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식(29)- 김용범, 창작미술대전에서 대상 받다

[뱃사공]

김용범 회원이 7월 19일 한국서화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40회 대한민국 창작미술대전에서 서예부문 대상을 받았다. 그가 몇년 전 정신수양 겸해 서예에 입문했다는 말은 들었지만 그 세계에서는 더 오를 데 없다는 제일 큰 상을 거머쥐었다. 그만큼 땀흘린 결과가 아니었겠는가... 정말 축하할 일이다. 붓으로 정상 올랐으니 선선한 가을 되면 이젠 다리로 도봉산 망선대에 오르기로 했다.

오랜 기자생활에서 은퇴한 그는 컴럼비아대학 신문대학원 등에서 수학한 매스컴 이론과 현역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0년대 중반까지 서울의 여러 대학에서 매스컴, 미디어학 등을 강의했다. 그가 집필한 저서들을 보면 그가 얼마나 남다른 노력을 해왔는지 알 만하다. 특파원 시절의 기자적 센스로 일본을 이끄는 리더들의 정신을 파해친 "일본주의자의 꿈"과 "다시 일어선 일본 - 그 힘은 어디서"를 쓰고, 일본 다도와 영국의 차 문화와 함께 역사-정치-사회를 아우른 "간차록"를 , 현실세계와 문화를 비평한 역작으로그의 철학을 담고 있는 저서 "꽃은 스스로 아름답다고 말하지 않는다" 등을 집필했다. 서예 대상을 받았으니 또 어떤 대작을 준비하는지 모르겠다.

대상 수상을 축하하러 재경 현단멤버들이 시상 장소인 대학로 홍익대 아트센터에 집합했다. 시상식 끝나 우리들은 근처 뒤풀이 장소로 이동하여 생맥주 파티까지 이어졌다. /뱃사공

 대상 수상작-  창작미술대전 작품집

대상 전시작품

시상식

따님의 축하 - 붕어빵이네 

재경현단 멤버들의 축하

뒤풀이 화이팅

[코주부]

뱃사공 랑상 재경현단회 홍보소식을 발빠르게 소식을 알려주는 우리 홍보 팀장님 항상 고맙게 생각합니다
여러 동문 들께서 이 까페를 방문하셔서 함께 축하의 삼펜을 터뜨려 주시면 고맙네요
아자 아자 홧팅 !!!!

[배두리]

축㊗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