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주택경기 안정세 `有終의 美` 기대 -한경
이번 주엔 주택경기관련 지표를 주목해야 한다.
27일엔 '11월 신규주택판매실적'이, 28일엔
'기존주택 판매실적'이 각각 발표된다. 올 경제
최대 뉴스가 주택경기인 만큼 관심이 아닐 수 없다. 월가에서는 다행히 추가 침체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규주택 판매는 102만채로 전달보다 소폭 늘어났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주택 판매는 620만채로 소폭 감소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택경기가 더 이상 악화되지 않고 바닥에서 횡보할 것으로 월가에서는 보고 있는 셈이다. 이 예상대로 지표가 발표된다면 연말 뉴욕 증시는 상당히 '아름답게' 끝맺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조업과 소비관련 경제지표도 발표된다. 28일 발표될 '12월 시카고 구매관리지수(PMI)'는 지난주 우려를 자아낸 제조업경기가 어떤 지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사용될 전망이다. 월가에서는 전달에 비해 지수가 소폭 상승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 날 발표되는 컨퍼런스보드의 '12월 소비자태도지수'도 연말 쇼핑시즌을 맞아 과연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어떤지를 보여주면서 내년 첫주의 투자 분위기를 점칠 수 있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월가는 내년 미국 증시가 상당히 좋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다우지수는 물론 S&P500지수도 사상 최고행진을 벌일 것으로 보는 전문가들이 대부분이다. S&P500지수의 경우 10% 안팎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장률은 내년 하반기로 갈수록 높아질 전망이다. 500대 기업의 순이익은 내년에 9.4%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주식형펀드 자금 연말 `누수` 현상? -한경
25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지난 14일 46조9884억원을 정점으로 지속적으로 하락,21일에는 46조2894억원까지 줄었다. 47조원 문턱을 넘지 못하고 11월 말 수준(46조2522억원)으로 되돌아간 셈이다. 운용사별로는 산은자산운용이 이달 들어 주식형에서 2067억원이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다. 농협CA투신운용(-1253억원) KB자산운용(-718억원) 랜드마크자산운용(-242억원) 등도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많이 유출됐다. 산은자산운용 관계자는 "대우건설 매각과 관련한 기업구조조정기구(CRV) 사모자금이 일시에 해지되면서 설정액이 대폭 줄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신한BNP파리바운용(1574억원) 미래에셋자산운용(776억원) 슈로더투신운용(645억원) 삼성투신운용(351억원) 등은 주식형 잔액이 늘었다.
KDI, 가계發 금융위기 경고 -한경
2mm이하 암세포도 찾아낸다‥초고감도 나노입자로 -연합
대우일렉 매각 사실상 무산 -매경
국제회계기준 도입, 1~3년 더 늦춰질듯 -한경
달라지는 보험제도‥1월 自保料 할인.할증률 자율화 -매경
금융권에 희망퇴직 바람‥신한銀 등 구조조정 나서 -한경
증 권
(주간추천종목) 신사업 진출·성장 기대株 '러브콜' -서경
LS산전·제일모직·GS홀딩스 추천…한진중공업·평산등 조선주도 유망
2006년이 마무리 돼가면서 증권사들은 내년에 신사업 진출을 하거나 큰 폭의 실적 성장세가 예상되는 종목을 중점적으로 추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LS산전, 제일모직, GS홀딩스 등이 내년 유망 종목으로 꼽혔다. SK증권은 LS산전에 대해 “자동화기기 제품의 성장과 함께 단가 인상으로 영업실적이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신사업으로 육성중인 하이브리드카 부품과 RFID(무선전자 꼬리표) 시장이 점진적으로 형성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제일모직은 전자재료 사업부의 성장이 예상됐다. 