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30220103348627
2023년 2월 20일 스포츠경향
이경실은 17일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이제훈의 드라마 속 상의 탈의 장면을 언급하며
“가슴과 가슴 사이에 골 파인 것 보이시냐.
물 떨어트려 밑에서 받아먹으면 그게 바로 약수다.
그냥 정수가 된다. 목젖에서부터 정수가 된다.
여자들은 골을 보면 빠지고 싶다. 새로운 정수기”
라고 농담했다.
요즘 시대에,
만약에 남자 개그맨이 라디오에서 여자 게스트 상대로
저 따위 수위의 발언을 했다고 하자.
과연 어떻게 될까?
성별 바꿔서 하면 큰일 날 것 같은 말과 행동을
짬밥 좀 먹은 여자 연예인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방송계에서 여자 개그맨은 남자 아이돌 성기를 대놓고 만져도 무혐의 처분을 받기 때문일까 ?
이것 역시 성별 바꿔서 생각해보자.
남자 MC나 행사 진행자가 여자 걸그룹 성기나 가슴을 대놓고 만진 다음
깔깔깔 웃으면 어떻게 될까 ?
무혐의 ? 그리고 방송활동 계속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