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잘 보냈어요?
투어 준비하려면 많이 바빴겠다..
저두 오늘 바쁜 하루였어요😳
할 일도 많았고 갈 곳도 많았고..
그래서 첫 끼를 저녁 6시에 먹었쥬..
근데 워낙 바쁘고 정신없으니까 배고픔도 모르겠더라고요.
일 다 끝내고 집 가는데 그제야 배고픈 거 있죠?
근데 마침 롯데리아를 지나고 있었는데
저번에 댓글로 형구가 먹는 햄버거 알려준 게 생각나서
프펜 댓글 부랴부랴 찾아서 똑같이 주문해서 먹었어요‼️
배불러서 양념감자를 좀 남기긴 했지만..아까비🤦🏻♀️
오늘 먹어보니까 롯데리아에 대한 편견이 깨졌어요🙊
롯데리아는 햄버거가 부실했던 기억 뿐이라 그 후로 안 먹었는데 아니었어... 너무 맛있던데요?
한우불고기버거 최고..😭
사실 전 햄버거 자주 안 먹거든요.
먹어도 그냥 정해진 세트 주문해서 먹는 스타일..
그냥 주면 주는 대로 먹는... 배만 채우면 되는 스타일..🙄
요즘은 이영자님 덕에 먹는 재미를 느끼는 중이지만ㅎㅎㅎㅎㅎㅎㅎㅎㅎ휴게소 음식 너어무 맛있어..🙊🙊
암튼‼️
오늘 형구 덕에 늦은 첫 끼를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고마워요🧡💛
올해 먹은 음식 중에 제일 맛있었던 것 같아요
당장 생각나는 음식이 없는 걸 보니 그런 것 같아요😝
나두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소고기인데
생각해보니까 올해 들어서 소고기 영접을 못했네..
생각난 김에 주말에 먹어야겠다🥳🥳🥳
아, 그리고 일본 잘 다녀와요😭
형구 없는 한국.. 찬바람 쌩쌩 불겠구나..
제 생일에 도쿄에서 공연 있더라고요..
미친 척하고 가고싶다 진짜..😭
그것만큼 큰 선물이 어딨어..후..
암튼 컨디션 조절 잘하고, 아프지말고,
쪼금이라도 몸 이상하면 병원 가거나 약 챙겨 먹어요!
건강이 최고인 거 알죠?
매해가 거듭될수록 절실히 느껴요, 건강이 최고라는 거!
오늘따라 더욱이 형구가 음악 해줘서 고마운 마음이 드네요.
펜타곤 음악과 무대로 힘을 얻어요.
형구의 음악으로 위로를 받아요.
음악으로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건 너무 감동적인 일인 것 같아요.
그 감동적인 일을 형구가, 펜타곤이 하고 있고요.
형식적인 말 같지만 진심이에요, 음악 해줘서 고마워요.
멀리 있어도, 보이지 않아도, 늘 응원해요🧡
오늘도 수고했고 잘 자요!
아니, 12시를 훌쩍 넘겼으니 오늘 하루를 응원해야 되겠네요! 오늘 하루도 파이팅‼️ 일본투어 아자‼️
나는 남은 작업하러 가야지😭
안녕 또 올게요!