대우증권은 “삼성전자의 반도체, 디스플레이 부문의 실적개선이 전자재료 부문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경영권 인수와 관련해 MOU를 체결한 에이스디지텍을 인수할 경우 시너지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한화증권도 GS홀딩스에 대해 “2007년부터 브랜드 로열티 유입으로 연 250억원 가량의 현금 유입이 기대된다”며 “또 석유 매장 층이 이미 확인된 캄보디아 광구가 유망 광구로 평가되는 등 해외유전개발에서도 성과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중공업, 평산 등 조선주도 유망 종목으로 추천됐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한진중공업에 대해 “최근 업황 둔화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나 조선, 건설 부문에서 풍부한 수주잔량을 바탕으로 수익 창출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보유 부동산의 개발과 매각 시기가 다가오면서 자산가치가 부각되는 것도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조선용 단조품을 생산하는 평산도 최근 600억원 가량의 신규 수주에 성공하면서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SK증권은 평가했다. 반도체 등 IT주와 이에 관련된 기업도 추천 리스트에 올랐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하이닉스를 추천하며 “그래픽 D램 수요 증가 및 미세공정 비중 확대로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반도체 공정에서 꼭 필요한 박리(웨이퍼 상에 남아있는 감광액을 제거하는 과정)장비 에셔(Asher)를 공급하는 피에스케이에 대해서도 “국내 에셔 시장의 1위 업체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설비투자의 독점적인 수혜가 기대되며 해외 매출 본격화로 전세계 에셔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대우증권도 LCD TV업체인 DM테크놀로지를 추천하며 “영국 시장에 이어 유럽 본토 및 북미 시장 진출로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며 “내년 실적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4.3배에 불과해 동종 업체에 비해 저평가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전북은행, 삼성화재, 자화전자, SK텔레콤, 대한항공, 동양제철화학이, 코스닥 시장에서는 한빛소프트, 호성케멕스, 이노칩, 한국전자금융, 네오위즈, CJ인터넷, 쌍용건설 등이 유망 종목으로 꼽혔다.
황금돼지해 `1월 효과` 기대 솔솔~ -한경
ITㆍ금융주 갖고 새해 맞아라 -매경
통계적으로 1월 증시는 강세를 보여왔다. 대우증권에 따르면 1990년 이후 올해까지 매해 1월의 코스피지수 상승률은 평균 4.9%로 월 평균 상승률 0.6%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내년에도 '1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많다.
외국인, 수출株 팔만큼 팔았나 … 조선ㆍ자동차 등 선별매수 -한경
22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지난 12일 전후로
외국인들의 매도공세가 그치면서 주가도 반등 기미를 보이고 있다. 조선주들은 외국인들이 매수세로 돌아선 시점인 12월 중순께부터 오름세로 돌아섰다. 현대차와 기아차,LG필립스LCD,LG전자 등 자동차와 전기·전자 분야 주요 수출주들도 나란히 20일 이동평균선을 회복했다. 동양종금증권은 "외국인들이 수출주를 중심으로 저가매수에 나서고 있다"며 "반면 건설 통신 등 내수주는 차익 실현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약ㆍ유통 등 4분기 실적호전 -매경
올해 4분기(10~12월) 영업기간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3분기 부진에서 벗어나 실적 턴어라운드를 할 가능성이 높은 상장사들이 속속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25일 증권정보 제공업체인 에프앤가이드와 각 증권사 분석자료에 따르면 3분기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냈던 유한양행 두산인프라코어 제일기획 삼성중공업 등 중형 우량주들이 4분기에는 속속 턴어라운드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전망됐다.
◆ 실적호전주 제약ㆍ유통에 몰려 = 유한양행은 지난 3분기 주력제품인 '글라디엠'이 생동성 조작 품목에 포함돼 영업실적이 부진했지만 4분기에는 원가율 개선과 효율적인 판매관리비용 집행으로 수익구조가 대폭 개선된 것으로 평가됐다. 배기달 한화증권 연구원은 "수출 호조로 4분기 매출액이 1197억원에 달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할 전망인 데다 새해 신약 '레바넥스'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17만5000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두산인프라코어도 중국시장 판매 호조로 4분기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1
삼성중공업도 2004년 선가 상승기 때 수주한 물량의 건조가 시작되면서 3분기보다는 4분기가, 4분기보다는 내년 상반기가 더 기대되는 종목으로 지목됐다.
