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드레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다해주세요.
마약 환각 상태에서 자신의 몸에 기름을 붓고 분신을 시도한 30대 남성의 사건 전말이 밝혀졌습니다. 지인으로부터 고급 액상 전자담배라는 말에 속아 액상 대마를 흡입한 것입니다.
(중략)
당시 폐쇄회로(CC)TV에 따르면 A 씨는 무언가에 취한 듯 느릿느릿 걸었고, 갑자기 기어다녔습니다. 이후 주유기로 다가가 몸에 휘발유를 부었고, 급기야 분신한 채 뛰어다녔습니다. 이 일로 A 씨는 전신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당초 이 사건은 마약 사범인 A 씨가 마약에 취해 화재 위험 시설인 주유소에 불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경찰 수사 결과 A 씨는 과거 해당 주유소에서 같이 근무했던 지인 B 씨의 말에 속은 것으로 파악됩니다.
B 씨는 주유소를 관두고도 때때로 주유소를 찾아 A 씨와 이야기를 나누고 담배를 피웠습니다. 사건 직전에도 B 씨는 A 씨를 찾아왔습니다.
B 씨는 차 안에서 이야기를 나누다 액상 전자담배를 꺼내 “최근에 나온 고급 액상 담배인데 정말 좋다”며 자신이 먼저 한 모금 흡입한 후 A 씨에게 권했습니다.
A 씨는 의심 없이 흡입했습니다. 전자담배인 줄 알았지만 사실상 액상 대마였습니다.
A 씨는 대마 흡입 직후 갑작스러운 환각 증상에 당황해 이를 멈추기 위해 이성을 잃고 불을 질렀습니다. 또한 112에 마약을 했다며 직접 신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상황과 양측의 진술, 관련자의 전력과 전후 상황 등을 종합했을 때 A 씨는 B 씨의 말에 속았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B 씨는 차를 타고 도주해 서울 도봉구에서 검거된 가운데, 경찰은 B 씨의 다른 마약 투약 정황을 포착해 마약 투약, 소지 등 혐의로 구속하고 추가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입니다.
첫댓글 헐 어떡해요 웬 미친 새끼 때문에 헐
미친 저분 마약중독 시키려고 그런거냐긔.
심지어 죽을뻔 했잖아요 ㅠㅜ
B씨 천벌받으라긔
와 진짜 미친놈이네... 아니 왜 멀쩡한 사람한테 대마를... 미친놈이넴
헐;;
와 진짜 지인 누구인생을 말아먹으려고 나쁜새끼네요
세상에..
액상대마가 저렇게 세요?? 인도에서 담배모양 대마피는 양남들 걍 하루종일 누워있던데.
검색해보니깐 액상대마가 일반대마초 10배 , 40배 고농축 했다고한거보니 엄청 쌘거같긔
이런새끼는 사형시켜야되긔 존나 못되처먹었긔
세상에미친
대마는 뭐 안전하네 하더니 무섭긔ㅜ
대마가 저정도로 위험한거였냐긔 무섭긔
a 안타깝긔. b는 처벌 씨게 받아야돼긔
미친 저런식으로 중독되게 만들어서 돈 , 자신에게 복종하게 만들려고 그랬나보긔
화상까지 입어서 어째요
대마는 환각 안 일어나지 않긔..? 더 심한거 준거 아닌가요
액상 대마가 그래서 위험하대요. 순수 대마가 아니라 뭘 무슨 비율로 섞었는지 알 수가 없대긔. 계속 변칙적으로 섞어서 마약검사로도 안 나오기도 하구요.
@고도로 발달한 환경운동가 헐 검사로도 안나오면 당한 입장에선 어쩌냐긔… 성적으로도 악용하기 쉬울것같아서 무섭긔
많이 피우면 환각 일어나긔
B씨 미친놈이네요
지인 저새끼 무기징역 당해야 한다긔
유튜브에서 보니까 마약이 보통 지인이 권해서 하는 경우가 많대요 속여서 권한다고...쓰레기새끼들
원래 마약하는 사람들 주변에 전파한다더라긔 개쓰레기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