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회나루....단양군 단성면 장회리...
금수산, 옥순봉, 구담봉 충주댐에서 제일 좋은 구경거리...
단성면 소재지는 구단양이다.
단양 8경의 절정을 이루는 상선암 가는 길이다.
단양 관광의 1번지 양뱅이 폭포는 신 단양 소재지 남한강변에 위치하여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는 암벽을 자연 친화적인 방법으로 인근의 자연 경관과
연계한 볼거리 창출을 위하여 조성한 동양 최대의 인공폭포다.
강 건너 증도리에 있는 산에서 시내를 바라보는 야경도 멋있다.
'잘 오셨습니다. 관광 단양입니다.'
'역사와 문화가 함께 살아 숨쉬는 곳'
'아름다운 단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마늘하면 단양. 단양하면 마늘.'
구단양에서 5번 도로를 타고 제천 쪽으로 가면 도담삼봉.
신 단양에는 대명콘도가 남한강의 경치를 바라본다.
단양고등학교 담벼락에는 설명서와 더불어 관광 안내판이 있다.
다리를 건너서 왼편에는 노동굴, 천동굴, 고수동굴, 다리안 관광지...
주굴 600m 전체가 급경사를 이루는 동양최대의 수직동굴인 노동굴
석순이 여성적이고 섬세한 자연의 극치를 체험할 수 있는 천동굴
풍부한 침식봉의 발달로 종류석과 석순이 훌륭하여
지하궁전을 방불케 하는 고수동굴
천동굴 위에 계곡을 가로질러 놓인 다리 아래 넓은 암반을
휘감아 떨어지는 물줄기가 너무 훌륭한 다리안관광지...
여행길은 영월 쪽으로 향한다.
길에는 노인 한 분이 물에 빠졌는지 인공호흡을 시키고 있다.
계속 강을 따라 이어 나가니 영춘면 온달성이다.
'바보 온달과 평강 공주의 사랑이 담겨 있는 곳'
천태종 본산인 구인사가는 길이 보인다.
소백산맥 기슭의 대한 불교 천태종의 총본산 이다.
천태종은 약 1400년 수나라 개황 14년 중국의 지자대사(智者大師)가
법화경을 중심으로 5시 8교 교관과 일심삼관의 수행법으로
선(禪)과 교(敎)를 통합하여 만든 종파(宗派)이다.
'아름다운 충북으로 또 오세요...'
'영원한 마음의 고향 강원도'로 가면서
충주호의 문화 유적 기행을 마친다.
첫댓글 단양의 풍광은 우리나라 그 어느 곳에 비해도 빠지지 않는 절경 이지요!....한 가지 흠 이라면 신단양에 무질서하고,무규격의 간판들 이에요!...왜 당국은 손 놓고 보고만 있는지...
아름다운 단양... 언제 가봐도 아름다운 산과 강들이지요.. 여행 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