◆ 하이닉스 실적개선 확실 = 정보기술(IT) 수출주의 실적 둔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유통 제약 건설 등 내수주들의 4분기 실적이 전반적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證 선정, 내년 주목할 만한 종목은? -매경
삼성증권은 22일 내년에 개인투자자들이 주목할 만한 종목으로 한화 태영 LG생명과학 웅진코웨이 두산중공업 한국타이어 등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주가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아 매수하기에 가격 부담이 없는 반면 내년 영업이익은 크게 개선될 가능성이 높은 종목들이다. 한화는 중장기적으로 지주회사 전환 추진 가능성이 있는 데다 대표적인 자산주로 꼽힌다. 특히 대한생명 지분 26.4%를 보유하고 있어 생명보험사 상장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태영은 내년에 뚜렷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종목. 허문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태영은 마산 등지 개발 프로젝트와 경주 레저사업 등으로 2012년까지 매출액 규모가 연평균 27%씩 증가할 전망"이라며 "내년 주당순이익은 올해보다 237%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근 모건스탠리가 지분 5% 이상을 매입했던 웅진코웨이도 대표적인 성장주로 평가된다.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렌탈 품목이 모두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고 내년부터는 해외 진출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삼성증권이 선정한 6개 유망주 가운데 올해 주가가 가장 많이 올랐던 두산중공업도 중동지역에서 꾸준히 플랜트 수주를 따내는 등 실적이 워낙 좋은 편이다. 송준덕 삼성증권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의 올 4분기 영업이익은 147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9% 증가할 것"이라며 "신규 수주가 적어도 내년 1분기까지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여 주가 강세는 계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올해 원료가격 급등으로 실적이 부진했던 한국타이어도 내년부터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천연고무 가격이 지난 6월 최고점 대비 30% 이상 하락해 내년 1분기부터 수익성이 뚜렷하게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많다.
저PER株 투자 1순위 -fnnews
25일 금융정보제공업체인 와이즈에프앤에 따르면 쌈지의 올해 영업이익 증가율은 103.1%, 당기순이익 증가율은 578.2%인 것으로 나타났다. PER은 4.67에 머물고 있어 투자메리트가 높다는 평가다. 한국선재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증가율은 각각 296%와 929.7%인데 반해 PER은 5.85로 투자가치가 높은 상황이다. 유니셈 역시 PER은 6.63인데 반해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증가율은 166.8%와 129.5%로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 아비코전자(6.80), 에이치앤티(5.88), 좋은사람들(6.28), 세원물산(3.58), 오스템(5.39), 미래컴퍼니(7.41), 경창산업(9.42), 동양매직(9.45) 등도 낮은 PER에 비해 올해 예상 실적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투자 메리트가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파이낸스그룹텐` 중소형株 `바이 아웃` 두각 -한경
투자전문회사인 파이낸스그룹텐이 구조조정조합을 통해 중소형주 바이아웃(Buy Out·경영권을 인수한 뒤 차익을 남기고 되파는 방식)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파이낸스그룹텐은 코아기업구조조정전문의 모회사로 지난해 에프지텐사모투자전문회사를 설립해 엠케이전자를 인수하기도 했었다. 25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파이낸스그룹텐이 운용한 구조조정조합들은 그동안 국내 중소형주 인수·합병(M&A) 시장에서 맹활약하며 '큰손'으로 부각됐다. CFAG 5호는 지난해 초 서울이동통신(현 이노셀)의 지분을 사들여 최대주주가 된 후 바이오메디컬에 되팔아 우회상장시켰다.
CFAG 9호는 이노츠(현 프라임엔터테인먼트)의 경영권을 인수한 후 워크아웃에서 졸업하자 테크노마트에 지분을 넘겼다.
11호는 올 들어서 KJ온라인(현 라이브플렉스)의 지분을 사들인 뒤 라이브코드에 넘기면서 6개월 만에 35억원의 수익을 거둬들였다. CFAG-FS조합은 충남방적에 대한 적대적 M&A를 시도하며 공개 매수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파이낸스그룹텐은 최근 CFAG11호 구조조정조합으로부터 대유의 지분 17.5%에 해당하는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매입했다. 파이낸스그룹텐이 구조조정조합으로부터 직접 지분을 취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이들 구조조정조합은 수익을 내면 경영진이나 제3의 매입 희망자를 찾아 지분을 넘겼었다. 업계는 CFAG 구조조정조합이 대유 경영권 인수를 시도하다가 실패하거나 지지부진해진 상황에서 조합을 해산하게 되자 직접 지분을 사들였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제지株 상승 '이유 있네' -매경
삼성증권은 한솔제지의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각각 3.5%, 45.9% 증가한 1조1425억원과 1099억원으로 전망했다. 또 한솔제지는 최근 법인세 환급 효과도 보고 있다. 2004년 추가로 납부했던 법인세를 소송을 통해 환급받아 올 4분기 영업외이익으로 계상할 예정이다. 황 연구원은 "한솔제지는 내년도 내수가격 호전과 펄프가격 하락에 따른 실적 개선이 전망되는 데다 계열사 실적개선에 따른 지분법 평가이익 증가도 기대할 만하다"며 이 회사를 제지업종 최선호주로 꼽았다.
