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ft Keg + Hot Dog + French Fry + Salad 여럿이 한자리에 모여 응원한다면 대용량의 휴대용 생맥주 드래프트 케그가 최적이다. 5리터의 휴대용 용기에 생맥주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하이네켄의 드래프트 케그는 330cc 컵으로 15잔 정도 따를 수 있어 단체 응원에 안성맞춤이다. 속을 든든하게 채우려면 팬에 구운 빵 사이에 살짝 구운 소시지, 오이 피클, 양상추, 양파를 넣고 케첩, 머스터드 소스를 뿌린 핫도그와 따뜻한 프렌치프라이를 준비해보자. 갖가지 잎채소를 먹기 좋게 썬 다음 바질, 소금, 올리브 오일을 넣어 믹서에 간 바질 페스토를 곁들이면 기운을 돋우기에 그만이다.
바닥에 놓인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공인구 ‘브라주카’는 아디다스 풋볼Adidas Football. 테이블 위 에밀 앙리의 베이지색 사각 접시와 오벌 접시는 모두 선우실업Sunwoo. 접시 위에 올린 맥주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드래프트 케그’는 하이네켄Heineken. 과일과 견과류를 올린 3단 디저트 스탠드, 프렌치프라이를 담은 페이퍼 콘 스탠드, 샐러드를 담은 흰색 볼은 모두 리비에라 메종Riviera Maison. 치즈 볼 스낵을 담은 호가나스 볼은 무겐Mugen.맥주를 담은 컵은 모두 리비에라 메종Riviera Maison. 소시지를 담은 드부이에 프라이팬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핫도그를 담은 라보라토리오 페자로의 오벌 접시, 프렌치프라이를 담은 원형 접시는 무겐Mugen. 피클을 담은 미니 볼과 흰색 커틀러리를 담은 와이어 바스켓은 메종드실비Maison de Sylvie. 프리츠한센의 ‘시리즈 7’의자는 모두에이후스a.hus. 의자에 걸친 빨간색 유니폼은 아디다스 풋볼Adidas Football.
Beer Cocktail + Nuts 새벽에 진행될 2014 월드컵, 침대 위에서 편안하게 즐기려면 라임과 레몬을 넣은 맥주 칵테일을 준비해보자. 긴 잔에 얼음을 넣고 맥주와 애플 사이다를 3분의 1씩 담은 다음 레몬, 라임, 애플민트로 장식하면 산뜻한 칵테일을 완성할 수 있다. 고소한 피스타치오와 아몬드를 뿌린 초콜릿 추러스처럼 간단한 안주에 맥주 칵테일 한 모금을 더하면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피스타치오를 담은 에밀 앙리의 원형 볼은 선우실업Sunwoo. 맥주잔, 칵테일 지거, 냅킨, 나무 트레이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스피커가 내장된 미니 프로젝터 ‘레이요’는 캐논Cannon.
Canned Beer + Pizza + Popcorn 대여섯 명이 모여 여러 종류의 맥주를 맛보려면 용량이 적은 캔맥주가 제격이다. 거품이 부드러운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 꽃향기가 나는 홉과 은은한 바닐라 향의 몰트로 만든 독일 맥주 ‘프뤼 쾰시’, 가벼운 라거 맥주 ‘하이네켄’처럼 맛과 향이 제각각인 맥주에는 프로슈토, 루콜라, 파르미자노 치즈, 모차렐라 치즈를 얹은 피자와 따뜻한 팝콘이 최적의 조합. 피자와 팝콘의 고소한 풍미가 맥주의 맛을 배가한다.
프로슈토를 담은 에밀 앙리의 사각 접시는 선우실업Sunwoo. 팝콘을 담은 나무 볼과 피클, 딥을 담은 볼은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는 오비맥주OB Beer. ‘프뤼 쾰시’는 날아오르다Naraorda. ‘하이네켄’은 하이네켄 코리아Heineken Korea. 피자를 담은 덴비의 원형 접시는 도광무역Dokwang. 나무 소재의 솔트 그라인더와 피자 서버는 선우실업Sunwoo. 버건디와 네이비 컬러의 호가나스 원형 접시와 라보라토리오 페자로의 하늘색 원형 접시는 모두 무겐Mugen.
Dark Beer + Taco 볶은 맥아를 사용해 만드는 흑맥주에는 스테이크와 바비큐처럼 진하고 기름진 안주가 제격이다. 토르티야에 볶은 쇠고기와 셀러리, 양파, 피망을 넣은 다음 자빌 소스와 칠리소스, 사워크림을 올린 타코를 함께 먹으면 향과 맛이 진한 흑맥주의 제맛을 알 수 있다.
호가나스의 원형 볼과 라보라토리오 페자로의 하늘색 오벌 접시, 사워크림을 담은 검은색 미니 볼은 모두 무겐Mugen. 흑맥주를 담은 유리잔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타코를 담은 에밀 앙리의 오벌 접시는 선우실업Sunwoo.
Bottled Beer + Buffalo Wing 축구 응원에 빠질 수 없는 최상의 궁합은 바로 ‘치맥’. 특히 목 넘김이 부드러운 병맥주에는 핫소스를 바른 닭날개 튀김 ‘버펄로 윙’이 가장 잘 어울린다. 고소하게 튀긴 웨지 감자와 어니언 링까지 곁들이면 맥주의 풍미를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다.
장식장 안에 놓인 에밀 앙리의 베이지색 볼은 선우실업Sunwoo. 테이블 위 빈티지한 사각 스틸 트레이는 메종드실비Maison de Sylvie. 벨기에산 프리미엄 맥주 ‘호가든’과 정통 독일 라거 맥주 ‘벡스’, 가벼운 ‘코로나 엑스트라’, 거품이 부드러운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 미국의 대표적인 라거 맥주 ‘버드와이저’,벨기에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는 모두 오비맥주OB Beer. 방부제가 들어 있지 않아 더욱 신선한 독일 맥주 ‘프뤼 쾰시’는 날아오르다Naraorda. 파란색 차세르 무쇠 냄비와 빵을 담은 스틸 볼은 선우실업Sunwoo. 웨지 감자와 어니언 링을 담은 원형 틴 접시와 맥주잔, 버펄로 윙을 담은 드부이에의 파에야 팬은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