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이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에서 국민의미래를 앞질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당이 연일 ‘이·조(이재명·조국 대표) 심판론’을 띄우고 있지만 조국혁신당의 지지율 훈풍이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3일 연합뉴스·연합뉴스TV가 여론조사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실시한 정례 여론조사 결과 ‘비례 정당 투표에서 어느 정당에 투표하겠느냐’는 물음에 응답자의 25%가 조국혁신당을 답했다. 조사는 지난달 30~31일 양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국민의힘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24%의 지지율을 기록해 조국혁신당 뒤를 이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14%로 나타났다. 개혁신당은 4%, 녹색정의당·새로운미래는 각각 1%로 나타났다.
소폭이지만 조국혁신당이 단독으로 국민의미래 지지율을 앞지른 것이다.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연합 간 지지율 격차는 11%포인트로, 이는 오차범위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조국혁신당은 광주·전라 등 호남과 대구·경북 등 영남 지역에서 모두 두드러진 지지율을 보였다. 광주·전라에서는 41%로 더불어민주연합(22%)을 크게 앞질렀다. 대구·경북에서도 21%의 지지율을 기록해 더불어민주연합(2%)과 큰 격차를 기록했다.
해당 여론조사는 100% 무선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12.4%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새미래 자체가 언론 노출이 적긔.. 하아..끝까지 불태우겠긔 !!!
왠 조국이요 아오
아니 왜...
기가막히는 상황이긔 표본 오류인가 싶을 정도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