무림페이퍼도 인쇄용지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실적 개선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 지난 9월부터 일부 내수용지 가격을 인상한 데다 수출가격도 올라 내수ㆍ수출 마진이 골고루 회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린화재, 코스닥기업 애정공세 -한경
25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그린화재는 미디어코프가 실시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약 10억원을 출자,53만1914주(2.0%)를 받기로 했다. 신주 발행가는 1880원으로 현 주가인 1980원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다. 그린화재는 지난달 16일에는 전자저울 업체인 카스가 발행한 BW를 장외에서 중소기업 제5차 유동화전문유한회사로부터 사들여 16.39%의 지분을 확보했다. 이 BW의 신주 인수가는 877원이다. 카스 주가는 지난 주말 현재 1465원이어서 평가수익률이 67%에 달한다.
이에 앞서 지난 4월과 9월에는 볼빅과 큐캐피탈파트너스의 BW를 인수,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볼빅은 당시 우회 상장 등으로 주가가 급등했으나 최근 하락해 별다른 평가익을 못 내고 있다.
큐캐피탈파트너스의 경우 주가가 크게 떨어져 평가손을 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린화재는 지난해 투자했던 에쎌텍 정소프트 케이이엔지의 지분도 장기 보유 중이다.
주가 떴는데 계약은 간데없네 -매경
코스닥시장에서 한동안 잠잠했던 계약파기 사례가 연말이 되자 슬슬 고개를 들고 있다. 10월 이후 코스닥 시장에서 기존에 공시했던 계약체결건 중 파기된 사례만 7건이나 된다. 반도체 장비를 주로 만드는 넥사이언은 지난 10월 24일 에이프로아이와 체결했던 269억원 규모의 내비게이션 공급계약이 해지됐다고 밝혔다. 작년 매출액 93억원의 300% 가까운 규모로
회사 관계자는 "상대방이 국내 업체들과는 이전에 계약을 맺어본 적이 없는 회사라 위험관리 차원에서 현금을 30% 선납하기로 했지만 대금이 약속한 기간 내에 지급되지 않았다"면서 "중국까지 직접 찾아가 본 결과 중국 법인으로 등록돼 있긴 하지만 실제 회사를 찾아볼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또 "다행히 물품이 지급되지 않았고 매출액 대비 규모가 작아(9% 수준) 주가에도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반도체 장비업체 디지웨이브 테크놀러지스는 신사업인 담배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에버필과 지원협력 계약을 맺었지만 12월에 계약을 해지했다.
PEF,상장사 지분 인수 활발 -fnnews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아이해브드림사모기업인수증권투자회사 등 최근 들어 PEF의 투자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사모M&A펀드가 인수합병(M&A) 자체를 목적으로 하기보다는 M&A 기대감을 부풀린 후 주가가 상승했을 때 차익을 남기고 빠져나와 일반투자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아이해브드림사모기업인수증권투자회사는 지난 11월30일 엠피오 지분 5.69%를 사들인 지 6일 만에 이를 되팔았다. M&A가 목적이라기보다는 차익을 노린 단순 단기매매에 불과했는데 일부 개인투자자들은 M&A 재료를 노리고 추격 매수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대부분의 PEF는 바이아웃(Buyout)방식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에 나서는 등 연말들어 PEF의 투자활동이 매우 활발하다. 일례로 아이비케이제삼호사모투자전문회사는 성일텔레콤 주식 149만6000주(12.90%)를 장외시장에서 사들였다. PEF는 “적극적 경영참여를 통한 기업구조 개선과 신사업 추진을 위한 경영지원을 위해 지분을 투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이비케이제삼호사모투자전문회사는 중소기업은행이 지분 88.89%를 보유하고 있다. 출자약정액은 450억원.
