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ㅆ) 모든 결혼식에서 다 테이핑하는 건 아니라는 거 알겠고 이경미 감독 본인도 자진해서 인형처럼 꾸민 거라고 했으니 이제 그 얘기는 그만 해주심 안 될가요. 영화 기대돼서 쓴 글인데 결혼에 대한 부정적 시선이 우려되시는지 너무 산으로 가는 거 같냄; 핵심은 테이프로 감든 안 감든 결혼식은 코르셋 범벅이라는 거고 그걸 호러로 풀었대요 재밌지 않나요 (머쓱코쓱
주위 기혼들 결혼식 과정 들으니까 테이프만 안 감았다뿐이지 고통 그 자체던데요? 가슴 끌어모으고 킬힐신고 긴 드레스 밟힐까봐 종종걸음으로 걸어다니고요. 한 친구는 킬힐신고 계단 내려오는데 떨어질까봐 무서웠대요. 인형처럼 앉아서 사람들 맞이하는것도 디폴트값이잖아요. 결혼식 자체도 개빻았고 과정은 전래 기괴하긔. 진짜 공포 그 잡채ㅋ 그걸 호러와 연관짓다니 기대되긔
첫댓글 테이프로.. 몸을 감아요…? 세상에… 스포츠선수들 테이핑하는 것마냥 테이프로 코르셋 만드는 거예요?
롸? 테이프요? 드레스를 걍 펑퍼짐하고 편한걸로 입으면 안되긔?
테이프 얘기는 금시초문이긔 어느 예식장이 저렇게 끔찍한 곳이 있긔 정말 공포스럽긔
네? 테이프요? 듣도 보도 못 했긔
이경미 감독 책도 되게 솔직하고 유쾌하긔 ㅋㅋㅋ 원래는 잘 몰랐는데 책보고 호감됐긔 ㅋㅋㅋㅋㅋ
테이프요????
악 기대되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똘끼 기대합니다..
테이프요? 첨들어보긔 세상에 ㅋㅋㅋㅋ 영화 재밌을꺼 같긔
으잉 테이프요??? 테이프 감았단 소리는 첨듣긔
미스 홍당무보고 이경미감독한테 반했었긔 호러앤새색시라니 너무 조킈
테이프로 감는건 들어본적이 없어요...저기 결혼식장이 좀 독특한거같네요...
333 드레스샵 어디냐긔 ㅋ 보통 샵에서 나온 헬퍼가 입혀 주는데 테이핑 얘기 난생 처음 들어보긔
개색시로 봤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보니 흔한 일은 아닌 것 같은데 하필 저분한테 가서 듣도보도 못한 영화가 나올 것 같아 기대되긬ㅋㅋㅋ 새색시라는 제목의 호러라니 빨리 보고싶어요
222 ㅋㅋㅋㅋㅋ
333ㅋㅋㅋ테이핑이 주인 잘 찾아갔긔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포
ㄱㅆ) 모든 결혼식에서 다 테이핑하는 건 아니라는 거 알겠고 이경미 감독 본인도 자진해서 인형처럼 꾸민 거라고 했으니 이제 그 얘기는 그만 해주심 안 될가요. 영화 기대돼서 쓴 글인데 결혼에 대한 부정적 시선이 우려되시는지 너무 산으로 가는 거 같냄; 핵심은 테이프로 감든 안 감든 결혼식은 코르셋 범벅이라는 거고 그걸 호러로 풀었대요 재밌지 않나요 (머쓱코쓱
동감하긔!!
동감이요
이경미감독 잘돼가?무엇이든 에세이 책 재밌게 읽었긔 영화도 기대되긔
와 너무 기대되긔
주위 기혼들 결혼식 과정 들으니까 테이프만 안 감았다뿐이지 고통 그 자체던데요? 가슴 끌어모으고 킬힐신고 긴 드레스 밟힐까봐 종종걸음으로 걸어다니고요. 한 친구는 킬힐신고 계단 내려오는데 떨어질까봐 무서웠대요. 인형처럼 앉아서 사람들 맞이하는것도 디폴트값이잖아요. 결혼식 자체도 개빻았고 과정은 전래 기괴하긔. 진짜 공포 그 잡채ㅋ 그걸 호러와 연관짓다니 기대되긔
재밌을거 같긔 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죽음의 공포를 느꼈으면 그 기억으로 호러 영화를 구상했을까 싶쟈냐 ㅋㅋㅋㅋㅋㅋ
새색시 호러 ㅋㅋㅋㅋㅋㅋㅋ 어떨지 감이 안오니까 더 보고싶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고의 흐름이 재밋긔
갑자기 호러요?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호러맞는거같아옄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재밌을거같냄 얼른 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영화 신박하긔
와 장르 호러라니 더 기대되긔
저도 이경미감독처럼 결혼식 신부대기실이 싫더라긔. 동아시아에 다 있는 문화인지 우리나라만의 특이한 결혼식 문화인지..
예?결론이ㅋㅋㅋㅋㅋ앜 재밌는 분이시넴
ㅋㅋㅋㅋㅋㅋㅋ재밌겠긔
와 이경미 감독 좋아하는데 기대되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