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業)
#업보(業報)
#업력(業力)
#응보(應報)
#카르마(산스크리트어)
업(業)이란? 업보(業報), 업력(業力), 응보(應報)란 말과 함께 산스크리트어로 '카르마'라 하며
본디 '행위를 뜻하는 말'로서
"원인과 결과(因果)의 연쇄관계적 조건(有爲)에 따라 생겨나므로 단독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풀이 됩니다.
과거, 현재, 미래의 시간 흐름 속에 잠재적이고도 지속적으로
현재의 행위는 그 이전 과거 행위의 결과로 생겨나고
또 미래 행위에 대한 원인으로 작용하므로
지금 현재 이 순간, 못되고 몹쓸 짓을 멀리하고 착한 일로 선업(善業)을 지으라는 뜻으로 (법구경) 말씀을 새겨 봅니다.
京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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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제1장 對句(상대적구절) 15~18
15. 몹쓸짓을 한 사람은 이 세상에서 슬퍼하고 저 세상에서 슬퍼하고 두곳에서 슬퍼한다.
자기의 더러운 행실을 보고, 그는 슬퍼하고 괴로워한다.
16. 착한 일을 한 사람은 이 세상에서 기뻐하고 저 세상에서도 기뻐하고 두 곳에서 기뻐한다.
자기의 깨끗한 행실을 보고, 그이는 기뻐하고 즐거워한다.
17. 몹쓸짓을 한사람은, 이 세상에서 괴로워 하고, 내세에서도 괴로워하고, 두 곳에서 괴로워 한다.
‘몹쓸 짓을 했다’하며 괴로워 하고, 지옥에 떨어져 다시 괴로워한다.
18. 착한 일을 한 사람은 이 세상에서 기뻐하고 내세에서도 기뻐하고 두곳에서 기뻐한다.
‘착한일을 했다’하고 기뻐하고, 하늘나라 가서도 더욱 기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