자본금 1500억원 규모의 케이티비이천오사모투자전문회사는 70억원 규모의 누리텔레콤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인수했다. 이번 BW 인수로 확보한 지분은 14.64%. 이 PEF는 케이티비네트워크가 최대주주로 지분 25%를 보유하고 있다. 사모펀드는 “회사의 경영목적에 부합하도록 이사 선임, 합병 등 행위들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LA사모기업인수증권투자회사2호는 진흥기업 지분 14.12%를 보유했다고 신고했다. PEF는 “우호적인 전략적 사업제휴관계를 통한 기업가치 극대화 및 주주이익을 위한 의사결정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증권은 햄버거 생산업체인 크라제코리아를 손자회사로 편입하는 이례적인 투자행태를 보이기도 했다. 계열사인 서울자산 제1호 사모투자전문회사를 통해 크라제코리아를 인수한 것이다. 크라제버거(햄버거) 등 프랜차이즈업체인 크라제코리아는 지난 98년 창업해 10여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외식 업체다. 올해 들어 직접적으로 M&A를 통해 경영권을 장악한 사례는 브리지사모펀드가 대표적. 브리지사모펀드는 현재 코스프 지분 35.05%으로 사실상 경영권을 확보했다.
윈도 비스타 관련주 너무뛴다 -서경
내년초 출시 앞두고··· 제이씨현 11거래일 연속 상승
내년 초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새 운영 체제인 윈도우 비스타 출시를 앞두고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그러나 윈도우 비스타 출시가 각 기업들의 실적으로 연결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데다 실제 예상되는 수혜가 어느 정도인지에 대한 분석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어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윈도우 비스타와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업체는 제이엠아이, 트라이콤, 다우데이타 등이다. 제이엠아이는 MS의 승인을 받고 윈도우 비스타를 국내에서 생산해 다우데이타를 포함한 3곳의 총판에 공급하고 트라이콤 등의 판매회사가 이를 받아 일반기업에 공급하는 구조다. 제이엠아이와 다우데이타는 최근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트라이콤은 급등세를 보이다 최근 진정세로 돌아선 국면이다. 또 피씨디렉트, 제이씨현시스템, 유니텍전자는 윈도우 비스타 출시로 교체 수요가 예상되는 컴퓨터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CPU 등의 유통을 담당하는 업체다.
[새해증시] '베스트 오브 베스트' 유망株 -서경
이데일리가 15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내년 유망종목 베스트5 선정을 요청한 결과 총 43개 종목이 추천됐다. 한국 대표주자인 삼성전자를 비롯 현대건설, 하이닉스, 대한항공, NHN, 포스코, 신세계, 현대모비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환율 안정세 자동차株 부활 -fnnews
세아제강ㆍ베스틸 연말 '뒷심' 후끈 -한경
큐로컴 상한가 … 에이즈 백신 특허승인 -한경
기륭전자, 디지털 라디오방송 기대 상한가 -한경
두산인프라코어, 매물벽 돌파 … 1주일째 최고가 행진 -한경
SK네트웍스 유통주식 `품귀 효과` ..연일 급등세 -한경
진양화학 날개 달았다 ..자사주 취득 결정 후 급등세 -한경
호성케멕스 실적 호전 꾸준한 상승 이어져 -매경
보루네오 2배이상 '껑충' .. 코스모컨소시엄측과 매각 협상 -매경
삼성물산-GS건설, 계열사 시설투자 따라 희비 엇갈려 -매경
아인스 열흘새 주가 반토막.. ‘회사자금 피횡령설’에 물량부담까지 -fnnews
LNG선
S&T대우 수익성 개선 기대.. 미래에셋 -매경
나라엠앤디, 성장세 지속 전망 - 교보증권 -매경
네오위즈 실적회복…투자전망 엇갈려 -매경
네오위즈, 신규게임 기대 … 내년 실적 '맑음' -한경
LG석유화학 '햇살' … 4분기 깜짝실적 예고 -한경
KT, 5만원 뛰어넘을까 … 배당ㆍ성장성 매력 넘쳐 -한경
4분기 흑자전환 엘오티베큠 내년에도 성장세 '高高' -서경
코스닥기업 사업계획 "못믿겠네" -서경
.. 카프코·바이로메드·이지에스·넥센테크등 목표 달성 못해
포스코 유전개발 진출 -매경
참이앤티, 대송저축은행 인수 -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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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도투어 "솔빛텔 내년 2월 합병" -한경
포이보스, 온라인 게임시장 진출 -한경
블루코드, 소매점 매장음악 서비스 확대 -한경
이지바이오시스템, 사료업체 선진 지분 9.5% 확보 -매경
에코솔루션, 도이체방크 등으로부터 1억1000만弗 유치 -fnnews
증권사, 자기자본투자 2조 넘어 … 투자은행 변신 활발 -한경
코스닥, 기관 매도 `뭇매` … 최근 4일간 719억 순매도 -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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