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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을 꿈꾸며 20년째 매주 산을 오르는 아빠와 아들(김형두 헌법재판관과 자폐성 장애 아들)
냐리02 추천 0 조회 551 23.04.21 06:53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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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21 09:41

    첫댓글 가슴 따뜻한 좋은 영상 참 감사합니다^^ 김형두 헌재재판관님과 준환이 뿐만 아니라 어머니도 참 겸손하고 좋으신 분입니다.
    20년 이상을 준환군과 등산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보니 또 새롭네요. 참 따뜻한 모임입니다. 아이들이 유치원 다닐때부터 시작했는데 이제는 건장한 청년들이 다 되었습니다.

  • 23.04.21 10:45

    누군가와 함께 시간을 나눈다는 행위는 어려운 일인것 같아요.
    나의 시간과 상대방의 시간이 동기화 되는 시간

    자신과 아내의 몸에 상처가 있다는 말에 내 몸과 시간을 돌아보며 그의 인생이 공감되었다.

    빠른 우리의 시간에 끌어당기는 것이 아니라 자녀의 시간에 우리를 맞추는 이치의 깨달음 그리고 모두의 시간을 회상하는 동안 자녀는 어느새 나보다 키가 커 있었다.

  • 23.04.23 15:53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우리 모든 부모님들의 일상의 한 모습이네요.

    타인의 모습을 통해 우리들의 자화상을 보며 참 가슴 아프면서도 가슴 훈훈해 지는 우리들의 모습이네요.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을 최선을 다해서 돌보시는 우리 부모님들~~^^
    진정한 삶의 승리자이십니다. ^^

  • 23.04.25 20:31

    훈훈하고 가슴따뜻한 영상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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