 절감합니다.
하루도 조용할 수 없는 우리의 삶!
더불어 이루고자하는 이상향을 향하여 진력하시기를 기대합니다.
건강하십시요.
자신의 존재가 제일의 조건임도 잊지마십시요! 고맙습니다!
(김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