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항일
나는 마녀는 아닌데 오컬트에 한동안 빠져서 헤르메스학 이라던지 게티아서(통칭 '솔로몬의 열쇠'. 큰 열쇠는 주술이나 주문, 작은 열쇠는 악마에 대한 이야기가 기록되어있음)를 알게 되었지.
뭐, 간단하게 소개할 수 있는 게 없나 생각해보다가 주술 쪽에 괜찮은 것들이 있다는 게 생각났어. 물론, 나는 알려주기만 할 거라서 실행하라고 부추기지는 않아.
내가 알고 있는 주술은 이렇게 있어.
-자신을 타인에게 매력 넘치는 사람으로 보이게 해주는 주술
-사과를 사용해서 증오 대상을 고통스럽게 할 수 있는 주술? 저주?
-자신이 당한 고통을 상대방에게 되돌려주는 주술(북유럽쪽)
-원하는 것이나 연애 쪽으로 쟁취하고 싶을 때, 방해되는 것을 제거하는 주술. 이것도 북유럽 쪽이야.
-원수의 영혼을 대가로 소원을 이루는 주술.
-육체를 바꿔가며 영생을 누리게 해주는 주술. 이건 우리나라 전통 주술이야. 거의 금술 취급인데 재료나 방법을 알면 그럴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게 돼.
그 중에서 소원을 이뤄주는 걸 알려줄게. 주술 같은 걸 떠올리면, 가장 먼저 좋아하는 사람과 이어지는 주술이나 소원을 이뤄주는 주술이 있잖아? 마침 내가 아는 주술 중에 타인을 대가로 소원을 이룰 수 있는 주술이 있어.
이게 흑마법인지 주술인지 저주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사이 어딘가... 에 있다고 생각하자. 우리.
내 추측인데, 소원을 들어주는 대상은 흔히 무속신앙에서 말하는 '악신' 이거나 악마거나 악령 같아.
준비물은 간단해.
한 번도 읽어 본 적 없는 200페이지가 넘는 책. 표지가 보라색일수록 좋대.
방법은 아래에 후술할게.
1. 눈을 감고 숫자를 생각한다.
2. 그 숫자에 해당하는 페이지를 펼쳐서 읽고, 마음에 드는 구절을 찾았다면 소리내어 읽는다.
3. 책을 덮고 눈을 감는다.(책은 무릎 위에 올려둘 것)
4. 박수를 두 번 치고 머리를 세 번 흔들면서 속으로 소원을 말한다.
5. 소리내서 "소원을 빕니다. 대가로 영(또는 영혼)을 바칩니다." 라고 1번 읊는다.
6. 손등으로 박수를 5번 치고 책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 숨긴다.
7. 소원이 이뤄지면, 그 책은 반드시 버려야 한다.
*******모든 순서는 밤 9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이뤄져야 한다*****
반응이 괜찮다면... 알고 있는 것들을 다 풀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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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ㅆ 안 되지 않을까...? 소원이 이뤄질 때까지 손에 안 닿게 보관해야 하고 이뤄지면 없애야 하니까...
우리 다같이 아베로하자 ㅋㅋㅋㅋ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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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돈 많아지는 게 소유ㅓㄴ인데 누구 보험금 이딴 거 줄까 봐 무섭다 ㅠ 로또 당첨이라고 해 봐야 하나..
마녀..흑마법..흥미돋이긴한데 댓글보고 깜짝놀랐다
현재 과학수준이 무슨 중세시대도 아니고..재미로보자!
와 해보고 싶었는데 부메랑이 있다니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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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ㅆ 사람 손에만 닿지 않으면 돼. 기간은 나도 잘 모르겠지만, 타인의 영혼을 바치는 거라...^_ㅠ
헐 해보고 싶은데 무서워ㅜㅜ
무섭다 부메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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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가 없는 사람은 어떻게 돼??
ㄱㅆ 늦은답변 미안해요ㅠㅠ 큰 효력이 없을 수도 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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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야 연어하다가 왔는데 육체를 바꿔기며 영생을 누리게 해주는 주술이 여우애기씨 주술이랑 같은거야?? 궁금해서 댓달아!
넴넴! 같은 주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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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나 오컬트 좋아하는데 이런거 너무 좋아 더 많이 글써주라 여샤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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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재밌다 이런거.... 신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