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소띠해여 이제는 안 녕...
다사다난 했던 한해가 정말 저물어든다.
붉은 노을아래 찬란한 태양이 숨을 거두는 장면이
눈에 선하게 나타나지만,
망설일수 없는 시간의 갈림길이 정해졌다.
코로나의 전염병에 앓고있는 정신력이 심약 해질까봐
한시도 긴장감을 늦출수 없었던 시절이 선하고,
지금도 겪고있는 현재 진행형 속에서 숨고를 여유조차 없는데
시간을 엮어서 세월의 바람은 한해를 이끈다.
무난히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한해를 보내는 마음이야
서운함이 많이 서리지만,
새로이 한해를 맞이하는 준비는 끝났다.
참으로 다행스럽고 감사할 뿐이다.
모자라는 부분을 새해의 각오로서 채워가야 하겠고
제일 우선적인 건강을 챙기는 방법이 중요함을 되새기며
미련없이 묵은 한해를 보내 드리오리다.
모든사연 거두절미 하고,
안 녕,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